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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6월 7일 월요일입니다. 음력 4월 27일입니다.

현재 부산의 기온은 21도입니다. 체감온도는 22도입니다. 자외선 지수는 9로 매우 높음입니다. 오존 지수는 0.046ppm으로 보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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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는 것처럼 부산의 하늘은 맑습니다. 예보는 구름 많음입니다. 오늘 부산의 최저기온은 19도이고, 최고기온은 26도입니다.

오늘의 미세먼지입니다.

출처: 네이버

현재 미세먼지는 위와 같습니다. 오전 예보, 오후 예보 모두 전국이 보통입니다.

출처: 네이버

현재 초미세먼지는 위와 같습니다. 오전 예보는 대구는 한때 나쁨이고, 그 외 지역은 보통입니다. 오후 예보 전국이 보통입니다.

출처: 기상청
출처: 기상청
출처: 기상청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하늘상태, 강수) 내일(8일)까지 중부지방과 경북권은 구름 많고, 그 밖의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맑겠습니다. 한편, 북쪽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늘(7일) 밤(21시)부터 내일 아침(09시) 사이 서울. 인천. 경기북부와 강원도에는 약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내일 오후(15~18시) 경기북부에는 다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 예상 강수량
- (7일 밤(21시)부터 8일 아침(09시) 사이) 서울. 인천. 경기북부, 강원도: 1mm 내외
- (8일 새벽(06시)까지) 서해 5도, (8일 오후(15~18시)) 경기북부: 5mm 내외
모레(9일)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제주도는 구름 많겠습니다. 한편, 낮 동안 햇볕에 의해 기온이 오르고 대기 하층의 바람이 모여드는 전북 북동부에는 오후(15~18시)에 대기 불안정에 의해 구름 많고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온) 내일(8일)과 모레(9일) 낮 기온이 전국 대부분 지역(해안 제외)에서 30도 이상 올라 덥겠습니다.
- 내일(8일) 아침 최저기온은 16~21도, 낮 최고기온 22~33도(체감온도 23~32도)가 되겠습니다.
- 모레(9일) 아침 최저기온은 17~21도, 낮 최고기온 23~32도(체감온도 24~32도)가 되겠습니다.

오늘 현재의 뉴스 헤드라인입니다.

출처: 네이버

첫 번째는 '삼성전자·SK하이닉스 '버팀목'에 코스피 3,250선 첫 돌파'입니다. 코스피가 7일 한 달여 만에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데에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버팀목이 됐습니다. 이날 두 반도체 대형주는 상승 마감하지는 않았지만, 연초 상승장을 주도하다가 다소 주춤했던 추세에서 벗어나 최근 다시 상승세를 타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코스피 전체 시가총액의 약 4분의 1을 차지하는 이들 대형주가 움직이기 보이면서 코스피가 한층 더 도약할지 관심이 쏠립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2.04포인트(0.37%) 오른 3,252.12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종가 기준으로 3,250선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장중에는 3,264.41까지 올라 역대 장중 신고가(1월 11일 3,266.23)에는 불과 1.82포인트 차로 다가섰습니다.

두 번째는 '병영문화 개선 기구 설치된다…文 "국민 분노 그냥 못 넘어가"'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7일 공군 부사관 성추행 피해 사망 사건과 관련, 병영문화를 개선하기 위한 별도의 기구를 설치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춘추관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은 최근 군과 관련해 국민들이 분노하는 사건은 그냥 넘어갈 수 없다"라며 "개별 사안을 넘어서 종합적으로 병영문화를 개선할 기구를 설치해 근본적 개선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지시했다"라고 밝혔습니다. 현재로서는 병영문화 개선 기구 설치에 대한 원칙적 입장만 밝힌 만큼 구체적 출범 시점 등은 논의해야 할 사안이지만, 여기에 민간 위원도 참여한다는 점은 분명히 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아울러 "이런 사고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하는 체계를 만들라"며 군사법원법 개정안의 조속한 국회 처리도 당부했습니다.

세 번째는 '권익위, "민주당 의원 12명, 부동산 불법거래 의혹"'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 12명이 부동산 거래·보유 과정에서 법령 위반 소지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들은 부동산 명의신탁과 업무상 비밀 이용 등을 통해 부당 이익을 얻거나 얻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7일 이 같은 내용의 민주당 국회의원 부동산 거래 전수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는 한국 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땅 투기 의혹이 불거진 이후 민주당이 소속 의원·가족의 소유의 부동산과 관련 권익위에 조사를 의뢰한 데 따른 것입니다. 권익위는 특별조사단을 꾸려 민주당 소속 의원 174명과 그 배우자, 직계 존비속 등 816명의 지난 7년간 부동산 거래 내역에 대해 조사했습니다.

