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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2월 24일 화요일입니다. 음력 11월 28일입니다. 오늘은 크리스마스이브입니다.

현재 부산의 기온은 8도입니다. 체감온도는 7도입니다. 자외선 지수는 2로 좋음입니다. 오존 지수는 0.003ppm으로 좋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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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는 것처럼 맑습니다. 예보도 맑음입니다. 오늘 부산의 최저기온은 3도이고, 최고기온은 13도입니다.

오늘 미세먼지입니다.

이미지출처: 네이버

현재 미세먼지는 위와 같습니다. 오전 예보는 세종, 충북, 충남, 대전은 한때 나쁨이고 그 외 지역은 보통입니다. 오후 예보는 세종은 나쁨이고 그 외 지역은 보통입니다.

이미지출처: 네이버

현재 초미세먼지는 위와 같습니다. 오전 예보는 제주는 보통이고 그 외 지역은 나쁨입니다. 오후 예보는 전국이 나쁨입니다.

이미지출처: 기상청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현재(16시), 전국이 맑습니다.
오늘(24일)은 동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내일(25일)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제주도는 제주도 남쪽 해상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겠습니다. 모레(26일)는 남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오늘(24일)은 전국이 맑겠습니다. 내일(25일)은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으나,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모레(26일)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제주도는 내일(25일) 오후(15시)부터 모레(26일) 오후(18시)까지 가끔 비(산지는 26일 비 또는 눈)가 오겠습니다. 모레 남부지방은 아침(06시)부터 오후(18시) 사이에, 충청 남부에는 낮(09~15시) 동안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 예상 강수량(25일 오후(15시)부터 밤(21시)까지)
- 제주도: 5~20mm
제주도 남쪽 해상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북상 정도에 따라 모레(26일) 강수지역과 강수 시점이 달라질 수 있고, 기온의 변화에 따라 강수형태도 달라질 수 있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기온 전망은 내일(25일) 아침 기온은 -8~6도(오늘 -7~4도, 평년 -9~1도), 낮 기온은 5~16도(평년 2~10도)가 되겠습니다.
모레(26일) 아침 기온은 -3~8도(평년 -10~1도), 낮 기온은 3~10도(평년 2~10도)가 되겠습니다.
내일은 평년보다 2~4도 높겠으나,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복사냉각에 의해 아침 기온은 -8~-5도로 내려가고, 낮 기온은 일사에 의해 6~10도가량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15도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오늘의 뉴스 토픽입니다.

이미지출처: 네이버

1위는 문대통령 아베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24일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와 관련, "일본이 취한 조치가 지난 7월 1일 이전 수준으로 조속히 회복되어야 한다"면서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의 관심과 결단을 당부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현지시간) 중국 청두(成都) 샹그릴라 호텔에서 가진 아베 총리와의 회담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이 브리핑에서 전했습니다. 이에 아베 총리는 "3년 반 만에 수출관리 정책 대화가 유익하게 진행됐다고 들었다"며 "수출 당국 간 대화를 통해 문제를 풀어나가자"라고 답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우리는 이웃이고 서로 관계가 중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며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자"라고 말했습니다.

2위는 한일 정상회담입니다. 제8차 한중일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중국을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24일 오후 쓰촨(四川) 성 청두(成都)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 등 양국 주요 현안을 심도 깊게 논의했습니다. 이날 회담은 오후 2시 6분(현지시간)부터 45분간 아베 총리 숙소인 샹그릴라 호텔에서 진행됐습니다. 당초 예정시간이었던 30분보다 15분간 길어졌다. 아베 총리와의 정상회담은 문 대통령 취임 후 6번째이자, 지난해 9월 25일 미국 뉴욕 유엔총회 계기 회담 후 15개월 만입니다. 문 대통령은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와 관련해 "일본이 취한 수출규제 관련 조치가 7월 1일 이전 수준으로 조속히 회복돼야 한다"라고 말하고 아베 총리의 각별한 관심과 결단을 당부했다고 고민정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습니다.

3위는 솔직한 대화입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15개월 만에 정상회담장에 마주 앉았습니다. 두 정상 모두 본격적인 회담에 앞서 '솔직한 대화'를 하겠다고 밝혔다. 한일 갈등을 둘러싼 수출규제와 강제징용 배상 등 과거사 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 등을 마련할지 주목됩니다. 문 대통령은 24일 중국 쓰촨 성 청두에서 열린 한일중 정상회담 후 아베 총리와 만나 "양국 간 현안을 해결하려면 직접 만나서 솔직한 대화를 나누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양국이 머리를 맞대 지혜로운 해결 방안을 조속히 도출하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아베 총리가 일본 최장수 총리로 등극한 데 축하 인사를 건넨 문 대통령은 "오늘 총리님과의 회담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우리는 그 기대가 무엇인지 잘 알고 있다"라고 했습니다. 그는 "지난 방콕에서의 만남에서 일본과 한국 두 양국 관계의 현안을 대화를 통해 해결할 수 있다는 점을 재확인했고 그에 따라 현재 양국 당국 간에 현안 해결을 위한 협의가 진행 중에 있다"라고 했습니다.

4위는 광양제철소 폭발사고입니다. 전남 광양시 금호동의 포스코 광양제철소 후판 제2공장에서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해 5명의 중경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폭발로 인해 바로 옆 이순신 대표 난간이 휘청이고 폭발 파편도 난무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24일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 오후 1시 10분쯤 ‘펑펑’하는 폭발음과 함께 시커먼 연기가 하늘로 솟구치면서 현장에서 일하던 공장 근로자 A(54)씨와 연구원 등 5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긴급 후송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3명은 중상, 2명은 경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폭발은 제강공장 옆 페로망간(FeMn) 야드에서 5분 차이를 두고 2차례 발생했으며 폭음과 함께 검은 연기가 순식간에 치솟았습니다. 

5위는 원안위 월성 1호기 영구정지 결정입니다.  2015년 수명연장이 결정됐지만 작년 조기 폐쇄가 결정되며 논란을 빚었던 경북 경주시 월성원자력발전소 1호기의 영구 정지가 표결로 확정됐다. 영구 정지가 결정된 것은 고리 1호기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24일 112회 전체 회의에서 '월성 1호기 운영 변경허가 안'을 심의·의결했다. 위원 간 견해차가 심해 결론을 내기 어렵다고 판단한 진상현 위원이 이 안건에 대한 표결 처리를 제안했고, 7명의 참석 위원 중 이병령 위원만 표결에 반대했습니다. 표결은 출석위원의 3분의 2 이상이 동의하면 가능합니다. 7명의 위원 중 엄재식 위원장, 장보현 사무처장, 김재영·장찬동·진상현 위원은 영구정지에 찬성했습니다. 이병령·이경우 위원은 반대 의견을 냈습니다.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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