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4월 13일 부산 날씨 및 뉴스 토픽

오늘은 4월 13일 월요일입니다. 음력 3월 21일입니다.

현재 부산의 기온은 11도입니다. 체감온도는 9.1도입니다. 자외선 지수는 5로 보통입니다. 오존 지수는 0.039ppm으로 보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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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는 것처럼 부산의 하늘은 맑습니다. 예보도 맑음입니다. 오늘 부산의 최저기온은 8도이고, 최고기온은 17도입니다.

오늘의 미세먼지입니다.

출처: 네이버

현재 미세먼지는 위와 같습니다. 오전 예보는 전국이 좋음입니다. 오후 예보는 서울, 경기, 인천, 세종, 충북, 충남, 대전은 보통이고, 그 외 지역은 좋음입니다.

출처: 네이버

현재 초미세먼지는 위와 같습니다. 오전 예보는 전국이 좋음입니다. 오후 예보는 서울, 경기, 인천, 세종, 충북, 충남, 대전은 보통이고, 그 외 지역은 좋음입니다.

출처: 기상청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오늘 경상 동해안 바람 매우 강) 강풍특보가 발효된 경상 동해안에는 오늘(13일)까지 바람이 30~60km/h(8~16m/s)로 매우 강하게 불겠고, 그 밖의 서해안과 제주도에도 30~45km/h(8~13m/s)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내일까지 동해상, 남해상, 제주도 남쪽 먼바다 높은 물결, 너울) 풍랑특보가 발효된 동해전해상과 남해 동부해상(일부 앞바다 제외),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는 내일(14일) 오후까지 바람이 30~70km/h(8~20m/s)로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물결도 2.0~6.0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한편, 내일(14일)까지 동해안과 제주도에는 너울로 인해 높은 파도가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고, 저지대에는 침수 가능성이 있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와 침수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저녁 기상 전망) 전국이 맑겠으나, 경상 해안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온 전망은 내일(14일)과 모레(15일) 아침 기온은 지표면 냉각으로 떨어지고, 낮에는 따뜻한 공기의 유입과 함께 햇볕에 의해 내륙을 중심으로 기온이 20℃ 이상으로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내륙을 중심으로 15℃ 이상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한편, 내일(14일) 강원 영서와 일부 경북 내륙에는 아침 기온이 0℃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 냉해 피해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 내일(14일) 아침 최저기온 0~9도, 낮 최고기온 16~24도가 되겠습니다.
- 모레(15일) 아침 최저기온 1~12도, 낮 최고기온 17~23도가 되겠습니다.
(하늘상태) 모레(15일)까지 전국이 맑겠으나, 모레 충청도와 남부지방은 높은 구름이 많겠습니다.

오늘 현재의 뉴스 토픽입니다.

출처: 네이버

1위는 '두산그룹 채권단에 자구안 제출'입니다. 두산중공업 경영 위기로 국책은행에서 1조 원의 자금을 수혈받는 두산그룹이 자구안을 제출했습니다. 두산그룹은 13일 채권단에 두산중공업 재무구조 개선계획을 전달했습니다. 앞서 채권단은 국책은행이 두산중공업에 1조 원의 긴급자금을 지원해주며 고강도 자구안을 요구한 바 있습니다. 산업은행은 지난달 27일 "두산중공업에 대해 그룹 총수, 대주주인 ㈜두산 등의 철저한 고통 분담과 책임 이행, 자구 노력을 전제로 지원하기로 했다"라고 밝혔습니다. 국책은행은 두산그룹 총수 일가가 보유한 ㈜두산 및 주요 계열사 지분 등을 대출 담보로 받았으며, 자금 추가 지원 여부는 두산중공업의 자구 노력을 보고 결정하겠다고 했습니다.

2위는 '코로나 19 완치'입니다. 코로나 19가 완치돼 격리 해제된 후 재확정 판정을 받은 사례가 13일 0시 기준으로 전국에서 116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전날보다 5명 늘어난 것으로 재 확진 증가세가 코로나 19 확산에 영향을 끼칠지 관심이 쏠립니다. 지역별로는 대구와 경북, 나이 때는 20대와 50대에서 재 확진 사례가 많았습니다. 중앙 방역대책본부는 13일 브리핑에서 “격리 해제 뒤 재양 성으로 판정을 받은 코로나 19 환자가 116명”이라며 “대구 48명, 경북 35명, 경기 10명 등이 등 전국에서 보고됐다”며 “연령을 보면 20대와 50대가 많았지만 전체 연령대에 분포돼 있다”라고 발표했습니다.

3위는 '이낙연 지원유세'입니다. 4·15 총선을 이틀 앞둔 13일 여야는 전방위 유세를 펼치며 막판 표심 잡기에 사활을 기울였습니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공동상임 선대위원장은 이날 '험지'로 불리는 대구·경북(TK)을 찾아 지역주의 완화를 외치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이 위원장이 TK 지원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 위원장은 이날 경북 포항시청 앞에서 진행된 오중기(포항 북구)·허대만(포항 남구·울릉군) 후보 지원 유세에서 "우리가 어찌 된 일인지 지역의 장벽을 안고 있다"며 "그러나 그 지역의 장벽은 낮아지고 있고 더 낮아져야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포항시민을 비롯해 대구·경북 시·도민도 지역의 완화, 이것을 한번 보여줌으로써 전 국민에게 감동을 선사해 주시면 어떨까 감히 제안한다"며 "제가 정치를 계속하는 동안, 아니 정치를 그만두고 자유인으로 돌아가는 그 순간까지도 지역주의 완화를 포함한 국민 통합을 위해 저의 모든 것을 바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라고 전했습니다.

4위는 '임시국회 소집요구서 제출'입니다. 여야 교섭단체 3당(더불어민주당·미래 통합당·민생당)은 13일 이날 소속 의원들 명의로 문희상 국회의장에게 임시국회 소집요구서를 제출하고 4·15 총선 다음날인 16일 개회를 요청했습니다. 의장은 소집요구서를 접수한 뒤 3일의 공고 기간을 거쳐 국회를 엽니다. 3당은 이번 임시국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경제 피해 대응 긴급 재난지원금 등을 위한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 안을 비롯한 현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5위는 '코로나 성금 기탁'입니다. 한국불교 종단협의회(회장 원행스님)는 1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 방지 및 피해 극복을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1억 원을 기탁했습니다. 이날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희망브리지 회관 5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성금 전달식에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의 송필호 회장을 비롯해 한국불교 종단협의회 사무총장인 지민 스님, 상임이사 덕조 스님, 사무처장 진경 스님 등이 참석했습니다.

여기까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