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4월 29일 목요일입니다. 음력 3월 18일입니다.
현재 부산의 기온은 14도입니다. 체감온도는 12도입니다. 자외선 지수는 6으로 높음입니다. 오존 지수는 0.061ppm으로 보통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부산의 하늘은 맑습니다. 예보는 흐림입니다. 오늘 부산의 최저기온은 14도이고, 최고기온은 21도입니다.
오늘의 미세먼지입니다.
현재 미세먼지는 위와 같습니다. 오전 예보는 서울, 경기, 인천, 강원, 충북, 제주는 한때 나쁨이고, 그 외 지역은 나쁨입니다. 오후 예보는 전국이 나쁨입니다.
현재 초미세먼지는 위와 같습니다. 오전 예보, 오후 예보 모두 전국이 보통입니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저녁 기상 전망) 전국이 가끔 구름 많고, 경기 서해안과 충청권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압골에 의한 강수) 서해상에서 다가오는 기압골 영향으로 오늘(29일) 밤(18~24시)에 서쪽 지역부터 비가 시작되어 내일(30일) 새벽(00~06시)에는 전국으로 확대된 후 내일 오전(06~12시)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수도권과 강원도, 충북 북부에는 오후(18시)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 비는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 기압골 후면으로 건조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폭이 좁고 남북으로 긴 비구름대가 강하게 발달하여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며, 이동속도가 빨라한 지역에 비가 내리는 시간은 짧겠습니다.
특히, 경기남부와 충청권, 전북 북부, 경북 북부에는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으니, 비닐하우스나 약한 구조물 등 시설물 파손과 농작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기 바라며, 안전사고에도 각별히 주의하기 바랍니다.
한편,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황사가 섞여 내리는 곳이 있겠고,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과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 예상 강수량(29일 밤(18시)부터 30일 오후(18시) 사이)
- 수도권, 강원 영서, 충청권, 전북: 10~40mm
- 강원 영동, 경북권, 울릉도. 독도: 5~20mm
- 전남권, 경남권, 서해 5도, 제주도: 5~10mm
또한,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모레(5월 1일) 새벽(00시)부터 글피(2일) 아침(09시) 사이 수도권과 강원도, 충북, 경북권을 중심으로 비가 오겠고, 충남권과 전북 동부, 경남권은 모레 낮(09~18시) 동안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편, 중국 상해 부근에서 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모레 새벽(00시)부터 아침(09시) 사이 제주도(내일 밤(21시)부터)와 남해안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하늘상태) 오늘(29일)은 전국이 가끔 구름 많다가 밤부터 차차 흐려지겠습니다. 내일(30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으나, 남부지방은 낮동안 대체로 맑겠습니다. 모레(5월 1일)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기온) 아침 기온은 내일(30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10도 내외가 되겠으나, 강원내륙. 산지와 경북 북동 산지는 5도 내외가 되겠고, 모레(5월 1일)는 오늘(29일) 보다 2~5도 낮아 5도 내외가 되겠습니다. 낮 기온은 내일(30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20도 내외, 모레(5월 1일)는 오늘(29일)보다 2~6도 낮아 전국이 15~20도의 분포가 되겠으나, 강원도는 10도 내외로 선선하겠습니다.
- 내일(30일) 아침 최저기온은 9~14도, 낮 최고기온은 15~23도가 되겠습니다.
- 모레(5월 1일) 아침 최저기온은 7~12도, 낮 최고기온은 12~20도가 되겠습니다.
오늘 현재의 뉴스 헤드라인입니다.
첫 번째는 '검찰총장 후보군 4명 압축… ‘피의자 논란’ 이성윤 결국 탈락'입니다. 문재인 정부의 마지막 검찰총장 최종 후보군에서 유력 후보로 꼽히던 이성윤 서울 중앙지검장이 결국 탈락했습니다. 4·7 재보선에서 확인된 민심을 거슬러 ‘김학의 불법 출금 의혹 사건’ 핵심 피의자인 이 지검장을 최종 후보군에 올리기에는 정권이 부담스러웠을 것이란 관측이 나옵니다. 검찰총장후보추천위원회는 29일 신임 검찰총장 후보자로 김오수 전 법무부 차관, 구본선 광주고검장, 배성범 법무연수원장, 조남관 대검 차장검사 4명을 박범계 법무부 장관에게 추천했습니다. 박 장관은 이르면 30일 총장 후보자를 문재인 대통령에게 임명 제청할 전망입니다.
