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3월 17일 수요일입니다. 음력 2월 5일입니다. 오늘은 상공의 날입니다.
현재 부산의 기온은 9도입니다. 체감온도는 7입니다. 자외선 지수 5로 보통입니다. 오존 지수는 0.046ppm으로 보통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부산의 하늘은 맑습니다. 예보도 맑음입니다. 오늘 부산의 최저기온은 6도이고, 최고기온은 16도입니다.
오늘의 미세먼지입니다.
현재 미세먼지는 위와 같습니다. 오전 예보는 경남, 전남, 광주, 제주는 보통이고, 그 외 지역은 나쁨입니다. 오후 예보는 제주는 한때 나쁨이고, 그 외 지역은 나쁨입니다.
현재 초미세먼지는 위와 같습니다. 오전 예보, 오후 예보 모두 전국이 보통입니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큰 일교차) 고기압의 영향으로 낮에는 일사에 의해 기온이 오르고, 밤에는 복사냉각에 의해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내일(18일)과 모레(19일)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20도 내외로 매우 크겠으니,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한 면역력 저하 등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 내일(18일) 아침 최저기온은 -1~9도, 낮 최고기온은 11~20도가 되겠습니다.
- 모레(19일) 아침 최저기온은 3~9도, 낮 최고기온은 11~20도가 되겠습니다.
(황사) 현재,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기가 안정된 가운데 우리나라 상층에 잔류한 황사로 인해 PM10 농도가 평소보다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황사가 관측되는 곳이 있습니다. PM10 농도는 차차 낮아지겠으나, 내일(18일)까지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PM10 농도가 평소보다 높아 황사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라며, 앞으로 발표되는 미세먼지 예보(국립환경과학원 발표, 05, 11, 17, 23시 발표)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저녁 기상 전망)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황사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하늘상태, 강수) 오늘(17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내일(18일)과 모레(19일)는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내일 밤부터 모레 새벽 사이 구름 많겠고, 모레 밤에는 전남권부터 차차 흐려지겠습니다. 한편, 내일과 모레 동해안은 구름 많겠고,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한편, 모레 밤(18시)부터 제주도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현재의 뉴스 헤드라인입니다.
첫 번째는 ''경자유전?'… 투기 광풍 세종시 농지법 위반 급증'입니다. 투기 광풍이 분 세종시에서는 지난해 농사를 짓겠다며 농지를 사놓고 불법으로 임대하거나 방치한 '가짜 농부'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농지법 허점이 악용돼 투기꾼들의 배를 불리고 있습니다. 17일 세종시에 따르면 지난해 농지 소유자 9천811명(면적 1천388㏊)에 대해 이용 실태를 조사한 결과 171명의 토지 12.1㏊가 본래 목적과 달리 이용돼 사전 의견서를 받는 등 청문 절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자신의 농지를 빌려준 사람이 19명, 농지를 경작하지 않은 소유자가 152명에 달했습니다. 농지법은 경자유전(耕者有田) 원칙에 따라 타인에게 농지를 빌려주거나 경작하지 않는 행위를 금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는 '산은, 대한항공 경영평가 위 출범…"성과 저조 시 경영진 교체"'입니다. 산업은행은 17일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대한항공 경영평가위원회가 출범했다고 밝혔습니다. 평가위원회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통합 계획 이행과 경영 전반을 평가하는 역할을 합니다. 한진칼과 대한항공은 산은에 아시아나항공 '인수 후 통합 전략'(PMI)을 제출했으며, 산은의 검토·확인을 거쳐 전략을 확정할 계획입니다. 평가위원회는 확정된 PMI 계획과 대한항공 사업계획 등을 반영해 상반기 중 경영평가 목표를 부여합니다. 산은은 평가위원회를 통해 양대 항공사 통합 작업과 대한항공의 경영 성과를 매년 평가하기로 했습니다. 산은 관계자는 "평가 등급이 저조하면 경영진 교체·해임 등의 조치를 하는 등 대한항공과 통합 항공사의 건전 경영 감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세 번째는 ''박원순 피해자', 선거 3주 앞두고 민주당 작심 비판… 판세 영향 끼칠까'입니다.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사건 피해자가 공식석상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내고 심경을 밝혔습니다. 피해자 A 씨는 자신을 가리킨 ‘피해 호소인’ 명칭 사용 등으로 2차 가해 비난을 받은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작심 비판을 이어갔습니다. 오는 4월 7일 서울시장 재보궐선거가 열리기까지 불과 20여 일 남은 가운데, 박 전 시장 성추행 사건 피해자의 발언이 선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서울시장 위력 성폭력사건 공동행동(공동행동)은 17일 오전 서울 중구 티마크 그랜드호텔 명동에서 ‘서울시장 위력 성폭력 사건 피해자와 함께 말하기’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A 씨는 이날 오전 10시 40분쯤 김재련 변호사와 함께 회견장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A 씨가 공식 석상에서 이번 사건에 대한 입장을 밝힌 건 박 전 시장 사망 후 252일 만에 처음입니다.
네 번째는 '“애틀랜타 총격 사망자 8명 중 4명 한인 여성”'입니다.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일대에서 16일(현지시간) 발생한 연쇄 총격으로 8명이 사망한 가운데 이중 4명이 한인 여성이라고 현지 한인 매체가 보도했습니다. 애틀랜타 한인 매체인 애틀랜타 K는 이날 현지 스파업계의 한 한인 관계자를 인용해 "생존한 종업원들의 증언에 따르면 사망자와 부상자 모두 한인 여성"이라면서 스파 두 곳에서 각각 3명, 1명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숨진 한인 여성 가운데 2명은 각각 70대, 50대로 전해졌다고 애틀랜타 K는 전했습니다. CNN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애틀랜타 북서부의 체로키 카운티의 한 마사지숍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한 데 이어 애틀랜타 북서부에서도 도로를 사이에 놓고 건너편에 위치한 스파 두 곳에도 연쇄 총격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다섯 번째는 'LH 직원 땅값 이미 올랐는데…"시세대로 처분" 한다는 정부'입니다. 정부가 3기 신도시 투기가 의심되는 한국 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부당이득을 차단하겠다면서 토지 강제처분 등의 카드를 내놨습니다. 하지만 시세대로 처분토록 하고, 1년 6개월의 유예기간을 주는 것이어서 실효성이 없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정부는 17일 최창원 국무조정실 1 차장 주재로 정부 서울청사에서 LH 후속 조치 관련 관계부처 회의를 열고, LH 투기 의심 직원 20명의 부당이익 차단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정부는 회의에서 지방자치단체, 한국농어촌공사 등과 합동조사단을 구성해 18일부터 LH 직원이 소유한 3기 신도시 토지를 조사한 뒤, 농지법 위반이 발견되면 강제처분절차에 실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여기까지입니다.
'일상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1년 3월 19일 부산 날씨 및 뉴스 (0) | 2021.03.19 |
---|---|
2021년 3월 18일 부산 날씨 및 뉴스 (0) | 2021.03.18 |
2021년 3월 16일 부산 날씨 및 뉴스 (0) | 2021.03.16 |
2021년 3월 15일 부산 날씨 및 뉴스 (0) | 2021.03.15 |
2021년 3월 13일 부산 날씨 및 뉴스 (0) | 2021.03.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