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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7월 6일 토요일입니다. 음력 6월 4일입니다.

부산의 현재 기온은 25도입니다. 체감온도는 26.8도입니다. 자외선 지수는 10으로 매우 높음입니다. 오존 지수는 0.044ppm으로 보통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부산의 하늘에는 구름이 조금 있습니다. 예보는 맑음입니다. 부산의 최저기온은 21도이고, 최고기온은 27도입니다. 

미세먼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이미지출처: 네이버

현재 미세먼지는 대전, 부산은 좋음이고 그 외 지역은 보통입니다. 오전 예보, 오후 예보 모두 전국이 보통입니다.

이미지출처: 네이버

초미세먼지는 현재 광주는 나쁨이고 그 외 지역은 보통입니다. 오전 예보는 전남, 광주, 제주는 한때 나쁨이고, 오후 예보 전국이 보통입니다.

이미지출처: 기상청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오늘(6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겠으나, 강원 영동은 동풍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밤(18시)부터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편, 강원 영동북부에는 아침(09시)까지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7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으나,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오겠습니다. 기온 전망은 오늘(6일) 낮 기온은 24~36도(어제 24~37도, 평년 25~29도)가 되겠습니다. 내일(7일) 아침 기온은 16~22도(평년 19~21도), 낮 기온은 22~33도(평년 25~29도)가 되겠습니다. 폭염특보가 발효된 서울. 경기도와 강원 영서, 충청도는 모레(8일)까지, 전라도는 오늘(6일)까지 낮 기온이 33도(경보지역 35도) 이상 오르는 곳이 있겠고, 당분간 고기압 영향권에서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중부지방은 7월 상순까지, 남부 내륙은 내일(7일)까지 더위가 이어지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한편, 동해안에는 동풍의 영향으로 7월 상순까지 기온이 평년(아침 최저 19~21도, 낮 최고 25~28도) 보다 낮아 선선하겠습니다.

오늘의 뉴스 토픽입니다.

이미지출처: 네이버

1위는 더 강한 지진 가능성입니다. 미국 독립기념일인 지난 4일(이하 현지시간) 규모 6.4의 강진이 강타한 미 캘리포니아주 남부 컨카운티 리지 크레스트 인근에서 5일 새벽 규모 5.4의 여진이 발생했다고 미 지질조사국(USGS)이 밝혔습니다. USGS와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미 서부 시간으로 이날 새벽 4시 7분 리지 크레스트 인근 셜즈밸리 서쪽 16㎞ 지점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전날 오전 10시 33분 셜즈밸리에서 규모 6.4의 강진이 발생한 이후 측정된 여진 가운데 가장 강했다고 합니다. 진원의 깊이는 약 7㎞로 전날 본진(8.7㎞)과 비슷하게 얕은 편이었습니다. 일반적으로 진원이 얕으면 지표면에 전달되는 지진의 위력이 커진다고 합니다. 캘리포니아 공과대학(칼텍) 지질학자 루시 존스는 CBS 등 미 방송에 "한동안 이들 지역(캘리포니아 남부)에서는 여진을 예상해야만 한다"면서 "앞으로 며칠 내에 (본진보다) 더 강한 지진이 일어날 가능성이 20분의 1 정도는 된다"라고 말했습니다.

