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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6월 2일 수요일입니다. 음력 4월 22일입니다.

현재 부산의 기온은 22도입니다. 체감온도는 23도입니다. 자외선 지수는 9로 매우 높음입니다. 오존 지수는 0.041ppm으로 보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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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는 것처럼 부산의 하늘은 구름이 조금 있습니다. 예보는 맑음입니다. 오늘 부산의 최저기온은 19도이고, 최고기온은 26도입니다.

오늘의 미세먼지입니다.

출처: 네이버

현재 미세먼지는 위와 같습니다. 오전 예보, 오후 예보 모두 전국이 보통입니다.

출처: 네이버

현재 초미세먼지는 위와 같습니다. 오전 예보, 오후 예보 모두 전국이 보통입니다.

출처: 기상청
출처: 기상청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저녁 기상 전망)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전남권과 경남권은 구름 많겠고, 제주도는 흐리고 밤(22시)부터 비가 오겠습니다.
(내일 전국 강수) 중국 상해 부근에서 북동 진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오늘(2일) 밤(22~24시)에 제주도에서 비가 시작되어, 내일(3일) 오전(06~12시)에는 수도권과 충청권, 남부지방으로, 오후(12~18시)에는 그 밖의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이 비는 내일 밤(18~24시)에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그치겠으나, 강원도와 충북 북부, 경북권에는 모레(4일) 새벽(03시)까지 한때 비가 오다가 그치겠습니다.
* 예상 강수량(3일부터 4일 새벽(03시) 사이)
- (2일 22시부터) 제주도(북부, 서부 제외): 30~80mm
- 중부지방, 경북 북부, 남해안, 제주도(북부, 서부), 서해 5도: 10~40mm
- 그 밖의 전국, (4일 06시까지) 울릉도. 독도: 5~20mm
특히, 내일(3일) 새벽(03시)부터 오전(12시) 사이 제주도에는 비구름대가 강하게 발달하면서 돌풍,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오후(12~18시)에는 강원 남부와 충북 북부, 경북 북부에서도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피해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한편,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하늘상태) 오늘(2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전남권과 경남권은 구름 많겠고, 제주도는 흐리겠습니다. 내일(3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모레(4일)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아침부터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기온) 아침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내일(3일) 14~19도가 되겠고, 모레(4일)는 내일보다 2~4도 낮아져 15도 이하가 되겠습니다.
내일 낮 기온은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오늘(2일)보다 4~8도가량 낮아져 20~25도가 되겠고, 모레는 내일보다 2~4도 올라 25도 내외가 되겠습니다.
- 내일(3일) 아침 최저기온은 14~19도, 낮 최고기온은 20~25도가 되겠습니다.
- 모레(4일) 아침 최저기온은 13~19도, 낮 최고기온은 21~28도가 되겠습니다.

오늘 현재 뉴스 헤드라인입니다.

출처: 네이버

첫 번째는 '고개 숙인 서욱 장관 "의혹 없는 수사"'입니다. 서욱 국방부 장관이 2일 군 복무 중 상관에 의해 성추행을 당한 뒤 극단적 선택을 한 공군 여성 부사관의 유가족을 만나 "한 점 의혹이 없게 수사하겠다"라고 약속했습니다. 서 장관은 이날 오후 경기도 성남시 국군 수도병원에서 고(故) 이모 중사의 부모와 면담 자리에서 "2차 가해와 지휘관으로서의 조치들을 낱낱이 밝혀 이 중사의 죽음이 헛되지 않게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죄송하다"며 자리에 앉은 서 장관은 "저도 사실은 이 중사와 같은 딸 둘을 둔 아버지다. 딸을 케어한다는(돌본다는) 그런 마음으로 낱낱이 수사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또 "군 검찰 중심으로 수사하는데 여러 가지 민간 전문가도 참여하고, 도움을 받아 가면서 투명하게 수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두 번째는 '김부겸, 부동산 투기 조사 발표 “끝까지 지켜보고 용납 않겠다”'입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정부 합동 부동산 투기 조사·수사 중간결과를 한 뒤 “제가 끝까지 지켜보고 수사에 미진한 부분이 있다면 저부터 용납하지 않겠다”라고 약속했습니다. 김 총리는 2일 오후 정부 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정부 합동 특별수사본부(특수본)가 출범 약 3개월간 646건, 약 2800명을 수사해 20명을 구속하고 529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는 발표 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아직 중간발표다. 최근 수사 의뢰된 경우를 포함 고위공직자들에 대한 조사와 수사도 현재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 총리는 “이번 조사와 수사 결과, 실무를 담당하는 직원부터 전직 차관급 기관장과 기초지자체장까지 다양하고 광범위한 공직자들의 부동산 불법 혐의가 확인됐다”며 “내각을 통할하는 총리로서 다시 한번 국민 앞에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라고 고개 숙였습니다.

