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4월 17일 부산 날씨 및 뉴스

오늘은 4월 17일 토요일입니다. 음력 3월 6일입니다.

현재 부산의 기온은 14도입니다. 체감온도는 11도입니다. 자외선 지수는 7로 높음입니다. 오존 지수는 0.049ppm으로 보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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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는 것처럼 부산의 하늘은 맑습니다. 예보도 맑음입니다. 오늘 부산의 최저기온은 13도이고, 최고기온은 20도입니다.

오늘의 미세먼지입니다.

출처: 네이버

현재 미세먼지는 위와 같습니다. 오전 예보는 경남, 울산, 부산은 한때 나쁨이고, 그 외 지역은 매우 나쁨입니다. 오후 예보는 서울, 인천, 전남, 광주, 제주는 나쁨이고, 그 외 지역은 매우 나쁨입니다.

출처: 네이버

현재 초미세먼지는 위와 같습니다. 오전 예보, 오후 예보 모두 전국이 보통입니다.

출처: 기상청

출처: 기상청

출처: 기상청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오늘 천둥. 번개 동반 소나기) 오늘(17일) 우리나라 상층(약 5km 상공)으로 매우 찬 공기(-30도)가 위치하면서 상. 하층(지상~5km) 사이의 기온차가 40도 내외로 커짐에 따라 대기가 매우 불안정해져, 저녁(21시)까지 수도권, 강원도(동해안 제외), 충북 북부, 경북 북부 내륙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으며, 기온이 낮은 강원 높은 산지(1000m 이상 고도)에는 눈이 조금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 예상 강수량(17일 저녁(21시)까지)
- 수도권, 강원도(동해안 제외), 충북 북부, 경북 북부 내륙, 울릉도. 독도(18일 12시까지): 5~10mm
* 예상 적설(17일 저녁(21시)까지)
- 강원 높은 산지(1000m 이상 고도): 1cm 내외
소나기가 오는 지역에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럽겠으며,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특히, 일부 지역에서는 우박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 등 피해가 없도록 유의하기 바랍니다.
또한,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강원 높은 산지(1000m 이상)에는 눈이 내려 조금 쌓이는 곳이 있겠으니, 고갯길, 산간도로 등을 운행하는 차량은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황사) 현재(17일 16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황사가 관측되고 있어, 소나기가 내리는 곳에서는 황사와 섞여서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이 황사는 점차 옅어지겠으나, 황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미세먼지 예보(매일 05, 11, 17, 23시 발표, 국립환경과학원)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저녁 기상 전망) 전국이 구름 많고, 수도권, 강원도(동해안 제외), 충북 북부, 경북 북부 내륙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우박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한, 기온이 낮은 강원 높은 산지(1000m 이상 고도)에는 눈이 조금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하늘상태) 오늘(17일)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습니다. 내일(18일)은 전국이 구름 많다가 아침부터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모레(19일)는 전국이 맑겠습니다.
(기온, 서리와 얼음 주의) 모레(19일)까지 아침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5도 내외로 쌀쌀하겠습니다. 특히, 경기동부, 강원내륙. 산지, 충북, 경북 북동 내륙, 전북 동부에서는 0도 내외로 낮아지면서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또한, 낮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내일은 15도 내외(경상권 20도 내외), 모레는 20도 이상(경상권은 25도 내외)으로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내일은 15도 내외, 모레는 20도 내외로 매우 크겠으니, 기온 변화로 인한 면역력 저하 등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 내일(18일) 아침 최저기온은 2~9도, 낮 최고기온은 13~19도가 되겠습니다.
- 모레(19일) 아침 최저기온은 1~10도, 낮 최고기온은 16~25도가 되겠습니다.

오늘 현재의 뉴스 헤드라인입니다.

