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6월 14일 부산 날씨 및 뉴스

오늘은 6월 14일 월요일입니다. 음력 5월 5일입니다. 오늘은 단오입니다.

현재 부산의 기온은 21도입니다. 체감온도는 22도입니다. 자외선 지수는 5로 보통입니다. 오존 지수는 0.020ppm으로 좋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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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는 것처럼 부산의 하늘은 흐립니다. 예보도 구름 많음입니다. 오늘 부산의 최저기온은 21도이고, 최고기온은 25도입니다.

오늘의 미세먼지입니다.

출처: 네이버

현재 미세먼지는 위와 같습니다. 오전 예보, 오후 예보 모두 전국이 보통입니다.

출처: 네이버

현재 초미세먼지는 위와 같습니다. 오전 예보, 오후 예보 모두 전국이 보통입니다.

출처: 기상청

출처: 기상청

출처: 기상청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저녁 기상 전망) 전국이 대체로 구름 많겠고, 동해안은 흐리겠습니다. 경기 내륙과 충청권 내륙, 전북 내륙에는 밤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편, 바다 안개가 유입되는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 중부 서해안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낮은 구름이 유입되는 강원산지에는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14일 밤까지)
- 경기 내륙, 충청권 내륙, 전북 내륙: 5~20mm
(저기압과 동풍에 의한 강수) 내일(15일)은 산둥반도 남쪽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오전(06~12시)에 제주도와 전라권, 충남권, 경상권 서부부터 비가 시작되어 오후(12~18시)에는 그 밖의 충청권과 남부지방으로 확대되겠으며, 이 비는 모레(16일) 새벽(00~06시)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경상 서부내륙은 오전(12시)까지, 제주도는 오후(15시)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한, 내일(15일) 새벽(00시)부터 낮(15시) 사이 수도권, 내일 새벽(00~06시) 충남권에는 대기 하층 기류 수렴에 의해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편,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에는 내일 새벽(00시)부터 아침(09시) 사이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오전(09시)부터 비가 시작되어 모레 오후(15시) 사이에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낮부터 저녁 사이 고온 다습한 남풍이 강하게 유입되는 제주도에는 시간당 3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매우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 예상 강수량(15~16일)
- 제주도(북부와 서부 제외): 30~80mm(많은 곳 제주도 산지 100mm 이상)
- 전남 남해안: 20~60mm
- 전남권(남해안 제외), 경남권, 제주도 북부와 서부: 10~40mm
- 인천. 경기서부, 강원 영동, 충청권 남부, 전북, 경북권(북부 내륙 제외), 서해 5도: 5~20mm
- 서울. 경기동부, 충청 북부, 경북 북부 내륙, 울릉도. 독도: 5mm 내외
(하늘상태) 내일(15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모레(16일) 수도권과 충남권, 전북은 대체로 맑겠으나, 그 밖의 지역은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기온)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내일(15일) 낮 기온은 흐린 날씨로 오늘(14일, 22~31도)과 비슷하거나 2~3도 낮아 25~30도가 되겠습니다. 모레(16일)는 다시 기온이 올라 내일보다 2~5도 높아져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30도 내외가 되겠습니다.
한편, 모레(16일)까지 강원 영동과 경상권 동해안의 낮 기온은 동풍의 영향으로 25도 이하로 낮겠고, 특히, 강원 영동에서는 20도 내외로 낮겠습니다.
모레(16일)까지 아침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20도 내외로 오늘(14일, 16~22도)과 비슷하겠습니다.
- 내일(15일) 아침 최저기온은 16~21도, 낮 최고기온은 20~27도가 되겠습니다.
- 모레(16일) 아침 최저기온은 16~21도, 낮 최고기온은 19~30도가 되겠습니다.

오늘 현재의 뉴스 헤드라인입니다.

