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4월 14일 화요일입니다. 음력 3월 22일입니다.
현재 부산의 기온은 15도입니다. 체감온도는 14.0도입니다. 자외선 지수는 7로 높음입니다. 오존 지수는 0.029ppm으로 좋음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부산의 하늘은 흐립니다. 예보도 흐림입니다. 오늘 부산의 최저기온은 9도이고, 최고기온은 20도입니다. 오늘 낮에 조금 더웠습니다.
오늘의 미세먼지입니다.
현재 미세먼지는 위와 같습니다. 오전 예보, 오후 예보 모두 경북, 경남, 대구, 울산, 부산, 전남, 광주, 제주는 좋음이고 그 외 지역은 보통입니다.
현재 초미세먼지는 위와 같습니다. 오전 예보는 경북, 경남, 대구, 울산, 부산, 전남, 광주, 제주는 좋음이고 그 외 지역은 보통입니다. 오후 예보는 서울, 경기, 인천은 한때 나쁨이고, 경북, 경남, 대구, 울산, 부산, 전남, 광주, 제주는 좋음이며, 그 외 지역은 보통입니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내일 새벽~아침 사이 서해안 중심 짙은 안개) 내일(15일) 새벽(00시)부터 아침(09시) 사이에 충남 서해안과 전라 서해안에는 가시거리 200m 내외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경기 서해안과 충남 내륙, 전라 내륙에도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오늘 밤까지 동해 남부 먼바다와 남해 동부 먼바다 높은 물결, 너울) 풍랑특보가 발효된 동해 남부 먼바다와 남해 동부 먼바다에는 오늘(14일) 밤까지 바람이 30~45km/h(8~13m/s)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물결이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한편, 내일(15일) 오전(12시)까지 동해안과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로 인해 높은 파도가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대기 차차 건조) 건조특보가 발효된 중부지방과 경북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서해안을 제외한 그 밖의 지역에서도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면서 건조특보가 확대. 강화될 가능성이 있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라며,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저녁 기상 전망) 전국이 맑고 포근하겠습니다.
기온 전망은 모레(16일)까지 낮 기온은 오늘(14일, 15~24도)과 비슷해 내륙을 중심으로 20도 이상의 분포를 보이는 곳이 많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 내일(15일) 아침 최저기온 2~12도, 낮 최고기온 16~24도가 되겠습니다.
- 모레(16일) 아침 최저기온 3~11도, 낮 최고기온 13~25도가 되겠습니다.
(하늘상태) 모레(16일) 오후까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모레 밤부터 전국에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한편, 충청도와 남부지방, 제주도는 내일(15일) 구름 많겠고,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은 내일 밤부터 모레 오전까지 흐리겠습니다.
오늘 현재의 뉴스 토픽입니다.
1위는 '차명진 후보'입니다. '세월호 텐트 막말' 논란으로 미래 통합당 긴급 최고위원회의에서 제명됐던 차명진(경기 부천 병) 후보가 법원 결정으로 후보 자격을 유지할 수 있게 됐습니다. 서울 남부지법 민사합의 51부(김태업 부장판사)는 통합당의 제명 결의를 무효로 해달라는 차 후보 측의 제명 결의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법원은 "당원에 대한 제명은 중앙윤리위원회가 제명을 의결하고 최고위원회가 제명을 의결해 효력이 발생한다"며 "그러나 통합당은 윤리위원회 회의를 열지 않아 규정상 주요 절차를 거치지 않은 경우로, 그 하자가 중대·명백하다"라고 설명했습니다
2위는 '제명 결의 무효'입니다. 세월호 유가족에 대한 혐오 발언과 막말로 미래 통합당에서 제명된 차명진 후보의 제명 결의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법원이 인용하면서 차 후보가 14일 통합당 후보 자격을 회복했습니다. 경기 부천 병 지역구에 출마한 차 후보는 지난 8일 방송 토론회에서 세월호 유가족이 부적절한 행위를 했다는 취지의 발언을 해 여론의 거센 비판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차 후보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또다시 유사한 내용의 글을 올렸습니다. 결국 통합당은 지난 13일 당 윤리위원회를 거치지 않고 최고위원회를 열어 차 후보를 제명했습니다. ‘당적 이탈’로 후보 자격을 잃자, 경기도 부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곧 차 후보의 등록을 무효 처리했습니다.
3위는 '통합당 차명진'입니다. '세월호 막말'로 미래 통합당에서 제명됐던 차명진(경기 부천 병) 후보의 제명 결의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이 법원에서 받아들여지면서 차 후보가 총선을 완주할 수 있게 됐습니다. 차 후보는 14일 페이스북에 "제 가처분 신청이 인용됐다"며 "저는 정식으로 통합당 후보"라고 했다. 차 후보는 지난 13일 당 최고위원회로부터 제명 통보를 받은 뒤 "일단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하고 재심청구를 하겠다"라고 했습니다. 차 후보는 지난 8일 방송된 한 토론회에서 "OOO 사건이라고 하시느냐" "세월호 자원봉사자와 세월호 유가족이 텐트 안에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문란한 행위를 했다는 기사를 이미 알고 있다" 등의 발언을 하며 논란이 됐습니다. 이에 통합당 김종인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이 "제명 조치하겠다"라고 했으나, 지난 10일 당 윤리위원회가 제명 조치보다 한 단계 낮은 '탈당 권유' 처분을 받아 총선을 완주할 수 있게 됐습니다.
4위는 '임금협상 타결'입니다. 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해 임금협상을 마무리 지었다. 지난해 9월 상견례 이후 7개월 만의 타결이다. 이로써 국내 완성차 5개 사는 모두 지난해 임금협상을 마쳤습니다. 르노삼성차 노동조합은 14일 조합원 총회를 열어 실시한 ‘2019년 임금협상 잠정합의안 찬반투표’에서 투표 참여 조합원의 70.2%가 찬성표를 던져 가결됐다고 밝혔습니다. 르노삼성차 노사는 지난 10일 열린 19차 임금협상 교섭에서 미래 물량 확보를 위한 부산공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본급을 동결하되, 일시 보상금(888만 원) 지급과 매월 상여기초 5%의 공헌 수당 신설 등의 내용을 담은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습니다.
5위는 '자가격리 무단이탈'입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관련 자가격리 조치를 받고도 두 차례 이탈해 사우나 등에 간 60대 남성이 구속됐다. 자가격리 위반으로 구속영장이 발부된 첫 사례입니다. 서울 동부지법 권덕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4일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감염병 예방법) 위반 혐의를 받는 A(68)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 실질심사)을 한 뒤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권 부장판사는 "일정한 주거가 없는 때, 도망할 염려가 있는 때에 해당하는 구속사유가 있고, 이 사건 위반행위의 정도 등에 비추어 볼 때 구속의 필요성도 인정된다고 판단한다"라고 영장 발부 이유를 밝혔습니다.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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