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SMALL

오늘은 12월 25일 수요일입니다. 크리스마스입니다. 음력 11월 29일입니다.

현재 부산의 기온은 11도입니다. 체감온도는 10.8도입니다. 자외선 지수는 2로 좋음입니다. 오존 지수는 0.018ppm으로 좋음입니다.

0123456789101112

보시는 것처럼 부산의 하늘은 흐립니다. 예보도 흐림입니다. 오늘 부산의 최저기온은 6도이고, 최고기온은 16도입니다. 오늘 크리스마스인데 많이 포근했습니다.

오늘의 미세먼지입니다.

이미지출처: 네이버

현재 미세먼지는 위와 같습니다. 오전 예보, 오후 예보 모두 전국이 보통입니다.

이미지출처: 네이버

현재 초미세먼지는 위와 같습니다. 오전 예보는 경남, 울산, 부산, 전남, 제주는 보통이고 그 외 지역은 나쁨입니다. 오후 예보는 세종, 충북, 충남, 대전은 나쁨이고 그 외 지역은 보통입니다.

이미지출처: 기상청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현재(16시), 전국이 대체로 맑으나, 서쪽지방은 가끔 구름 많습니다.
오늘(25일)은 제주도 서쪽 해상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겠습니다. 내일(26일)은 남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고, 모레(27일)는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 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오늘(25일)은 전국이 차차 흐려지겠고, 내일(26일)은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모레(27일)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전라도는 서해상에서 만들어진 구름대의 영향으로 가끔 구름 많겠습니다.
오늘(25일) 제주도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26일) 제주도는 가끔 비(산지 비 또는 눈)가 오겠고, 충청도와 남부지방은 새벽(03시)부터 오후(18시) 사이에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편, 서울. 경기도와 강원도는 아침(06시)부터 낮(15시) 사이에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 예상 강수량(26일 새벽(03시)부터 오후(18시)까지)
- 제주도(새벽(00시)부터): 10~40mm
- 전남: 5~10mm
- 충청도, 전북, 경상도, 울릉도. 독도(26일): 5mm 미만
* 예상 적설(26일)
- 제주도 산지: 1~5cm
- 충청내륙, 전북 동부, 경북 내륙, 경남 북서 내륙: 1cm 내외
내일(26일) 오후부터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상대적으로 따뜻한 해수면과의 온도차(해기차)에 의해 만들어진 구름대의 영향으로 내일 밤(21시)부터 모레(27일) 새벽 사이에 전남에는 눈 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전북 서해안에도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 해기차란 해수면 온도와 하층 대기 온도와의 차이로 해기차가 클수록 구름대는 더욱 발달함.
제주도 서쪽 해상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북상 정도에 따라 내일(26일) 서울. 경기남부와 강원 남부에도 비 또는 눈이 내리면서 강수가 기록될 가능성이 있겠으며, 서해상으로 유입되는 찬 공기의 강도와 기온의 변화에 따라 강수형태도 달라질 수 있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기온 전망은 내일(26일) 아침 기온은 -3~7도(오늘 -7~5도, 평년 -10~1도), 낮 기온은 3~10도(평년 2~10도)가 되겠습니다. 모레(27일) 아침 기온은 -10~2도(평년 -11~1도), 낮 기온은 1~8도(평년 1~10도)가 되겠습니다.
내일(26일) 오후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중부지방의 모레(27일) 아침 기온은 내일 아침보다 4~7도가량 낮은 -10~ -4도의 분포를 보이겠고, 바람도 3~4m/s로 불어 체감온도는 -16~ -8도로 더욱 낮아져 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 서울 모레(27일) 아침 최저기온 -6도, 바람 3~4m/s, 체감온도 -12~ -11도 예상.

오늘의 뉴스 토픽입니다.

이미지출처: 네이버

1위는 청 시진핑 내년 상반기 방한 확정적입니다. 청와대는 25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내년 상반기 중 한국 방문이 거의 확정적인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내년 상반기 중 시 주석이 방한하는 것이 거의 확정적인 상황"이라면서 "다만 구체적인 시기를 조율하는 과정이 남았다"라고 말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4일 시 주석과의 한중 정상회담에서 내년 상반기 중 가까운 시일 내에 방한해줄 것을 요청했고, 시 주석은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한 바 있습니다.

