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1월 9일 부산 날씨 및 뉴스 토픽

오늘은 11월 9일 토요일입니다. 음력 10월 13일입니다. 오늘은 소방의 날입니다.

현재 부산의 기온은 9도입니다. 체감온도는 6.8도입니다. 자외선 지수는 3으로 보통입니다. 오존 지수는 0.023ppm으로 좋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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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는 것처럼 부산의 하늘은 맑습니다. 예보도 맑음입니다. 오늘 부산의 최저기온은 8도이고, 최고기온은 20도입니다.

오늘 미세먼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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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미세먼지는 위와 같습니다. 오전 예보, 오후 예보 모두 전국이 보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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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초미세먼지는 위와 같습니다. 오전 예보, 오후 예보 모두 전국이 보통입니다.

이미지출처: 기상청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오늘(9일)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고, 내일(10일)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겠습니다. 모레(11일)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 중국 상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겠습니다.
오늘(9일)은 전국이 맑겠으나, 강원 동해안과 경북 북부 동해안은 낮(09시)부터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내일(10일)은 전국이 맑다가 아침(09시)에 서쪽지방부터 차차 흐려지겠으며, 모레(11일)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동해 중부해상에서는 하층 기류 수렴과 해기차에 의해 비구름대가 형성되고 있습니다. 이 비구름대는 주로 해상에 영향을 주겠으나, 일부가 해안에 유입되면서 강원 동해안에는 오늘(9일) 낮(09시)부터, 경북 북부 동해안에는 늦은 오후(15시)부터 밤(24시) 사이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으며, 풍향의 변화에 따라 내륙으로 유입될 가능성도 있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예보와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내일(10일) 오후(15시)에 서해안에서 비가 시작되어 밤(21~24시)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고, 모레(11일) 새벽(06시)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편, 모레 중부지방과 전라도는 오전(12시)에도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 예상 강수량(10일 오후(15시)부터 11일 새벽(06시)까지)
- 서울. 경기도, 강원 영서, 충청도, 서해 5도, 울릉도. 독도(11일 오후(18시)까지), 북한: 10~40mm
- 강원 영동, 전라도, 경상도, 제주도(10일): 5~20mm
기온 전망은 오늘(9일) 낮 기온은 15~20도(어제 11~20도, 평년 12~18도)가 되겠습니다. 내일(10일) 아침 기온은 0~10도(평년 1~9도), 낮 기온은 12~19도(평년 12~18도)가 되겠습니다.
한편, 오늘(9일)은 맑은 날씨를 보이면서 밤사이에 복사냉각으로 인해 중부내륙과 일부 남부 내륙에는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춥겠고, 낮 동안에는 일사로 인해 기온이 오르면서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오늘의 뉴스 토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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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는 오늘의 운세입니다. 오늘의 운세를 보시려면 아래를 클릭하세요.

[오늘의 운세] 2019년 11월 09일 띠별 운세

2위는 미세먼지 보통입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모든 지역에서 '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침까지 내륙 곳곳에 서리와 얼음이 예보됐다. 농작물 관리에 유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제 위의 글을 참고하여 주십시오.

3위는 오늘 날씨입니다. 토요일인 9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강원 동해안과 경북 북부 동해안은 낮부터 흐리고 비가 올 것으로 보입니다. 이날 오전 5시 기온은 서울 4도, 인천 6.5도, 수원 1.1도, 춘천 -0.6도, 강릉 8도, 청주 2.2도, 대전 1.2도, 전주 2.2도, 광주 4.6도, 제주 13.4도, 대구 2.5도, 부산 10.5도, 울산 7.5도, 창원 7.4도 등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15∼20도로 예보됐습니다. 기상청은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4위는 베를린 장벽 붕괴 30주년입니다. 독일 베를린 장벽 붕괴 30주년(9일)을 이틀 남겨둔 7일(현지시간) 베를린 장벽 지하 비밀통로가 일반에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 AP통신은 이날 "베를린시(市) 결정에 따라 1970년대 말 동독 주민들에 의해 만들어진 지하 터널이 공개됐다"라고 전했습니다. 이 터널은 먼저 서독으로 탈출한 이들이 동독에 남아 있는 가족과 친구들의 탈출을 돕기 위해 굴착한 것입니다. 그러나 탈출 전 동독에 터널 존재가 알려졌고, 동독 당국은 초음파 장비로 찾아내 터널 이곳저곳을 파괴했다. 이날 공개된 터널은 당시 파괴되지 않은 구간에 해당됩니다. 베를린 장벽 지하 터널을 포함, 분단 28년 간 독일에는 70개 이상이 터널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통해 약 300명 정도가 동독에서 서독으로 탈출했으나, 상당수 터널은 동독에 의해 파괴되거나 자연적으로 붕괴됐습니다.

5위는 수중 수색 재개입니다. 9일 독도 헬기사고 수습 중인 범정부 현장 수습 지원단(이하 지원단)이 수색구역 재조정과 함께 범위를 확대했습니다. 지원단은 7일 오전 11시 40분께 최초 동제 발견 위치를 기점으로 광양함은 북동 방향으로 수색범위를 넓히고, 청해진함은 남동방향으로 재조정 후 수중 수색을 재개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양함과 청해진함은 원격 무인잠수정(ROV)을 통한 기존 수중 수색구역을 400 m×1000m에서 500 m×1200m로 변경했습니다. 나머지 해군 함정들은 낮 시간대 수상 수색에 투입하고, 잠수 지원함을 포함한 2척은 다방향 폐쇄회로(CC) TV 등을 이용해 중점 탐색구역에서 수색을 이어나갑니다. 독도 연안수색에는 잠수사 37명이 동원, 총 16곳으로 나뉜 구역을 살펴봅니다. 지난 10월 31일 오후 11시 26분께 응급환자와 보호자, 소방대원 5명 등 7명이 탄 중앙 119 구조본부 소속 EC225 헬기 한 대가 독도에서 이륙한 직후 바다로 떨어졌습니다. 수색 당국은 지금까지 독도 해역에서 이종후(39) 부기장과 서정용(45) 정비실장, 조업 중 손가락이 절단돼 이송되던 선원 A(50)씨 등 3명의 시신을 수습했습니다.

여기까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