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4월 24일 토요일입니다. 음력 3월 13일입니다.
현재 부산의 기온은 13도입니다. 체감온도는 13도입니다. 자외선 지수는 6으로 높음입니다. 오존 지수는 0.046ppm으로 보통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부산의 하늘에 구름이 제법 있습니다. 예보는 맑음입니다. 오늘 부산의 최저기온은 13도이고, 최고기온은 20도입니다.
오늘의 미세먼지입니다.
현재 미세먼지는 위와 같습니다. 오전 예보, 오후 예보 모두 전국이 좋음입니다.
현재 초미세먼지는 위와 같습니다. 오전 예보, 오후 예보 모두 전국이 좋음입니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저녁 기상 전망) 수도권은 대체로 맑겠고, 그 밖의 지역은 구름 많다가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또한, 낮(18시)까지 제주도 산지와 제주도 서부에, 저녁(18~21시)에 전라 내륙과 경남 서부내륙에 한때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
- (24일 낮(18시)까지) 제주도 산지: 5~30mm
- (24일 저녁(18~21시)) 전라 내륙, 경남 서부내륙, 제주도 서부(24일 낮(18시)까지): 5mm 내외
(대기 매우 건조)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하늘상태) 내일(25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 동해안은 오전에 흐리겠고, 충청권과 남부지방은 오후에 구름 많겠습니다. 모레(26일)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밤에 중부지방부터 차차 구름 많아지겠습니다.
(강수) 내일(25일) 저녁(18~21시)에 전라 동부내륙에서 지표 부근의 공기가 모여들면서 발달한 비구름대에 의해 한때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으며, 천둥. 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
- (25일 저녁(18~21시)) 전라 동부내륙: 5mm 내외
한편, 내일(25일) 새벽(00시)에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 영동북부에 비가 시작되어 새벽(03시)부터 아침(09시) 사이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 동해안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고도가 높은(1500m 이상) 산지에는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한, 경북 남부 동해안에는 내일(25일) 오전(06~12시)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 예상 강수량(25일 새벽(00시)부터 아침(09시) 사이)
- 강원 영동: 5~20mm
- 경북 북부 동해안: 5mm 내외
(기온) 내일(25일) 낮 기온은 수도권과 충청권, 전라권은 오늘(24일)과 비슷한 25도 내외, 강원도와 경상권은 오늘보다 2~4도 낮아 강원 영서와 경상권(경북 동해안 제외)은 20도 내외,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은 15도 내외가 되겠습니다. 모레(26일)는 중부지방(강원 영동 제외)과 전라권은 오늘보다 2~4도 낮고, 강원 영동과 경상권은 오늘과 비슷한 분포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20도 내외가 되겠습니다.
한편, 내일(25일) 아침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10도 내외, 모레(26일)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오늘보다 2~5도 낮아 5~10도가 되겠으나, 경기동부와 강원내륙. 산지, 충북, 전라 동부, 경상 내륙은 5도 이하로 춥겠고, 모레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겠으니, 기온 변화로 인한 면역력 저하 등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모레 서리와 얼음 주의) 모레(26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강원내륙과 충북 북부에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강원산지, 경북 북부 내륙에는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곳이 있겠으며,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 내일(25일) 아침 최저기온은 8~14도, 낮 최고기온은 13~27도가 되겠습니다.
- 모레(26일) 아침 최저기온은 3~12도, 낮 최고기온은 15~24도가 되겠습니다.
오늘 현재의 뉴스 헤드라인입니다.
