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3월 14일 부산 날씨 및 뉴스

오늘은 3월 14일 토요일입니다. 음력 2월 20일입니다.

현재 부산의 기온은 8도입니다. 체감온도는 4.9도입니다. 자외선 지수는 5로 보통입니다. 오존 지수는 0.037ppm으로 보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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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는 것처럼 부산의 하늘은 맑습니다. 예보도 맑음입니다. 오늘 부산의 최저기온은 3도이고, 최고기온은 13도입니다. 바람이 많이 불어서 날씨가 쌀쌀합니다.

오늘 미세먼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출처: 네이버

현재 미세먼지는 위와 같습니다. 오전 예보는 전국이 좋음입니다. 오후 예보는 전국이 보통입니다.

출처: 네이버

현재 초미세먼지는 위와 같습니다. 오전 예보는 전국이 좋음입니다. 오후 예보는 전국이 보통입니다.

출처: 기상청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현재(16시), 전국이 대체로 맑으나, 서울. 경기북부는 가끔 구름이 많고 경기북부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습니다.
(기압계) 오늘(14일)은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내일(15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저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모레(16일)는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으나, 강원도와 경북은 동해상에 위치한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겠습니다.
(하늘상태) 오늘(14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중부지방은 저녁까지 구름 많겠습니다. 내일(15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고, 모레(16일)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도와 경북 동해안은 새벽까지 흐리겠습니다.
(저기압에 의한 강수) 내일(15일) 아침(06시)부터 낮(15시) 사이 서울. 경기동부와 강원 영서 남부, 충청도, 경북 서부, 전북 동부내륙에는 비 또는 눈이 조금 오는 곳이 있겠고, 밤(18시)부터 모레 아침(09시)까지 강원도와 경북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편, 서해상에서 만들어진 구름대의 영향으로 내일 오후(18시)에 전라 서해안에는 비가, 밤(21시)에는 제주도 산지에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밤(21시)까지 경기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내일(15일) 낮(09~15시) 동안에도 그 밖의 중부지방과 경북에는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 예상 강수량/적설(15일부터 16일 아침(09시)까지)
- 강원 영동: 5~30mm/ 5~30cm
- 경북 북부, 울릉도. 독도: 5mm 내외/ 2~7cm
- 서울. 경기동부, 강원 영서, 충청도, 전라도, 경북(북부 제외), 제주도 산지: 5mm 미만/ 강원 영서 1~5cm, 경기동부와 경북(북부 제외), 제주도 산지 1cm 내외
(변동성) 내일 밤부터 모레 아침 사이 강원 영동과 경북의 강수는 북동풍의 세기와 지속 시간에 따라 적설 지역과 적설의 변동성이 크겠고, 강원 동해안은 대기 하층의 미세한 기온 변화(1~2℃)에 따라 적설의 변동성이 매우 크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기온 전망은 내일(15일) 아침 기온은 -3~5도(오늘 -7~5도, 평년 -3~5도), 낮 기온은 7~14도(평년 10~14도)가 되겠습니다. 모레(16일) 아침 기온은 -7~2도(평년 -2~5도), 낮 기온은 6~13도(평년 10~14도)가 되겠습니다.
내일 아침은 오늘보다 2~4도가량 오른 0도 내외의 기온분포를 보이겠으나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낮겠고, 모레 아침은 대부분 지역이 영하권인 가운데 중부내륙과 일부 남부 내륙에는 -5도 이하로 떨어지면서 춥겠습니다. 한편, 모레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크겠으니, 환절기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오늘 현재의 뉴스 토픽입니다.

출처: 네이버

1위는 '아내 아들 살해'입니다. 부부싸움을 하다 흉기를 휘둘러 아내와 아들을 살해한 50대 가장이 도주한 지 이틀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14일 오후 5시 50분쯤 함양군 함양읍에 있는 한 빈집 창고에 숨어있던 A(56)씨를 붙잡았다. 주변 빈집을 수색하는 과정에서 숨어 있던 A 씨가 발견됐습니다. 야산에 은신해 있다가 굶주림 등으로 내려와 빈 집에 숨은 것으로 경찰은 추정했습니다. A 씨는 지난 12일 오전 6시쯤 아내와 자녀가 머물던 진주시 상평동 주택에서 부부싸움을 하다 아내와 자녀 2명을 흉기로 찌른 뒤 달아났다. 아내(51)와 아들(14)은 숨지고, 딸(14)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2위는 '이수진 김홍걸 당선 가능권'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의 4·15 총선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 1번에 최혜영(40) 강동대 교수, 2번에 김병주(58) 전 한미 연합사령부 부사령관이 선정됐습니다. 이수진(50) 민주당 최고위원,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3남인 김홍걸(56) 민족화해협력 범국민협의회 대표 상임의장도 당선 가능권 순번에 들었습니다. 민주당이 범여권 비례 연합정당 참여를 선언한 만큼 이들 후보는 민주당이 아닌 연합정당 소속으로 출마하고 총선 후 민주당으로 복귀하는 수순을 밟을 전망입니다.

3위는 '집단감염 확산'입니다.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코로나 19’ 집단감염 사례가 조금씩 늘어나면서 확진자 수가 250명을 넘어섰습니다. 14일 오후 6시 기준 서울의 확인된 확진자는 이날 오전 11시 서울시가 집계한 244명에서 8명 늘어난 252명입니다. 이날 구로, 영등포구에서 2명씩, 마포, 도봉, 중랑, 강남구에서 1명씩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날 밝혀진 추가 확진은 대부분 집단감염 사태와 연관됐습니다. 코리아 빌딩 콜센터 관련 확진자는 지난 12일 오후 5시 집계 당시 74명에서 이틀간 변동이 없다가 이날 구로와 영등포구에서 1명씩 더해져 76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중랑구 확진자는 동대문구 동안 교회·세븐 PC방 관련, 강남구 확진자는 분당제생병원 관련 환자로 분류됐습니다.

4위는 '현대백화점 판교점'입니다. 현대백화점 판교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진자 방문 사실이 확인돼 14일 영업을 조기 종료했다고 밝혔습니다.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코로나 19 확진자가 이달 9일 매장을 방문했습니다. 현대백화점은 이런 사실을 확인하고 이날 오후 6시 조기 폐점한 뒤 점포 방역에 들어갔습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확진자가 마스크를 착용하고 방문했으며, 그간 자체적으로 점포 내부 소독을 꾸준히 해온 점을 고려해 보건 당국의 지침에 따라 15일부터 정상 영업하기로 했다"라고 밝혔습니다.

5위는 '분당제생병원 관련 확진자 20명'입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집단 감염이 일어난 경기도 성남시 분당제생병원 관련 확진자가 서울시 강남구에서도 나왔습니다. 성남시는 강남구에 사는 A 씨(47·여)가 14일 오전 8시 코로나 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성남시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13일 사망한 분당제생병원 확진자 B 씨(77·여)의 가족입니다. 폐암 환자인 B 씨는 분당제생병원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한 본관 8층 81 병동에 입원했다가 지난 5일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날에만 간호사 1명과 간호조무사 2명이 코로나 19 확진자로 판명 나면서 분당제생병원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지난 5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19명(의사 1명, 간호사 4명, 간호조무사 6명, 환자 7명, 보호자 1명)으로 늘었습니다. A 씨를 포함하면 분당제생병원과 관련한 확진자는 20명이 됩니다.

여기까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