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3월 15일 부산 날씨 및 뉴스

오늘은 3월 15일 월요일입니다. 음력 2월 3일입니다. 오늘은 3.15 의거 기념일입니다.

현재 부산의 기온은  11도입니다. 체감온도는 9도입니다. 자외선 지수는 6으로 높음입니다. 오존 지수는 0.051ppm으로 보통입니다.

01234567891011

보시는 것처럼 부산의 하늘은 흐립니다. 예보도 흐림입니다. 오늘 부산의 최저기온은 7도이고, 최고기온은 17도입니다.

오늘의 미세먼지입니다.

출처: 네이버

현재 미세먼지는 위와 같습니다. 오전 예보는 서울, 경기, 인천, 세종, 충남은 나쁨이고, 그 외 지역은 보통입니다. 오후 예보는 서울, 경기, 인천, 충남은 한때 나쁨이고, 그 외 지역은 보통입니다.

출처: 네이버

현재 초미세먼지는 위와 같습니다. 오전 예보, 오후 예보 모두 제주는 보통이고, 그 외 지역은 나쁨입니다.

출처: 기상청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황사) 어제(14일)부터 중국 내몽골과 고비사막 부근에서 광범위하게 황사가 발원하였고, 현재, 중국 북동지역에서도 황사가 발원하고 있습니다.
이 황사는 내일(16일) 새벽 서해 5도를 시작으로 아침부터 오전 사이에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황사가 관측되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특히, 내일 수도권을 포함한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짙은 황사가 관측되는 곳이 있겠으니, 노약자와 호흡기 질환자 등은 외출을 자제하는 등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이번 황사는 모레(17일) 점차 약화되겠으나, 한반도 주변의 기압계의 흐름에 따라 이후에도 약하게 지속될 가능성이 있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 또는 미세먼지예보(국립환경과학원 발표, 05, 11, 17, 23시 발표)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하늘상태) 오늘(15일)은 전국이 밤부터 흐려지겠고, 내일(16일)은 전국이 흐리다가 아침에 중부지방부터 차차 맑아져, 오전부터는 전국 대부분 지역이 맑겠습니다. 모레(17일)는 전국이 맑겠으나, 오후부터 동해안은 구름 많겠습니다.
(강수)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늘(15일) 저녁(18~21시)에 전남 해안을 시작으로 밤(21~24시)에는 중부지방(강원 동해안 제외)과 전라권, 경상 서부내륙과 경남권 남해안, 제주도에도 비가 오겠습니다. 한편, 오늘 밤(21시)부터 내일 새벽(03시) 사이 강원 동해안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 비는 내일(16일) 새벽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제주도는 아침까지 이어지겠고, 기압골의 이동속도가 빨라 지역별 강수 지속시간은 3~6시간으로 짧고, 강수량도 많지 않겠으나, 제주도는 6~12시간으로 다른 지역에 비해 다소 길게 이어지겠습니다.
* 예상 강수량(15일 밤(18시)부터 16일 아침(09시) 사이)
- 제주도: 10~40mm
- 전남권: 5~10mm
- 중부지방(강원 동해안 제외), 전북, 서해 5도(15일), (16일) 경상 서부내륙, 경남권 남해안, 울릉도. 독도: 5mm 내외
한편, 비가 내리는 동안 가시거리가 짧겠고, 도로가 미끄럽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기온) 내일(16일) 아침 기온은 중부지방은 오늘(-1~8도)과 비슷하겠으나, 남부지방에서는 오늘보다 4~6도 올라 10도 내외가 되겠습니다. 모레(17일)는 맑은 날씨에서 밤사이 기온이 내일보다 중부지방은 5도 내외, 남부지방은 10도 내외가 떨어져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0도 내외로 쌀쌀하겠습니다.
한편, 낮 기온은 내일(16일)과 모레(17일)는 맑은 날씨에서 햇볕에 의해 기온이 오르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15도 내외로 포근하겠습니다. 특히, 내일과 모레 전남 내륙과 경상 내륙에서는 20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있겠습니다.
따라서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오늘(15일)은 15도 이상, 모레(17일)는 20도 이상으로 매우 크겠으니,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한 면역력 저하 등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 내일(16일) 아침 최저기온은 -1~13도, 낮 최고기온은 11~21도가 되겠습니다.
- 모레(17일) 아침 최저기온은 -4~5도, 낮 최고기온은 12~19도가 되겠습니다.

오늘 현재의 뉴스 헤드라인입니다.

