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다음영화

영화 백두산을 관람했습니다. 영화 표가 있었는데 12일까지라서 없어지기 전에 봤습니다. 아들과 둘이서 봤는데 솔직히 보기 전에 별로 볼 영화가 없어서 '백두산'을 봤습니다. 그런데 생각과 달리 재미있었습니다. 감동도 있었습니다.

영화 백두산의 예고편을 보시려면 아래를 클릭하세요.

 

<백두산> Before & After 영상

Before & After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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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감독과 출연진을 보겠습니다.

출처: 다음영화

이해준 감독은 1973년 8월 생으로 데뷔를 '천하장사 마돈나'(2006)로 했습니다. 그전에 각본으로 참여한 영화는 '품행제로'(2002), '안녕! 유에프오'(2004), '아라한 장풍 대작전'(2004), '남극일기'(2005) 등에 참여하였습니다. 그리고 제가 재미있게 본 '끝까지 간다'(2013) 각색도 하였습니다. 또 김병서 감독은 1979년생으로 영화감독이자 촬영감독입니다. '푸른 소금'(2011), '위험한 관계'(2012), '끝과 시작'(2013), '감시자들'(2013), '나의 독재자'(2014), '신과 함께-죄와 벌'(2017), '신과 함께-인과 연'(2018), 'PMC:더 벙커'(2018)의 촬영을 하였습니다.

이해준, 김병서 감독의 인터뷰를 보시려면 아래를 클릭하세요.

 

'백두산' 이해준 감독 "남북관계 묘사, 특정한 의도 없었다"

'백두산' 연출자들이 극중 등장하는 남한과 북한, 중국과 미국의 관계에 대해 "재미적인 요소로만 봐달라"고 입을 모았다. 이해준 감독은 18일 서울시 용산구 아이파크몰CGV에서 진행된 영화 '백두산' 시사회 및 간담회에서 "극중 등장하는 정치적인 관계는 재난 상황에 현실감을 부여하기 위한 것"이라며 "특정한 의도를 갖고 넣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백두산'은 아직도 살아있는 화산인 백두산이 대규모 폭발로 한반도가 위기에 놓인다는 설정으로 시작되는 작품.

www.hankyung.com

 

줄거리를 보면 비핵화를 목전에 둔 대한민국에 관측 역사상 최대 규모의 백두산 폭발이 발생하면서 갑작스러운 재난에 강남대로 빌딩이 박살 나고, 도로가 가라앉을 정도의 강력한 지진에 한반도는 순식간에 아비규환이 되고, 남과 북 모두를 집어삼킬 추가 폭발이 예측된다.

출처: 백두산 예고편 캡처

사상 초유의 재난을 막기 위해 청와대 수석인 ‘전유경’(전혜진)은 백두산 폭발을 연구해 온 지질학 교수 ‘강봉래’(마동석)를 만나 추가 화산 폭발의 위력을 줄일 방법을 찾고 교수의 이론에 따른 작전을 계획하고, 전역을 앞둔 특전사 EOD 대위 ‘조인창’(하정우)은 강 교수의 이론에 따라 북한의 핵을 이행해 화산 폭발 피해를 줄이는 남과 북의 운명이 걸린 비밀 작전에 투입된다. 작전의 키를 쥔 북한 무력부 소속 일급 자원 ‘리준평’(이병헌)과 북한의 한 수용소에서 접선에 성공한 ‘인창’은 준평과 손을 잡지만  ‘준평’은 속을 알 수 없는 행동으로 ‘인창’을 곤란하게 만들지만 두 사람은 서로를 이용하면서도 정을 쌓는다.

출처: 백두산 예고편 캡처
출처: 백두산 예고편 캡처
출처: 백두산 예고편 캡처

한편, ‘인창’이 북한에서 펼쳐지는 작전에 투입된 사실도 모른 채 서울에 홀로 남은 ‘최지영’(배수지)은 재난에 맞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그 사이, 백두산 마지막 폭발까지의 시간은 점점 가까워 가는데…!(참고: 다음 영화)

출처: 백두산 예고편 캡처

 

