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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2월 28일 토요일입니다. 음력 12월 3일입니다.

현재 부산의 기온은 4도입니다. 체감온도는 2.7도입니다. 자외선 지수는 2로 좋음입니다. 오존 지수는 0.003ppm으로 좋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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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는 것처럼 부산의 하늘은 맑습니다. 예보도 맑음입니다. 오늘 부산의 최저기온은 0도이고, 최고기온은 10도입니다.

오늘의 미세먼지입니다.

이미지출처: 네이버

현재 미세먼지는 위와 같습니다. 오전 예보, 오후 예보 모두 전국이 보통입니다.

이미지출처: 네이버

현재 초미세먼지는 위와 같습니다. 오전 예보는 전국이 보통입니다. 오후 예보는 서울, 경기, 인천, 세종, 충북, 충남, 대전은 한때 나쁨이고 그 외 지역은 보통입니다.

이미지출처: 기상청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현재(16시), 전국이 대체로 맑으나, 서울. 경기도와 강원도는 구름 많고 서해 5도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습니다.
(기압계) 오늘(28일)은 서해남부 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습니다. 내일(29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겠습니다. 모레(30일)는 기압골의 영향에서 차차 벗어나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습니다.
(하늘 상태) 오늘(28일)은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습니다. 내일(29일)은 전국이 차차 흐려지겠습니다. 모레(30일)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늦은 오후(15~18시)에 중부지방부터 맑아지겠습니다.
(기압골에 의한 강수) 오늘(28일)은 서풍이 지속적으로 유입되면서 낮은 구름대의 영향으로 내일(29일) 새벽(03시)까지 경기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는 비 또는 눈이 조금 오는 곳이 있겠고, 서울. 경기남부와 강원 영서중남부는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편,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내일(29일) 낮(09~12시)에 전남 서해안과 제주도부터 비가 시작되어 밤(18~24시)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고, 모레(30일) 낮(15시)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 예상 적설 / 강수량(29일 새벽(03시)까지)
- 경기북부, 강원 영서 북부: 1cm 미만 / 5mm 미만
* 예상 강수량(29일 낮(09시)부터 30일 낮(15시)까지)
- 제주도: 20~60mm
- 전라도, 경남 남해안: 10~30mm
- 충청도, 경상도(경남 남해안 제외) : 5~10mm
- 서울. 경기도, 강원도 : 5mm 내외
기온 전망은 내일(29일) 아침 최저기온은 -5~4도(오늘 -10~0도, 평년 -12~1도), 낮 최고기온은 4~11도(평년 1~9도)가 되겠습니다. 모레(30일) 아침 최저기온은 -1~10도(평년 -12~0도), 낮 최고기온은 5~16도(평년 1~9도)가 되겠습니다.
모레(30일) 새벽까지 남서~서풍이 들어오면서 내일(29일)과 모레는 평년보다 4~8도가량 높아 비교적 포근하겠습니다. 한편, 모레 낮(12시)부터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점차 하강하여 글피(31일) 아침 기온은 모레 아침보다 10도 내외의 큰 폭으로 떨어지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가 낮아져 매우 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오늘의 뉴스 토픽입니다.

이미지출처: 네이버

1위는 BTS 자필 서명 마이크입니다. 케이팝(K-POP)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투어 공연 때 사용한 마이크가 처음 미국 자선 경매에 나온다고 로이터통신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통신에 따르면 미 경매업체 줄리앙 옥션은 BTS가 2017년부터 올해까지 진행한 ‘러브 유어셀프 투어(Love Yourself Tour)’ 당시 쓴 마이크 7개를 내달 그래미 어워즈 주간에 경매 출품할 예정입니다. BTS 물품이 경매에 등장하는 것은 처음으로 멤버 7명의 자필 사인이 들어가 있습니다. 이번 경매는 그래미 어워즈가 열리기 이틀 전인 내달 24일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테일러 스위프트, 해리 스타일스 등 유명 가수의 사인이 적힌 기타 등도 함께 출품됩니다. 경매는 그래미 어워즈 주관기관인 리코딩 아카데미가 자선 기금 마련 목적으로 기획했습니다.