출처: 네이버

첫 번째는 ''앱 수수료 갑질' 구글, 수수료 일부 인하'입니다. 구글이 앱 장터 수수료를 일부 인하하기로 했습니다. 15일 국회 및 업계에 따르면 구글코리아는 이날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의원들에게 구글의 앱 장터인 구글 플레이의 수수료 인하 방안을 설명했습니다. 구글은 구글 플레이에서 발생하는 매출 연 100만 달러(11억 3500만 원)까지는 수수료를 절반으로 인하할 계획입니다. 그 이상에 대해선 기존 수수료율인 30%를 적용할 예정입니다. 새로운 수수료 정산 방식은 오는 7월 1일부터 적용합니다. 예를 들어 구글 플레이에서 연 매출 10억 원을 올린 국내 앱 개발사는 앞으로 1억 500만 원만 구글에 지불하면 됩니다. 지금은 3억 원을 수수료로 내야 합니다. 연 매출 20억 원을 내는 앱 개발사의 수수료는 6억 원에서 4억 5000만 원으로 감소합니다.

두 번째는 '“安되면 野분열” vs “충격적”… 날 선 신경전 속 ‘TV토론 1회 합의’'입니다. 후보 단일화 논의를 이어가고 있는 국민의 힘 오세훈, 국민의 당 안철수 후보가 연일 날 선 설전을 주고받았습니다. 이러다가 단일화 깨지는 것 아니냐는 관측까지 나왔는데, 일단 TV토론 1회와 이틀간 여론조사를 하기로 양측이 합의했습니다. 처음 열린 국민의 힘 중앙선 거대 책위 회의, 오세훈 후보는 안철수 후보를 향해 포문을 열었습니다. 오세훈(국민의 힘 서울시장 후보) "만약에 안철수 후보가 시장이 되고 거기에 당 외곽의 다른 유력 주자들이 결합하게 되는 형태가 된다면, 그러면 야권은 100% 분열되는 것이고..." 앞서 안 후보가 기자회견에서 "국민의 힘 싫다는 시민이 많다", "나는 과거와 구분되는 필승 후보"라고 한 점에 반격한 것입니다.

세 번째는 '접종 후 사망 신고 16명 중 14명 '백신과 무관' 잠정 결론'입니다. 국내에서 코로나 1919 백신을 맞은 뒤 사망한 것으로 신고된 16명 가운데 2차로 6명의 사인을 조사한 결과 접종과 관련성이 없다는 잠정 결론이 나왔습니다. 코로나 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은 오늘(15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추진단은 "사망 사례 6건과 같은 기관, 같은 날짜 접종자를 대상으로 이상반응 발생 여부를 확인한 결과 중증 이상반응 사례가 없어 백신 제품의 이상이나 접종 과정상의 오류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판단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조사한 사망 사례 6명 중 4명은 그동안 수집한 자료를 근거로 판정했고, 나머지 2명은 부검 결과를 확인한 후 추후 평가하기로 했습니다.

네 번째는 '고검장들 "국가 중요범죄, 檢역량 총동원해야"… 시행령 개정 요구'입니다.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LH'LH 직원 부동산 투기 의혹'과 관련해 소집한 전국 고검장 간담회에서 고검장들과 법무연수원장이 "국가적 중요 범죄에 대해서는 검경의 유기적 협력체계 안에서 국가범죄 대응 역량이 총동원될 수 있도록 시행령 개정 등의 보완이 필요하다"라고 건의했습니다.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된 국가 중요 범죄에 대해선 법무부 장관 승인 하에 검찰이 예외적으로 직접 수사를 할 수 있는 길을 터 달라는 취지로 해석됩니다. 이러한 내용은 과거 검경 수사권 조정 단계에서 논의됐으나 최종 단계에서 경찰의 반발로 개정령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15일 법무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시 40분까지 40 열린 간담회에서 고검장들과 법무연수원장은 "새로운 형사법제 하에서는 검찰의 직접 수사 권한이 제한적"이라며 이같이 건의했습니다.

다섯 번째는 '대검 '부동산 투기 수사 협력단' 설치'입니다. 대검찰청은 LH 투기 의혹 수사 지원을 위해 '부동산 투기사범 수사 협력단'을 설치했습니다. 대검은 오늘(15일) 3기 신도시 관할 검찰청 전담 부장검사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사 협력단은 대검 형사부장을 단장으로 총 20명으로 구성되며 경찰과의 유기적 협력 체계 구축 지원, 범죄수익 환수 업무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대검은 '6대 범죄'가 발견되면 적극적으로 직접 수사를 전개한다는 방침입니다.

여기까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