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LIST
728x90
SMALL

출처: 류현진 인스타그램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 33) 1 선발이 새 팀으로 옮긴 뒤 세 경기 만에 시즌 첫 승리를 수확했습니다.

류현진은 6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트루 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2020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정규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로 등판해 5이닝 1피 안타 3 볼넷 8 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를 펼쳤습니다.

류현진은 2-0으로 앞선 6회 승리 요건을 안고 토머스 해치에게 마운드를 넘겼습니다. 애틀랜타의 추격을 1점으로 막은 구원진의 계투에 힘입어 토론토가 2-1로 승리하면서 류현진은 승리 투수가 되었습니다.

토론토 유니폼을 입고 시즌 첫 승리를 마침내 따낸 류현진은 개인 통산 승수를 55승(34패)으로 늘려 김병현(54승 60패 86세이브)을 밀어내고 역대 코리안 빅리거 다승 단독 2위로 올라섰습니다. 이 부문 1위는 124승(98패)을 남긴 박찬호입니다.

류현진은 또 그간 좋은 기억이 없던 애틀랜타에서 통산 첫 승리를 거둬 겹경사를 누렸습니다. 류현진은 전날까지 애틀랜타 원정 3경기에 등판해 2패, 평균자책점 4.96을 기록했습니다. 

류현진은 이날 과감하게 볼배합을 바뀌어서 승부수로 던지던 커브를 대신해 자신의 주 무기인 제인 지업을 많이 던졌습니다. 공 84개를 던져 52개를 스트라이크로 꽂았고 32개의 체인지업을 던졌습니다. 체인지업 비중은 38.1%로 앞선 2경기의 평균치인 28.9%, 9.2% 높았습니다. 또 포심 패스트볼 20개, 슬라이더 27개, 커브 5개를 던졌습니다. 체인지업을 결정구로 던져 탈삼진 8개 중 6개를 잡았습니다. 최고 구속 시속 146㎞를 찍었고, 평균자책점을 5.14로 크게 떨어뜨렸습니다.

지난 두 번의 등판에서 모두 5회를 넘기지 못하고 조기 강판해 1패, 평균자책점 8.00이라는 저조한 성적표를 쥔 류현진은 이날 '괴물투'로 주변의 우려를 말끔히 지웠습니다.

머리를 짧게 깎고 각오를 새로 다진 류현진은 8명을 오른손 타자로 내세운 애틀랜타 타선을 단 1안타로 봉쇄하고 우리가 알던 원래 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 1안타는 3루수 브랜던 드루리가 포구 위치를 잘못 판단해 내준 내야 안타였습니다.

아쉬운 것은 볼넷을 3개를 내주었다는 것입니다.

미국 프로야구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이날 류현진은 엘리트 체인지업 32개를 구사했다. 체인지업으로 14번이나 헛스윙을 유도했다. 체인지업을 앞세워 순항했고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며 “류현진의 슬라이더 또한 이전보다 날카로웠다. 27개를 던져 5번의 헛스윙을 유도했다. 포심 패스트볼 또한 정상 구속을 회복했다”라고 평가했습니다.

아래는 하이라이트입니다.

 

'오늘은 코리안 데이!' 코리안 메이저리거 Today News (20.08.06)

 

sports.news.naver.com

여기까지입니다.

728x90
LIST
728x90
SMALL

이미지출처: 류현진선수 인스타그램

류현진(32, LA 다저스)은 메이저리그 마지막 안방 경기 등판에서 데뷔 이후 7 시즌 만에 첫 홈런을 쳤습니다. 그리고 6번째 도전 만에 시즌 13승(5패)을 기록했습니다.

류현진은 23일 예정보다 하루 더 쉬고 등판한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7 대 4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평균자책점은 2.35에서 2.41로 조금 올랐지만 여전히 메이저리그 전체 1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출발은 불안했습니다. 1회 초 가렛 햄슨에게 솔로포를 허용하면서 0 대 1로 끌려갔습니다. 네 경기만에 홈런을 얻어맞았고 수비 실책도 나오면서 공 25개를 던진 뒤에야 이닝을 끝냈습니다.

2회부터 체인지업의 제구가 잡히면서 투구 내용도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3회엔 연속 삼진을 낚았고 이후 두 차례 병살타를 유도하면서 별다른 위기 없이 안정감을 과시했습니다.

5회 말 0 대 1로 끌려갈 때 상대 선발투수 안토니오 센자텔라의 시속 151km짜리 강속구를 받아쳐 우중간 펜스를 넘어가는 홈런을 쳤습니다. 빅리그 데뷔 7년 만에 터뜨린 메이저리그 210타수 만에 첫 홈런포였습니다.