네 번째는 '軍 "공군 검찰 수사·공군본부 등 3개 부대 감사"... 유족 측, 오후 국선변호인 고소'입니다. 국방부가 지난주 압수수색 대상에서 제외됐던 공군 검찰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 공군본부와 제20 전투비행단 등 3개 부대에 대해 감사에 착수해 오늘 현장 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이런 가운데 유족 측은 잠시 뒤 국선변호인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할 예정입니다. 공군 군사 경찰뿐만 아니라 공군 검찰에 대해서도 수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부승찬 국방부 대변인이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밝힌 내용입니다. 부 대변인은 군사 경찰뿐만 아니라 부실 수사 의혹을 받고 있는 공군 검찰에 대한 조사는 왜 빠졌느냐는 질문에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4일 국방부 검찰단은 군사 경찰에 대한 압수수색을 하면서 공군 검찰은 제외했었습니다. 이후 지난 주말 사이에 문제가 있다는 내부 지적이 잇따랐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섯 번째는 '택배 노조 분류작업 중단에 경남지역 택배 7000여 건 배송 차질'입니다. 택배기사들이 과로사 방지 대책을 요구하며 분류작업을 중단하자 경남지역에서는 택배 7000여 건이 배송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7일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전국 택배 노동조합 경남지부에 따르면 이날 일부 택배사에서 별도 분류 작업자를 고용하지 않으며 택배기사 100여 명이 택배를 싣지 못했습니다. 월요일 기준 택배기사 1명당 하루 택배 70여 건을 배송하는 것을 감안하면 이날 약 7000여 건의 배송되지 못한 셈입니다. 이날 배송하지 못한 물량이 화요일까지 쌓일 경우 오는 8일 역시 단체행동에 따른 영향이 커질 전망입니다. 경남에는 택배기사 3000~4000여 명이 근무하고 있고, 이중 단체행동에 동참하는 조합원은 500여 명 수준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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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6월 5일 토요일입니다. 음력 4월 일입니다. 오늘은 24절기 중 9번째 절기인 망종이며, 환경의 날입니다.

현재 부산의 기온은 19도입니다. 체감온도도 19도입니다. 자외선 지수는 9로 매우 높음입니다. 오존 지수는 0.061ppm으로 보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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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는 것처럼 부산의 하늘은 맑습니다. 예보도 맑음입니다. 오늘 부산의 최저기온은 17도이고, 최고기온은 25도입니다.

오늘의 미세먼지입니다.

출처: 네이버

현재 미세먼지는 위와 같습니다. 오전 예보, 오후 예보 모두 세종, 충북, 충남, 대전, 전북, 광주는 나쁨이고, 그 외 지역은 보통입니다.

출처: 네이버

현재 초미세먼지는 위와 같습니다. 오전 예보, 오후 예보 모두 서울, 경기, 강원, 경북, 대구, 제주는 보통이고, 그 외 지역은 나쁨입니다.

출처: 기상청
출처: 기상청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저녁 기상 전망)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경북 내륙에는 저녁(18~21시)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오후 소나기)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상층(고도 5km 부근) 저기압으로부터 찬 공기가 주기적으로 남하하고 있고, 낮 동안 햇볕에 의해 기온이 오르면서 대기가 불안정해짐에 따라 내일(6일) 오후(12~21시) 충북 남부와 충남 남부 내륙, 전라 동부, 경북권, 경남 내륙에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특히,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으니, 과수 등 농작물과 비닐하우스, 전신주, 외부에 주차되어 있는 차량 등의 시설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기 바라며,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
- (5일 저녁(18~21시)) 경북 내륙: 5mm 내외
- (6일 오후(12~21시)) 충북 남부, 충남 남부 내륙, 전라 동부, 경북권, 경남 내륙: 5~30mm
(강수) 내일(6일) 새벽(01시)부터 아침(09시) 사이에 충북 남부와 충남 서해안, 전북서부, 전남 서해안에는 서해상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 예상 강수량(6일 새벽(01시)부터 아침(09시) 사이)
- 충북 남부, 충남 서해안, 전북서부, 전남 서해안: 5mm 내외
(하늘상태) 오늘(5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내일(6일)은 전국이 가끔 구름 많다가 밤부터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모레(7일)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수도권과 강원도는 새벽부터 낮 사이 구름 많겠습니다.
(기온) 내일(6일)과 모레(7일) 아침 기온은 오늘(5일, 9~20도)보다 2~4도 올라 15도 내외가 되겠습니다.
모레까지 낮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올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25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많겠고, 특히 내일은 경북권 내륙을 중심으로, 모레는 충청 남부와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30도 이상 올라 덥겠습니다.
- 내일(6일) 아침 최저기온은 14~20도, 낮 최고기온은 24~30도가 되겠습니다.
- 모레(7일) 아침 최저기온은 14~20도, 낮 최고기온은 24~32도가 되겠습니다.

