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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들

2021년 3월 13일 부산 날씨 및 뉴스

by 키리나 2021.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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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3월 13일 토요일입니다. 음력 2월 1일입니다.

현재 부산의 기온은 8도입니다. 체감온도는 7도입니다. 자외선 지수는 3으로 보통입니다. 오존 지수는 0.055ppm으로 보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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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는 것처럼 부산의 하늘은 흐립니다. 예보도 구름 많음입니다. 오늘 부산의 최저기온은 7도이고, 최고기온은 16도입니다.

오늘의 미세먼지입니다.

출처: 네이버

현재 미세먼지는 위와 같습니다. 오전 예보, 오후 예보 모두 전국이 보통입니다.

출처: 네이버

현재 초미세먼지는 위와 같습니다. 오전 예보는 서울, 경기, 인천, 대구, 울산, 부산, 제주는 나쁨이고, 그 외 지역은 보통입니다. 오후 예보는 서울, 경기, 인천, 대구, 울산, 부산, 제주는 나쁨이고, 그 외 지역은 한때 나쁨입니다.

출처: 기상청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모레까지 짙은 안개와 연무) 밤사이 기온이 떨어지면서 지표 부근의 수증기가 응결하여, 오늘(13일) 밤(21시)부터 내일(14일) 오전(10시) 사이에는 경기남부와 충청내륙, 전라 내륙, 경북 내륙, 경남 서부내륙으로, 다시 내일 밤(21시)부터 모레(15일) 오전(10시) 사이에는 내륙 대부분 지역으로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한편, 그 밖의 내륙에는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특히, 내일(14일) 밤(21시)부터 모레 오전(10시) 사이에는 서해상에서 해상 안개가 발생하여 해안으로 유입됨에 따라 중부 서해안에도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따라서, 서해대교와 영종대교, 인천대교 등 서해안과 인접한 도로나 교량에서는 가시거리가 50m 이하로 매우 짧아지는 구간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차간 거리를 충분히 유지하고 감속 운행하여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기 바랍니다.
또한, 내륙(모레는 중부 서해안 포함)에 위치한 공항에서는 짙은 안개로 인해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으니, 항공교통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하기 바랍니다.
한편,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기가 정체하면서 모레(15일)까지 낮 동안 연무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라며, 미세먼지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미세먼지 예보(매일 05시, 11시, 17시, 23시 발표, 국립환경과학원)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저녁 기상 전망)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으나, 수도권과 강원 영서, 경남 내륙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하늘상태) 모레(15일)까지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습니다.
(강수) 대기 불안정으로 발달한 구름대의 영향으로 오늘(13일) 밤(21시)까지 경남 내륙에, 내일(14일) 늦은 오후(15시)에 강원 동해안과 경북 북부 동해안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편, 북쪽을 지나는 구름대의 영향으로 오늘 밤(24시)까지 수도권과 강원 영서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한, 모레(15일) 밤(21시)부터 북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경기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에는 비가 오겠습니다.
(기온) 모레(15일)까지 아침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1~7도로 오늘(0~8도)과 비슷하겠습니다. 낮 기온은 내일(14일) 중부지방과 전북, 제주도에서 10도 내외, 전남권과 경상권에서 15도 이상이 되겠고, 모레는 따뜻한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기온이 올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15도 내외로 포근하겠습니다.
한편,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내일은 10도 이상, 모레는 15도 이상으로 크겠으니,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한 면역력 저하 등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 내일(14일) 아침 최저기온은 1~6도, 낮 최고기온은 11~18도가 되겠습니다.
- 모레(15일) 아침 최저기온은 1~7도, 낮 최고기온은 12~19도가 되겠습니다.

오늘 현재의 뉴스 헤드라인입니다.