2위는 성탄절에도 필리버스터입니다. 여야는 성탄절인 25일에도 패스트트랙(신속처리 안건) 공직선거법 개정안에 대한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 의사진행 방해) 대치를 이어갔습니다. 이번 임시국회 회기는 이날 밤 12시에 종료된다. 자유 한국당이 신청한 필리버스터도 국회법에 따라 이때 자동으로 종결된다. 더불어민주당이 소집을 요구한 새 임시국회는 26일 다시 시작된다. 본회의 개의 와 선거법 표결은 27일 진행될 것이라는 전망에 무게가 실립니다.

3위는 선거법 통과되면입니다. 심재철 자유 한국당 원내대표는 25일 범여권이 선거법 개정안을 통과시킬 경우 헌법재판소에 헌법소원을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심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최고중진 연석회의에서 "만일 더불어민주당과 2·3·4중대가 말도 안 되는 이 선거법을 통과시킨다면 우리 당은 즉각 헌법재판소에 헌법소원을 낼 것이다"라며 "원래 패스트트랙에 태운 내용에서는 언급되지 않은 내용이 추가됐기 때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심 원내대표는 "이런 경우 국회법 해설서에서 수정 범위를 벗어난 것이기 때문에 별도의 새로운 제안을 해야 한다고 분명히 말하고 있다"라며 "국회의원의 권한이 침범된 것인 만큼 권한쟁의 심판과 함께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도 함께 제출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4위는 한국당 비례 한국당입니다. 자유 한국당이 비례대표 의석 확보를 위한 위성정당으로 '비례 한국당'을 검토했으나 당명이 선점당해 사용할 수 없게 됐습니다. 이에 한국당은 다른 당명의 위성정당을 만들어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담은 새 선거법에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습니다. 김재원 한국당 정책위의장은 25일 국회 본회의장 앞 로텐더홀에서 열린 '원내대표-최고중진 연석회의'에서 "비례 한국당이란 정당이 창당 중에 있어서 접촉을 해봤지만 우리 당이 함께 갈 수는 없다는 판단을 했다"며 "한국당의 친구들을 모아 한국당과 친구 정당인 비례대표 정당을 새로 설립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5위는 월성 1호기 영구정지입니다. 경북 경주시 월성원자력발전소 1호기 영구정지 결정으로 정부의 탈원전 정책은 한층 더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하지만 월성 1호기가 박근혜 정부 시절 안전성 강화 조치를 마친 뒤 연장 운영 승인을 받았던 만큼 에너지 정책이 정권 입맛에 따라 춤춘다는 지적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 또 월성 1호기의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거액의 예산이 투입됐던 터라 혈세 낭비 논란도 예상됩니다. 1982년 가동을 시작한 월성 1호기는 2012년 설계수명(30년)이 종료됐으나 당시 정부는 경제성이 높다고 판단하고 수명 연장을 결정했습니다. 한국 수력원자력(한수원)은 7000억 원을 투입해 배관 교체 등 안전성 강화 조치를 했고, 2015년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2022년까지 연장운전 승인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한수원은 기존 논리를 뒤집어 ‘경제성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지난해 6월 월성 1호기의 조기 폐쇄를 결정했습니다. 지난 2월에는 원안위에 영구정지를 위한 운영 변경허가를 신청했다. 이어 10개월 만인 24일 원안위가 전체회의에서 표결에 부쳐 찬성 5, 반대 2로 영구정지가 결정된 것입니다.

6위는 에어프라이어 감자튀김입니다. 에어프라이어를 이용해 200도 이상 고온에서 탄수화물이 많은 음식을 조리할 경우 유해물질인 아크릴아마이드가 다량 생성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25일 시중에 유통·판매 중인 에어프라이어 제조사 10개 업체가 자체 시험한 결과를 공개하고 이같이 당부했습니다. 아크릴아마이드는 고탄수화물 식품을 120도 이상 온도로 장시간 가열할 때 자연적으로 생성되는 유해 물질로, 세계 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에서는 '인체 발암 추정물질'로 분류하고 있다. 주로 감자튀김과 감자칩에서 많이 검출됩니다.

여기까지입니다.

728x90
LIST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