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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8월 7일 금요일입니다. 음력 6월 18일입니다. 오늘은 입추입니다.

현재 부산의 기온은 24도입니다. 체감온도는 25.4도입니다. 현재 시간당 1mm의 강수량으로 비가 오고 있습니다. 오존 지수는 0.011ppm으로 좋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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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는 것처럼 흐리고 비가 오고 있습니다. 오늘 부산의 최저기온은 24도이고, 최고기온은 27도입니다.

오늘의 미세먼지입니다.

출처: 네이버

현재 미세먼지는 위와 같습니다. 오전 예보는 전남, 제주는 나쁨이고 그 외 지역은 좋음입니다. 오후 예보는 경남, 울산, 부산, 전남, 제주는 나쁨이고 그 외 지역은 좋음입니다.

출처: 네이버

현재 초미세먼지는 위와 같습니다. 오전 예보는 전남, 제주는 나쁨이고 그 외 지역은 좋음입니다. 오후 예보는 경남, 울산, 부산, 전남, 제주는 나쁨이고 그 외 지역은 좋음입니다.

출처: 기상청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내일 낮까지 충청도와 남부지방 강하고 많은 비) 내일(8일) 낮(15시)까지 충청도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한 비와 함께 250mm 이상의 매우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니, 피해 없도록 유의하기 바랍니다.
(내일 오후부터 모레 사이 중부지방 강하고 많은 비) 내일(8일) 오후(12시)부터 모레(9일) 사이에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매우 강한 비와 함께 매우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확인하기 바랍니다.
(이번 비 특징)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저기압과 이에 동반된 전선의 전면으로 강한 바람이 불어 들고, 북태평양 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덥고 습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불안정이 강해져, 매우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비 피해 유의) 최근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해진 가운데, 모레(9일)까지 전국에 다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저지대와 농경지 침수, 산사태, 축대붕괴 등 비 피해가 없도록 유의하기 바랍니다.
특히, 국지적으로 매우 강한 비가 내리면서 짧은 시간 동안에 계곡이나 하천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으니, 산간, 계곡 등의 야영객들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저녁 기상 전망) 전국이 흐리고 경기남부와 강원 남부, 충청도, 남부지방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며, 특히 남부지방에는 돌풍을 동반한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편, 비가 오는 곳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럽겠으니, 퇴근길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하늘상태, 강수) 모레(9일)까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오다가, 모레 낮(12시)에 남부지방부터 그치기 시작하겠습니다. 한편, 서울. 경기북부와 강원 북부는 내일(8일) 오전(12시)까지 약하게 비가 내리거나,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 예상 강수량(내일(8일)까지)
- 경기남부, 강원 남부, 충청도, 남부지방(경남 남해안 제외): 80~150mm(많은 곳 250mm 이상)
- 서울. 경기북부, 강원 북부, 경남 남해안: 50~100mm
- 서해 5도, 제주도, 울릉도. 독도: 20~60mm(많은 곳 제주도 산지 100mm 이상)
기온 전망은 제주도에는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모레(9일)까지 낮 기온이 31도 이상 오르면서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는 33도 이상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폭염 영향 예보(7일 11시 30분 발표)를 참고하여 건강관리와 농업, 축산업, 산업 등의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 내일(8일) 아침 최저기온 20~25도, 낮 최고기온 24~29도가 되겠습니다.
- 모레(9일) 아침 최저기온 22~26도, 낮 최고기온 25~31도가 되겠습니다.
한편, 제주도와 일부 남부지방에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현재의 뉴스 토픽입니다.

출처: 네이버

1위는 '광주천 범람 위기'입니다. 시간당 60㎜가 넘는 기록적 폭우로 광주천이 범람 위기에 놓이고 영산강 일부 구간에 홍수경보가 내려지는 등 광주와 전남지역 주요 하천이 위태위태한 상황에 놓였습니다. 7일 광주 서구청 등에 따르면 온종일 이어진 기록적인 폭우로 광주천 중류인 양동 KDB빌딩 앞 태평교 등 중·하류 대다수 교량들이 범람 위기에 처했습니다. 오후 들어 수위가 급상승하면서 광천 1교와 광천 2교, 광암교, 태평교 등 광주천 하부 도로 10여 곳은 차량과 인적 통행이 전면 금지됐습니다. 이에 따라 하천 주변 운행 차량들은 긴급히 대피하거나 우회운행 중이다. 일부 구간에서는 퇴근길 혼잡도 심각했습니다.

2위는 '특별재난지역 선포'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7일 집중호우 피해를 본 전국 7개 지방자치단체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습니다. 해당 지역은 경기도 안성, 강원도 철원, 충북 충주시 제천시 음성군, 충남 천안시 아산시 등 7곳입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해당 지자체의 재정자립도에 따라 피해 복구비 중 지방비로 부담해야 하는 비용의 50∼80%를 국고에서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윤재관 청와대 부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지자체와 중앙정부가 신속히 피해조사를 한 뒤 피해가 큰 7개 지역을 우선 선정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3위는 'BTS 소속사 빅히트'입니다. 방탄소년단(BTS) 소속사인 빅히트 엔터테인먼트가 유가증권시장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습니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빅히트에 대한 주권 상장 예비심사 결과 이 회사가 상장에 적격 한 것으로 확정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빅히트는 큰 변수가 없는 한 연내 상장이 가능할 전망입니다. 유가증권시장 상장 규정에 따르면 증시 입성을 추진하는 회사는 예비심사 결과를 통지받은 날로부터 6개월 이내에 신규 상장 신청서를 제출하고 공모 절차를 진행해야 합니다. 빅히트는 2005년 2월 설립됐으며 BTS를 비롯해 가수 이현, 보이그룹 투모로우 바이 투게더(TXT)가 소속돼 있습니다. 방시혁 빅히트 의장은 예비심사 신청일 기준으로 이 회사의 지분 43.4%(전환우선주 포함)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빅히트의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5872억 원이었습니다. 영업이익은 987억 원으로, 기존 3대 기획사인 SM엔터테인먼트(404억 원)·JYP엔터테인먼트(435억 원)·YG엔터테인먼트(20억 원)의 영업이익을 모두 합한 값(약 859억 원) 보다 많다. 당기순이익은 724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4위는 '코스피 상장예심 통과'입니다. 방탄소년단(BTS)을 세계적 그룹으로 키워낸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이하 빅히트)가 유가증권시장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습니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빅히트에 대한 주권 상장 예비심사 결과 이 회사가 상장에 적격 한 것으로 확정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특별한 변수가 없는 한 빅히트는 연내 증시에 입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소중 SK증권[001510] 연구원은 "기업 입장에서는 아무래도 시장 유동성이 풍부한 올해 상장하는 편이 유리할 것"이라며 "빅히트 역시 하반기 상장을 목표로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말했습니다.

5위는 '호우경보 부산'입니다. 7일 부산지역에 호우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강한 비가 내려 도로 곳곳이 통제됐습니다. 부산지방기상청은 이날 오후 7시 10분 부산지역에 호우경보를 발효했습니다. 기상청은 앞서 이날 오후 5시 50분 호우주의보를 발표한 뒤 많은 비가 예상되자 이를 경보로 격상했습니다. 부산지역에는 오후 8시 현재까지 대표 관측소인 중구 대청동 기준 78㎜의 비가 내렸습니다. 사상구 99㎜, 부산진구 98㎜, 동래구 84.5㎜ 등 일부 지역은 짧은 시간에 많은 비가 쏟아졌습니다. 갑자기 많은 비가 내리면서 교각과 상습 침수 구역 등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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