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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1월 12일 화요일입니다. 음력 10월 16일입니다.

현재 부산의 기온은 11도입니다. 체감온도는 9.3도입니다. 자외선 지수는 3으로 보통입니다. 오존 지수는 0.042ppm으로 보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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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는 것처럼 부산의 하늘은 맑습니다. 오늘 부산의 최저기온은 10도이고, 최고기온은 19도입니다.

오늘의 미세먼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이미지출처: 네이버

현재 미세먼지는 위와 같습니다. 오전 예보, 오후 예보 모두 전국이 보통입니다.

이미지출처: 네이버

현재 초미세먼지는 위와 같습니다. 오전 예보, 오후 예보 모두 전국이 보통입니다.

이미지출처: 기상청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오늘(12일)은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그 가장자리에 들겠고, 내일(13일)은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겠습니다. 모레(14일)는 중국 중부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겠습니다.
오늘(12일)은 전국이 맑다가 낮(09시)부터 가끔 구름 많겠고, 내일(13일)은 차차 흐려지겠습니다. 모레(14일)는 전국이 맑겠으나, 충남과 전라도, 제주도는 가끔 구름 많겠습니다.
내일(13일) 오후(12시)부터 밤(24시) 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강원 북부 산지 비 또는 눈)가 오겠습니다.
* 기압골에 의한 예상 강수량(13일 오후(12시)부터 밤(24시)까지)
- 서울. 경기도, 강원 영서, 충청도, 서해 5도(아침(06시)부터), 북한: 5~30mm
- 강원 영동, 전라도, 경상도, 제주도, 울릉도. 독도: 5mm 내외
우리나라 북서쪽 대기 하층(1.5km 내외)에서 영하 5도 이하의 차고 건조한 공기가 해수면 온도 16~17도인 서해상으로 남하하면서 해기차(해수면과 공기의 온도차, 20도 이상)에 의해 만들어진 구름대가 서해안으로 유입되면서, 모레(14일) 새벽(00시)부터 아침(09시) 사이 충남 서해안과 전라도에는 비 또는 눈이 조금 오는 곳이 있겠고, 제주도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산지 눈 날림)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편, 우리나라 북서쪽 한기가 강하게 남하하여 기온이 좀 더 떨어질 경우, 비 또는 눈이 오는 지역에는 눈이 쌓일 가능성이 있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기온 전망은 오늘(12일) 낮 기온은 13~19도(어제 15~20도, 평년 11~18도)가 되겠습니다. 내일(13일) 아침 기온은 1~11도(평년 0~9도), 낮 기온은 12~19도(평년 11~17도)가 되겠습니다.
한편, 내일(13일) 오후부터 우리나라 북서쪽에서 차고 건조한 공기가 남하함에 따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모레(14일) 아침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내일보다 4~10도 낮아 영하로 떨어지는 곳이 많겠고, 강원산지와 일부 중부내륙에는 한파특보가 발표될 가능성도 있겠습니다. 또한, 전국에 대부분 지역에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5~10도 더 낮아 매우 춥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오늘의 뉴스 토픽입니다.

이미지출처: 네이버

1위는 알리바바 광군제입니다.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는 11일(현지시간) 연중 최대 온라인 세일인 광군제(光棍節 독신자의 날) 판매 행사에서 24시간 동안 44조 원 넘는 거래액을 기록하면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신화망(新華網) 등에 따르면 알리바바는 이날 오전 0시에 시작해 오후 12시 끝난 광군제 세일에서 작년 동일 대비 25% 늘어난 2684억 위안(약 44조 6242억 원) 어치의 물품을 팔았습니다. 지난해 신장률 26%에는 약간 못 미쳤지만 폭발적인 판매 증가세를 유지했습니다. 알리바바는 5억 명 넘는 중국 내외 고객이 참여한 가운데 T몰 등을 통해 한국과 미국, 일본 등 세계 200여 개국의 제품 2만 2000여 개가 절찬리에 판매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저장(浙江) 성 항저우(杭州) 시 소재 알리바바 본사에 설치한 특설매장에는 장융(張勇)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한 경영진이 나와 판매 세일을 진두지휘했습니다.

