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4월 9일 금요일입니다. 음력 2월 28일입니다.
현재 부산의 기온은 9도입니다. 체감온도는 7도입니다. 자외선 지수는 7로 높음입니다. 오존 지수는 0.050ppm으로 보통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부산의 하늘은 맑습니다. 예보는 맑음입니다. 오늘 부산의 최저기온은 9도이고, 최고기온은 16도입니다.
오늘의 미세먼지입니다.
현재 미세먼지는 위와 같습니다. 오전 예보, 오후 예보 모두 전국이 보통입니다.
현재 초미세먼지는 위와 같습니다. 오전 예보, 오후 예보 모두 전국이 보통입니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아침 기온 낮아 쌀쌀, 서리 주의) 아침 기온은 모레(11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5도 내외로 쌀쌀하겠으며, 특히 내일(10일)은 경기동부와 강원내륙 및 산지, 경북 내륙, 일부 충북, 전북 동부에서, 모레는 강원내륙 및 산지, 경북 내륙에서 영하로 떨어져 춥겠습니다.
특히, 모레까지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경기북부. 동부, 강원도, 일부 충청내륙, 전북 동부, 경상 내륙에서 지표 부근의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으니, 냉해를 입지 않도록 발아기와 개화기 농작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한편, 내일 낮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15도 이상이 되겠고, 수도권과 충남권, 전라권에는 20도 가까이 오르는 곳이 있겠습니다. 강원 영동과 경상권 동해안에는 동풍이 불면서 15도 이하로 선선하겠습니다. 모레 낮 기온은 내일보다 2~3도가 올라 중부내륙과 전라 서부, 경북 내륙에서 20도 이상이 되겠고, 그 밖의 지역은 15도 이상이 되겠습니다.
또한, 내일과 모레는 전국 대부분 내륙에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으로 크겠으니, 기온 변화로 인한 면역력 저하 등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 내일(10일) 아침 최저기온은 1~9도, 낮 최고기온은 13~20도가 되겠습니다.
- 모레(11일) 아침 최저기온은 2~10도, 낮 최고기온은 16~23도가 되겠습니다.
(건조) 건조특보가 발효된 서울을 포함한 일부 경기 내륙과 강원 영서 남부, 일부 충청권 내륙, 전라권 동부, 경상권 서부내륙, 제주도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한편, 모레(11일)까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그 밖의 지역도 대기가 차차 건조해져 건조특보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저녁 기상 전망)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 영서와 전라권, 경남 서부, 제주도는 구름 많겠습니다. 한편, 저녁(21시)까지 경남 서부내륙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전라 동부와 제주도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 예상 강수량(9일 저녁(21시)까지)
- 경남 서부내륙: 5mm 미만
(하늘상태) 내일(10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제주도는 가끔 구름 많겠습니다. 모레(11일)는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차차 구름 많아지겠습니다.
오늘 현재의 뉴스 헤드라인입니다.
첫 번째는 ''4차 대유행' 위기라면서···현행 거리두기 3주간 연장'입니다. 정부가 현재 시행 중인 사회적 거리 두기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 조치를 다음 달 2일까지 3주간 연장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다만 유흥 주점 등에 집합 금지를 적용하고 모든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등 핀셋 방역 강화를 통해 확산세에 대응하겠다는 계획입니다. 다만 전문가들은 4차 대유행 가능성까지 거론되는 상황 속에서도 정부가 단계를 유지하자 우려를 나타내며 방역 강화 조치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당국은 오는 12일부터 5월 2일 24시까지 3주간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 조치를 유지합니다. 최근 2단계로 격상한 부산은 12일 이후에도 2단계를 3주간 유지하기로 했으며 대전·전남·전북·경남 등 현재 2단계를 적용한 일부 비수도권의 경우 지방자치단체 내부에서 단계 조정을 결정할 예정입니다. 당국은 “2.5단계로 격상하면 광범위한 집합 금지, 운영 시간제한 등으로 민생 경제에 타격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3차 유행 이후 병상 확보 등 의료 역량은 꾸준히 향상돼 있는 등 현 방역 역량을 고려해 이 같이 결정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두 번째는 ''채널A 기자 명예훼손' 최강욱 첫 재판서 "공익 목적" 주장'입니다. SNS에 허위사실을 게재해 강요미수 의혹을 받는 채널A 기자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는 최강욱 열린 민주당 대표가 오늘(9일) 열린 첫 재판에서 "공익적인 목적에서 글을 올렸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최 대표 측은 "평소 검찰개혁을 주요 과제로 인식했기 때문에 게시글을 올린 것이지 기자를 비방할 목적이 없었다"며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최 대표는 지난해 4월 페이스북에 '편지와 녹취록상 채널A 기자 발언 요지'라며 해당 기자가 사실이 아니라도 좋으니 유시민에게 돈을 줬다고 하라고 말했다는 취지의 글을 올린 바 있습니다.
