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3월 11일 부산 날씨 및 뉴스

오늘은 3월 11일 목요일입니다. 음력 1월 28일입니다.

현재 부산의 기온은 10도입니다. 체감온도도 10도입니다. 어제보다 2도 높습니다. 자외선 지수는 4로 보통입니다. 오존 지수는 0.040ppm으로 보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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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는 것처럼 부산의 하늘은 흐립니다. 예보도 흐림입니다. 오늘 부산의 최저기온은 5도이고, 최고기온은 16도입니다.

오늘의 미세먼지입니다.

출처: 네이버

현재 미세먼지는 위와 같습니다. 오전 예보는 서울, 경기, 인천, 세종, 충남, 전북, 광주는 나쁨이고, 그 외 지역은 보통입니다. 오후 예보는 세종, 충남은 한때 나쁨이고, 서울, 경기, 인천은 나쁨이며, 그 외 지역은 보통입니다.

출처: 네이버

현재 초미세먼지는 위와 같습니다. 오전 예보는 제주는 보통이고, 경남, 대구, 울산, 부산은 좋음이며, 서울, 경기, 인천, 세종, 충남은 매우 나쁨이고, 그 외 지역은 나쁨입니다. 오후 예보는 서울, 경기, 인천은 매우 나쁨이고, 강원, 세종, 충북, 충남, 대전, 대구, 전북은 나쁨이며, 그 외 지역은 보통입니다.

출처: 기상청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오늘 밤부터 내일 사이 전국 비) 중국 상해 부근에서 북동 진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오늘(11일) 밤(18~24시)부터 제주도와 전남권에 비가 시작되어, 내일(12일) 새벽(00시)부터 오전(12시) 사이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권, 그 밖의 남부지방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이 비는 내일(12일) 오후(15~18시)에 중부지방과 제주도부터 그치겠고, 남부지방은 밤(18~24시)에 그치겠습니다.
특히, 제주도는 오늘 밤(21시)부터 내일 새벽(06시) 사이, 전남 해안은 내일 새벽(03시)부터 오전(12시) 사이, 경상권 해안은 내일 아침(06시)부터 오후(18시) 사이에 비가 가장 강하게 내리겠습니다.
한편, 내일 오전(09시)부터 모레(13일) 새벽(06시) 사이 강원 영동에는 비(산지 비 또는 눈)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 예상 강수량(11일 밤(18시)부터 12일 밤(24시) 사이)
- 제주도, 전남 해안, 경남 권해안, 지리산 부근: 20~60mm(많은 곳 제주도 산지 80mm 이상)
- 충청권 남부, 전남권 내륙, 전북, 경북권 남부 내륙, 경남 내륙(지리산 부근 제외), 경북 동해안, 강원 영동(12일 09시~13일 06시): 10~40mm
- 경기남부, 충청권 북부, 경북 북부 내륙, 경북 북동 산지, 강원 영서: 5~10mm
- 서울. 인천. 경기북부, 울릉도. 독도: 5mm 미만
(경상권 해안 강한 바람) 내일(12일) 저녁부터 모레(13일) 오전 사이 경상권 해안에는 바람이 평균 풍속 35~60km/h(10~16m/s), 최대 순간풍속 90km/h(25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면서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고, 전남 남해안과 일부 내륙에도 바람이 30~45km/h(8~13m/s)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따라서, 야외에 설치된 선별 진료소, 건설현장, 비닐하우스, 신호등 등의 시설물과 강풍에 날리는 낙하물, 간판 등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점검하여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하기 바라며,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저녁 기상 전망) 전국이 구름 많은 가운데, 전남 해안과 제주도는 흐리고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하늘상태) 오늘(11일)은 전국이 차차 흐려지겠습니다. 내일(12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모레(13일)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겠고, 남부지방은 가끔 구름 많겠습니다.
(기온) 내일(12일)은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아침 기온은 5도 내외, 낮 기온은 10도 내외가 되겠습니다. 모레(13일)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기온이 5도 이하가 되겠으나, 낮 기온이 15도 내외로 오르면서 포근하겠습니다.
한편, 모레(13일)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으로 매우 크겠으니, 환절기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한 면역력 저하 등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 내일(12일) 아침 최저기온은 2~10도, 낮 최고기온은 8~14도가 되겠습니다.
- 모레(13일) 아침 최저기온은 0~8도, 낮 최고기온은 9~17도가 되겠습니다.

오늘 현재의 뉴스 헤드라인입니다.