출처: 네이버

첫 번째는 '카카오-카카오 커머스 합병한다…"네이버·쿠팡 추격"'입니다. 카카오가 이커머스(전자상거래) 전문 자회사인 카카오 커머스를 사내 독립기업(CIC) 형태로 다시 품기로 했습니다. 카카오에서 분사한 지 2년 반 만입니다. 14일 IT업계에 따르면 카카오 커머스는 오는 22일께 이사회를 열어 카카오와 합병의 건을 처리할 예정입니다. 이르면 올해 3분기 안에 카카오가 카카오 커머스를 100% 흡수·합병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거론됩니다. 카카오가 카카오 커머스 합병에 나선 건 네이버와 쿠팡이라는 이커머스 업계의 양대 강자에 맞서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카카오 커머스의 주력 사업은 '선물하기'와 '톡 스토어'로 쇼핑 거래액은 5조 원 남짓입니다. 네이버 쇼핑 28조, 쿠팡 20조와 비교해 아직 미미한 수준입니다.

두 번째는 '실수로 잘못 보낸 돈, 앞으로 최대 1000만 원까지 돌려받을 수 있다'입니다. 다음 달 6일부터 금융사 고객은 실수로 잘못 보낸 '착오 송금'을 예금보험공사(예보) 도움을 받아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14일 착오 송금 반환 지원 제도의 주요 내용을 소개했습니다. 착오 송금이 발생하면 먼저 금융사를 통해 자진 반환 요청을 해야 하며, 미반환 된 경우에만 예보에 반환 지원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금융사 계좌나 토스, 카카오페이, 네이버 페이 등 간편 송금업자의 선불 전자 지급 수단을 통해 송금한 경우가 신청 대상입니다. 다만 수취인이 이용하는 간편 송금업자의 계정으로 송금(토스 연락처 송금·카카오페이 회원 간 송금 등) 한 경우는 신청 대상에 제외됩니다. 예보가 회수 절차에 필요한 수취인의 실제 명의(이름, 주민등록번호 등)를 확인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세 번째는 '최원일, ‘천안함 막말’ 휘문고 교사 고소... “제적 요구할 것”'입니다. 최원일 전 천안함 함장이 14일 “천안함이 벼슬이냐”며 막말과 욕설을 한 서울 휘문고 교사 정 모 씨를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최 전 함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민주당 전 부대변인에 이어 학생을 가르치는 교사까지 사회 지도층의 망언과 욕설은 도저히 묵과할 수 없어 이렇게 고소를 하게 됐다”며 고소장 접수 사실을 밝혔습니다. 최 전 함장은 “함께 분노해 주시는 국민께 감사드린다”며 “천안함 전우, 유가족뿐 아니라 나라를 지키는 군인 전체의 명예를 위하고 대한민국 국민과 군인의 분노가 희망으로 바뀔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향후 조상호 (전 민주당) 부대변인은 제명, (정모) 교사는 제적, 학교 징계를 강력히 요구하겠다”라고 했습니다.

네 번째는 '“코로나19 백신 오접종 105건, 이 중 접종대상 오류 90건”'입니다. 국내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한 이후 접종 오류가 105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은 어제(13일) 0시 기준 총 접종 1,479만 건 중 접종 오류는 105건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중 접종 대상자를 잘못 판단한 오류가 90건으로 대부분 30세 미만에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한 사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맞아야 할 시기보다 이르게 접종한 접종 시기 오류가 10건, 접종 용량에 대한 오류는 5건 집계됐습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오늘 오후 중앙 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접종 오류는 대부분 접종 과정에서 의료기관 부주의로 발생한 것들로 지자체를 통해 오접종 방지를 위한 긴급 안내 조치를 한 바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다섯 번째는 '“코로나19 치료제 '렉키로나', 중증 악화율 70%↓·증상 개선 4.9일 단축”'입니다. 식품의약품 안전처로부터 조건부 허가를 받은 국산 1호 코로나19 치료제 '렉키로나'의 임상 3상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렉키로나 제조사 셀트리온은 오늘(14일) 보도자료를 내고 "코로나19 환자에게 렉키로 나를 투약할 경우 중증으로 악화하는 확률이 고령과 기저질환자 등 고위험군에서는 72%, 전체 환자에게서는 70% 감소하는 효과가 있었다"라고 밝혔습니다. "임상적 증상 개선까지 걸린 시간은 고위험군에서는 4.7일 이상 단축됐으며 전체 환자에게서는 4.9일이 단축됐고 이 같은 결과에 대한 통계적 유의성도 확보했다"라고 전했습니다. 셀트리온은 한국과 미국, 스페인, 루마니아 등 13개 국가에서 코로나19 경증 및 중등증 환자 1,315명을 모집해 임상 3상을 진행했습니다.

여기까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