출처: 백두산 예고편 캡처

배우들의 연기는 좋았습니다. 재난 전문 영화배우라는 하정우는 재대를 얼마 안 남긴 특유의 능글맞은 연기를 하고, 연기력에 대한 이의가 없는 이병헌과 첫 연기 호흡을 보여줍니다. 두 사람은 중간중간 애드리브도 나옵니다. 여기에 교수로 나오는 마동석과 항상 정부 관료로 나오는 전혜진, 제일 의외인 하정우의 부인으로 나오는 임신한 수지, 작전을 지시하는 최장 군역의 이경영, 그리고 인창의 팀으로 나오는 옥자연(민중사 역),  등 조연들도 제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약 천 년간 잠들어있던 백두산이 폭발한다는 과감한 상상력이 스크린에서 펼칠 수 있는 것은 저승과 이승을 오가는 화려한 볼거리로 한국형 판타지 블록버스터의 신세계를 열며 총 2,600만 관객을 사로잡은 <신과 함께> 시리즈를 제작한 덱스터스튜디오가 '백두산'을 빠른 예측불가의 전개와 압도적 비주얼과 특수효과로 새로운 재미를 만듭니다.

아쉬운 점도 있습니다. 분열하는 한미동맹, 중국의 눈치를 보는 미국, 강대국에 치이는 한국 대통령 등 다른 영화에서 봐왔던 그런 내용입니다. 그리고 갑자기 변하는 인물들의 심경 변화 등... 

그리고 카메오로 나오는 엄청난 배우가 있습니다. 단 한 장면만 나옵니다. 찾아보는 재미가 있을 겁니다. 그리고 영화가 끝나고 쿠키 영상이 하나 나옵니다.

백두산은 총 제작비 260억 원이 투입된 ‘한국형 블록버스터’로, 예상 손익분기점은 730만 명이다. 어제까지 800만 명을 넘어 손익분기점을 넘었습니다. 예매율이 2.7%이며, 일 관객수가 많이 떨어져서 13, 14일 연속 3만 명을 떨어졌습니다.

출처: 다음(제공: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영화 제목이 다음 영화에서 없어서 찾아보니 'ash fall'로 화산재 퇴적물을 말한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영화 백두산 인터뷰하는 펭수'가 있어 주소를 공유합니다.

https://youtu.be/bwzjR-hvj9Q

여기까지입니다.

  1. 믿음철거 2020.01.16 16:40 신고

    글 잘 보고 갑니다 ~ 오늘도 화이팅 하십쇼~!!

11/02일 오랜만에 영화를 보고 왔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터미네이트입니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다시 제작을 맡아서 1, 2편을 잇는 실질적인 3편이라고 해서 많은 기대를 하고 봤습니다.

사진출처: 다음영화

영화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 예고편을 보시려면 아래를 클릭하세요.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 ‘최강의 적’ 영상

‘최강의 적’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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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볼거리를 다양하게 보여줍니다. 지상은 물론, 하늘, 물속 등 보여줄 수 있는 것은 모두 보여준다고 생각됩니다.

이미지출처: 다음 영화

영화의 감독을 우선 보면 팀 밀러입니다. 1960년 2월 28일 생이며 영화 데드풀(2016)의 감독으로 유명합니다. 이번에 제임스 카메론과 손잡고 터미네이터 시리즈의 리부트에 각본과 연출을 담당했습니다.

우선 영화의 줄거리를 보면 심판의 날 그 후, 뒤바뀐 미래 새로운 인류의 희망 ‘대니’(나탈리아 레이즈)를 지키기 위해 슈퍼 솔저 ‘그레이스’(맥켄지 데이비스)가 미래에서 찾아오고, ‘대니’를 제거하기 위한 터미네이터 ‘Rev-9’(가브리엘 루나)의 추격이 시작된다. 최첨단 기술력으로 무장한 최강의 적 터미네이터 ‘Rev-9’의 무차별적인 공격에 쫓기기 시작하던 ‘그레이스’와 ‘대니’ 앞에 터미네이터 헌터 ‘사라 코너’(린다 해밀턴)가 나타나 도움을 준다. 인류의 수호자이자 기계로 강화된 슈퍼 솔저 ‘그레이스’와 ‘사라 코너’는 ‘대니’를 지키기 위해 새로운 조력자를 찾아 나서고, 터미네이터 ‘Rev-9’은 그들의 뒤를 끈질기게 추격하는데...

영화 처음에서 사라 코너와 존 코너를 등장시켜 2편 이후의 영화의 내용은 무시해버렸습니다. 진정한 3편이라고 이야기하는 것 같습니다.

