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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2월 26일 목요일입니다. 음력 12월 1일입니다.

현재 부산의 기온은 7도입니다. 체감온도는 3.2도입니다. 현재는 비가 오고 있지 않습니다. 오존 지수는 0.031ppm으로 보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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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는 것처럼 부산의 하늘은 흐립니다. 예보도 흐림입니다. 비가 조금 오다가 지금은 안옵니다. 오늘 부산의 최저기온은 7도이고, 최고기온은 12도입니다.

오늘 미세먼지입니다.

이미지출처: 네이버

현재 미세먼지는 위와 같습니다. 오전 예보, 오후 예보 모두 전국이 보통입니다.

이미지출처: 네이버

현재 초미세먼지는 위와 같습니다. 오전 예보는 서울, 경기, 인천, 세종, 충북, 충남, 대전, 대구는 나쁨이고 그 외 지역은 보통입니다. 오후 예보는 전남, 제주는 보통이고, 강원, 경북, 경남, 대구, 울산, 부산, 광주는 한때 나쁨이며, 그 외 지역은 나쁨입니다.

이미지출처: 기상청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현재(16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충청도와 남부지방, 제주도에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습니다.
* 주요 지점 최심 신적설 현황(26일 16시까지, 단위: cm)
- 경기도: 여주 3.1 경기 광주 1.0 양평 0.9
- 강원도: 안흥(횡성) 6.0 원주 5.0 대화(평창) 4.9 사북(정선) 3.5 영월 3.4
- 충북: 괴산 5.1 제천 4.3 단양 4.0 충주(C) 4.0 진천 1.6 상당(청주) 0.6
- 전북: 덕유산(무주) 1.4 장수 0.5
- 경북: 봉화 0.6
* 레이저 적설계로 관측된 값이며, (C)는 CCTV 관측값임.
* 최심 신적설은 오늘(26일) 내린 눈 중에서 가장 많이 쌓였던 값으로, 현재 적설과 다를 수 있음.
(기압계) 오늘(26일)은 기압골의 영향에서 차차 벗어나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고, 강원 영동은 동해상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내일(27일)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 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고, 모레(28일)는 중국 상해 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중부지방은 차차 그 가장자리에 들겠습니다.
(하늘 상태) 오늘(26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으나, 서울. 경기도와 강원 영서는 구름 많겠습니다. 내일(27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전라도와 제주도는 구름 많겠습니다. 모레(28일)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중부지방은 오후(12시)부터 구름 많겠습니다.
(기압골에 의한 강수) 오늘(26일) 저녁(21시)까지 충청 남부와 남부지방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편, 강원 영동은 밤(24시)까지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해기차에 의한 강수)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상대적으로 따뜻한 서해상의 해수면과의 온도차(해기차)에 의해 만들어진 구름대의 영향으로 오늘(26일) 밤(21시)부터 내일(27일) 새벽(06시) 사이에 전라 서해안에는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고, 전라 내륙에도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한, 제주도에는 오늘 밤(24시, 산지는 내일 오전(12시))까지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 해기차란 해수면 온도와 하층 대기 온도와의 차이로 해기차가 클수록 구름대는 더욱 발달함.
* 예상 적설(26~27일)
- 울릉도. 독도(27일 밤(21시)까지): 5~10cm
- 강원 영동중북부(26일 밤(24시)까지), 제주도 산지(27일 오전(12시)까지): 1~5cm
- 전라 서해안(27일 새벽(06시)까지): 1cm 내외
* 예상 강수량(26~27일)
- 울릉도. 독도(27일 밤(21시)까지): 10~20mm
- 강원 영동중북부(26일 밤(24시)까지), 전라 서해안(27일 새벽(06시)까지), 제주도(27일 오전(12시)까지): 5mm 내외
(변동성) 전라 서해안의 강수는 해상으로 유입되는 찬 공기의 강도와 기온의 변화에 따라 강수형태(비/눈)가 달라지면서 강수 구역과 강수량(적설)이 변동될 수 있고, 강원 영동의 강수는 동해상에 기압골 발달 여부에 따라 강수량(적설)이 증가할 수 있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기온 전망은 내일(27일) 아침 기온은 -10~2도(오늘 -2~9도, 평년 -11~1도), 낮 기온은 1~8도(평년 1~10도)가 되겠습니다. 모레(28일) 아침 기온은 -9~1도(평년 -11~1도), 낮 기온은 4~10도(평년 1~9도)가 되겠습니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중부지방의 내일(27일) 아침 기온은 오늘 아침보다 4~7도가량 낮은 -10~-4도의 분포를 보이겠고, 바람도 3~4m/s로 불어 체감온도는 -16~-8도로 더욱 낮아 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 서울 내일(27일) 아침 최저기온 -6도, 바람 3m/s, 체감온도 -11도 예상.

