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3월 16일 부산 날씨 및 뉴스

오늘은 3월 16일 화요일입니다. 음력 2월 4일입니다.

현재 부산의 기온은 9도입니다. 체감온도는 7도입니다. 자외선 지수는 5로 보통입니다. 오존 지수는 0.049ppm으로 보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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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는 것처럼 부산의 하늘은 맑습니다. 예보도 맑음입니다. 오늘 부산의 최저기온은 13도이고, 최고기온은 19도입니다.

오늘의 미세먼지입니다.

출처: 네이버

현재 미세먼지는 위와 같습니다. 오전 예보는 서울, 경기, 인천, 강원, 세종, 충북, 충남, 대전은 나쁨이고, 그 외 지역은 한때 나쁨입니다. 오후 예보는 강원, 경북, 대구, 울산, 부산은 나쁨이고, 그 외 지역은 매우 나쁨입니다.

출처: 네이버

현재 초미세먼지는 위와 같습니다. 오전 예보, 오후 예보 모두 전국이 보통입니다.

출처: 기상청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황사) 그제(14일)부터 중국 내몽골고원과 고비사막 부근에서 황사가 발원하였고, 어제(15일) 중국 북동지역에서도 황사가 발원하였습니다.
북풍을 타고 황사가 남하하면서 오늘(16일) 새벽 서해 5도를 시작으로 아침부터 오전 사이에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황사가 관측되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영향을 받는 곳이 있겠으니, 노약자와 호흡기 질환자 등은 외출을 자제하는 등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이번 황사는 내일(17일) 점차 약화되겠으나, 한반도 주변의 기압계의 흐름에 따라 이후에도 약하게 지속될 가능성이 있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 또는 미세먼지예보(국립환경과학원 발표, 05, 11, 17, 23시 발표)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아침 기상 전망) 04시 현재 강원도와 충청도, 남부지방, 제주도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습니다. 이 비는 새벽(06시)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제주도는 아침(09시)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럽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 예상 강수량(16일 아침(09시)까지)
- 제주도: 5mm 내외
또한, 아침까지 서해안과 전라권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하늘상태, 강수) 오늘(16일)과 내일(17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동해안은 내일 아침부터 구름 많겠습니다. 모레(18일)는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 많아지겠고, 동해안은 구름 많겠습니다. 한편, 모레 제주도는 흐리고 밤부터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온) 오늘(16일) 중부지방의 아침 기온은 어제(15일, -1~8도)와 비슷하겠으나, 남부지방은 어제보다 4~6도 올라 10도 내외가 되겠습니다. 내일(17일)은 맑은 가운데, 밤사이 기온이 떨어져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기온이 0도 내외로 쌀쌀하겠습니다.
한편, 오늘(16일)과 내일(17일) 낮 기온은 맑은 날씨에서 햇볕에 의해 오르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15도 내외로 포근하겠고, 특히, 남부 내륙에는 20도 내외로 오르는 곳도 있겠습니다.
특히,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오늘(16일)은 15도 내외, 내일(17일)과 모레(18일)는 20도 이상으로 매우 크겠으니, 환절기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한 면역력 저하 등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 오늘(16일) 낮 최고기온은 10~22도가 되겠습니다.
- 내일(17일) 아침 최저기온은 -4~5도, 낮 최고기온은 11~19도가 되겠습니다.
- 모레(18일) 아침 최저기온은 -1~9도, 낮 최고기온은 11~20도가 되겠습니다.

오늘 현재의 뉴스 헤드라인입니다.

