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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들

2021년 4월 2일 부산 날씨 및 뉴스

by 키리나 2021.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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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4월 2일 금요일입니다. 음력 2월 21일입니다. 오늘은 향토예비군의 날입니다.

현재 부산의 기온은 12도입니다. 체감온도는 10도입니다. 자외선 지수는 4로 보통입니다. 오존 지수는 0.037ppm으로 보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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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는 것처럼 부산의 하늘은 흐립니다. 예보도 구름 많음입니다. 오늘 부산의 최저기온은 13도이고, 최고기온은 19도입니다.

오늘의 미세먼지입니다.

출처: 네이버

현재 미세먼지는 위와 같습니다. 오전 예보, 오후 예보 모두 전국이 보통입니다.

출처: 네이버

현재 초미세먼지는 위와 같습니다. 오전 예보, 오후 예보 모두 전국이 좋음입니다.

출처: 기상청
출처: 기상청
출처: 기상청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대기 건조) 건조특보가 발효된 서울과 경기 남서부, 강원내륙 및 산지, 일부 충청권 내륙, 경북권 내륙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도 건조하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한편, 내일(3일)부터 전국에 비가 오면서 건조특보는 대부분 해제될 가능성이 있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강수) 중국 상해 부근에서 발달하여 북동 진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오늘(2일) 밤(18~24시)에 제주도와 전남 남서해안부터 비가 시작되어 내일(3일) 오전(06~12시)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한편, 수도권은 내일(3일) 본격적인 비가 시작되기 전에 새벽(00~06시)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 비는 모레(4일) 오전(09~12시)에 경기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를 시작으로 오후(12~18시)에는 전국이 대부분 그치겠으나, 전남권은 밤(21시)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특히, 제주도는 강한 남풍이 불면서 많은 수증기가 유입되고, 지형적인 영향으로 내일(3일) 새벽(00시)부터 낮(15시) 사이에 시간당 20mm 내외의 강한 비가 예상되니, 피해 없도록 사전에 대비하기 바랍니다.
한편, 강원산지에서는 모레 아침(06시)부터 오후(15시) 사이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면서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려 쌓이는 곳이 있겠고,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도 도로 살얼음이 생기는 곳이 많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 예상 강수량(2일 밤(18시)부터 4일 오후(18시) 사이)
- 중부지방, 경북 북부, 제주도(산지, 동부, 남부): 30~80mm(많은 곳 제주도 남부와 동부 100mm 이상, 제주도 산지 150mm 이상)
- 전남 남해안, 경남 권해안, 경북(북부 제외), 울릉도. 독도: 20~60mm
- 전라권(남해안 제외), 경남 내륙, 제주도(북부, 서부), 서해 5도: 10~40mm
* 예상 적설(4일 아침(06시)부터 오후(15시) 사이)
- 강원 북부 산지: 2~7cm
- 강원중. 남부 산지: 1~3cm
(저녁 기상 전망)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제주도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서해안은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편, 오늘(2일) 강원산지에는 동풍에 의한 낮은 구름대의 영향으로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하늘상태) 모레(4일)까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기온) 내일(3일) 낮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오늘(2일, 13~24도)보다 2~5도 낮은 20도 내외가 되겠으나, 강원 영동에는 동풍의 영향으로 어제와 비슷한 15도 내외로 선선하겠습니다. 한편, 모레(4일) 낮 기온은 내일보다 3~7도가량 더 떨어지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이 15도 내외가 되겠고,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 내륙은 10도 이하(특히, 강원산지에는 5도 이하)로 쌀쌀하겠습니다.
- 내일(3일) 아침 최저기온은 9~15도, 낮 최고기온은 12~22도가 되겠습니다.
- 모레(4일) 아침 최저기온은 5~15도, 낮 최고기온은 8~18도가 되겠습니다.

오늘 현재의 뉴스 헤드라인입니다.