이미지출처: 다음영화

맥켄지 데이비스의 액션신은 대단합니다. 맥켄지 데이비스는 1987년 4월 1일 밴쿠버에서 태어났습니다. 키가 178로 펼치는 액션신은 화려했습니다. 저는 생소한 배우였지만 마션(2015), 메모리 박스(2016), 블레이드 러너(2017), 툴리(2018)등에 출연했습니다. 터미네이터로 나온 가브리엘 루나는 낯이 익다고 생각했는데 찾아보니 에이전트 오브 실드 시즌4에서 고스트 라이더 역으로 나왔습니다. 나탈리아 레예스는 우리에게 잘 알려진 영화는 아닌 것 같지만 길 위의 새들(2018), 누에 스트로스 무에르토스(2018), 이 거리에서 살아남는 법(2016), 체스(2016) 등에서 주연을 하였습니다.

여기서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 있습니다. 사라 코너 역의 린다 해밀턴과 터미네이터 T-800 역에 아널드 슈워제네거입니다. 1편이 1984년 12월 22일(한국 개봉 기준), 2편 1991년 7월 06일에 나왔으니 28년 만에 귀환으로 영화 개봉 전부터 많은 관심을 주었습니다. 역시 이 둘의 활약은 남다릅니다. 특히 아널드 슈워제네거는 죽여도 죽여도 다시 살아 아는 캐릭터를 충실히 수행한 것 같습니다. 린다 헤밀턴의 터프함과 나이가 들었지만 멋있습니다.

그리고 여담으로 원래 개봉 예정일이 2019년 7월 26일이었지만 2019년 10월로 개봉이 연기된 원인은 배우 아널드 슈워제네거의 심장 수술 때문이라고 합니다.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는 새로운 3부작을 위한 비기닝 영화라고 합니다. 그래서 이번 작품이 성공시키기 위해서 제임스 카메론과 팀 밀러는 많은 것들을 시도했습니다.

그리고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터미네이터:다크 페이트’의 속편을 언급했습니다. 그는 30일(현지시간) 시네마 블렌드와 인터뷰에서 “내가 프랜차이즈를 희망하면서 이 영화로 돌아온 중요 동기 중 하나는 인간과 인공지능의 관계를 탐구하는 것이다. 우리는 그 탐사를 위한 테이블을 설정했다고 생각한다. 탐사는 두 번째 영화와 세 번째 영화에서 진행될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제임스 카메론은 앞서 한국 기자단과 화상 인터뷰에서도 “‘터미네이터:다크 페이트’가 흥행에 성공한다면 속편을 만들 계획”이라며 “이 여성들이 나중에 어떻게 살아가게 될지 이야기를 갖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인터뷰를 보시려면 아래를 클릭하세요.

 

제임스 카메론 “‘터미네이터’ 3부작으로 만든다, 인간과 AI 관계 다룰 것”[해외이슈](종합)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터미네이터:다크페이트’의 속편을 언급했다. 그는 30일(현지시간) 시네

mydaily.co.kr

저는 조심스럽게 이 시리즈가 계속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그런데 변수는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아바타 2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어서 제작이 된다고 해도 언제 제작이 될지 미지수라고 합니다.

마지막 장면에서 터미네이터를 없애는 부문에서 조금 아쉬운 부분도 있지만 추천하고 싶습니다. 제임스 카메론은 역시 대단합니다.

여기까지입니다.

  1. 오렌지훈 2019.11.02 20:55 신고

    잘 보고 공감하고 갑니다^^
    좋은 주말보내세요~

  2. 청결원 2019.11.03 07:57 신고

    즐거운 휴일 보내세요~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3. 고코더 2019.11.28 21:47 신고

    갓 쓴 백인 누님 ㅎ

    • 늘 언제나 키리나 2019.11.28 22:03 신고

      맥켄지 데이비스 액션씬을 할때 멋있어 보입니다. 긴 기럭지에 뿜어나오는 액션은 화려합니다. 찾아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연히 본 영화 사회인(2019)입니다. 재미있게 봐서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아쉽게도 누적관객수에 대한 정보가 없습니다. 

 

 

이미지출처: 다음 영화

영화 사회인의 예고편을 보시려면 아래를 클릭하세요.

 

[Our Baseball 사회인] 2차 티저 예고편

MUSIC&NEW | NEW가 선보이는 첫번째 오리지널 웹드라마 📺 '사회인(Our Baseball)⚾' 2차 티저 예고편 공개 ! 📣 2019년 7월 16일 첫방송 !! 희망을 찾고 싶어하는 인생과 야구 속에서!🍃 경기는 계속 되니까!👊 야구에 미친⚾들이 펼치는 #힐링 #공감 드라마 '사회인' 예고편 공개 #웹드라마#사회인#뉴오리지널#뮤직앤뉴#하트피플#라라픽처스#콘텐츠판다#사회인야구#야구#웹드#직장인#회사#출근#이종원#박정화#박철민#공정환#유인혁#동현배

tv.naver.com

우선 출연진입니다.