2위는 서울대 정시 경쟁률 3.40대 1입니다. 올해 서울대학교 정시모집 경쟁률이 현행 선택형 대학 수학능력시험(수능) 체제가 도입된 2005학년도 이후로 가장 낮게 나타났습니다. 28일 서울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원서접수를 마감한 2020학년도 서울대 정시모집 일반전형에는 859명을 선발하는데 2천922명이 지원해 3.4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서울대 정시 일반전형의 2019학년도 경쟁률은 3.58대 1이었습니다. 2019학년도 경쟁률은 7차 교육과정에 따라 수능의 모든 영역을 선택할 수 있게 된 현행 수능이 도입된 이래 가장 낮은 수치였는데, 한 해 만에 다시 기록을 경신하게 됐습니다.

3위는 오늘 날씨입니다. 내일(29일)은 한 차례 겨울비가 내리겠습니다. 낮에 호남 서해안 지방에서 비가 시작돼 밤이 되면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제주지역은 20~60mm 호남과 경남, 남해안 지역은 30mm 서울은 5mm 안팎의 비가 올 것으로 보입니다. 비가 늦게 시작되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는 공기가 답답한 곳이 많으니까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밤사이 일부 중북부 지역으로는 눈이 조금 내리겠습니다. 교통안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기온은 오늘보다 높겠는데요, 내일 서울의 한낮 기온 7도로 오늘보다 조금 올라가겠고 부산은 12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4위는 조국 수호입니다. 28일 오후 5시 서울 서초동 서울 중앙지검 앞에서 ‘서초 달빛 집회’에 참가한 이들의 목소리가 울려 퍼졌습니다. 300m 정도 되는 차로 3개를 꽉 채운 사람들은 저마다 ‘조국 수호’ ‘검찰개혁’ ‘공수처 설치’ 등의 피켓을 들고 있었습니다. 이번 집회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지지 모임인 ‘함께 조국수호 검찰개혁(함께 개혁)’이 조 전 장관 일가에 대한 검찰 수사를 비판하고 공수처 설치와 검경 수사권 조정 통과를 촉구하기 위해 열었습니다. 행사에선 27일 새벽 조 전 장관의 구속영장이 기각된 것을 자축하는 분위기가 이어졌습니다. 본인을 ‘수원에서 온 여자 조국’이라고 밝힌 한 참가자는 “26일 온종일 가슴을 졸였다. 그러다 영장 기각이라는 말에 조국 수호를 더 목놓아 외쳤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때 나도 모르게 ‘우리가 이겼다’라는 소리가 절로 나왔다. 그때 외치지 못한 이들을 위해 (다시 한번) 하겠다”라고 했습니다. 참가자들은 피켓을 흔들며 ‘우리가 이겼다’를 따라 외쳤습니다.

5위는 메리 크리스마스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올해도 어김없이 성탄절 인사말로 '메리 크리스마스'(Merry Christmas)라는 용어를 사용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 '메리 크리스마스'라고 적은 데 이어 부인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와 함께 찍은 동영상에서도 '메리 크리스마스'라고 말했습니다. 백악관이 배포한 트럼프 대통령의 크리스마스 메시지 역시 '메리 크리스마스를 기원한다'는 표현이 등장합니다. 미국 대통령이 성탄절 인사말로 어떤 표현을 할지가 왜 사람들의 주목 대상일까요. 이는 몇 년 전부터 성탄절 시즌을 맞은 미국 전역에서 '메리 크리스마스'보다 '해피 홀리데이'(Happy Holidays)라는 문구가 더 보편적으로 쓰였기 때문입니다. 다문화·다민족 국가인 미국에서 '메리 크리스마스'라는 표현이 기독교 편향적이라는 지적에 따른 것이었습니다.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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