오늘 현재의 뉴스 헤드라인입니다.

출처: 네이버

첫 번째는 '김정은, 한 달 만에 공개활동... 넉 달 만에 또 전원회의'입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노동당 정치국회의를 주재하며 약 한 달 만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 당 간부들이 주요 정책을 결정하는 전원회의를 이달 중 다시 열기로 해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 4일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차 정치국회의를 주재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전했습니다. 김 위원장의 공개활동이 관영 매체를 통해 보도된 건 지난달 7일 이후 약 한 달 만입니다. 또 지난달 21일 한미 정상회담 개최 이후 김 위원장이 모습을 드러낸 것도 처음입니다. 남측이나 미국을 향한 메시지는 없었지만 이달 당 중앙위 전원회의 개최 계획이 공개됐습니다. 김 위원장은 "지금 시점에서 중앙위 전원회의를 소집해 편향적인 문제들을 제때에 바로잡기 위한 추가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라고 강조했습니다.

두 번째는 '주차장 한 칸에 14억 5000만 원… 홍콩의 미친 집값'입니다. 집값이 비싸기로 유명한 홍콩에서 주차장 한 칸이 무려 14억 5000만 원에 달하는 가격에 팔렸다. 이는 전 세계 주차장 중 가장 비싼 가격입니다. UPI 통신은 5일 홍콩의 한 부유층 주거구역에서 주차공간 한 칸이 130만 달러(약 145000만 원)에 거래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주차공간 넓이가 12.49㎡(약 3.8평)인 점을 고려할 때 1㎡당 1억 원을 넘긴 셈입니다. 이 주차장이 있는 곳은 마운트 니컬슨 주거 프로젝트로, 홍콩 고지대에 있는 고가 아파트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세계 최고가를 썼던 주차장도 홍콩에 있었습니다. 2019년 10월 거래된 홍콩 금융 중심가 빌딩 지하 1층에 위치한 동일 면적의 주차장은 96만 9000달러(약 10억 8000만 원)였습니다.

세 번째는 '신규 코로나 19 백신 접종자 36.7만 명… 누적 접종률 14.5%'입니다. 국내 코로나 19 백신 1차 접종자가 4일 36만 명 이상 늘었다. 전체 인구 대비 1차 접종률은 14.5%를 나타냈습니다. 5일 코로나 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전날 1차 신규 접종자는 36만 7761명으로, 직전일 접종자수(34만 2576명)보다 소폭 늘었습니다. 이 가운데 아스트라제네카(AZ), 화이자 백신을 맞은 사람은 각각 28만 3855명, 8만 3906명입니다. 누적 1차 접종자는 745만 5726명으로, 지난해 말 기준 전체 인구의 14.5% 수준이다. 누적 1차 접종자 중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자가 483만 1847명, 화이자 백신 접종자가 262만 3879명입니다.

네 번째는 ''피고인' 이성윤 승진 인사에 변협 "재판 공정성, 정치적 중립 훼손"'입니다. 대한변호사협회가 이번 검찰 고위간부 인사를 비판하는 성명을 냈습니다. 변협은 오늘(5일) 성명을 내고 '피고인 신분'인 이성윤 서울 중앙지검장이 서울고검장으로 승진된 데 대해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이 지검장은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불법 출국금지 사건에 외압을 행사해 수사를 무마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변협은 "해당 간부를 자신에 대한 수사와 재판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자리에 임명한 건 공직기강 해이를 넘어 재판의 공정성을 훼손하고 정치적 중립이란 검찰의 핵심 가치마저 무시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다섯 번째는 '도쿄 올림픽 9~10월 연기설 `모락모락`... 조직위 "사실 아냐"'입니다. 도쿄올림픽·패럴림픽 조직위원회가 오는 7월 개막 예정인 도쿄올림픽이 9~10월로 연기될 수 있다는 해외 언론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5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조직위원회는 도쿄올림픽 일부 후원 기업들이 연기를 제안했다는 보도에 대해 "그런 요구는 없다"라고 일축했습니다. 앞서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현지시간으로 전날 도쿄올림픽 일부 후원 기업들이 경기장에 더 많은 관중이 입장하도록 해 광고 효과를 높이자는 차원에서 오는 9~10월로 올림픽을 연기하자는 제안을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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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6월 4일 금요일입니다. 음력 4월 24일입니다.

