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4월 7일 수요일입니다. 음력 2월 26일입니다. 오늘은 보건의 날입니다.
현재 부산의 기온은 13도입니다. 체감온도는 13도입니다. 자외선 지수는 7로 높음입니다. 오존 지수는 0.061ppm으로 보통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부산의 하늘은 구름 조금 있습니다. 예보는 맑음입니다. 오늘 부산의 최저기온은 11도이고, 최고기온은 20도입니다.
오늘의 미세먼지입니다.
현재 미세먼지는 위와 같습니다. 오전 예보, 오후 예보 모두 전국이 보통입니다.
현재 초미세먼지는 위와 같습니다. 오전 예보, 오후 예보는 전국이 보통입니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아침 기온 낮아 쌀쌀, 서리 주의)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내일(8일)은 5도 내외, 모레(9일)는 5도 이하(강원산지 0도 이하)로 쌀쌀하겠습니다. 특히, 글피(10일)까지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경기북부. 동부와 강원내륙. 산지, 충청내륙, 전북 동부, 일부 경북 내륙에서 지표 부근의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으니, 냉해를 입지 않도록 농작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한편, 낮 기온은 내일 경남권과 전남 동부는 20도 내외, 그 밖의 지역은 15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고, 모레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15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으나, 강원 영동과 경상권 동해안에는 동풍이 불면서 15도 이하로 선선하겠습니다. 또한, 모레는 서쪽 지역의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겠으니, 기온 변화로 인한 면역력 저하 등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 내일(8일) 아침 최저기온은 3~11도, 낮 최고기온은 13~21도가 되겠습니다.
- 모레(9일) 아침 최저기온은 1~9도, 낮 최고기온은 11~19도가 되겠습니다.
(건조) 건조특보가 발표된 서울 동부권과 경기도, 충북, 전남 동부, 경상권 일부 지역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도 대기가 건조해지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저녁 기상 전망)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경기동부와 강원도, 제주도는 구름 많고, 강원산지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하늘상태) 오늘(7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제주도는 구름 많겠습니다. 내일(8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 영동은 아침까지 흐리겠고, 제주도는 오전까지 구름 많겠습니다. 모레(9일)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전라 동부와 경상 서부는 오후부터 가끔 구름 많겠습니다.
(강수) 내일(8일) 새벽(00시)부터 아침(09시) 사이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 동해안에는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고, 강원산지에는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 예상 강수량(8일 새벽(00시)부터 아침(09시) 사이)
- 강원 동해안, 울릉도. 독도: 5mm 미만
오늘 현재의 뉴스 헤드라인입니다.
첫 번째는 '용산 강변맨션 등 5곳 공공재 건축… 주민 동의 넘어야'입니다. 지난해 8·4 공급대책의 핵심 중 하나인 공공재 건축 첫 후보지가 선정됐습니다. 정부는 용산구와 영등포구 등 5곳을 재건축해 세대수를 지금보다 늘리겠다는 구상입니다. 하지만 주민 동의 등 넘어야 할 산이 많습니다. 정부가 공공재 건축 첫 후보지로 선정한 곳은 모두 5곳입니다. 용산구 이촌동 강변맨션아파트와 그 인근, 영등포구 신길동 신미아파트, 중랑구 망우 1구역, 관악 미성 건영아파트, 광진 중곡 아파트입니다. 모두 사업성이 부족하거나 주민 간 갈등으로 사업이 장기간 정체된 곳들입니다. 공공재 건축은 지난해 8·4 공급대책의 핵심 중 하나입니다. LH와 SH 등 공공이 참여해 용적률 등 규제는 풀어주고 조합원들의 분담금은 줄여주는 대신 증가 용적률의 50~70%를 임대주택 등으로 기부채납 하는 것이 주요 내용입니다.
두 번째는 '美의 中 고립 작전… 베이징올림픽 공동 보이콧 시사'입니다. 미국 정부가 2022년 2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동계올림픽을 '공동 보이콧'할 가능성을 공개 언급했습니다. 네드 프라이스 국무부 대변인은 6일(현지시간) 정례 브리핑에서 베이징올림픽 참가 여부에 대한 질문을 받고 "우리는 동맹들과 중국에 관한 접근법을 긴밀히 조율하고 있다"며 "베이징올림픽도 우리가 계속 논의하는 분야"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또 올림픽 보이콧에 따른 미·중 관계 악화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가정법에 따라 답변하진 않겠다"면서도 "(결정) 시한을 정하고 싶진 않지만 논의는 진행 중"이라고 거듭 밝혔습니다. 이는 중국의 인권 탄압에 대한 항의 수단으로 올림픽 불참을 검토하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됐습니다.
세 번째는 '"트럼프, 부자 순위 300계단 하락… 팬데믹에도 억만장자 급증"'입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사태에 따른 글로벌 경기 침체에도 억만장자의 수는 물론 이들의 순자산 역시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최고경영자(CEO)가 4년 연속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인물로 평가됐고, 국내 최고 부호 자리는 고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에서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에게로 넘어갔습니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Forbes)는 6일(현지시간) 자산 10억 달러(1조 1천억 원) 이상의 세계 부호들을 집계한 '2021년 세계 억만장자' 순위를 발표했습니다. 포브스는 지난 5일 기준 주가와 환율 등을 토대로 전 세계 억만장자를 추정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전 세계 억만장자는 2천755명으로 전년 대비 660명 증가했습니다. 17시간마다 1명꼴인 493명이 새롭게 억만장자에 이름을 올렸는데, 이 중 210명이 중국과 홍콩 출신이었습니다.
네 번째는 '6시 기준 전체 투표율 49.5%... 서울 투표율, 50% 돌파'입니다. 오후 6시를 기준으로 4·7 재보궐 선거 전체 투표율이 50%에 육박했습니다. 서울시장 선거 투표율은 50%를 돌파했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후 6시까지 유권자 1,216만 명 가운데 601만여 명이 투표를 마쳐 투표율이 49.5%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시장 선거에는 437만여 명이 투표해 51.9%의 투표율을 기록했습니다. 구별로 보면 서초와 강남, 송파 등 이른바 '강남 3구'가 투표율 1위~3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부산시장 선거에는 137만여 명이 참여해 46.9%의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투표율은 지난 2일과 3일에 진행된 사전투표와 거소 투표 등이 합산된 수치입니다.
다섯 번째는 ''한번 맞는' 얀센 백신 국내 허가... 도입·접종 시기는 미정'입니다. 한 번만 맞으면 되는 얀센 백신이 국내에서 사용할 수 있다는 허가를 받았습니다. 식품의약품 안전처(식약처)가 임상시험 최종 결과보고서 등을 제출하는 조건으로 미국 존슨 앤 존슨(얀센)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백신인 ‘코비드-19 백신 얀센 주’(얀센)의 품목허가를 결정했습니다. 2분기(4~6월) 국내에 들어올 예정이지만 도입 시기가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식약처는 7일 오일환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위원장과 김강립 식약처장, 외부 전문가 등이 참여한 최종점검위원회를 열고 이러한 결정을 내렸습니다. 얀센은 지난 2월 27일 정식으로 수입 품목 허가를 신청한 바 있습니다.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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