2위는 북미 최북단 알래스카 32도 폭염입니다. 북아메리카 최북단인 미국 알래스카주 앵커리지의 낮 기온이 지난 4일 오후(현지 시각) 화씨 90도(섭씨 32.2도)까지 치솟았다고 미 공영 라디오 방송 NPR이 보도했습니다. 이는 알래스카에서 1952년부터 기상관측을 시작한 이래 역대 최고 기온입니다. 종전 최고기온은 1969년 6월 14일에 기록된 화씨 85도(섭씨 29.4도)로 50년 만에 최고기온 기록이 경신됐습니다. 앵커리지뿐 아니라 알래스카주의 다른 도시들도 폭염에 휩싸였습니다. 케나이는 4일 오후 화씨 88도(섭씨 31.1도)를 찍었고 킹 새먼도 화씨 89도(섭씨 31.7도)를 기록했습니다. 알래스카주의 고온 현상은 북극권에 가까운 주 상공을 덮고 있는 고기압이 촉발한 거대 '열 돔'(뜨거운 공기가 지면에 갇히는 상태) 현상에 의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3위는 도시가스 요금입니다. 정부가 오는 8일부터 도시가스 요금을 서울시 소매 요금 기준으로 평균 4.5% 인상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요금 인상은 지난해 7월 4.2%를 올린 뒤 1년만으로,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해 액화 천연가스 수입 금액이 판매 금액보다 많았던 등의 영향이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용도별로는 주택용 도시가스 요금을 3.8%, 일반용은 4.6%, 산업용은 5.4% 인상해 산업부는 가구당 평균 가스 요금이 서울 기준으로 한 달에 1천3백 원 정도 오를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4위는 목포 대형 쇼핑몰서 불입니다. 일 오후 10시 51분께 전남 목포시 상동 한 대형 쇼핑몰에서 불이 났습니다. 쇼핑몰 내 사무실에서 화재가 감지돼 스프링클러와 자동 속보기 등 소방설비가 작동했습니다. 가용 장비와 인력을 모두 현장에 투입한 목포소방서가 곧바로 잔불을 꺼 화재는 확산하지 않았다. 화재 당시 사무실에 머물던 사람이 없어 다친 사람은 없었다고 합니다. 쇼핑몰은 사무동과 상가, 영화관 등 대형 건물이 연결된 구조라고 합니다. 영화관에 심야 영화 관람객이 몰려 있어 '골든타임'을 놓쳤다면 대형 참사로 이어질 뻔했습니다.

5위는 붕괴된 건물입니다. 4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서울 서초구 잠원동 철거 건물 붕괴 사고는 지상 1~2층 기둥이 손상되면서 발생했다는 1차 감식 결과가 나왔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5일 "해당 건물은 철거 작업 중 가설 지지대나 지상 1~2층 기둥과 보가 손상돼 무너진 것으로 추정된다"라고 밝혔다. 경찰은 이날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전기안전공사 등과 함께 1차 현장 합동 감식을 벌였다. 경찰 관계자는 "현장 감식과 포클레인 기사의 진술, 방범카메라 등 수사 상황을 종합해 판단했다"며 "정확한 원인을 찾기 위해 2차 합동 감식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6위는 서울 경기 강원입니다. 서울과 경기·강원도 일부 지역에 5일 발효된 올해 첫 폭염경보가 확대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를 기해 경기도(동두천시·포천시·양주시·의정부시·파주시·수원시·성남시·용인시·이천시·안성시)와 강원도(원주시)에 폭염경보가 내려졌습니다. 폭염경보는 낮 기온이 35도 이상인 날이 이틀 연속 이어질 것으로 예상될 때 발표된다고 합니다. 이날 서울 낮 최고기온은 34도까지 치솟을 전망입니다. 이날 앞서 오전 10시부터 서울, 경기(가평군·고양군·구리시·남양주시·하남시·여주시·광주시·양평군), 강원도(횡성군·화천군·홍천군 평지·춘천시)에 폭염경보가 발효되었습니다. 서울 및 인근 지역에 가장 먼저 폭염경보가 내려진 것은 폭염특보를 시행한 2008년 이후 처음이라고 합니다. 지난해 첫 폭염경보는 6월 24일 대구 및 경북 내륙 지역에 발표됐다. 서울에는 7월 16일에야 폭염경보가 내려졌다.

여기까지입니다.

인내에도 어느 정도가 있다. 너무 오래 참으면 그건 비겁함이다. (Patience has its limits. Take it too far, and it's cowardice.) - 조지 잭슨(George Jack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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