세 번째는 ''시속 229㎞' 두 아이 엄마 목숨 앗아간 벤츠 운전자… 징역 4년'입니다. 술을 마신 채 시속 220㎞가 넘는 속도로 차를 몰다 40대 젊은 엄마의 목숨을 앗아간 벤츠 운전자에게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인천지법 형사 21 단독 정우영 부장판사는 2일 선고 공판에서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 치사 및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구속 기소된 A(45·남)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습니다. 정 부장판사는 "피고인은 술에 취한 상태에서 졸음운전을 했고 시속 100㎞인 제한속도를 초과했다"며 "피고인이 낸 사고로 피해자가 사망하는 결과가 발생했다"라고 판단했습니다. 다만 "피고인이 종합보험에 가입했고 유가족 앞으로 3천만 원 공탁한 점 등은 고려했다"라고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해 12월 16일 오후 9시 10분께 인천시 중구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인천∼김포 구간(인천 김포고속도로) 내 북항 터널에서 벤츠 차량을 몰다가 앞서가던 마티즈 승용차를 들이받아 운전자 B(사망 당시 41세·여)씨를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습니다.

네 번째는 '“공군서 또 성폭력···불법 촬영해 이름 붙여 정리까지”'입니다. 공군 여성 부사관이 성추행 피해를 신고한 뒤 극단적 선택을 하면서 군내 성폭력 문제의 심각성이 대두된 가운데, 공군 다른 부대에서는 불법 촬영 성폭력 사건이 발생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군인권센터는 2일 기자회견을 열고 “공군 제19전투비행단에서 군사 경찰 소속 간부(하사)가 여군 숙소에 무단 침입해 불법 촬영하는 사건이 벌어졌다”라고 밝혔습니다. 센터에 따르면 A 하사는 지난달 초 여군 숙소에 침입했다가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이 부대의 군사 경찰이 A 하사의 USB와 휴대전화를 포렌식 한 결과 불법 촬영물이 다수 발견된다. USB에는 여군들 이름이 붙은 폴더에 촬영물이 정리돼 있기까지 했다고 센터는 밝혔습니다.

다섯 번째는 '文 대통령 "코로나 위기 극복과 정상회담 성과, 4대 그룹 역할 컸다"'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4대 그룹 대표를 청와대로 불러 오찬을 함께하고 "코로나 위기 극복과 한미 정상회담의 풍부한 성과에 4대 그룹의 역할이 컸다"라고 치하했습니다. 최태원 SK회장은 "한미 정상회담 결과는 역대 최고"라고 답했습니다. 이날 참석자들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사면을 건의했고, 문 대통령은 "고충을 이해한다"라고 답했습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2일 브리핑을 통해 "이날 오찬은 한미 정상회담 계기에 대규모 투자계획을 발표하는 등 적극적 역할을 한 기업인에 대한 문 대통령의 감사를 전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날 모두발언을 통해 "우리 경제가 코로나 위기로부터 빠르게 회복하고 재도약하는 데 있어 4대 그룹의 역할이 컸다"며 "한미 정상회담 성과는 그 어느 때보다 풍부했다"라고 평가했습니다.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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