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4월 27일 화요일입니다. 음력 3월 16일입니다.
현재 부산의 기온은 16도입니다. 체감온도는 15도입니다. 자외선 지수는 5로 보통입니다. 오존 지수는 0.039ppm으로 보통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부산의 하늘은 흐립니다. 예보도 흐림입니다. 오늘 부산의 최저기온은 11도이고, 최고기온은 20도입니다.
오늘의 미세먼지입니다.
현재 미세먼지는 위와 같습니다. 오전 예보, 오후 예보 모두 전국이 보통입니다.
현재 초미세먼지는 위와 같습니다. 오전 예보, 오후 예보 모두 전국이 보통입니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저녁 기상 전망)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고, 전남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경기북부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강수) 발해만 부근에서 남동진 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늘(27일) 밤(22시)부터 내일(28일) 새벽(04시) 사이 수도권과 강원 영서에 한때 비가 조금 오겠고, 비구름대가 남동쪽으로 이동하면서 내일 새벽(00~05시)에는 충청권과 전북에 비가 조금 오겠습니다. 또한, 내일 새벽(01~05시)에 전남권 북부와 경북 서부, 경남 북서 내륙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발해만 부근에서 남동진 하는 기압골에 의한 강수는 지역별로 2~3시간 이내로 짧게 내리겠습니다.
또한, 중국 상해 부근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남해안은 오늘(27일) 밤(24시)까지, 제주도는 내일 새벽(06시)까지 한때 비가 오겠습니다.
* 예상 강수량(28일 새벽(06시)까지)
- 제주도 산지: 5~10mm
- 수도권, 강원 영서, 경남권 남해안, 제주도(산지 제외), 서해 5도: 5mm 미만
- 충청권, 전북, 전남 남해안: 1mm 내외
(중부 서해안 중심 짙은 안개) 내일(28일) 새벽 비가 그친 후 새벽부터 아침 사이 서해안에는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며, 특히 중부 서해안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특히, 서해대교와 영종대교, 인천대교 등 서해안에 인접한 도로나 교량에서는 가시거리가 갑자기 짧아질 수 있으니, 차량 운행 시 차 간 거리를 충분히 유지하고 감속 운행하여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하늘상태) 오늘(27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고, 내일(28일)과 모레(29일)는 전국이 구름 많겠습니다.
(강수) 모레(29일) 북서쪽에서 남동진 하는 대기 상층(고도 5km 부근)의 찬 공기(-24도 이하)가 유입되면서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모레 오후(12~18시) 강원산지와 경북 북동 산지에는 곳에 따라 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온) 아침 기온은 모레(29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10도 내외가 되겠으나, 모레(29일) 경기북부와 강원내륙. 산지, 경북 북동 산지에서는 5도 내외가 되겠습니다.
낮 기온은 모레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20도 내외가 되겠으나, 내일(28일) 전남권과 경상권은 25도 이상 오르는 곳이 있겠습니다.
- 내일(28일) 아침 최저기온은 10~14도, 낮 최고기온은 17~25도가 되겠습니다.
- 모레(29일) 아침 최저기온은 7~14도, 낮 최고기온은 16~24도가 되겠습니다.
오늘 현재의 뉴스 헤드라인입니다.
첫 번째는 '역대 1분기 최대 매출 삼성 SDI…'원형 전지의 힘''입니다. 올해 1분기 역대 최고 매출액을 올린 삼성 SDI에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통상 1분기는 부품 업계에 비수기이기 때문입니다. 4분기 쏟아진 주문에서 비롯된 재고 조정과 2분기에 출시되는 플래그십 스마트폰이 없는 것이 1분기를 비수기로 꼽는 이유입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 SDI가 1분기 견조한 매출을 올린 배경으로 ‘원형 전지’의 약진이 꼽힙니다. 특히 전동공구에 들어가는 원형 전지 판매가 늘었는데 코로나 1919 영향이라는 분석입니다. 재택근무 등 비대면 생활이 일상화되면서 DIY(Do It Yourself)로 집을 가꾸는 트렌드가 자리 잡았고 전동공구의 수요 역시 증대됐습니다.