현재 부산의 기온은 19도입니다. 체감온도는 20도입니다. 자외선 지수는 9로 매우 높음입니다. 오존 지수는 0.027ppm으로 좋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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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는 것처럼 부산의 하늘은 맑습니다. 예보는 구름 많음입니다. 오늘 부산의 최저기온은 19도이고, 최고기온은 25도입니다.

오늘의 미세먼지입니다.

출처: 네이버

현재 미세먼지는 위와 같습니다. 오전 예보는 전국이 좋음입니다. 오후 예보는 전국이 보통입니다.

출처: 네이버

현재 초미세먼지는 위와 같습니다. 오전 예보는 전국이 좋음입니다. 오후 예보는 전국이 보통입니다.

출처: 기상청
출처: 기상청
출처: 기상청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저녁 기상 전망)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내일 오후 소나기) 내일(5일) 낮 동안 햇볕에 의해 기온이 오르면서 대기가 불안정해져 경북 북부 내륙을 중심으로 오후(15~18시)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 예상 강수량(5일 오후(15~18시))
- 경북 북부 내륙: 5mm 내외
한편, 내일(5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 수도권과 강원 영서에는 빗방울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지형적인 영향으로 일부 지역에서는 1mm 내외의 강수를 기록하는 곳도 있겠습니다.
(하늘상태, 강수) 오늘(4일)과 내일(5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수도권과 강원 영서에는 내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 구름 많겠습니다. 모레(6일)는 가끔 구름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한편, 모레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충청권과 전라권에는 서해상에 위치한 약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한, 모레 낮 동안에 기온이 오르면서 대기가 불안정해져 일부 경상권에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온) 내일(5일) 아침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15도 이하가 되겠으나, 강원 영서와 충북,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는 오늘(4일)보다 기온이 2~4도 낮아져 10도 내외가 되겠습니다. 모레(6일)는 내일보다 2~4도 올라 15도 내외가 되겠습니다.
내일(5일)과 모레(6일) 낮 기온은 오늘보다 2~4도 올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25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많겠고, 특히 내일은 남부 내륙에, 모레는 수도권과 충청권,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30도 가까이 오르는 곳이 있어 덥겠습니다.
- 내일(5일) 아침 최저기온은 11~18도, 낮 최고기온은 22~30도가 되겠습니다.
- 모레(6일) 아침 최저기온은 14~20도, 낮 최고기온은 24~30도가 되겠습니다.

오늘 현재의 뉴스 헤드라인입니다.

출처: 네이버

첫 번째는 '이낙연, IOC에 "日 독도 표기·욱일기 사용 금지시켜야"'입니다.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4일 토마스 바흐 IOC(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장에게 일본 지도 독도 표기와 욱일기 사용을 금지시키라는 내용의 서한을 보냈습니다. 이 전 대표는 "IOC 규정은 올림픽에 모든 정치적 행위를 엄격히 금지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영토인 독도를 일본 영토로 표기하는 것과 군국주의 상징인 욱일기를 사용하는 것은 명백하게 IOC 규정을 어기는 정치적 행위"라며 "저와 대한민국 국민은 IOC의 신속하고 단호한 조치를 요구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일본은 도쿄올림픽 홈페이지 내 성화 봉송 코스를 소개하는 전국 지도에서 시마네(島根) 현 위쪽의 독도 위치에 해당하는 곳에 작은 점을 찍는 방법으로 독도가 마치 일본 땅인 것처럼 표시했습니다. 이에 우리 정부는 2019년 이를 처음 확인한 뒤 일본 측에 항의했고, 최근 이 문제가 다시 불거지면서 지난달 주한 일본대사관을 통해 재차 시정을 요구한 상태입니다.

두 번째는 '손정민 친구, 결국 법적 대응 나선다···"허위사실 유포 고소"'입니다. 고(故) 손정민 씨 친구 A 씨와 그 가족에 대해 확인되지 않은 사실이 끊임없이 유포되자 A 씨 측이 결국 법적 대응에 나섰습니다. 다음 주를 시작으로 허위 사실을 유포한 유튜버와 누리꾼들을 대거 고소하겠다는 방침입니다. A 씨의 법률 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원 앤 파트너스는 4일 입장문을 내고 "A 씨 및 가족과 상의해 자체 채증과 제보로 수집한 수만 건의 자료를 바탕으로 유튜브 운영자와 블로거·카페·커뮤니티 운영자, 게시글 작성자, 악플러 등 모두에 대해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하기로 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원 앤 파트너스는 "그간 여러 차례 위법 행위를 멈춰 달라고 부탁했는데도 이에 호응하는 분들은 일부일 뿐이고, 게시물이 삭제되기는커녕 오히려 늘어나고 있다"며 "일부 내용은 참을 수 있는 한도를 넘어서 A 씨와 가족의 피해와 고통은 점점 더 심해지고 있다"라고 전했습니다.