세 번째는 '"당헌·당규대로 후보 안 냈어야"… 침묵했던 與 초선 '뒤늦은 반성''입니다. “당헌·당규에 의하면 이번 보궐선거에 더불어민주당은 후보 공천을 하지 말았어야 합니다. 초선 의원들로서 그 의사결정 과정에 치열하게 참여하지 못한 점 반성합니다.” 민주당 소속 초선 의원 81명이 9일 4·7 재·보궐선거 대패와 관련한 반성을 담은 공동 입장문을 냈다. 입장문에서 초선 의원들은 “이번 보궐선거에서 보여준 국민의 질책을 아프게 받아들이고 통렬하게 반성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민주당 소속이었던 자치단체장의 성폭력으로 초래된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에 당이 후보를 낸 것 자체가 잘못이었다고 지적했습니다. 강선우 의원은 “박원순 전 시장과 관련한 일은 20·30대 여성뿐만 아니라 굉장히 넓은 세대 여성들이 많이 겪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용우 의원은 “남 탓만 하고 사람들이 원하는 게 무엇인지 제대로 읽지 못한다면 당 조직은 그들만의 조직이 될 수밖에 없다”라고 강조했습니다.
네 번째는 '20년 만에 완성된 KF-21…中日 국산 레이더에 '깜짝''입니다. 국내 독자 기술로 개발된 최초의 한국형 전투기(KF-X)가 'KF-21 보라매'로 명명됐습니다. 한국형 전투기의 경우 '21세기 첨단 항공 우주군으로의 도약을 위한 중추 전력', '21세기 한반도를 수호할 국산 전투기'라는 의미를 담아 고유 명칭은 'KF-21'로 정해졌습니다. 알파벳 K는 'Korea(한국)', F는 'Fighter(전투기)'를, 숫자 21은 '21세기'를 의미합니다. 통상 명칭인 '보라매'는 '미래 자주국방을 위해 힘차게 비상하는 한국형 전투기'라는 의미가 담겼습니다. 보라매는 1살이 채 안 된 새끼를 포획해 키운 사나운 매를 의미하는데, 공군을 상징하는 야생 조류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날 시제 1호기는 독자개발의 시작이자 이를 통해 한반도를 수호한다는 포괄적인 의미와 지향점을 담은 것으로 풀이됩니다.
다섯 번째는 '구미 3살 방치해 숨지게 한 친언니, 첫 재판서 “혐의 다 인정”'입니다. 경북 구미에서 세 살 여자아이를 빈집에 방치해 숨지게 한 언니가 첫 재판에서 자신의 혐의를 모두 인정했습니다. 대구지법 김천지원 형사합의부(재판장 이윤호)는 9일 오후 2시 50분 김천지원 1호 법정에서 구미 여아 사망 사건 피의자 김 아무개(22)씨 첫 재판을 열었습니다. 김 씨는 지난해 8월부터 딸인 줄 알고 키워온 3살 여아를 6개월 동안 빈집에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살인 및 아동복지법 위반)로 지난달 10일 기소됐습니다. 또 이후 아동수당과 보육수당을 부정 수령한 혐의(아동수당법·영유아보육법 위반)로 받고 있습니다.
여기까지입니다.
'일상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1년 4월 12일 부산 날씨 및 뉴스 (0) | 2021.04.12 |
---|---|
2021년 4월 10일 부산 날씨 및 뉴스 (0) | 2021.04.10 |
2021년 4월 8일 부산 날씨 및 뉴스 (0) | 2021.04.08 |
2021년 4월 7일 부산 날씨 및 뉴스 (0) | 2021.04.07 |
2021년 4월 6일 부산 날씨 및 뉴스 (0) | 2021.04.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