아이돌 그룹 EXID 멤버 정화가 나옵니다.

정화의 영화 사회인 OST입니다. 생각보다 노래가 괜찮습니다.

 

[Our Baseball 사회인 OST] Jung Hwa (정화(EXID)) - Home

MUSIC&NEW | NEW가 선보이는 첫번째 오리지널 웹드라마 ‘사회인’ OST 앨범 8월 5일 온라인 공개!!! 메인 타이틀곡 'HOME' 및 OST 전체 음원 수록!! “드라마의 감동과 힐링을 고스란히 담았다.” 웹드라마 ‘사회인’은 야구에서 인생을, 인생에서 야구를 배우는 사회인 야구단의 유쾌하고 가슴 뭉클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이시대를 살아가는 사회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현실적인 스토리와 야구 용어를 접목한 독특한 서사로 관심을 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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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줄거리는 사회인 야구팀 하트 피플과 홈런 불스의 결승전이 열린다. 10년 만에 결승에 진출하는 하트 피플의 구성원들에 대한 이야기를 야구 경기와 같이 보여 줍니다.

야구에서 인생을,
인생에서 야구를 배운다.

오늘도 취업을 준비하는 취준생 성시은(박정화),
회사 구조조정에서 희망퇴직을 강요받는 회사원 김경식(이종원),
의리를 지키는 회사 선배 황대성(동현배),

전직 야구선수 출신 배완수(유인혁),
낙하산이라는 소리를 들으며 자신에게 찾아온 기회를 빼앗긴 회사원 이나라(감연우),

열심히 돈 벌어 힘들게 사업을 시작했지만 쉽지만은 않은 사장님 고희섭(김지훈),
기러기 아빠가 될 위기에 봉착한 중년의 부장님 김남중(박철민),
야구와 가족 중에서 선택을 해야 하는 가장 정원호(공정환) 


하루하루가 힘들지만,
우리 인생의 4번 타자가 되기 위해
오늘도 열심히 달려간다.

야구도, 인생도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니까.

인생과 참 닮은 경기가 있습니다.

이야기 전개도 빠르고 감동도 있습니다. 야구에 대한 용어도 알 수 있습니다.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조금 더 알아보니 영화 사회인은 2019.07.16.~08.13. 까지 방송된 10부작 웹드라마를 영화화한 것입니다.

웹드라마 사회인은 유튜브에서 MUSIC&NEW 뮤직 앤 뉴 검색하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입니다.

  1. 고코더 2019.11.28 21:48 신고

    친구가 사회인 야구 오래 하던데
    흥미로운 주제네요

    • 늘 언제나 키리나 2019.11.28 22:07 신고

      저도 별 기대 안하고 봤는데 나름 야구용어에 인생을 알수 있습니다. 웹드라마를 영화화한 것이라고 하니 웹드라마도 보고 싶어집니다.

이미지출처: 다음 영화

영화 변신의 예고편을 보시려면 아래를 클릭하세요.

 

<변신> 메인 예고편

메인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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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선 감독은 영화 공모자들(2012)에서 2012 청룡영화상 신인감독상을 수상한 감독입니다. 김우빈, 고창석, 이현우 등이 나오는 영화 기술자들(2014), 백윤식, 성동일이 나오는 영화 반드시 잡는다(2017)의 감독을 했습니다.