세 번째는 '이성용 공군총장 사퇴… 청와대 “누구도 조사 예외 없다”'입니다. 이성용 공군참모총장이 공군 성추행 피해자 사망 사건이 언론에 보도된 지 나흘 만인 4일 사의를 표명했다.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이 이 총장의 사의를 즉각 수용했다”면서도 ‘재직 중의 부정비리와 관련된 조사가 먼저’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최고 지휘라인에는 누구도 예외일 수 없다”라고 밝혀 서욱 국방부 장관 역시 ‘조사 대상’에 포함되어 있다는 뜻도 분명히 했습니다. 이 총장은 이날 오후 입장문을 내어 “성추행 피해 공군 부사관 사망 사건 등으로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사과드린다. 무엇보다도 고인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며, 유족분들께는 진심 어린 위로의 뜻을 전한다. 본인은 일련의 상황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통감한다”며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전날 “최고 상급자까지 지휘라인 문제를 살펴보고 엄중히 처리하라”는 문 대통령의 지시가 나온 지 하루 만이어서 사실상 ‘경질’이라는 해석도 나옵니다. 지난해 9월 공군참모총장에 임명된 이 총장은 성추행 피해자가 극단적 선택에 내몰릴 때까지 군이 사건을 은폐·무마한 데 대한 책임을 지고 1년도 못 돼 물러나게 됐습니다.

네 번째는 '무신사, 강정구 한문 일 공동 대표이사 선임'입니다. 무신사가 강정구 프로덕트 부문장과 한문일 성장전략본부장을 신임 공동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강정구 공동대표는 2017년부터 프로덕트 부문을 총괄하며 무신사 스토어의 개발, 기획, 디자인 조직의 팀빌딩을 주도했습니다. 특히, 고객 편의성 측면에서 무신사 스토어의 사용성을 높이고, 커머스 중심의 플랫폼 기술 고도화에 주력해왔습니다. 한문일 공동대표는 2018년 무신사에 합류해 무신사 테라스, 무신사 스튜디오, 솔드아웃 등 신규 사업 분야를 주로 리드해왔습니다. 또한 외부 투자 유치 및 적극적 기업 인수로 무신사의 빠른 성장세를 이끌었습니다.

다섯 번째는 '친정부 '요직'·윤석열 사단 '한직'…朴, 대규모 물갈이 檢 간부 인사 단행'입니다. 법무부가 4일 단행한 김오수 검찰총장 취임 후 첫 검찰 고위 간부 인사에서 친정권 검사들이 대거 영전한 반면, ‘윤석열 사단’으로 불리는 대부분의 검사들은 주요 보직에서 배제됐습니다. 지난 2월 취임 직후 소폭의 전보 인사만 내면서 하반기 대규모 인사를 예고한 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확실한 ‘편 가르기’를 통해 대규모 물갈이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전날 박 장관과 마라톤 회의를 한 김오수 검찰총장의 의견이 받아들여지지 않은 것으로 보이면서 법무부와 검찰의 갈등은 증폭될 전망입니다. 법무부는 4일 대검 검사급 검사 41명에 대한 신규 보임 및 전보 인사를 오는 11일 자로 시행했다고 밝혔습니다. 법무부는 이번 인사에 대해 법무부 장관·검찰총장 취임 이후 그동안 사직 등으로 발생한 결원을 충원하고 그에 따른 후속 전보 조치를 하기 위한 첫 대규모 정기인사라고 설명했습니다.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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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6월 3일 목요일입니다. 음력 4월 23일입니다.

현재 부산의 기온은 19도입니다. 체감온도는 20도입니다. 현재 부산은 시간당 1mm의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오존 지수는 0.037ppm으로 보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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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는 것처럼 부산의 하늘은 흐리고 비가 오고 있습니다. 예보도 비입니다. 오늘 부산의 최저기온은 19도이고, 최고기온은 22도입니다.