류현진이 포문을 열자 팀 타선도 응답했습니다. 작 피더슨의 볼넷에 이어 가빈 럭스와 저스틴 터너까지 안타를 치면서 만루가 되었고 이어 코디 벨린저가 시즌 46호 만루 홈런을 폭발시켜 단숨에 5 대 1로 역전시키며 분위기를 뒤집었습니다.

류현진은 7회에 위기가 찾아왔습니다. 2사 주자 한 명을 두고 샘 힐리아드에게 투런포를 허용했습니다. 
류현진은 7이닝 3 실점으로 6 대 3으로 앞선 8회 말 케일럽 퍼거슨에게 마운드를 넘겨 다저스가 7대 4로 승리하면서 시즌 13승도 거뒀습니다.

류현진에게 콜로라도는 이날 전까지 통산 14차례 등판해 4승 7패, 평균자책점 4.94를 기록했습니다. 올 시즌에는 4번 만나 승리 없이 1패 , 평균자책점 4.87로 부진했습니다. 이날도 퀄리티스타트(6이닝 이상 3 실점 이하)를 기록했지만 승리까지 가는 길을 어려웠습니다.

류현진 선수의 콜로라도 전 하이라이트를 보시려면 아래를 클릭하세요.

 

 

'피칭 몬스터, 이제는 배팅 몬스터' 류현진, 7이닝 3실점 8K 1홈런 H/L

하이라이트

sports.news.naver.com

 

 

류현진 선수 홈런에 대한 현지 코멘터리를 보시려면 아래를 클릭하세요.

 

'NO.99 베이브 류입니다!' 류현진 홈런 현지 코멘터리

현지해설

sports.news.naver.com

여기까지입니다.

728x90
LIST
728x90
SMALL

날아간 류현진 11승에 관한 기사를 보시려면 아래를 클릭하세요.

 

날아간 류현진 11승…WS 챔프 보스턴 상대로 7이닝 2실점 '헛심' | 연합뉴스

날아간 류현진 11승…WS 챔프 보스턴 상대로 7이닝 2실점 '헛심', 장현구기자, 국제뉴스 (송고시간 2019-07-15 13:55)

www.yna.co.kr

 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선수가 후반기 첫 등판에서 시즌 11승 달성을 앞뒀다가 구원 투수의 실점으로 승수를 못 챙겼습니다. 

류현진 선수는 15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2019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안타 8개를 맞았지만 2점으로 보스턴 강타선을 틀어막았습니다. 작년 월드시리즈(WS) 챔피언 보스턴을 맞아 삼진 6개를 낚고 볼넷 1개를 허용했다.

미국 스포츠 전문 케이블채널 ESPN이 '선데이 나이트 베이스볼'로 편성해 미국 전역으로 중계한 경기에서 류현진은 1점대 평균자책점을 유지한 것에 만족했습니다. 그의 평균자책점은 1.73에서 1.78로 약간 올랐습니다.

그리고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중간 투표에서 2위에 올랐습니다. 이와 관련 뉴스를 보시려면 아래를 클릭하세요.

 

류현진, MLB.com 사이영상 모의투표서 2위…슈어저 1위

류현진(사진=엠스플뉴스 조미예 특파원) [엠스플뉴스] 류현진(32·LA 다저스)이 맥스 슈어저(34·워싱턴 내..

www.mbcsportsplus.com:443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엠엘비닷컴(MLB.com)은 16일(이하 한국시간) 기자단을 대상으로 한 사이영상 투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총 38명에게 투표권이 주어졌고, 1위부터 3위까지 표를 던지는 방식입니다. 류현진은 38명 가운데 11명에게 1위 표를 받아 2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1위는 26명에게서 선택받은 맥스 슈어저(워싱턴)가 차지했습니다. 남은 1표는 3위 루이스 카스티요(신시내티)가 챙겼습니다.

지난달 두 차례에 걸친 모의 투표에선 류현진이 슈어저를 제치고 1위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류현진이 ‘투수들의 무덤’ 쿠어스필드(6월 29일-4이닝 7 실점)에 발목이 잡힌 사이 슈어저가 사이영상 레이스 선두주자로 도약했습니다.

후반기 류현진 선수가 부상 없이 뛰어난 경기 실력을 보여주길 바랍니다.

여기까지입니다.

728x90
LIST
728x90
SMALL

류현진 선수의 10승 달성 기사를 보시려면 아래를 클릭하세요.