출처: 네이버

첫 번째는 '유럽 국가 AZ 백신 접종 중단 소식에 "우리도 신중히 판단하자"'입니다.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가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을 일시적으로 중단했습니다. 백신 접종 후 뇌혈전이 발생했다는 부작용 의심 사례가 잇따라 보고되자 접종을 중단한 것입니다. 이들 국가는 유럽의약품청(EMA)의 관련 추가 조사 결과와 결정을 기다리겠다고 밝혔습니다. EMA는 추가 정보를 검토한 후, 오는 18일 특별회의에서 AZ 백신에 대한 처리 방침을 결정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이 소식에 한국 네티즌들은 불안감을 드러냅니다. 오는 23일부터 65세 이상으로 AZ 백신의 접종을 확대한다는 정부 방침을 걱정하는 네티즌들이 많습니다. 한편 정부는 오늘(16일) 브리핑에서 "AZ 백신 접종에 대해 예방적으로 결정하는 것도 여러 가지 선택지 중 하나가 될 수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EMA 회의에서 유럽이 AZ 백신 접종을 중단하는 것으로 결론이 나오면, 그에 따라 우리나라도 현행 예방접종 계획을 변경하고 접종 중단을 고려할 수 있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e글 중심이 네티즌의 다양한 생각을 모았습니다.

두 번째는 '일산서 드라마 작가 모녀 숨진 채 발견···추락 추정'입니다. 경기도 고양시 일산 소재 한 오피스텔 화단에서 40대 여성 드라마 작가 A 씨와 A 씨의 어머니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16일 경기 일산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정오경 해당 오피스텔 경비원으로부터 A 씨와 어머니가 쓰러져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습니다. 사건 현장 주변에 설치된 CCTV(폐쇄회로 TV) 영상을 통해 이들이 추락해 숨진 것으로 경찰은 추정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며 "사망 경위나 동기를 알기 위한 유가족 조사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세 번째는 '오세훈·안철수 '야권 단일화'… 최후 승자는?'입니다. 서울시장 후보 등록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국민의 힘 오세훈, 국민의 당 안철수 후보, 야권 단일 후보 자리를 놓고 험한 말 오가는데요. 드라마 속 권력 다툼이 떠오릅니다. JTBC 드라마 '보좌관 2' 중 "정치인들에게 공천권은 목숨이나 다름없으니 이제 서로 살겠다고 발버둥 칠 거야. 아군도 적군도 없이 서로 물고 뜯게 싸우게 만들어야지." 험악하게 다투는 게 선거판의 생리입니다. 먼저 험한 말 뱉은 사람은 국민의 힘 김종인 비대위원장입니다. 단일화 상대인 안철수 후보를 크게 비판했습니다.

네 번째는 '文 'LH 사태' 2주 만에 사과 "국민께 허탈감 드렸다"'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한국 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신도시 투기 의혹과 관련해 "성실하게 살아가는 국민들께 큰 허탈감과 실망을 드렸다"며 "국민들께 큰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한 마음"이라고 사과했습니다. 지난 2일 시민단체에 의해 LH 투기 의혹이 불거진 뒤 2주 만에 첫 사과 입장을 내놓은 것입니다. 이날 국무회의에서 문 대통령은 이같이 밝히며 "우리 사회 부패 구조를 엄중히 인식하며 더욱 자세를 가다듬고 무거운 책임감으로 임하고자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동안 문 대통령은 LH 사태 발발 이후 연일 엄정 조사를 지시하면서도 사과에는 선을 그어왔지만 LH 사태가 일파만파로 확산되면서 다음 달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를 앞둔 여권에 직격탄이 되자 결국 뒤늦게 사과에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지난 11일 정세균 국무총리가 사과한 바 있고, 1차 조사 결과가 부실 조사 논란에 휩싸이면서 문 대통령은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사의를 받아들이기도 했습니다.

다섯 번째는 '수원지검 "이성윤 조사·면담 내용 기재한 서류 없었다" 반박'입니다. 검찰은 "이성윤 서울 중앙지검장 조사 내용을 기록한 조서나 면담 내용을 기재한 서류는 없었다"며 "수사보고를 재 이첩 때 검찰에 전달했다"는 김진욱 고위공직자 범죄 수사처(공수처) 처장의 주장을 즉각 반박했습니다. 앞서 김 처장은 16일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불법 출국금지 사건'을 검찰에 재 이첩하기 전 이 지검장을 만났던 사실을 실토한 바 있습니다. 그는 조서 작성 여부에 대해 "변호인이 제출한 의견서와 모든 서면을 (재 이첩할 때 검찰에) 같이 보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여기까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