출연진을 보면

이미지출처: 다음 영화

우선 줄거리를 보면 구마 사제인 중수(배성우)는 악마가 들어있는 소녀(김세희)를 구하기 위해 소녀의 집에서 구마 의식을 합니다. 문밖에 소녀의 어머니(전미도)가 초조하게 기다리고 있는데 어머니의 귀에 환청이 들리고 '엄마 신부님이 이상해.'라는 소녀의 소리를 듣고 방으로 들어오게 되게 소녀의 어머니 그 순간 악마가 깃든 소녀가 창으로 가서 웅크리고 있다가 중수에게 저주를 남기고 창밖으로 뛰어내리고 자살을 합니다. 그리고 장면이 바뀌고 박강구(성동일)의 가족이 나옵니다. 강구의 가족은 중수의 이날 구마 실패로 소녀의 엄마가 고소를 하면서 형 박강구 가족에게도 안 좋은 소문이 나서 더 이상 같은 곳에 살 수가 없어서 이사를 가게 된 것입니다. 경매로 싸게 나온 저렴한 집으로 이사를 오게 되는데 생각보다 괜찮은 집이어서 만족을 하게 되지만 거기에 다 이유가 있습니다. 다음날 고양이 시체가 창문 앞에 매달려 있고 밤마다 옆집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서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합니다. 그리고 어느 날 강구의 아들 우종(김강훈)이 좋아하는 의자를 옆집 차가 망쳐놓고, 집으로 올라가는 길을 막아서 참지 못하고 강구는 옆집을 가려고 하지만 아내 명주(장영남)가 말리지만 결국 옆집에 따지러 가는 강구는 그곳에서 이상한 것을 보게 되는데...

영화 변신은 사람의 모습으로 변신하는 악마가 가족 안에 숨어들어 벌어지는 기이하고 섬뜩한 사건을 그린 공포 스릴러입니다. 기존 알려진 공포영화들이 악마에 빙의되거나, 악령 또는 혼령이 깜짝 놀라게 등장하는 식이었다면 영화 변신은 악마가 스스로 사람의 모습으로 변신할 수 있다고 전제한 영화이기 때문이다.
이런 콘셉트에서 시작한 영화 변신은 세상에서 가장 가깝고도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사랑하는 가족의 틈에 일어나는 의심과 균열, 그로 인해 발생하는 분노와 증오를 다룹니다. 구마 사제이자 강구 가족의 삼촌 중수(배성우)는 “인간도 여러 유형이 있듯 같은 사람도 같은 악마도 없어요. 다양한 형태로 나타난다는 얘기인데, 우리들이 흔히 빙의라고 알고 있는 형태로 나타나기도 하고 때로는 보이지 않는 형태로 영혼을 괴롭히거나, 환영처럼 누군가의 모습으로 변신도 하죠”라고 영화 속 ‘변신’한 악마의 형태에 대해 설명한다. 중수가 설명한 악마의 형태, 누군가의 모습으로 변신한 악마의 실체를 연출하는 것은 영화 변신의 가장 중요한 목표였다. 또한 한 장면에서 악마의 등장과 소강을 어떻게 드러낼 것인가는 연계된 숙제였다. 김홍선 감독은 각색 단계부터 어떤 시점에 가족이 사라지고 가족의 얼굴을 한 악마가 등장할지, 그리고 악마가 소강할지에 대해 꼼꼼하게 꾸렸다.(다음 영화 참고)

영화 변신은 배우들의 연기가 돋보였습니다. 악마가 변신한 모습과 악마가 아닌 모습을 동시에 연기를 하는데 공포감을 배가 시켰습니다. 특히 배성우의 연기가 돋보였습니다. 후반에 씩 하고 웃는 모습은 정말 섬뜩했습니다. 고뇌하는 신부로의 모습과 가족을 구해내려는 모습, 후반에 악마가 변신한 모습. 다 다른 모습을 잘 표현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포스팅한 영화 미성년에 나온 배우 김혜준이 첫째 선우로 나옵니다.

 

영화 미성년(2018) 어설픈 리뷰(약스포)

토요일에 미성년을 봤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배우인 김윤석 배우의 첫 연출작이라고 하여 관심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벌써 VOD로 나오는 것을 보고 잘 안되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관객수가..

kikiworld2u.tistory.com

김혜준은 기존 타 영화 오디션 비디오를 눈여겨본 김홍선 감독이 직접 연락을 취해 캐스팅했다고 합니다. 둘째 박현 주역의 조이현은 높은 경쟁률의 오디션을 거쳐서 발탁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 영화 엑시트 등 아역 연기자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강훈이 막내 우종 역으로 캐스팅되었습니다.

아쉬운 부문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특별 출연한 발타자르 역의 배우 백윤식을 그렇게 허무하게 끝날 줄을 몰랐습니다. 한 껏 기대를 가지게 하고 뒤에서 그 기대감을 그냥 터트려서 정말 김 빠지게 만듭니다. 이웃집 남자(오대환)도 마찬가지입니다. 뭔가를 할 것 같은데 갑자기 사라집니다. 그리고 반전도 누구나 예상할 수 있는 반전이었습니다.

