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4월 3일 토요일입니다. 음력 2월 22일입니다. 오늘은 4.3 희생자 추념일입니다.
현재 부산의 기온은 14도입니다. 체감온도도 14도입니다. 부산은 현재 시간당 1.0~4.0mm의 비가 오고 있습니다. 오존 지수는 0.042ppm으로 보통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부산의 하늘은 흐리고 비가 오고 있습니다. 예보도 비입니다. 오늘 부산의 최저기온은 14도이고, 최고기온은 20도입니다.
오늘의 미세먼지입니다.
현재 미세먼지는 위와 같습니다. 오전 예보, 오후 예보 모두 전국이 보통입니다.
현재 초미세먼지는 위와 같습니다. 오전 예보, 오후 예보 모두 전국이 보통입니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내일까지 전국 비) 서해상에서 북동 진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에 내리고 있는 비는 내일(4일) 오전(09~12시) 중부지방을 시작으로 낮(12~15시)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그치겠으나, 전남권과 제주도는 밤(24시)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편, 강원산지에서는 내일 아침(06시)부터 오후(15시) 사이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면서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려 쌓이는 곳이 있겠고,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도 도로 살얼음이 생기는 곳이 많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 예상 강수량(4일 낮(15시)까지)
- 강원 영동, 경북 북부: 30~80mm
- 강원 영서, 경북 남부, 경남 권해안, 울릉도. 독도: 20~60mm
- 경기동부, 충북권, 경남 내륙, (4일 밤(24시)까지) 전남 남해안: 10~40mm
- 수도권(경기동부 제외), 충남권, 서해 5도, (4일 밤(24시)까지) 전라권(남해안 제외), 제주도: 5~30mm
* 예상 적설(4일 아침(06시)부터 낮(15시) 사이)
- 강원 북부 산지: 2~7cm
- 강원중. 남부 산지: 1~3cm
(저녁 기상 전망)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겠습니다.
(하늘상태) 내일(4일)까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내일 오후에 수도권과 강원도부터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모레(5일)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밤부터 차차 구름 많아지겠습니다.
(모레 아침 춥겠음) 내일(4일) 낮 기온은 오늘보다 3~7도가량 더 떨어지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이 15도 내외가 되겠고,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 내륙은 10도 이하(특히, 강원산지에는 5도 이하)로 쌀쌀하겠습니다.
모레(5일) 아침 기온은 내일(4일, 5~14도)보다 5~10도 낮아지겠고, 특히 경기동부와 강원도(동해안 제외), 일부 충청내륙, 경북 북부에는 영하권으로 떨어져 춥겠습니다.
- 내일(4일) 아침 최저기온은 5~14도, 낮 최고기온은 8~17도가 되겠습니다.
- 모레(5일) 아침 최저기온은 -1~8도, 낮 최고기온은 12~19도가 되겠습니다.
오늘 현재의 뉴스 헤드라인입니다.
첫 번째는 '박영선 측 "중대 결심이 朴 사퇴? 사퇴해야 할 사람은 오세훈"'입니다.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측은 3일 전날 언급한 '중대 결심'에 대해 야권에서 혹시 박 후보의 사퇴냐는 관측이 나온 데 대해 "사퇴해야 할 사람은 오세훈 후보"라고 일갈했습니다. 박 후보 캠프 전략기획본부장을 맡고 있는 진성준 민주당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박 후보 사퇴설을 내뱉는 그 발상의 황당무계함과 후안무치함을 명확히 지적해준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진 의원은 "전략을 기획하는 사람으로서 오세훈 후보에게 엄중한 책임을 물을 수 있는 구상을 갖고 있다"며 "캠프에서 논의하고 결정되면 실행할 것"이라 설명했습니다.
두 번째는 '대만 열차사고에 각국 애도·지원 메시지 전해'입니다. 50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한 대만 열차사고 이후 세계 각국의 위로가 전해지고 있다. 미국 등 일부 국가는 지원 의사도 전했습니다. 3일 대만 중앙통신 등에 따르면 젤리나 포터 미국 국무부 부대변인은 2일(현지시각) 전화 브리핑에서 대만 열차 사고를 언급하며 애도의 뜻을 밝혔습니다. 포터 부대변인은 "가능한 모든 지원을 제공할 준비가 돼 있다"면서 "어려운 시기에 대만의 평화와 안위를 기원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도 트위터에 "매우 가슴 아프다"라고 밝혔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가토 가쓰노부(加藤勝信) 관방장관은 "대만의 지원 요청이 있으면 가능한 원조를 고려하고자 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세 번째는 '오태양 "吳 관계자 폭행, 책임져야 할 것"… 이준석 "누가 폭행하겠냐"'입니다. 오태양 미래당 서울시장 후보 측과 오세훈 국민의 힘 서울시장 후보 측이 선거유세 중 폭행 사건을 두고 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오태양 후보는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폭행 당시 영상 일부를 공개하며 “공식 선거운동 기간에 합법적인 선거운동을 방해하고, 후보에게 폭행과 위협을 행사했으니 마땅한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날 오태양 후보는 오세훈 후보의 서울 양천구 목동 깨비 시장 유세에 참여한 뒤 보도자료를 통해 “오세훈 후보에게 용산참사 발언에 대해 사죄하라 말했는데 이를 들은 오세훈 캠프 관계자들이 저와 캠프 선거사무원들을 밀치고 넘어뜨리는 등 폭행을 가했다”라고 전했습니다.
네 번째는 '경찰, '노원 세 모녀 살해' 피의자 구속영장… 신상 공개되나'입니다. 서울 노원구 아파트에서 세 모녀를 살인한 혐의를 받는 20대 피의자 A 씨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 노원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은 전날에 이어 이날 오전 10시부터 A 씨를 불러 범행 정황과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 A 씨의 범행 방식 등을 볼 때 범죄심리 분석이 필요하다고 보고 프로파일러를 조사에 투입했습니다. 특히 경찰은 피해자 중 전부터 면식이 있었다는 큰딸 B 씨와의 관계와 범행 동기 부분을 집중적으로 추궁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정신 감정이나 범행 현장검증 실시 여부 등도 함께 검토하고 있습니다.
다섯 번째는 '한중 외교장관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추진 함께 노력"'입니다. 미국과 중국 간 갈등이 지속되는 가운데 한중 외교장관이 만나 북핵 등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추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데 한 목소리를 냈습니다. 한중 외교장관은 내년 한중 수교 30주년을 앞두고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왕이 중국 외교 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은 오늘(3일) 오후 푸젠성 샤먼 하이웨 호텔에서 열린 한중 외교장관 회담 모두 발언에서 "한중 양국은 전략적 소통이 중요하다"면서 올해가 한중 문화 교류의 해이고 내년이 한중 수교 30주년이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중국은 한중 관계의 새로운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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