 

10승 달성한 류현진, 완벽한 전반기 마무리

류현진(32·LA 다저스)이 5번째 도전 끝에 시즌 10승과 빅리그 통산 50승을 달성했다. 메이저리그를 뜨겁게 달궜던 2019시즌 전반기의 마무리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류현진은 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다..

www.nocutnews.co.kr

류현진(32·LA 다저스)이 5번째 도전 끝에 시즌 10승(2패)과 빅리그 통산 50승을 달성했습니다.
류현진은 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 6이닝 3피 안타 3 볼넷 5 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습니다. 최고 시속은 151km였고, 투구 수는 89개였습니다.

LA 다저스가 맥스 먼시와 코디 벨린저의 대포를 앞세워 5대 1로 승리하면서 류현진은 4전 5기 끝에 마침내 승리를 따냈다. 

류현진 선수의 10승 달성 경기 하이라이트를 보시려면 아래를 클릭하세요.

다음은 류현진 선수의 오늘까지의 기록입니다.

이미지출처: 메이저리그 홈페이지 캡처

평균자책점(ERA)는 여전히 메이저리그 통틀어 유일한 1점대인 1.73으로 부동의 1위입니다. 이닝수는 109이닝입니다.

류현진 선수는 빅리그 진출 2년 차이던 2014년 10승 5패를 거둔 이후 5년 만에 개인 최다승 타이기록을 세우고 전반기를 마감했다. 아울러 데뷔 7 시즌 만에 박찬호(124승), 김병현(54승)에 이어 역대 코리안 빅리거 세 번째로 통산 50승(30패)도 달성했습니다.

류현진 선수는 화려했던 전반기를 마무리하고 10일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리는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에서 내셔널리그 올스타 팀 선발 투수로 ‘별들의 잔치’에 나선다고 합니다.

 

728x90
LIST
728x90
SMALL

류현진 관련 기사를 보시려면 아래를 클릭하세요.

 

‘류현진이 두 번째’ 웃고 운 동양인 올스타

류현진(32·LA 다저스)이 동양인 투수로는 역대 두 번째 올스타전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류현진은 1일(이하 한국시각) MLB 사무국이 발표한 올스타전 내셔널리그 투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예상대로였다. 이번 시즌 103이닝 9승 2패 평균자책점 1.83 94탈삼진의 압도적 성적을 기록 중이기 때문이다. 팬들의 관심은 올스타전 등판 여부 및 시점으로 쏠렸고, LA 다저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곧바로 답을 내놨다. 로버츠 감독은 지난 시즌 내셔널리그 챔

www.dailian.co.kr

 

류현진, 한국인 첫 MLB 올스타전 선발투수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의 류현진 선수가 한국인으로는 처음 올스타전에 선발투수로 나설 예정입니다. 내셔널리그 올스타를 이끄는 LA 다저스의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류현진이 오는 10일 열리는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에 선발등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로버츠 감독의 말대로 등판이...

imnews.imbc.com

류현진(32·LA 다저스)이 동양인 투수로는 역대 두 번째 MLB 올스타전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고 합니다. 동양인은 1995년 노모 히데오에 이어 두 번째라고 합니다. 당시 노무 히데오 선수는 선발 등판하여 2이닝 1피 안타 무실점 3 탈삼진을 기록했습니다.

한국인으로는 2001년 박찬호, 2002년 김병현 선수 이후 역대 세 번째라고 합니다.

그리고 지난 29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 원정경기에서 올 시즌 최악의 모습을 보이며 패전투수가 되었습니다. 

류현진은 이날 4이닝 9피안타 3 피홈런 1 볼넷 4 탈삼진 7 실점하며 5회 말 교체됐다. 이전 경기까지 1.27이었던 평균자책점은 1.87로 높아졌다. 그래도 류현진은 메이저리그에서 유일한 1점대 평균자책점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5회말 류현진은 첫 타자 개럿 햄슨에게 2루타를 맞았고, 다음 타자 팻 발라이카에게 2점 홈런을 허용하며, 이안 데스몬드에게 5-5 동점을 허용하는 2루타를 맞았습니다. 다음 타자 데이비드 달에게는 7개 공을 던졌으나 5:7 역적을 허용하는 2점 홈런을 맞고 조 켈리에게 마운드를 넘겼습니다. 5회만 홈런 2개에 5 실점을 하며 아웃 카운터를 하나도 잡지 못했습니다. 류현진 선수의 쿠어스필드 평균자책점은 무려 9.14가 되었습니다.  다저스는 난타전 끝에 9:13으로 패하며 콜로라도전 12연승을 마감했습니다. 류현진 선수는 4월 21일 밀워키 블루어스 전 첫 패전 이후 두 달 만에 시즌 2패째를 당했습니다.

7월 5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전에 전반기 마지막으로 등판한다고 하니 이번에는 좋은 모습 보여줬으면 합니다.

여기까지 입니다.

728x90
LIST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