출처: 네이버

첫 번째는 '"투기 의심 20건 확인… 부동산 범죄와 전쟁 선포"'입니다. 신도시 투기 의혹에 대한 정부합동 1차 조사 결과, LH 직원 20명의 투기 의심 사례를 적발했습니다. 시민단체가 폭로한 13명 외에 7명이 추가로 확인됐는데, 광명 시흥 외에 다른 신도시에서도 투기 의심 사례가 있었습니다. 신도시 땅 투기 의혹에 대한 정부합동조사단의 1차 전수조사 결과, 지난 2일 민변과 참여연대가 처음으로 폭로한 13명 외에 7명의 투기 의심 직원들이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20명 모두 한국 토지주택공사, LH 직원들이었고 국토부 직원들은 적발되지 않았습니다. 광명 시흥 신도시 지역이 15명으로 가장 많았지만, 고양 창릉, 남양주 왕숙, 과천과 하남 교산 지구에서도, 개발 예정지와 그 인접지역에서 투기가 의심되는 토지 거래가 확인됐습니다. 조사 결과를 발표한 정세균 국무총리는 투기 의심사례 20명 가운데 11명은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의 LH 재임 시절 토지 거래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두 번째는 '구미 '미라 여아' 친부 추정男 신병확보···DNA 검사 중'입니다. 경북 구미시 상모사곡동 모 빌라에서 미라로 발견된 3세 여아의 친부가 누구냐에 관심이 모아진 가운데 경찰이 11일 이 남성의 신병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 남성은 그동안 이 여아의 외할머니로 알려진 여성 B 씨(49)가 DNA 검사 결과 친모로 밝혀짐에 따라 B 씨에 대해 일단 미성년자 약취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하고 11일 오전 대구지법 김천지원에서 영장 실질심사를 받았습니다. 이와 함께 경찰은 친부로 추정되는 B 씨의 내연남을 수배 한끝에 일단 신병을 확보하고 친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DNA 검사를 의뢰했습니다.

세 번째는 '오세훈 38.4%, 안철수 38.3%… 오차범위 내 첫 역전'입니다. 서울시장 야권 단일화 후보 선호도를 묻는 여론조사에서 오세훈 국민의 힘 후보가 오차범위 이내인 0.10.1% 포인트 차이로 안철수 국민의 당 후보를 앞섰다는 결과가 11일 발표됐습니다. 오차범위 이내지만 오 후보가 안 후보를 앞선 조사 결과는 처음입니다. 오 후보는 한국리서치가 KBS 의뢰로 지난 8~9일 서울시민 800명에게 누구를 범야권 단일 후보를 선호하는지를 물은 여론조사에서 응답률 38.4%를 기록해 38.3%를 기록한 안 후보를 0.10.1% 포인트 앞섰습니다. 선호 후보가 없다는 응답이 5.1%였고, 모름·무응답은 18.3%로 나타났습니다. 오 후보의 상승세는 당내 경선으로 인한 ‘컨벤션 효과’에 그간 분산돼있던 국민의 힘 지지세가 오 후보에 몰린 것으로 풀이됩니다.

네 번째는 ''이재용 프로포폴 의혹' 수사심의위 열린다'입니다. 향정신성의약품인 프로포폴 불법 투약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최근 '기소 적절성 여부 등을 판단해달라'며 신청한 대검 검찰수사심의위원회(수사심의위)가 소집됩니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 중앙지검 검찰시민위원회는 이날 부의심의위원회를 열고, 이 부회장 사건 수사심의위를 열기로 의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조남관 검찰총장 직무대행은 조만간 수사심의위 소집을 지시하고, 외부 전문가 중 15명으로 수사심의위 현안위원회를 구성해야 합니다. 이후 현안위원회는 심의 기일을 열고 이 부회장 기소 여부 등을 논의한 뒤 검찰에 권고하게 됩니다.

다섯 번째는 '청와대 “비서관급 이상, 부동산 투기 의심거래 없어”'입니다. 청와대는 3기 신도시 부동산 투기 의혹과 관련, 청와대 비서관급 이상 직원과 배우자·직계가족 368명의 토지거래 내역을 전수 조사한 결과 부동산 투기로 의심할만한 거래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정만호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브리핑에서 “전 직원과 배우자 및 직계가족의 토지거래 내역을 자체 조사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 수석은 “(3기 신도시) 인접지역에 주택을 구입한 거래 두 건이 있지만 모두 사업지구 외의 정상적인 거래”라며 “현재 실제 거주하고 있는 아파트이며 재산등록이 돼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1차 조사 대상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가족도 포함됐다고 청와대는 전했습니다.

여기까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