두 번째는 '포스코·현대제철, 수요·가격 '쌍끌이'…2Q도 펄펄 끓는 자신감'입니다. 국내 철강업계 ‘빅 2’ 포스코와 현대제철이 철강재 수요 회복에 힘입어 1분기 깜짝 실적을 냈습니다. 글로벌 철강 시황 개선세가 이어지며 2분기에도 양사 실적은 호조를 보일 전망입니다. 포스코는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6조 687억 원, 영업이익 1조 5524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5%, 120.1% 증가한 수치입니다. 같은 기간 별도기준은 매출은 7조 8004억 원, 영업이익은 1조 729억 원으로 각각 11.9%, 134.2% 올랐습니다. 현대제철 역시 호실적을 거뒀습니다. 현대제철 1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6% 증가한 4조 9274억 원, 영업이익은 297억 원 적자에서 3039억 원으로 흑자 전환했습니다. 같은 기간 별도기준 매출은 4조 2519억 원으로 2.6% 올랐고, 영업이익은 213억 원 적자에서 2966억 원으로 흑자 전환했습니다.
세 번째는 '경제 5 단체 "반도체 1위 지키려면 이재용의 역할 필요"'입니다. 경제 5 단체장을 비롯해 지방 경제단체까지 재계가 한 목소리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사면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글로벌 반도체 패권 경쟁이 격화되는 상황에서 그동안 쌓아 올린 반도체 세계 1위 지위를 잃지 않고, 현재의 반도체 수급난을 해결하기 위해선 이 부회장 사면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이 부회장이 하루빨리 경제 회복과 도약을 위해 위기에 직면한 반도체 산업을 지킬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청와대는 "현재로서는 검토할 계획이 없다"라고 밝혔습니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27일 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무역협회, 한국 중견기업연합회 등 경제 5 단체 명의로 이 부회장의 사면을 촉구하는 건의서를 청와대 소관 부서에 제출했습니다. 건의서에는 손경식 경총 회장,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등 경제 5 단체장이 서명했습니다.
네 번째는 '비트코인 가상화폐 시장 띄운 테슬라 3000억 원어치 팔아 1100억 원 차익'입니다. 비트코인에 대한 대규모 투자와 결제 허용 등으로 가상화폐 시장을 띄운 테슬라가 1분기에 3000억 원어치의 비트코인을 팔아 1100억 원대 차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테슬라는 26일(현지시간) 1분기 실적 공개를 통해 2억 7200만 달러(3022억 원) 규모의 비트코인을 매각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테슬라 보유분의 10%에 해당합니다. 테슬라는 "비트코인 판매가 수익에 1억 100만 달러(1122억 원) 규모의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면서 비트코인 판매 대금으로 영업비를 절감했다고 밝혔습니다. 테슬라는 지난 2월 15억 달러 규모의 비트코인 투자를 발표하면서 비트코인으로 전기차 구매를 허용하는 시스템까지 도입했습니다. 이는 가상화폐 시장을 띄우는데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다섯 번째는 '日 "위안부 판결로 한일 관계 더 심각해져"... 올해 외교청서 발표'입니다. 일본 정부가 지난 1월 위안부 배상 판결로 가뜩이나 어려운 한일 관계가 더 심각해졌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독도는 일본 고유의 영토라는 기존 주장도 반복했습니다. 일본 정부가 발표한 올해 외교청서 내용, 도쿄 이경아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지난 1월 8일 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일본 정부의 배상 책임을 처음 인정한 판결이 나오자 일본은 즉각 반발했습니다. 2015년 위안부 합의로 이미 다 해결됐다는 겁니다. 모테기 도시미쓰(일본 외무성 장관 (1월 18일)) "전 위안부 등이 일본에 대해 제기한 소송의 판결은 국제법상으로도 양국 관계상으로도 도저히 생각할 수 없는 '이상 사태'가 발생한 것입니다." 이런 입장은 올해 일본 정부가 내놓은 외교청서에 그대로 담겼습니다. 강제동원 판결로 악화한 한일 관계가 위안부 판결로 더욱 심각해졌다며, 한국이 책임지고 풀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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