출처: 네이버

첫 번째는 '천안함 재조사, 국방부는 작년 말 알고도 입 닫았다'입니다. 대통령 직속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규명 위)가 천안함 폭침 사건 진상 조사를 하겠다고 지난해 12월 국방부에 통보했던 것으로 2일 확인됐습니다. 국방부가 이런 사실을 전달받고도 관련 보도(중앙일보 4월 1일 자 12면)가 나오기 전까지 3개월 넘게 함구한 채 당사자인 유가족이나 생존 장병들에게도 알리지 않은 것입니다. 규명 위 관계자는 이날 중앙일보에 "조사 개시 결정문은 진정인(신상철 전 천안함 민군 합동조사단 민주당 추천 조사위원)과 피 진정 기관(국방부)에 각각 통보하게 돼 있다"며 "지난해 12월 18일에 국방부 조사본부 전사 망민 원조 사단에 결정문을 보냈다"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국방부는 이런 사실은 언급하지 않은 채 이번 사태가 불거지자 "천안함 사건과 관련해 민군 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를 신뢰하고 그동안 일관된 입장을 변함없이 표명해 왔다"는 원론적인 입장만 밝힌 상황입니다.

두 번째는 '법원, 쌍용차 회생절차 개시 수순 돌입… 채권단에 법정관리 개시 여부 의견 조회'입니다. 법원이 유력 투자자의 투자 결정이 지연되고 있는 쌍용자동차에 대한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 개시 수순에 돌입했습니다. 2일 서울 회생 법원은 전날 서울 회생 법원 관리위원회와 쌍용차의 채권자협의회(대표 채권자 한국산업은행)에 회생절차 개시 여부에 대한 의견을 묻는 절차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회생 법원은 "2회에 걸쳐 쌍용차에 대해 기회를 부여하였으나 기한 내에 유의미한 자료가 제출되지 않았으므로, 더 이상 절차를 지연시킬 수 없어 부득이하게 채무자 회생법에서 정한 회생절차 개시를 위한 수순에 돌입하게 됐다"라고 밝혔습니다.

세 번째는 ''피의자' 이성윤 에스코트한 공수처… 파장 확산'입니다. 김진욱 고위공직자 범죄 수사처(공수처) 처장이 '김학의 불법 출국금지' 의혹의 피의자인 이성윤 서울 중앙지검장을 관용차에 태워 청사로 들인 뒤 조사한 사실을 시인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2일 언론에 공개된 폐쇄회로 TV(CCTV) 영상에는 지난달 7일 오후 정부 과천청사 인근 도로변에서 이 지검장이 김 처장의 제네시스 관용차로 옮겨 타는 모습과 1시간여 뒤 똑같은 장소에서 관용차에서 하차하는 장면이 포착됐습니다. 김 처장은 당시 피의자인 이 지검장과 그의 변호인을 65분간 만난 이유에 대해 면담 및 기초 조사를 했다고 밝혔으나 조서를 남기지 않아 논란이 된 바 있습니다.

네 번째는 '윤석열 사전투표 '묵묵부답'… 김종인 '별자리'는 마크롱?'입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취임 뒤 처음으로 언론 앞에 섰습니다. 부친과 함께 사전투표에 나선 건데요. 당초 예상과는 달리 기자들의 질문엔 '묵묵부답'으로 일관했습니다. 다만 오늘(2일) 공개 행사 자체가 의미가 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오늘 사전투표에 참여했습니다. 부친인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와 함께였는데요. 아버지를 부축하고 투표장에 들어섰습니다. 윤석열(전 검찰총장) "보시다시피 아버님께서 기력이 전 같지 않으셔서…" 투표소 인근에는 지지 인파도 몰렸습니다. 박수와 환호로 윤 전 총장을 반겼습니다. 지난달 4일 총장직에서 물러난 뒤 처음으로 언론 앞에 섰죠. 취재 경쟁도 치열했는데요. 기자들의 질문엔 '묵묵부답'이었습니다.

다섯 번째는 '문 대통령, 바이든과 첫 한-미정 상회담 추진…‘4월 말~5월’ 가능성'입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지난 1월 취임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오는 6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전에 첫 정상회담을 하는 방안을 두고 양국이 긴밀히 협의 중인 것으로 2일 알려졌습니다. 여권 핵심 관계자는 이날 <한겨레>와 한 통화에서 “문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 2월) 첫 통화를 할 때 정상회담 얘기가 있었던 만큼 외교채널을 통해 한-미 정상회담을 계속 추진해왔다”라고 말했습니다. 여권의 다른 관계자도 “(지난 3월에 방한한)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에게 한-미 정상회담을 조기에 하자고 요청했고, 미국에서도 협의하자고 했다”라고 전했습니다. 앞서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2월 4일 문 대통령과 첫 전화통화를 하면서 “서로 눈을 마주 보며 대화하는 만남”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꼭 직접 만나서 협의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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