오늘의 미세먼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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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미세먼지는 위와 같습니다. 오전 예보는 전북, 전남, 광주, 제주는 좋음이고 그 외 지역은 보통입니다. 오후 예보는 전국이 좋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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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초미세먼지는 위와 같습니다. 오전 예보는 전북, 전남, 광주, 제주는 좋음이고 그 외 지역은 보통입니다. 오후 예보는 전국이 좋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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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기상청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저녁 기상 전망)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겠습니다.
(오늘 전국 비) 서해상에서 북동 진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현재 전국(제주도 제외)에 내리고 있는 비는 오늘 밤(21~24시)에 중부지방부터 그치기 시작하겠고, 충북 남부와 강원 영동남부, 남부지방은 내일 새벽(00~06시)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 예상 강수량(3일부터 4일 아침(09시)까지)
- 전국: 5~30mm
한편,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특히, 제주도 산지와 강원산지 등 고도가 높은 고갯길에는 낮은 구름으로 인하여 가시거리가 급격히 짧아지는 곳도 있겠으니, 각별히 유의하여 통행하기 바랍니다.
(하늘상태) 오늘(3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내일(4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아침부터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모레(5일)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기온) 내일(4일) 아침 기온은 중부지방은 오늘(3일, 12.3~20.2도)보다 2~4도 낮아져 15도 이하가 되겠고, 남부지방은 15도 내외가 되겠습니다. 모레(5일)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15도 이하가 되겠으나, 강원 영서와 충북,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는 내일보다 기온이 2~4도 낮아져 10도 내외가 되겠습니다.
내일(4일)과 모레(5일) 낮 기온은 오늘보다 2~4도 올라 25도 내외가 되겠고, 특히, 모레 경북 남부 내륙에는 30도 가까이 오르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편, 모레(5일)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과 낮의 기온차가 15도 이상으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 내일(4일) 아침 최저기온은 13~19도, 낮 최고기온은 20~28도가 되겠습니다.
- 모레(5일) 아침 최저기온은 11~19도, 낮 최고기온은 22~30도가 되겠습니다.

오늘 현재의 뉴스 헤드라인입니다.

출처: 네이버

첫 번째는 '女중사 성추행 ‘추가 피해’ 의혹 제기… 군검찰, 수사 전방위 확대'입니다. 군검찰이 3일 공군 제20 전투비행단 소속 부사관 사망 사건과 관련, 성추행 가해자 장 모 중사 구속을 시작으로 전방위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공군 차원의 초동수사가 총체적으로 부실했다는 정황이 속속 드러나자 국방부 조사본부와 감사관실까지 참여하는 사실상의 합동수사단을 꾸리는 한편 사상 처음으로 수사심의위원회까지 구성했습니다. 이날 유족 측이 2차 가해 및 추가 성추행 피해와 관련한 고소장도 제출하면서 관련자 신병확보를 비롯해 구속영장 청구, 압수수색 등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피해자인 이 모 중사의 유족 측은 이날 오후 국방부 검찰단에 2차 가해 관련, 직속상관 등 3명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김정환 변호사가 밝혔습니다.

두 번째는 '대구 코로나 빨간불… 5일부터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입니다. 대구가 5일부터 20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를 현행 1.5단계에서 2단계로 상향 조정합니다. 이는 대구에서 3일 신천지 예수교회 집단감염 사태 후 최대 규모인 74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고, 확산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판단되면서 이뤄진 조치입니다. 대구시는 3일 '긴급 방역대책 전략자문회의'를 열고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을 결정했습니다. 대구에서는 100인 이상 모임과 행사는 금지됩니다. 스포츠 관람시설도 수용인원의 10% 이내로 축소되고 국· 공립시설 이용인원도 50%에서 30% 이내로 제한됩니다. 경륜과 경정, 경마장은 운영이 중단되고 카지노는 20%로 인원이 제한됩니다. 대구에서는 유흥·단란주점에 이어 콜라텍, 감성포차, 헌팅 포차 등 유흥시설 5종과 무도장, 홀덤 펍, 홀덤 게임장, 노래연습장도 집합 금지 대상이 됩니다.

세 번째는 '재계, "이재용 사면" 요청…金총리 "경제계 뜻 전달"'입니다. 주요 경제단체장들이 3일 김부겸 국무총리를 만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사면을 요청했습니다. 김 총리는 이에 "경제계의 목소리와 뜻을 대통령에게 충실히 전달하겠다"라고 화답했습니다. 김 총리는 이날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경제 5 단체와 가진 간담회의 비공개 자리에서 "사면은 대통령님의 고유권한"이라는 전제를 달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총리실 관계자가 전했습니다. 손경식 한국경영자 총협 회장이 간담회의 공개 모두발언에서 "우리 경제 단체들이 연명으로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의 사면 건의를 올린 바 있다"며 "정부의 배려를 다시 한번 더 청원드린다"라고 밝힌 데 대한 답변입니다.