오늘의 뉴스 토픽입니다.

이미지출처: 네이버

1위는 영장심사 종료입니다. 청와대 민정수석 시절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 비위 감찰 무마 혐의를 받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구속영장 심사가 종료됐습니다. 조 전 장관은 26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서울 동부지법 권덕진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 실질심사)을 받았다. 심사는 약 4시간 20분 만인 오후 2시 50분께 종료됐습니다. 구속여부는 이르면 밤늦게 판가름 날 전망이다. 조 전 장관은 영장심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바로 옆 서울 동부 구치소에서 대기합니다. 앞서 서울 동부지법에 도착한 조 전 장관은 출석에 앞서 취재진과 만나 "가족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검찰의 끝이 없는 전방위적 수사를 견디고 있다"며 "혹독한 시간이었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검찰의 영장 신청 내용에 동의하지 못한다"며 "법정에서 판사님께 소상히 말씀드릴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2위는 입국장 면세점입니다. 정부가 지난 5월 말 인천 국제공항에 입국장 면세점을 시범 도입했지만 이용률이 1.5%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입국장 면세점 활성화를 위해 담배 판매를 허용하고 향수 판매 관련 규제도 풀 계획입니다. 26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지난 5월 31일부터 지난달 말까지 입국장 면세점 이용자 수는 25만 2,000명으로, 전체 입국자 중 이용률은 1.5%로 집계됐습니다. 당초 기대했던 3.8% 이용률에 크게 못 미치는 수준입니다. 1일 평균 매출액도 1억 5,700만 원에 그쳐 예상액 2억 1,800만 원에 미달했습니다. 입국장 면세점 이용자와 미이용자, 일반 국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에서도 만족도는 60.3%에 그쳤습니다. 보통은 31.7%, 불만족은 8%였습니다. 정부는 입국장 면세점 운영 성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자 그간 묶어놨던 규제를 결국 풀기로 했다. 우선 혼잡도가 높아지고 국내 시장이 교란된다는 이유로 불허했던 담배 판매를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3위는 최성해 동양대 총장입니다. '허위 학력' 등으로 교육부로부터 면직 요구를 받은 최성해 동양대 총장이 26일 오전 이 대학 법인 이사장에게 사직서를 냈습니다. 최 총장은 기자와 한 통화에서 "오늘 법인 이사회에 이사장이 왔기에 사직서를 냈다"면서 "사직 사유는 일신상의 이유로 썼다"라고 밝혔습니다. 일부 언론에서 최 총장이 교육부의 징계 요구에 반발해 이의 제기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한 것과 관련 "지금 보니까 교육부가 사사건건 간섭하고 징그럽다"면서도 "교육부에 이의 제기할지 뭐...(더 생각해보겠다)"라고 밝혔습니다.

4위는 조국 전 장관입니다. 유재수(55·구속)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의 청와대 감찰을 무마한 혐의를 받는 조국(54) 전 법무부 장관이 26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 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법원에 나왔습니다. 조국 전 장관은 이날 오전 10시 5분께 감색 트렌치코트 차림으로 서울 송파구 문정동 서울 동부지법에 도착했습니다. 굳은 표정으로 취재진 앞에 선 그는 "첫 강제수사 후 122일째다. 그동안 가족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검찰의 끝이 없는 수사를 견디고 견뎠다. 혹독한 시간이었다"며 "검찰의 영장 신청 내용에 동의하지 못한다"라고 밝혔습니다.

5위는 식중독균 검출입니다. 마켓 컬리와 SSG닷컴에서 판매했던 '훈제연어'에서 식중독을 일으키는 리스테리아균이 검출돼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됩니다. 특히 마켓 컬리에서 판매한 제품은 일반세균수도 상당히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새벽 배송과 일반 배송을 통해 시중에서 유통·판매 중인 메추리알 장조림, 훈제연어, 명란젓 등 총 30개 제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및 표시실태를 조사한 결과, 일부 제품에서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 제네스가 검출됐다고 26일 발표했습니다. 이번 조사 결과 마켓 컬리에서 판매된 '연어연구소 참나무 훈제연어(유진수산)'와 SSG닷컴에서 선보인 '데일리 냉장 훈제연어(동원산업)'에서 리스테리아균이 나왔습니다. 마켓 컬리 제품에선 일반 세균 수도 최대 1.9 × 106 CFU/g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일반세균은 106 CFU/g부터 부패가 진행돼 배탈·설사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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