두 번째는 '野, 법사위원장 돌려달라는데…與, 박광온 '강행''입니다.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원내대표로 선출되면서 공석이 된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에 3선의 박광온 민주당 의원이 내정됐습니다. 국회는 다음 달 첫 본회의에서 법사위원장 선출 안을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한민수 국회의장 공보수석은 29일 “박병석 국회의장이 국회 운영위원장과 법사위원장을 다음 달 첫 본회의에서 처리하겠다는 입장을 민주당과 국민의 힘에 전달했다”라고 말했습니다. 운영위원장은 여당의 원내대표가 되는 국회 관례에 따라 윤 원내대표가 맡습니다.
세 번째는 '주호영·안철수, 野 통합 회동…"합당에 큰 어려움 없을 것"'입니다. 주호영 국민의 힘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대구 수성갑)와 안철수 국민의 당 대표가 만나 야권 통합에 대해 큰 틀에서 공감을 이뤘습니다. 다만 국민의 힘 새 원내대표 선출(30일) 이후 논의를 이어가기로 해, 차기 지도부가 어떤 입장을 취하느냐에 따라 상황 변화가 생길 가능성도 있습니다. 주 권한대행은 29일 비상대책위원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안 대표와 어제 만나 합당에 대해서 확고한 뜻이 있는 것으로 판단했다"며 "합당에 필요한 여러 요소가 있지만, 실무선에서 논의하면 그렇게 어려움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네 번째는 '오세훈 “시장교란행위 재건축 단지, 시행 우선순위 밀릴 것”'입니다. 민간 주도의 재건축·재개발 활성화를 통한 주택공급을 약속했던 오세훈 서울시장이 관련 규제완화에 앞서 부동산 시장 교란행위를 먼저 근절하겠다고 나섰습니다. 특히 “시장 교란행위가 적발된 재건축조합 등에 대해서는 추진 우선순위에서 미루겠다”라고 엄포를 놨습니다. 재개발·재건축 활성화 메시지가 아파트값 상승을 부추긴 것에 대한 대응으로 풀이됩니다. 오 시장은 29일 오후 서울시청에서 ‘부동산 시장 안정화에 관한 서울시의 의지를 밝힙니다’라는 제목으로 브리핑을 열어 “재개발·재건축의 속도를 조절하면서 가능한 행정력을 총동원해 부동산 시장 교란행위를 먼저 근절해 나가겠다”며 “투기 수요에 대해서는 일벌백계로 본보기를 마련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다섯 번째는 '文대통령 "삼성家 기증 정신 살려 '이건희 특별관' 만들라"'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8일 "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유족이 기증한 미술품을 별도로 전시할 공간을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현대미술관 등에 마련하라"라고 참모들에게 지시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 전 회장이 기증한 정신을 잘 살려서 국민들이 좋은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도록 별도의 전시실을 마련하거나 특별관을 설치하는 방안 등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라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고인의 기증으로 동서양 걸작들을 감상할 수 있게 돼 너무나 고맙고 자랑스럽다"며 "기증품을 받은 미술관과 박물관에 이건희 특별관을 설치해 고인의 뜻을 기렸으면 한다"라고 말했다고 정부 관계자가 전했습니다.
여기까지입니다.
'일상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1년 5월 1일 부산 날씨 및 뉴스 (0) | 2021.05.01 |
---|---|
2021년 4월 30일 부산 날씨 및 뉴스 (0) | 2021.04.30 |
2021년 4월 28일 부산 날씨 및 뉴스 (0) | 2021.04.28 |
2021년 4월 27일 부산 날씨 및 뉴스 (0) | 2021.04.27 |
2021년 4월 26일 부산 날씨 및 뉴스 (0) | 2021.04.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