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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은 8월 8일 토요일입니다. 음력 6월 19일입니다.

현재 부산의 기온은 26도입니다. 체감온도는 27.5도입니다. 현지 부산은 비가 오고 있지 않습니다. 오존 지수는 0.012ppm으로 좋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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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는 것처럼 부산의 하늘은 흐립니다. 예보도 흐림입니다. 오늘 부산의 최저기온은 24도이고, 최고기온은 27도입니다.

오늘의 미세먼지입니다.

출처: 네이버

현재 미세먼지는 위와 같습니다. 오전 예보, 오후 예보 모두 전국이 좋음입니다.

출처: 네이버

현재 초미세먼지는 위와 같습니다. 오전 예보, 오후 예보 모두 전국이 좋음입니다.

출처: 기상청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내일 새벽까지 남부지방, 오늘 저녁~모레 새벽 중부지방 많은 비) 내일(9일) 새벽(03시)까지 남부지방, 오늘(8일) 저녁(18시)부터 모레(10일) 새벽(06시)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한 비와 함께 매우 많은 비(중부지방 500mm 이상)가 오는 곳이 있겠으니, 피해 없도록 유의하기 바랍니다.
(이번 비 특징) 북쪽의 차고 건조한 공기와 남쪽의 덥고 습한 북태평양 고기압의 사이에서 다량의 수증기와 함께 강한 바람이 불어 들면서, 남북으로 폭이 좁고 동서로 긴 강수대가 형성되어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매우 강하고 매우 많은 비가 내리겠고, 강수량의 지역적인 편차가 크겠습니다.
(비 피해 유의) 최근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해진 가운데, 모레(10일)까지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저지대와 농경지 침수, 산사태, 축대붕괴 등 비 피해가 없도록 유의하기 바랍니다.
특히, 국지적으로 매우 강한 비가 내리면서 짧은 시간 동안에 계곡이나 하천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으니, 산간, 계곡 등의 야영객들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또한, 중부지방에 많은 비가 예상되는 가운데 중부 서해안의 만조 시기(06~10시, 18~22시)에 해안 저지대에서는 침수 가능성이 있으니, 피해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하늘상태, 강수) 모레(10일)까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오겠습니다. 한편, 남부지방은 내일(9일) 새벽(06시)부터 그치기 시작해 오후(15시)에는 대부분 그치겠으나, 모레 새벽(00~03시)에 다시 비가 시작되겠습니다.
* 예상 강수량(내일(9일)까지)
- 중부지방, 서해 5도: 100~300mm(많은 곳 500mm 이상)
- 남부지방: 50~100mm(많은 곳 전북 북부, 경북 북부, 경남 남해안 150mm 이상)
- 제주도 산지, 울릉도. 독도: 20~60mm
기온 전망은 제주도와 일부 경북 내륙(대구, 경산/내일(9일) 11시 발효)에는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모레(10일)까지 낮 기온이 31도 이상 오르고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는 33도 이상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폭염 영향 예보(8일 11시 30분 발표)를 참고하여 건강관리와 농업, 축산업, 산업 등의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 내일(9일) 아침 최저기온 21~26도, 낮 최고기온 25~33도가 되겠습니다.
- 모레(10일) 아침 최저기온 22~26도, 낮 최고기온 26~31도가 되겠습니다.
한편, 제주도와 일부 남부지방에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현재의 뉴스 토픽입니다.

출처: 네이버

1위는 '2~3명 매몰 추정'입니다. 8일 오후 전북 장수군 번암면 상교길 136 한 민가에 산사태가 발생해 60대 부부 2명이 매몰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현재 경찰과 119 구급대원이 출동해서 긴급 구조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마을 주민 등에 따르면 이날 이들 부부를 목격한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나 이 부부 휴대폰 위치 추적 결과 매몰된 집으로 확인돼 현재 중장비를 투입해 구조 작업에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주거자와 연락이 안돼 매몰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색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직후 출동해 토사 등을 걷어내며 수색을 하고 있지만, 작업 여건이 좋지 않은 상황입니다. 산사태에 밀려 주택이 20m 가량 아래로 쓸려 내려간 데다 사고 현장이 진흙으로 뒤덮여 있다고 소방당국은 전했습니다.

2위는 '광주공항 활주로 침수'입니다. 최근 이틀간 광주에 484.8mm의 폭우가 내린 가운데 8일 광주공항의 항공기 운항이 무더기로 결항됐습니다. 광주공항에 따르면 오후 5시 45분 제주공항을 출발해 오후 6시 40분 광주공항에 도착할 예정이었던 아시아나항공 OZ8148편을 포함해 이후 출·도착하는 12편이 결항했습니다. 광주 출발은 제주(KE2907, OZ8149, LJ595, TW907)·서울(7 C384)행 항공편 5편입니다. 광주 도착은 제주(OZ8148, KE1908, TW908, LJ594, 7 C604)·양양(TW9924)·서울(LJ373) 발 항공편 총 7편입니다.

3위는 '전북 장수군서 산사태 발생'입니다. 전북 장수에서 발생한 산사태로 주택이 매몰돼 소방당국이 인명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8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42분께 장수군 번암면 교동리 산사태로 주택 1채가 매몰됐습니다. 소방당국은 매몰된 주택에 2∼3명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하고 굴착기 등 중장비 9대, 인력 36명을 동원해 구조 작업 중입니다. 이 주택에는 장년층 부부가 거주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4위는 '베이루트 대폭발'입니다.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에서 발생한 대폭발 참사로 인한 사망자 및 실종자가 214명 이상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8일(현지 시각) AFP통신에 따르면 레바논 보건부의 한 관리는 폭발과 관련해 "사망자 154명 가운데 아직 25명의 신원은 확인되지 않았다"며 "게다가 60여 명이 아직 실종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하마드 하산 레바논 보건부 장관은 전날인 7일 부상자 5000명 가운데 최소 120명이 위독한 상태라고 했습니다. 이에 따라 사망자가 더 늘어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옵니다. 레바논 정부는 베이루트 항구에서 발생한 대형 참사가 창고에 장기간 보관된 질산암모늄 폭발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5위는 '피해 속출'입니다. 광주·전남에 이틀 동안 500㎜ 안팎의 물폭탄이 쏟아지면서 인명·재산 피해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습니다. 산사태와 급류 등으로 7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됐다. 곳곳의 시설물·도로도 침수되거나 유실됐습니다. 영산강·섬진강 전역에는 홍수 경보가 내려졌으며, 열차 운행을 비롯한 육로교통도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8일 광주시·전남도 재난안전대책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0시부터 이날 오후 2시까지 누적 강수량은 담양 540㎜를 최고로 곡성(옥과) 534.5㎜, 화순(북면) 510㎜, 광주 484.6㎜, 장성 438.5㎜, 구례 351㎜, 나주 342㎜, 함평(월야) 339㎜ 등입니다.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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