네 번째는 '이용구 법무부 차관 사표 수리'입니다. 택시기사 폭행과 증거 인멸 등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이용구 법무부 차관의 사표가 수리됐습니다. 작년 12월 취임 직후 2주 만에, '택시기사 폭행' 사건이 불거져 논란을 빚어온 이 전 차관은, 지난달 28일 "법무부와 검찰 모두 혁신을 위해 새로운 일꾼이 필요하다"며 사의를 밝혔습니다. 이 차관은 취임 한 달 전인 지난해 11월, 술에 취한 채 택시를 타고 귀가하다 목적지에 도착한 뒤 자신을 깨우는 택시기사의 멱살을 잡는 등 폭행하고 이후 폭행 상황이 담긴 영상을 지워달라고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다섯 번째는 '공군, '성추행 신고 회유' 의혹 상사 · 준위 보직해임'입니다. 공군이 성추행 피해 부사관 사망 사건과 관련해 보고를 늦추고 회유를 시도한 것으로 알려진 피해자의 상관 2명을 보직에서 해임했습니다. 공군은 오늘(3일) 오후 기자들에게 보낸 입장문에서 "공군은 해당 간부 2명을 정상적인 직무 수행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해 오늘 15시 30분 부로 보직해임 조치했다"라고 밝혔습니다. 보직 해임된 2명은 공군 20 전투비행단 소속 레이더 정비반 상관인 노 모 상사와 레이더 반장인 노 모 준위입니다. 유족들은 피해자 이 모 중사가 지난 3월 초 두 사람에게 피해 사실을 즉시 보고했으나, 이들은 상부에 보고하지 않았고 오히려 조직적 회유나 은폐를 시도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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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6월 2일 수요일입니다. 음력 4월 22일입니다.

현재 부산의 기온은 22도입니다. 체감온도는 23도입니다. 자외선 지수는 9로 매우 높음입니다. 오존 지수는 0.041ppm으로 보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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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는 것처럼 부산의 하늘은 구름이 조금 있습니다. 예보는 맑음입니다. 오늘 부산의 최저기온은 19도이고, 최고기온은 26도입니다.

오늘의 미세먼지입니다.

출처: 네이버

현재 미세먼지는 위와 같습니다. 오전 예보, 오후 예보 모두 전국이 보통입니다.

출처: 네이버

현재 초미세먼지는 위와 같습니다. 오전 예보, 오후 예보 모두 전국이 보통입니다.

출처: 기상청
출처: 기상청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저녁 기상 전망)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전남권과 경남권은 구름 많겠고, 제주도는 흐리고 밤(22시)부터 비가 오겠습니다.
(내일 전국 강수) 중국 상해 부근에서 북동 진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오늘(2일) 밤(22~24시)에 제주도에서 비가 시작되어, 내일(3일) 오전(06~12시)에는 수도권과 충청권, 남부지방으로, 오후(12~18시)에는 그 밖의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이 비는 내일 밤(18~24시)에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그치겠으나, 강원도와 충북 북부, 경북권에는 모레(4일) 새벽(03시)까지 한때 비가 오다가 그치겠습니다.
* 예상 강수량(3일부터 4일 새벽(03시) 사이)
- (2일 22시부터) 제주도(북부, 서부 제외): 30~80mm
- 중부지방, 경북 북부, 남해안, 제주도(북부, 서부), 서해 5도: 10~40mm
- 그 밖의 전국, (4일 06시까지) 울릉도. 독도: 5~20mm
특히, 내일(3일) 새벽(03시)부터 오전(12시) 사이 제주도에는 비구름대가 강하게 발달하면서 돌풍,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오후(12~18시)에는 강원 남부와 충북 북부, 경북 북부에서도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피해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한편,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하늘상태) 오늘(2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전남권과 경남권은 구름 많겠고, 제주도는 흐리겠습니다. 내일(3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모레(4일)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아침부터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기온) 아침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내일(3일) 14~19도가 되겠고, 모레(4일)는 내일보다 2~4도 낮아져 15도 이하가 되겠습니다.
내일 낮 기온은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오늘(2일)보다 4~8도가량 낮아져 20~25도가 되겠고, 모레는 내일보다 2~4도 올라 25도 내외가 되겠습니다.
- 내일(3일) 아침 최저기온은 14~19도, 낮 최고기온은 20~25도가 되겠습니다.
- 모레(4일) 아침 최저기온은 13~19도, 낮 최고기온은 21~28도가 되겠습니다.

오늘 현재 뉴스 헤드라인입니다.

