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4월 1일 목요일입니다. 음력 2월 일입니다. 오늘은 제8회 수산인의 날입니다.
현재 부산의 기온은 12도입니다. 체감온도는 9도입니다. 자외선 지수는 4로 보통입니다. 오존 지수는 0.068ppm으로 보통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부산의 하늘은 흐립니다. 예보도 흐림입니다. 오늘 부산의 최저기온은 12도이고, 최고기온은 19도입니다.
오늘의 미세먼지입니다.
현재 미세먼지는 위와 같습니다. 오전 예보, 오후 예보 모두 보통입니다.
현재 초미세먼지는 위와 같습니다. 오전 예보, 오후 예보 모두 전국이 보통입니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대기 건조) 건조특보가 발효된 서울과 경기 남서부, 강원내륙 및 산지, 일부 충청권 내륙, 경북권 내륙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도 건조하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내일까지 낮과 밤의 기온차 큼) 내일(2일) 낮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오늘(1일, 13~25도)보다 2~5도 낮은 20도 내외가 되겠으나, 강원 영동과 경북 동부에는 동풍이 유입되면서 오늘(1일)과 비슷한 15도 내외로 선선하겠습니다.
한편, 내일도 낮과 밤의 기온차가 내륙을 중심으로 15도 내외로 크겠으니, 면역력 저하 등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 내일(2일) 아침 최저기온은 5~13도, 낮 최고기온은 14~23도가 되겠습니다.
- 모레(3일) 아침 최저기온은 9~15도, 낮 최고기온은 13~22도가 되겠습니다.
(저녁 기상 전망) 중부지방은 구름 많겠고, 남부지방은 흐리겠습니다. 제주도는 흐리고 비가 오겠고, 전남 해안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하늘상태) 오늘(1일)은 중부지방은 구름 많겠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흐리겠습니다. 내일(2일)과 모레(3일)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강수) 오늘(1일)은 중국 상해 부근에서 동진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제주도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전남 해안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2일)은 밤(21시)부터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제주도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며, 글피(4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 예상 강수량
- (1일) 제주도: 5~20mm
- (2일 밤(21~24시)) 제주도, 서해 5도: 5mm 내외
모레(3일)는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오전(06~12시)에는 수도권과 강원 영서 북부, 충남, 전라권, 경남 서부에 비가 시작되어, 오후(12~18시)에는 전국으로 확대되어 글피(4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현재의 뉴스 토픽입니다.
첫 번째는 '韓금융사마저 덮친 미얀마 '유혈사태''입니다. 미얀마 군부 쿠데타 이후 군부와 시민 저항세력 간 충돌로 유혈사태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곳에 진출한 우리나라 금융회사가 피해를 보는 사례가 처음으로 발생했습니다. 미얀마 사태가 갈수록 악화되고 있어 이곳에 진출한 우리나라 금융기관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금융위원회와 외교부도 금융회사들과 함께 긴급회의를 열고 사태 파악에 나섰습니다. 1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5시께 양곤 지점 현지 직원이 회사에서 제공하는 승합차로 귀가하던 도중 피격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현지 직원은 미얀마인으로 사고 직후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한은행은 사고 후 양곤 지점을 폐쇄했고 모든 직원이 재택근무에 들어갔다.
두 번째는 '"일반인" 吳 지지 연설자, 국 힘 정책단 활동… 이준석 "뭐가 문제?"'입니다. 오세훈 국민의 힘 서울시장 후보 지지 연설에 나서 자신을 "일반 청년"이라고 소개한 양 모 씨가 1일 국민의 힘 대외협력위원회가 운영하는 시민정책참여단 '정책네트워크 드림'에서 활동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오 후보 측은 애초에 당원 구분 없이 연설 신청을 받았고 당과 관련성도 높지 않다며 문제 될 것 없다는 반응입니다. 앞서 양 씨는 지난달 28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유세에 사회자로부터 "2030을 대표하는 두 청년"이라는 소개를 받아 연단에 섰습니다. 양 씨도 스스로 "스물일곱 취업준비생이다. 당원도 아니고 캠프 사람도 아니다. 일반 청년"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세 번째는 '식약처 중앙 약심 "1회 투여 얀센 코로나 19 백신, 품목허가 가능"'입니다. 1회 접종으로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개발된 얀센(존슨 앤드 존슨)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백신에 대한 식품의약품 안전처 두 번째 전문가 자문 회의에서 '품목허가 가능' 결론이 나왔습니다. 식약처는 1일 오전 10시 충북 오송 식약처 본부에서 중앙약사심의위원회(중앙 약심) 회의를 열고 같은 날 오후 그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중앙 약 심은 얀센 백신 자료에서 만 18세 이상 1회 투여 14일 후(66.9%)와 28일 후(66.1%) 66%대의 예방 효과가 확인돼 허가에 필요한 효과성을 인정할 수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네 번째는 '"더 위험한 상황 닥치기 전에…" 전국 곳곳서 거리두기 격상'입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재확산 조짐에 거리두기 단계를 격상하는 지자체가 늘고 있습니다. 부산시는 중앙재난대책본부와 협의해 2일 정오부터 11일 자정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기존 1.5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하기로 1일 결정했습니다. 최근 7일(3월 26일∼4월 1일) 간 확진자 수는 327명, 하루 평균 46.7명에 달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요건인 하루 평균 30명 이상을 훌쩍 넘어선 상태였습니다.
다섯 번째는 '용산참사 유가족들 “오세훈, 서울시장 자격 없다”'입니다. 용산참사 피해 유가족들이 1일 오세훈 국민의 힘 서울시장 후보의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오 후보는 전날 열린 관훈토론회에서 “용산 참사는 임차인들의 과도한 폭력이 사건의 본질”이라면서 “재개발 과정에서 전철연(전국 철거민연합회)이라는 시민단체가 가세해 매우 폭력적 형태의 저항이 있었습니다. 쇠구슬인가 돌멩이인가를 쏘며 저항하고 건물을 점거했는데, 거기에 경찰이 진입하다 생겼던 참사”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분노한 유가족들은 이날 당시 사건이 일어난 서울 용산구 서빙고로 17 ‘용산 기억 전시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 후보의 말을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용산 기억 전시관’은 서울시에서 용산 참사를 기억하기 위해 마련한 상설 전시 공간인데 유가족들은 오 후보가 당선됐을 때 이 공간마저 사라질까 두렵다고 했습니다.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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