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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7월 8일 월요일입니다. 음력 6월 6일입니다.

부산의 현재 기온은 20도입니다. 체감온도는 20.9도입니다. 자외선 지수는 5로 보통입니다. 오존 지수는 0.038ppm으로 보통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부산의 하늘은 구름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예보도 흐림입니다. 오늘 부산의 최저기온은 19도이고, 최고기온은 25도입니다. 어제보다 기온이 낮습니다.

오늘의 미세먼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이미지출처: 네이버

현재 미세먼지는 제주만 보통이고 그 외 지역은 좋음입니다. 오전 예보, 오후 예보 모두 전국이 좋음입니다.

이미지출처: 네이버

초미세먼지는 현재 광주, 제주만 보통이고 그 외 지역은 좋음입니다. 오전 예보, 오후 예보 모두 전국이 좋음입니다.

이미지출처: 기상청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오늘(8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구름 많겠으나, 남해상에서 동진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남해안은 오전(12시)까지, 제주도는 낮(15시)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경기남부와 충청도, 그 밖의 남부지방은 아침(09시)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편, 강원 영동과 경상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오겠고, 대기 불안정으로 서울. 경기도와 충청 북부, 남부 내륙에는 오후(15~18시) 한때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9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으나, 대기 불안정으로 남부 내륙에는 오후(15~18시) 한때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편, 강원 영동은 동풍의 영향으로 아침(09시)까지 가끔 비가 오겠습니다. 특히, 오늘(8일)과 내일(9일) 소나기가 오는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기온 전망은 오늘(8일) 낮 기온은 22~33도(어제 23~33도, 평년 25~29도)가 되겠습니다. 내일(9일) 아침 기온은 17~21도(평년 19~22도), 낮 기온은 22~33도(평년 25~29도)가 되겠습니다.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중부지방에는 내일(9일)까지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는 곳이 있으면서 매우 덥겠고, 그 밖의 내륙지역에는 내일까지 31도 이상 오르면서 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오늘의 뉴스 토픽입니다.

이미지출처: 네이버

1위는 무차별 폭행입니다. 이주 여성이 무차별 폭행당하는 영상이 SNS에 퍼진 지 하루 만에 가해자인 남편이 긴급 체포됐다고 합니다. 전남 영암경찰서는 특수상해와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A(36)씨를 긴급 체포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4일 오후 9시부터 3시간 동안 전남 영암군 자신의 집에서 베트남 출신 부인 B(30)씨를 주먹과 발, 소주병으로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폭행 현장에는 두 살배기 아들이 있었다고 합니다. B 씨의 지인은 지난 5일 오전 8시 7분께 B 씨가 한국말이 서툴다는 이유로 남편에게 심하게 폭행당했다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2위는 그리스 총선 출구조사입니다. 7일(현지시간) 실시된 그리스 총선에서 중도우파 신민주당(이하 신민당)이 알렉시스 치프라스 총리가 이끄는 급진좌파연합(시리자)에 완승을 거두고 정권교체에 성공할 것으로 보인다. 그리스 공영방송 ERT는 주요 방송사들이 공동으로 실시한 출구조사 결과 키라이 코스 미초타키스 대표가 이끄는 신민당이 40%를 득표, 28.5%의 표를 얻는 데 그친 시리자를 압도했다고 보도했다. 이대로 최종 결과가 나온다면 신민당은 과반 의석을 확보하면서 단독정부를 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3위는 한국의 서원 9곳입니다. ‘한국의 서원’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6일 최종 등재됐다고 합니다. 이번 등재로 우리나라는 모두 14건의 세계유산을 보유하게 되었습니다. 문화재청은 “아제르바이잔 수도 바쿠에서 열린 제43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한국의 서원이 세계유산 목록에 등재됐다.”라고 이날 밝혔습니다. 등재 요건인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인정받았습니다. 이번에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서원은 경북 영주 소수서원을 비롯해 안동 도산서원과 병산서원, 경주 옥산서원, 대구 달성 도동서원, 경남 함양 남계서원, 전북 정읍 무성서원, 전남 장성 필암서원, 충남 논산 돈암서원 등 9곳이다.

4위는 오늘 윤석열 인사청문회입니다.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 윤석열(59·사법연수원 23기)의 인사청문회가 8일 오전에 열릴 예정인 가운데 윤 후보자가 '송곳 검증'을 예고한 야당의 집중포화를 어떻게 방어할지에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이날 오전 윤 후보자에 대한 검찰총장 인사청문회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이날 청문회에서 야권은 윤 후보자 측근인 윤대진 법무부 검찰국장 친형과 관련한 의혹과, 윤 후보자 장모의 불기소 처분 의혹, 윤 후보자 배우자의 비상장 주식투자 의혹 등에 대해 집중 추궁할 예정입니다.

5위는 드론으로 항행안전시설 점검입니다. 지난 6일 제주항공무선표지소에서 관계자들이 드론을 활용해 항행안전시설을 점검한다고 합니다. 공사가 개발한 '항행안전시설 성능점검 드론 시스템'은 항행안전시설에서 방사된 전파신호를 실시간 측정·분석해 지상 기지국으로 전송하는 방식으로 전파탐지 수신기의 크기와 무게를 줄여 드론의 기종에 상관없이 장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또, 실제 항공기가 항행안전시설을 이용하는 동일한 조건으로 점검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항행안전시설 점검의 정확도를 높였다고 합니다.

6위는 홍남기 김상조입니다. 한국 경제의 두 컨트롤 타워인 홍남기 경제부총리와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이 오늘 대기업 총수들을 만나 일본의 수출 규제 대응책을 논의했습니다. 기업의 의견을 청취하고, 대응 기조를 논의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지만, 일본 정부라는 상대가 있는 문제인 만큼 청와대는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일본 기업인들과 이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오늘 출국했습니다. 청와대는 "대외 경제상황의 불확실성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향후 적극적으로 긴밀한 소통을 이어나가기로 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여기까지입니다.

☆ 항행안전시설(Navigational Aid): 항공기가 항행하는 데 이용되는 항행 보조 시설의 총칭. 항공기에 탑재되거나 지상에 설치되어 있는 시각적 또는 전자적 장치로 항행 중인 항공기에 대해 항로와 관련된 정보(point-to-point) 또는 위치에 관한 데이터를 제공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항행안전시설 [Navigational Aid, 航行安全施設] (국방과학기술용어사전, 2011.)

가장 위대한 영광은 한 번도 실패하지 않음이 아니라 실패할 때마다 다시 일어서는 데에 있다.(Our greatest glory is not in never falling, but in rising every time we fall.) - 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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