출처: 네이버

첫 번째는 '고개 숙인 서욱 장관 "의혹 없는 수사"'입니다. 서욱 국방부 장관이 2일 군 복무 중 상관에 의해 성추행을 당한 뒤 극단적 선택을 한 공군 여성 부사관의 유가족을 만나 "한 점 의혹이 없게 수사하겠다"라고 약속했습니다. 서 장관은 이날 오후 경기도 성남시 국군 수도병원에서 고(故) 이모 중사의 부모와 면담 자리에서 "2차 가해와 지휘관으로서의 조치들을 낱낱이 밝혀 이 중사의 죽음이 헛되지 않게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죄송하다"며 자리에 앉은 서 장관은 "저도 사실은 이 중사와 같은 딸 둘을 둔 아버지다. 딸을 케어한다는(돌본다는) 그런 마음으로 낱낱이 수사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또 "군 검찰 중심으로 수사하는데 여러 가지 민간 전문가도 참여하고, 도움을 받아 가면서 투명하게 수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두 번째는 '김부겸, 부동산 투기 조사 발표 “끝까지 지켜보고 용납 않겠다”'입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정부 합동 부동산 투기 조사·수사 중간결과를 한 뒤 “제가 끝까지 지켜보고 수사에 미진한 부분이 있다면 저부터 용납하지 않겠다”라고 약속했습니다. 김 총리는 2일 오후 정부 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정부 합동 특별수사본부(특수본)가 출범 약 3개월간 646건, 약 2800명을 수사해 20명을 구속하고 529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는 발표 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아직 중간발표다. 최근 수사 의뢰된 경우를 포함 고위공직자들에 대한 조사와 수사도 현재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 총리는 “이번 조사와 수사 결과, 실무를 담당하는 직원부터 전직 차관급 기관장과 기초지자체장까지 다양하고 광범위한 공직자들의 부동산 불법 혐의가 확인됐다”며 “내각을 통할하는 총리로서 다시 한번 국민 앞에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라고 고개 숙였습니다.

세 번째는 ''시속 229㎞' 두 아이 엄마 목숨 앗아간 벤츠 운전자… 징역 4년'입니다. 술을 마신 채 시속 220㎞가 넘는 속도로 차를 몰다 40대 젊은 엄마의 목숨을 앗아간 벤츠 운전자에게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인천지법 형사 21 단독 정우영 부장판사는 2일 선고 공판에서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 치사 및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구속 기소된 A(45·남)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습니다. 정 부장판사는 "피고인은 술에 취한 상태에서 졸음운전을 했고 시속 100㎞인 제한속도를 초과했다"며 "피고인이 낸 사고로 피해자가 사망하는 결과가 발생했다"라고 판단했습니다. 다만 "피고인이 종합보험에 가입했고 유가족 앞으로 3천만 원 공탁한 점 등은 고려했다"라고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해 12월 16일 오후 9시 10분께 인천시 중구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인천∼김포 구간(인천 김포고속도로) 내 북항 터널에서 벤츠 차량을 몰다가 앞서가던 마티즈 승용차를 들이받아 운전자 B(사망 당시 41세·여)씨를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습니다.

네 번째는 '“공군서 또 성폭력···불법 촬영해 이름 붙여 정리까지”'입니다. 공군 여성 부사관이 성추행 피해를 신고한 뒤 극단적 선택을 하면서 군내 성폭력 문제의 심각성이 대두된 가운데, 공군 다른 부대에서는 불법 촬영 성폭력 사건이 발생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군인권센터는 2일 기자회견을 열고 “공군 제19전투비행단에서 군사 경찰 소속 간부(하사)가 여군 숙소에 무단 침입해 불법 촬영하는 사건이 벌어졌다”라고 밝혔습니다. 센터에 따르면 A 하사는 지난달 초 여군 숙소에 침입했다가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이 부대의 군사 경찰이 A 하사의 USB와 휴대전화를 포렌식 한 결과 불법 촬영물이 다수 발견된다. USB에는 여군들 이름이 붙은 폴더에 촬영물이 정리돼 있기까지 했다고 센터는 밝혔습니다.

다섯 번째는 '文 대통령 "코로나 위기 극복과 정상회담 성과, 4대 그룹 역할 컸다"'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4대 그룹 대표를 청와대로 불러 오찬을 함께하고 "코로나 위기 극복과 한미 정상회담의 풍부한 성과에 4대 그룹의 역할이 컸다"라고 치하했습니다. 최태원 SK회장은 "한미 정상회담 결과는 역대 최고"라고 답했습니다. 이날 참석자들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사면을 건의했고, 문 대통령은 "고충을 이해한다"라고 답했습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2일 브리핑을 통해 "이날 오찬은 한미 정상회담 계기에 대규모 투자계획을 발표하는 등 적극적 역할을 한 기업인에 대한 문 대통령의 감사를 전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날 모두발언을 통해 "우리 경제가 코로나 위기로부터 빠르게 회복하고 재도약하는 데 있어 4대 그룹의 역할이 컸다"며 "한미 정상회담 성과는 그 어느 때보다 풍부했다"라고 평가했습니다.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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