그래도 새로운 콘셉트의 오컬트 영화로 재미있게 봤습니다. 우리의 모습으로 변신하는 악마. 생각만 해도 섬뜩하긴 합니다.

  1. 글 잘보고 공감 누르고 갑니다~

  2. 담덕01 2019.10.01 10:37 신고

    처음 들어 본 영화인데 조금 어두운 분위기의 영화인가 보네요.
    성동일씨의 진지한(?) 연기를 볼 수 있는 걸까요? ^^

    • 늘 언제나 키리나 2019.10.03 10:31 신고

      성동일은 처음부터 끝까지 진지한 연기를 합니다. 다른 배우들의 연기도 볼만합니다. 어두운 영화 좋아하시면 한번 보시는 것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영화 사자(2019)를 봤습니다. 영화 사자는 배우 안성기와 박서준을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이미지출처: 다음영화

예보 편을 보시려면 아래를 클릭하세요.

 

<사자> 제작기 영상

제작기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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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감독과 출연진입니다.

감독 김주환은 1981년생으로 한국 영화감독이자 시나리오 작가입니다. 데뷔는 2008년 영화 '헬로'에서 감독을 했습니다. 굿바이 마이 스마일(2010), 코알라(2013), 안내견(2016), 청년 경찰(2017) 감독을 했습니다. 저는 강하늘, 박서준 나오는 청년 경찰을 재미있게 봤습니다.

영화를 보실 분은 여기까지 보십시오. 아래는 스포가 있습니다.

 

 

 

줄거리를 보면 파를 썰고 달걀을 깨고 소금을 많이 넣고 달걀말이를 하는 용후(이찬유)는 아버지(이승준)를 위해서 아침을 차리고 아버지는 면도를 하고 있습니다. 용후가 "아빠 밥 먹어." 합니다. 아버지와 같이 밥을 먹으려고 마주 보고 앉습니다. 아버지는 용후의 달걀말이를 먹고 소금을 많이 넣어서 짜지만 "먹을만해." 합니다. "그럼 내가 아침 차렸으니깐 탕수육 사줘."라고 용후는 이야기합니다. 아버지와 행복한 한때를 보여줍니다. 아버지는 "너 대신 오늘 기도 열심히 해."라고 하고 용후는 "충성"합니다. 그리고 장면은 성당에서 예배를 보는 용후와 아버지는 김신부(심희섭)의 "하느님은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을 모두 사랑하십니다. 그래서 우리가 진심을 다해 청하는 것을 다 들어주십니다. 우리가 청하는 게 쉽게 이루어지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어떠한 상황이라도 그것이 비록 어려움과 고통으로 나가는 길목이라도 희망을 잃지 않고 믿음으로 기도하면 언젠가는 주님이 우리의 진심을 들어주실 겁니다."라고 기도합니다. 용후는 아버지 얼굴을 봅니다. 그리고 다시 화면은 중국집으로 바뀝니다. 짜장면과 탕수육을 시켜서 먹고 집에 와서 용후는 집에 있고 아버지는 경찰복을 갈아 입고 일을 하러 나가고 아버지는 음주단속 현장이 나와서 이상한 커플이 탄 차를 세우고 음주측정을 하려고 하는데 음주측정을 하려는 차가 갑자기 출발을 하여 아버지 즉 경찰을 매달고 달리다가 결국 아버지는 사고를 당합니다. 장면이 바뀌고 병원에 가는 할머니와 용후, 그리고 성당에서 기도를 하는 용후는 '아버지를 살려달라'라고 기도하는데 김신부가 나와서 같이 기도합니다. 밤이 되고 자고 있는 용후 앞에 나타난 아버지는 "아빠가 할 말이 있으니깐 지금부터 잘 들어. 할머니 말씀 잘 들어야 돼. 할머니 속상하게 하면 안 된다. 공부는 못해도 돼. 대신 꼭 좋은 사람이 되어야 돼. 아픈 사람이 있으면 도와주고 배고픈 사람이 있으면 항상 나누어 먹어. 그리고 약한 사람 괴롭히는 놈들은 혼내줘. 알았지? 박용후.", "아빠 어디 가는 거 아니지."라고 묻는 용후, "아빠는 항상 너랑 같이 있을 거야."말하는 아빠 그리고 아버지는 왼손을 내밀고 용후는 오른손으로 언집니다. 그리고 손에서 빛이 나고 아버지 모습이 사라집니다. 용후 아버지는 돌아가시고 장면이 장례식장으로 바뀌고 장례식장에 온 김신부에게 십자가를 던지는 용후. 그 십자가를 맞아서 피를 흘리는 김신부. "거짓말쟁이. 나가"라고 소리 지르는 용후. 그리고 20년 후로 장면은 현재로 바뀝니다. 어릴 적 아버지를 잃은 뒤 세상에 대한 불신만 남은 격투기 챔피언 용후. 이종격투기 경기에 나서고 각 선수 소개를 하는데 도전자의 등에 문신으로 세겨진 십자가를 보고 돌변하는 용후는 귀에서 "신은 아무것도 하지 않았어. 복수하자. 아빠를 위해 복수하자."라는 소리가 들리고 눈에 붉게 변하면서 경기가 시작되고 용후는 경기중 도전자가 기절했는데도 무참히 때립니다. 승리를 한 용후.