출처: 네이버

첫 번째는 '"아스트라제네카 계속 접종"…'1회 접종' 백신 승인'입니다. 최근 유럽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은 뒤 사망하는 사례가 나오면서 아스트라제네카 접종을 전면 중단한 나라도 있습니다. 세계 보건기구 WHO는 백신 때문에 사망한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다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계속 맞아도 된다고 밝혔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은 뒤 혈액이 응고돼 사망한 사례가 발생한 이후 지난 9일까지 전 유럽에서 이 백신을 접종한 300300만 명 가운데 혈전증 사례는 22건 보고됐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접종을 중단한 나라도 오스트리아, 덴마크 등 유럽 내 10개국 이상으로 늘어났습니다. 하지만 유럽의약품청과 영국, 프랑스 등 보건당국에 이어, 세계 보건기구 WHO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계속 접종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두 번째는 '文대통령 "좀스럽다" 비판에 野 "좀스러운 해명" 맹폭'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경남 양산 사저 부지에 관해 야당이 의혹을 제기한 데 대해 "좀스럽고 민망한 일"이라고 비판하자 야권도 "좀스러운 해명"이라며 공세를 퍼붓고 있습니다. 윤희석 국민의 힘 대변인은 13일 논평에서 "'내 돈 내산'으로 덮을 일이 아니다"라며 "농업 경영에 이용할 자가 아니면 농지 소유를 금지한 농지법이 있기에 누구라도 갸우뚱할 ‘대통령의 11년 영농 경력’을 지적하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이명박 전 대통령 사저 부지에 대해 '탐욕', '욕심'이라 비난했던 장본인은 바로 문 대통령이었다"며 "이 정권 내내 일관하는 그 지겨운 위선을 언제까지 지켜봐야 하나"라고 날을 세웠습니다. 전날 문 대통령이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글을 올려 야권이 경남 양산 사저 부지를 문제 삼는 것은 "좀스럽고, 민망한 일"이라며 불쾌감을 드러낸 데 대해 반발한 것입니다.

세 번째는 '일부 유럽 국가 AZ백신 접종 중단... 당국 "국내 이상 징후 아직 없어"'입니다. 일부 유럽 국가들이 '혈전 생성' 사례 조사를 위해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을 일시 중단한 것과 관련, 방역당국은 아직까지 국내에서 혈전 반응을 신고한 사람이 한 명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방역당국은 이와 함께 세계 보건기구(WHO)와 WHO 유럽의약품청(EMA)에서 "백신과 혈전 사이의 인과성이 인정되지 않았다"라고 발표한 사실을 상기시키며 "유사 사례나 이상 징후가 있으면 신속하게 조치해 나가겠다"라고 했습니다. 배경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 상황총괄반장은 13일 정례브리핑에서 유럽의 AZ 백신 접종과 관련, "우리나라에선 유럽에서 신고된 동일한 일련번호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수입한 바 없고, 현재까지 접종자 5858만여 명 가운데 혈전색전증 등 유사한 이상반응을 신고한 사례도 없다"라고 말했습니다.

네 번째는 '"尹 마음 담아 수사 촉구"…靑청원에 올라온 '시민 안철수''입니다. 안철수 국민의 당 대표가 13일 한국 토지주택공사(LH) LH 사태와 관련해 청와대 국민청원을 올렸습니다. 안 대표는 이날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직접 올린 ‘시민 안철수입니다’라는 글을 통해 “국민의 한 사람으로 국민청원을 올린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마음을 담아 공직자들의 신도시 투기 사건에 대한 검찰의 수사를 촉구한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였다. 정부 합동조사단의 LH 투기 의혹 1차 조사 결과, 국토교통부와 청와대에서 투기 의심자는 단 한 명도 나오지 않았다”며 “정부여당이 조금이라도 진상 규명에 관심이 있다면, 검찰에 수사를 맡기는 ‘신의 한 수’를 찾아내야 마땅하다. 그렇지 않다면 윤 전 총장이 걱정했던 ‘부패 완판’(부패가 완전히 판친다)이 예언이 아니라 현실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다섯 번째는 'LH 직원 파주서 또 숨진 채 발견…"미안하다"'입니다. 경기도 파주에서 LH 직원이 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최근 부동산 투기 의혹이 제기된 LH 파주 사업본부 직원이었는데, 가족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의 휴대전화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기도 파주의 한 농장입니다. 오늘 오전 10시쯤 LH 파주 사업본부의 직원 A 씨가 이곳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A 씨는 주민 신고로 이곳 컨테이너 안에서 발견됐는데, 현장에 유서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 관계자는 "경찰 112로 먼저 들어갔고요. 경찰에서 저희 쪽으로 협조 요청이…. 50대 남성까지 확인됐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A 씨는 오늘 새벽 가족과 통화한 뒤 "먼저 가서 미안하다"는 내용의 메시지를 보냈는데, 이중 부동산 관련 내용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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