2위는 틸러슨 켈리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초대 유엔 주재 미국 대사를 지낸 니키 헤일리 전 대사(47·사진)가 회고록을 통해 렉스 틸러슨 전 국무장관과 존 켈리 전 백악관 비서실장을 강력히 비판했습니다. 두 사람이 나라를 구해야 한다는 이유로 자신에게 “대통령의 권력을 약화시키는 일에 동참하라고 회유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10일 워싱턴포스트(WP) 등에 따르면 헤일리 전 대사는 12일 출간하는 회고록 ‘외람된 말씀이지만(With all due respect)’에서 틸러슨 전 장관과 켈리 전 실장이 “대통령에게 저항하는 것이 국익에 최선”이라며 “그는 자신이 무엇을 하는지도 모른다. 이대로 놔두면 사람들이 죽어 나갈 것”이라고 했다고 공개했습니다.

3위는 오늘의 운세입니다. 오늘의 운세를 보시려면 아래를 클릭하세요.

 

[오늘의 운세] 2019년 11월 12일 띠별 운세

[쥐띠]어려운 상황이겠으니 혼자의 힘으론 할 수가 없다.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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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는 홍콩 시위자입니다. 11일 홍콩의 민주화 요구 시위 현장에서 시위 참가자가 경찰이 쏜 실탄에 맞아 쓰러져 긴급 수술을 받았습니다. 홍콩 시위자가 경찰의 실탄에 맞은 것은 벌써 세 번째다. 홍콩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SCMP), 명보, AFP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20분께 홍콩 사이완호 지역에서 '시위 첫 희생자' 홍콩과기대 2학년생 차 우츠 록(周梓樂) 씨를 추모하는 시위가 열렸습니다. 페이스북으로 생중계된 시위 영상을 보면 이날 시위 현장에서 한 교통경찰이 도로 위에서 시위자를 검거하면서 몸싸움을 벌이다가 다른 시위자가 다가오자 그를 향해 실탄을 발사합니다. 이후 총에 맞은 시위자는 도로 위에 쓰러졌으며, 이 경찰이 쓰러진 시위자 위에서 그를 제압하고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이후 이 경찰은 다가오는 다른 시위자를 향해 실탄 2발을 더 발사해 모두 3발의 실탄을 발사했습니다. 당초 2명이 실탄에 맞았다는 보도도 있었으나, SCMP는 경찰 관계자를 인용해 1명이 실탄에 맞았다고 전했습니다. 실탄에 맞은 시위자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시위자는 직업훈련학교에 다니는 21살 남성으로, 오른쪽 신장과 간 부근에 총알이 박혔습니다. 총상으로 문정맥(門靜脈)이 파열돼 병원은 긴급 수술을 해 총알을 적출했다. 수술 때 피격자의 심정지가 일어나 심폐소생술을 받기도 했습니다. 수술 후 이 피격자는 다소 안정을 되찾았으나, 아직 경과를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5위는 이자스민 전 의원입니다. 이자스민 전 새누리당(자유 한국당) 의원이 11일 정의당에 입당했습니다. 이 전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의당 입당식에서 “저는 정의당과 새로운 출발을 하려고 한다. 굉장히 많은 걱정을 했고, 험난한 곳에 들어와서 어떻게 헤쳐나갈 수 있을까 그런 걱정 많았다. 지금도 두근거린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 전 의원은 정의당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고 노회찬 전 의원이 6411번 버스는 구로, 대림, 영등포를 지나 강남으로 간다고 얘기했습니다. 구로, 대림, 영등포는 서울에서 가장 많은 이주민이 살고 있다. 어떻게 보면 이주민들에게 정의당은 ‘존재하지만 존재하지 않는 정당’ 일 수 있다”며 “하지만 정의당은 약자의 목소리를 대신 내주고 행동하고, 깨 있고 열려 있는 분들이라고 생각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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