이미지출처: 다음영화

그리고 돌아오는 비행기에서 이상한 꿈을 꾸게 됩니다. 아버지를 나타나 따라가려 가지만 이상한 방이 나오고 그곳에 십자가가 아버지 관위에 있는 것을 보고 또 귀에서 "신이 아빠를 죽였어. 복수하자."는 소리가 들리고 십자가를 던지려고 십자가를 쥐는데 십자가는 오른손에서 떨어지지 않고 불에 탑니다. 그리고 손에 상처가 생기는데 병원에 가니 날카로운 것에 찔린 것 같다고 합니다. 그리고 집으로 돌아온 용후는 잠을 자는데 오른손에 상처 난 곳에서 피가 나고 악몽을 꾸게 됩니다.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아도 계속 오른손에서 피가 나는데...

이미지출처: 다음영화

오른손 치료를 위해서 병원을 찾지만 차도가 없고 이유를 모른다고 해서 용후 매니저의 소개로 신내림을 받은 지 얼마 안 되는 매니저 조카 홍진(조은형)에게 갑니다. 귀신이 붙었다는 이야기하는 홍진은 "집 남쪽에 십자가 있어. 오늘 자정에 거기에 가면 널 도와줄 사람이 있어."라는 이야기를 하고, 용후는 저녁에 그곳에 가고 최 신부(최우식)와 같이 구마 의식을 하고 있는 안신부(안성기), 악마에 씐 사람의 공격을 받는 안신부가 기절하고, 최 신부에게 달려드는데 최 신부는 두려움을 느끼고 도망을 가게 됩니다. 다시 안신부가 위기에 처하게 되고 기도를 하는데 순간 용후가 나타나 안신부를 구하고 악마에 씐 사람을 물리치게 됩니다.  

이미지출처: 다음영화

이후 안신부는 고마움을 느끼고 용후는 의문인 오른손의 상처를 보여줍니다. 안신부는 오른손을 보고 "믿음이 깊은 신자한테 나타나는 성흔"이라고 가르쳐줍니다. 용후는 "나는 믿지도 않는데 이런 게 왜 생기냐?"라고 따집니다. 그리고 또 귀에 "이 사람을 죽이라."라고 하는 속삭임이 들립니다. 안신부는 기도로 그 소리가 안 들리게 해 줍니다. 그리고 용후 집에 가서 기도를 하고 용후 아버지와 같이 찍은 사진 뒤에 목걸이를 넣어 주고 "혹시 또 소리가 들리면 날 찾아와요." 하고 나갑니다.

이미지출처: 다음 영화

안신부가 머무는 숙소 앞에서 기다리는 최 신부는 안신부에게 "신부님 저 더 이상 못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라고 합니다. "모든 시련에는 다 이유가 있어. 꿈을 포기하지 말아." 그리고 안아주면서 "고마워." 합니다. 다음 장면에서 혼자 있는 안신부를 보여줍니다. 그러나 안신부도 온몸에 상처투성이며 두려움을 느끼는 사람이라는 것을 보여줍니다. 용후는 피도 안 나고 오랜만에 잘 자지만 안신부가 아버지와 찍은 사진 뒤에 십자가 목걸이를 놓아둔 것을 발견하고 신을 믿지 않는 용후는 목걸이를 변기에 버리려다가 물을 내리기 전에 다시 건져서 안신부에게 돌려주러 갑니다. 어제 그 성당으로 간 용후는 성당 관계자에게 안신부가 바티칸에서 왔으며, 주교님의 부탁으로 어제 성당을 빌려준 것이라고 합니다. 안신부의 숙소를 알게 되어 목걸이를 문 앞에 걸어두고 사라진 용후. 그리고 초인종 소리가 들리고 나가 보지만 아무도 없고 목걸이만 걸려있는 것을 보고, 목걸이를 가지고 들어온 안신부는 주교님과 통화를 하고 '검은 주교'가 서울에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검은 주교'라 불리는 지신(우도환)의 모습이 나옵니다.

