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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1월 11일 월요일입니다. 음력 10월 15일입니다. 농업인의 날입니다.

현재 부산의 기온은 12도입니다. 체감온도는 10.3도입니다. 자외선 지수는 3으로 보통입니다. 오존 지수는 0.036ppm으로 보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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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는 것처럼 부산의 하늘은 맑습니다. 예보도 맑음입니다. 오늘 부산의 최저기온은 12도이고, 최고기온은 19도입니다.

오늘의 미세먼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이미지출처: 네이버

현재 미세먼지는 위와 같습니다. 오전 예보는 제주는 나쁨, 전남, 광주는 보통이며, 그 외 지역은 좋음입니다. 오후 예보는 전국이 보통입니다.

이미지출처: 네이버

현재 초미세먼지는 위와 같습니다. 오전 예보는 전남, 광주, 제주는 보통이고 그 외 지역은 좋음입니다. 오후 예보는 전국이 보통입니다.

이미지출처: 기상청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오늘(11일)은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 중국 상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겠고, 내일(12일)은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그 가장자리에 들겠습니다. 모레(13일)는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겠습니다.
오늘(11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늦은 오후(15시)부터 개겠습니다. 내일(12일)은 전국이 맑다가 낮(09시)부터 가끔 구름 많고, 모레(13일)는 차차 흐려지겠습니다.
오늘(11일) 경기남부와 충남 북부는 아침(09시)까지, 강원 영서 남부와 충북 북부, 경북 북서 내륙은 오전(12시)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비가 그친 후 중부지방과 남부 내륙에는 낮(15시)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 예상 강수량(11일 오전(12시)까지)
- 경기남부, 강원 영서 남부, 충청 북부, 경북 북서 내륙, 울릉도. 독도, 북한: 5mm 내외
모레(13일) 오후(12시)부터 밤(24시) 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강원 북부 산지 비 또는 눈)가 오겠습니다.
기온 전망은 오늘(11일) 낮 기온은 14~20도(어제 12~21도, 평년 12~18도)가 되겠습니다. 내일(12일) 아침 기온은 0~10도(평년 1~9도), 낮 기온은 13~19도(평년 11~18도)가 되겠습니다.
오늘(11일)까지 서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30~50km/h(8~14m/s)로 매우 강하게 불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한, 모레(13일) 오후부터 해안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고, 내륙에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오늘의 뉴스 토픽입니다.

이미지출처: 네이버

1위는 문대통령이 말려입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대표의 10일 청와대 만찬에서는 국회 패스트트랙(신속처리 안건)에 올라있는 선거제 개혁안을 두고 고성이 오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의당 김종대 수석대변인과 민주 평화당 정동영 대표가 만찬이 끝난 뒤 브리핑한 내용에 따르면, 자유 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바른 미래당 손학규 대표는 만찬 중 선거제 개혁안 관련 대화를 하다가 언성을 높였습니다. 황 대표가 "정부와 여당이 한국당과 협의 없이 선거제 개혁안을 일방적으로 밀어붙였습니다. 문제가 있다"라고 강하게 이의를 제기하자 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4당 대표들은 "한국당이 협상에 응하지 않은 것"이라며 반론을 제기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정치협상회의 실무회의 등 논의를 할 수 있는 여러 단위가 있는데 한국당이 한 번도 제대로 응하지 않았다"라고 지적했고, 정의당 심상정 대표는 정치개혁특별위원회 등 그동안의 선거제 개혁안 논의 과정을 설명했습니다. 황 대표가 강한 유감을 거듭 표하자 손 대표는 목소리를 높여 "정치를 그렇게 하면 안 된다"라고 비판했고, 황 대표가 다시 "그렇게라니요"라고 맞받아치면서 두 대표의 목소리가 커졌습니다. 분위기가 뜨거워지자 문 대통령은 웃으면서 양손을 들어 말리는 제스처를 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황 대표와 손 대표는 이후 서로 '소리를 높여서 미안하다'는 취지로 사과한 뒤 대화를 이어갔습니다.

2위는 농업인의 날입니다. 11월 11일은 흔히 '빼빼로 데이'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날은 법정 기념인 '농업인의 날'이기도 합니다.  농업인의 날은 농민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고 농업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날입니다. 농업국이었던 우리나라는 예부터 농사를 중시하는 전통이 발달했다. 고구려 시대부터 왕이 농사를 권장하는 권농 의식이 행해졌으며, 일제강점기에는 6월 14일을 '권농일'로 제정하기도 했습니다. 해방이 된 후에는 일제 잔재 청산의 일환으로 명칭을 '권농일'에서 '농민의 날'로 변경했다. 날짜도 6월 15일로 바꿨습니다. 이후에도 여러 차례 명칭과 날짜가 바뀌다가 1996년에 농업이 국민경제의 근간임을 국민에게 인식시키고,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해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11월 11일을 법정기념일인 '농어업인의 날'로 지정했다. 이듬해인 1997년 다시 한번 '농업인의 날'로 명칭을 변경했고, 이 명칭은 지금까지 유지되고 있습니다. 농업인의 날은 농업의 근간이 되는 '흙 토'(土) 자를 나누면 '십'(十)과 '일'(一)이 되는 점에서 착안해 11월 11일로 정해졌습니다. '농민은 흙을 벗 삼아 흙과 살다가 흙으로 돌아간다'는 농업 철학이 바탕이 돼 '흙 토'자가 겹치는 날이 농업인의 날로 지정된 것입니다.

3위는 국민과의 대화입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10일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은 19일 저녁 8시부터 100분 동안 <문화방송>(MBC)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국민이 묻는다, 2019 국민과의 대화’를 통해 국민들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라며 “방송에는 국민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대통령에게 묻고 싶은 그 어떤 질문도 할 수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문 대통령은 ‘진솔하고 격의 없는 국민과의 대화를 기대하며 마음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라고 전했습니다. 이번 대화는 임기 반환점을 돈 시점에서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문 대통령은 지난달 22일 국회 시정연설에서 “저 자신부터, 다른 생각을 가진 분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같은 생각을 가진 분들과 함께 스스로를 성찰하겠다”며 “더 많이, 더 자주 국민의 소리를 듣고 국회와 함께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취임 2주년 때는 <한국방송>과 대담을 했습니다.

4위는 임기 반환점입니다. 10일 청와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쯤 시작되는 만찬 회동에서 문 대통령은 모친상 조문을 온 여야 대표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그에 걸맞은 예우를 갖출 예정이다. 이에 따라 청와대는 이전과 달리 회동도 전면 비공개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문 대통령과 여야 대표 청와대 회동은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 대응 방안 논의를 위한 지난 7월 18일 이후 115일 만입니다. 만찬에는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황교안 자유 한국당, 손학규 바른 미래당, 심상정 정의당, 정동영 민주 평화당 대표가 모두 참석했다. 문 대통령과 5당 대표 외에 노영민 비서실장만이 배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모친상 조문에 대한 감사를 표하는 자리이긴 하지만 여야 입장차가 첨예한 국정 현안이 적지 않은 만큼 관련 논의가 진행될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5위는 오늘의 운세입니다. 오늘의 운세를 보시려면 아래를 클릭하세요.

 

[오늘의 운세] 2019년 11월 11일 띠별 운세

[쥐띠]크고 작은 다툼이 있는 하루이니 손해 보는 것을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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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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