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4월 10일 금요일입니다. 음력 3월 18일입니다.
현재 부산의 기온은 9도입니다. 체감온도는 8.4도입니다. 자외선 지수는 5로 보통입니다. 오존 지수는 0.028ppm으로 좋음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부산의 하늘은 제법 구름이 있습니다. 예보도 흐림입니다. 오늘 부산의 최저기온은 9도이고, 최고기온은 14도입니다.
오늘의 미세먼지입니다.
현재 미세먼지는 위와 같습니다. 오전 예보, 오후 예보 모두 강원, 충북, 경북, 경남, 대구, 울산, 부산은 좋음이고 그 외 지역은 보통입니다.
현재 초미세먼지는 위와 같습니다. 오전 예보, 오후 예보 모두 강원, 충북, 경북, 경남, 대구, 울산, 부산은 좋음이고 그 외 지역은 보통입니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현재(22시), 전국이 구름 많은 가운데, 강원 남부 내륙과 경북 내륙에는 약한 비가 내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습니다.
강원 남부 내륙과 경북 내륙에 내리는 비는 지상의 기온이 떨어지면서 불안정이 약해져 1시간 이내에 약화되겠습니다.
한편, 제주도 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전면에서 만들어진 비구름대가 시속 50km로 동남 동진하고 있어 전남 서해안에는 앞으로 1시간 내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약하게 비(1mm 미만)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내일(11일) 새벽(03시)까지 전남 해안과 제주도에 영향을 주겠습니다.
(강원 영동 많은 강수) 모레(12일) 강원 영동에는 한기를 동반한 강한 북동풍이 유입되고, 강수의 지속시간이 길어 많은 비(강원산지 비 또는 눈)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특히 기온이 낮은 강원산지에는 매우 많은 눈이 내려 쌓이는 곳이 있겠으니, 비닐하우스나 약한 구조물 붕괴 등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대기 매우 건조)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니, 야외활동과 산행 시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내일(11일)과 모레(12일) 비가 예상됨에 따라 건조특보가 해제되거나 경보에서 주의보로 변경될 가능성이 있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저녁 기상 전망) 전국에 구름이 많겠고, 서울. 경기북부 내륙과 강원도, 남부 내륙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강원산지 눈 날림)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편, 경북 내륙과 강원산지에는 약한 비(1mm 내외)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퇴근길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기온 전망은 모레(12일)까지 낮 기온은 대부분 지역에서 오늘(10일, 11~19도)과 비슷한 15도 내외로 비교적 포근하겠으나,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매우 크겠고, 모레 강원 영동과 경상 동해안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비가 오면서 낮 기온이 10도 내외로 낮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한편 내일(11일) 강원 영서에는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 냉해 피해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 내일(11일) 아침 최저기온 1~9도, 낮 최고기온 8~19도가 되겠습니다.
- 모레(12일) 아침 최저기온 1~8도, 낮 최고기온 9~18도가 되겠습니다.
(강수) 내일(11일) 오전(06시)부터 밤(24시) 사이에 전남과 경남, 제주도에 비(제주도 산지 비 또는 눈)가 오는 곳이 있겠고, 제주도는 모레(12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한편, 모레 오후(12시)부터 밤(21시) 사이 경기남부와, 충청도, 전라도, 경상 내륙에는 소나기가, 새벽(03시)부터 밤(24시) 사이 강원 영동과 경상 동해안에는 비(강원산지 비 또는 눈)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 예상 강수량(11일 오전(06시)부터 밤(24시)까지)
- 남해안, 제주도: 5~20mm
- 전남과 경남(남해안 제외): 5mm 내외
오늘 현재의 뉴스 토픽입니다.
1위는 '투표율 12.14%로 역대 최고'입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1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10일 최종 투표율이 12.14%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역대 사전투표가 적용된 전국단위 선거의 1일 차 최종 투표율 중 최고치입니다. 선관위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4천399만 4천247명의 선거인 중 533만 9천786명이 투표를 끝냈습니다. 첫날 사전투표율을 지역별로 보면 17개 시·도가 모두 10%를 넘은 가운데 전남이 18.18%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습니다. 이어 전북(17.21%), 광주(15.42%), 세종·강원(각 13.88%), 경북(13.76%), 경남(12.52%), 충북(12.2%), 서울(12.18%)로 최종 투표율을 웃돌았습니다. 이어 대전(12.11%), 제주(12%), 충남(11.83%), 부산(11.43%), 울산(11.2%), 인천(10.82%), 경기(10.46%) 순이었습니다. 투표율이 가장 낮은 곳은 대구로 10.24%였습니다.
2위는 '사전투표 첫날'입니다. 사전투표 첫날인 10일 일부 투표소에서 선거관리위원회 직원을 폭행하고 설비를 발로 차는 등 소란이 발생했습니다. 선관위는 이들을 경찰서에 고발해 선거방해사범에 대한 단호한 대처를 예고했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광주시 북구선관위가 사전투표소에서 투표용지 훼손 후 그 경위를 묻는 선관위 직원을 폭행한 A 씨를 관할 경찰서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선관위도 투표용지를 훼손하고 투표소 내 설비를 발로 차는 등 소란행위를 한 B 씨를 경찰서에 고발했습니다.
3위는 '533만 명 참여'입니다. 1위와 2위와 같은 뉴스입니다. 선관위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4천399만 4천247명의 선거인 중 533만 9천786명이 투표를 끝냈습니다.
4위는 '르노삼성 노사'입니다. 르노삼성자동차 노사가 2019년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을 도출했습니다. 르노삼성 노사는 지난해 9월부터 2019 임협을 시작해 파업과 부분 직장폐쇄 등을 반복하며 6개월간 갈등해왔습니다. 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사태로 인한 자동차 산업 위기에 노사 간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잠정합의에 도달했습니다. 이에 따라 최근 성공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는 신차 ‘XM3’의 해외 수출 생산물량을 르노 본사로부터 따낼 가능성도 높아져 ‘생산 절벽’ 해소에도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르노삼성 노사는 10일 19차 임금협상 교섭에서 2019년 임금 잠정안에 합의했다. 노조는 오는 14일 총회를 열어 잠정합의안을 투표에 부칠 예정입니다.
5위는 '2019년 임금 협상 잠정 합의'입니다. 르노삼성차 노사는 지난해 9월 2일부터 2019년 임단협 협상을 진행해왔습니다. 그동안 노조는 2017년 이후 동결한 기본급 인상을 비롯한 직원들의 보상과 처우 개선을 주장해왔고, 회사는 부산공장 생산물량 감소 등으로 고정비용을 높이는 기본급 인상은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했습니다. 임금 협상 잠정 합의안은 기본급을 동결하고 그에 따른 보상 격려금 200만 원을 비롯해 일시 보상금 총 888만 원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매월 상여 기초액 5%(고정급 평균 연 120만 원 인상)를 지급하는 공헌 수당도 신설했습니다. 공헌 수당 신설로 통상 시급 4.7% 인상과 함께 개인연금과 퇴직연금 증가 효과를 보게 됐습니다.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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