첫 번째는 '추미애, 김어준 지원사격 동참…"정부의 방역 성공 알린 방송"'입니다.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최근 출연료 구두계약과 편파보도 등 논란이 불거진 방송인 김어준의 방송을 두고 "진실을 말하는 방송"이라며 두둔했습니다. 최근 김어준 지지 메시지를 잇따라 내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주요 인사들의 행보에 동참한 것입니다. 추 전 장관은 지난 23일 페이스북에 쓴 글에서 "'재벌 언론'과 '언론재벌'이 주로 여론시장을 독과점하고 나머지 언론도 광고주인 재벌의 입맛에 따라가지 않을 수 없는 언론 상업주의가 지배하고 있다"며 "2020년 대한민국 정부가 코로나 방역에 실패했다고 온 언론이 근거 없이 두들겨 팰 때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만은 해외 방역 사례를 비교해 가며 근거를 갖고 방역 성공을 알린 방송이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두 번째는 '미얀마 쿠데타 주범 아세안 회의 참석… 국가수반 예우 논란'입니다. 군부 쿠데타를 일으킨 민 아웅 흘라잉 미얀마 최고사령관이 동남아 국가연합 '아세안' 특별 정상회의 참석차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방문했습니다. 아세안에서 쿠데타의 주범을 국가수반으로 예우한 격이라 논란이 거셉니다. 미얀마 군사정권을 이끄는 흘라잉 최고 사령관이 아세안 특별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도착한 장면입니다. 흘라잉 사령관이 2월 1일 쿠데타 이후 외국을 방문한 건 이번이 처음인데, 군정 지도자가 아닌 국가수반으로서의 인상을 주려고 군복 대신 양복을 입은 것으로 보입니다. 인도네시아 대통령의 제안으로 '미얀마 사태' 해법을 논의하려고 열리는 이번 정상회의에 반 쿠데타 진영인 국민통합정부는 참관인 자격으로도 초대받지 못했습니다
세 번째는 '"3년 내 달에 사람 보낸다" 머스크 장담 뒤엔 재활용 우주선'입니다. 우주 탐사 기업 스페이스 X 최고경영자(CE0) 일론 머스크가 3년 내로 달에 사람을 보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머스크는 23일(현지시간) 우주비행사 4명을 태운 스페이스 X 우주선을 성공적으로 발사한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2024년보다 더 빨리 달에 사람을 보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실제로 그것을 할 수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CNBC 방송 등은 머스크가 2024년까지 인류를 달에 복귀시키겠다는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아르테미스 프로젝트와 관련해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아르테미스 프로젝트는 1972년 아폴로 17호의 마지막 달 착륙 이후 반세기 만에 인류를 다시 달에 보내는 사업입니다. NASA는 최근 스페이스 X를 달 착륙선 개발 사업자로 선정했습니다.
네 번째는 '아파트 배전함에 아기 시신 유기한 미혼모…"임신 사실 뒤늦게 알아"'입니다. 안타깝게도 또 어린 생명이 사라졌습니다. 부산의 한 아파트 계단에서 갓 태어난 아기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아기 시신을 유기한 20대 미혼모를 체포했는데, 이 여성은 출산 1주일 전에야 임신 사실을 알았고 혼자 아이를 낳았습니다. 부산의 한 아파트입니다. 어제 낮 1시 30분쯤 이 아파트에서 갓 태어난 아기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숨진 아기는 종이가방에 담긴 채 22층 계단 배전함에 놓여 있었습니다. 배전함에서 물건을 찾던 이웃 주민이 아기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아파트 관계자 "TV(선)하고 이런 게 들어가는 통신함이에요. 주민이 따로 열어 볼 필요도 없고…. " 경찰은 CCTV를 추적해 신고 2시간 만에 25살 여성 A 씨를 긴급 체포했습니다.
다섯 번째는 ''박영선 벽보 훼손' 중학생 소년부 송치 예정… 국민의 힘 "재고해야"'입니다.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선거 벽보를 훼손한 중학생에 대해 경찰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소년부에 송치할 예정이라는 소식에 국민의 힘이 “재고해야 한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윤희석 국민의 힘 대변인은 24일 논평을 내고 “고작 13살 학생이 다 먹은 아이스크림 막대로 벽보를 찢은 것을 두고 ‘가볍지 않은 사안’이라 하니 상식의 기준이 바뀐 것 같아 당황스럽다”라고 전했습니다. 윤 대변인은 “지난해 총선 때는 ‘대학생 진보연합’이 오세훈 후보 등 당시 미래 통합당 후보들을 따라다니며 집요하게 선거운동 방해를 했지만 당국은 모른 척 방관했었다”며 “반면 정부여당을 비판하는 국민들에 대해서는 가차 없는 대응만 있었을 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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