이미지출처: 다음영화


엑소시스트에서 나온 구마 의식을 표현하고 악마에 씌우고 씐 사람을 통한 공포와 그 악마에 씐 사람을 잡는 액션을 가미하여 만든 영화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박서준을 위한 영화 같았습니다. 박서준이 거의 마블의 히어로로 나옵니다. 남자인 제가 봐도 멋있습니다. 배우 안성기의 연기는 극의 중심을 잡아 주었습니다. 악마에 빙의된 연기를 한 조연들의 연기도 좋았습니다. 호석 역의 정지훈은 아역인데도 섬뜩한 연기를 합니다.

이미지출처: 다음영화

그리고 마지막에 영화 타이틀과 출연 배우의 이름이 나오고 "그리고"가 나오고 쿠키영상이 나옵니다. 최 신부가 나와서 벤치에 앉아 우편물을 뜯습니다. 사진엽서 뒤에 안신부의 글이 있습니다. "늘 고마운 최 신부. 용후랑 난 로마에 잘 도착해서 젤라토를 즐기고 있어. 자네도 함께 했으면 좋았을 텐데... 난 자네가 언젠가 훌륭한 엑소시스트가 될 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아. 주님의 축복과 은총에 언제나 자네와 함께 하길. 어떤 순간에도 용기를 잃지 말게. 파이팅". 우편물 안에서 십자가 목걸이를 발견합니다. 그리고 음악이 나오면서 자막이 나옵니다.

이미지출처: 영화 사자 캡처

라는 자막이 나옵니다. 후속 편에 대한 예고인 것 같습니다. 실제로 김주환 감독은 7월 22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사자'(감독 김주환) 언론 시사회 후 간담회를 통해 최우식 주연작 '사제'를 연출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사자'에서 최우식은 '최 신부'로 카메오 출연한다. 영화가 끝난 후, 최우식이 영화 '사제'의 주인공으로 돌아올 것임이 예고된 가운데, 김주환 감독은 "후속작 '사제'를 연출하고 싶은 마음"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영화가 충분히 사랑을 받으면 최우식과 박서준, 안성기, 우도한 배우와 함께 세계관 안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가지게 됩니다.

몰랐는데 배우 이승준, 최우식, 박진주가 특별출연이었다고 합니다. 최 신부역의 최우식도 특별출연이었습니다. 박진주의 출연 장면은 아쉬움이 남습니다. 뭔가 편집이 된 것인지 부자연스럽기도 하고 왜 나왔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미지출처: 다음 영화

아쉬움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공포와 액션을 결합해서 그런지 공포영화도 아니고, 액션 영화도 아니고, 조금 심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차라리 더 공포스럽게 가거나 아니면 액션에 더 치중을 하는 것이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마지막의 우도환 몸의 비늘(?) 같은 것이 붙은 변신은 어색했습니다.

그래도 영화 사자가 시작이라고 생각하면 괜찮은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1. 오렌지훈 2019.08.31 21:54 신고

    영화 사자의 리뷰 잘 보고 갑니다
    한번 보고 싶네요^^

  2. 담덕01 2019.09.02 11:40 신고

    예고편을 보고 흥미를 가졌던 영화인데 흥행도 평도 좋지는 않은 거 같더라고요.
    저는 아직 보지 못했지만요. ^^

    • 늘 언제나 키리나 2019.09.03 20:35 신고

      올해 기대작이었는데 흥행은 별로 인것같습니다. 공포와 액션을 섞다보니 공포도 아니고 액션이 아닌 영화가 된것 같습니다. 그래도 나름 괜찮았습니다.

  3. 뉴엣 2019.09.03 01:20 신고

    영화 사자 리뷰 잘 봤습니다.
    안성기 배우님이 오랜만에 나오고 기생충에서 활약했던 최우식 배우도 특별 출연하는군요.
    박서준도 좋아하는 배우인데, 영화 한번 보고 싶습니다 기대되네요 :)

    • 늘 언제나 키리나 2019.09.03 20:40 신고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재미있게 봤는데 액션과 공포를 섞기에는 조금 부족하긴 합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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