출처: 네이버

첫 번째는 '미국 배터리 영토 확장 나선 LG… GM과 합작공장 연내 착공'입니다. LG에너지 솔루션이 미국 1위 자동차 기업 제너럴모터스(GM)와 손잡고 미국에서 전기차 배터리 시장 영토 확장에 나섭니다. LG에너지 솔루션은 16일(현지시간) 16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에 있는 주 박물관에서 메리 바라 GM 회장과 김종현 LG에너지 솔루션 사장, 빌 리 테네시 주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 합작공장 투자 발표 행사를 열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LG에너지 솔루션과 GM은 합작법인 ‘얼티엄셀스’를 통해 배터리 2 공장에 총 2조 7000억 원을 투자해 2024년 상반기까지 35 GWh(기가 와트시) 이상의 생산 능력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공장은 테네시주 스프링힐에 들어서며 연내 착공해 2023년 하반기부터 양산을 시작합니다. 이번 투자로 1300명의 일자리가 새로 생길 전망입니다.

두 번째는 '안철수 “국민의 힘과 통합, 당원 의견 모아 최고위 논의”'입니다. 안철수 국민의 당 대표가 17일 “국민의 힘과 통합에 대해 당원들 사이에서 다양한 의견이 나온다”라고 합당에 신중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안 대표는 이날 오후 충북 청주에서 충청권 당원간담회를 한 후 기자들을 만나 “4·7 재·보궐선거 이후 당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당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그는 “어제(16일) 대구에서 가진 간담회보다 더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며 “(국민의 힘과 통합에 대해) 찬성하는 분도, 반대하는 분도 있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통합에 찬성하면서도 여러 가지 우려하는 게 많았고, 지금 당장은 아니라는 의견도 있었다”며 “오늘 들은 모든 의견을 종합적으로 정리해 최고위원회에서 최종 논의가 이뤄질 것”이라고 했습니다.

세 번째는 ''안전속도 5030' 시행 첫날…"안전해진 느낌"vs"아마추어 정책"'입니다. 전국 도로의 제한 속도를 낮추는 '안전속도 5030'이 시행된 17일, 서울 시민들은 엇갈린 반응을 보였습니다. 안전사고 위험이 줄어들었다는 긍정적인 평가도 있었지만, 현실을 모르는 정책이라는 비판도 상당했습니다. 경찰청은 이날부터 고속도로·자동차 전용도로를 제외한 도시부 일반도로의 최고속도를 시속 50㎞로 제한하고, 보호구역과 주택가 이면도로는 시속 30㎞로 제한하는 '안전속도 5030'을 전국에서 전면 시행했습니다. 강남구에 거주하는 허모(70)씨는 "차가 천천히 달리면 사고가 나더라도 부상의 위험이 줄어들 것"이라며 "보행자의 입장에서 훨씬 안전해진 느낌"이라고 말했습니다. 택시 영업을 하는 정용안(62)씨는 "운행 속도가 느려지다 보니 손님이 짜증을 내는 경우도 있었다"면서도 "제한 속도가 낮아지면 운전자들이 경각심을 가지게 돼 교통사고율이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네 번째는 '방역당국 "이물질 코로나 주사기 70만 개 수거 중... 제조공장 직원 옷에서 들어간 것 추정"'입니다. 코로나 19 백신 접종에 사용되고 있는 국내 개발 '최소 잔여형(LDS)' 주사기에서 아크릴-폴리에스터 계열 혼방 섬유 이물질이 발견돼 방역당국이 주사기 70만 개를 수거 조치를 내렸습니다. 질병관리청은 17일 주사기 내 이물이 발견됐다는 신고 21건이 들어와 LDS 주사기 제조사에서 수거 조치 중이며, 이번 주까지 주사기 70만 개를 수거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물질 신고는 서울 5건, 경기 6건, 인천 1건, 부산 3건, 충남 1건, 경북 3건, 경남 2건이었습니다. 21건 중 19건은 두원 메디텍, 1건은 신아 양행, 1건은 풍림 파마텍 제품이었습니다. 신아 양행 제품은 피스톤 뒷부분에서 섬유질이 나와 품질에 문제가 없다고 판단됐고, 풍림 파마텍 제품은 신고 후 조사했지만 발견된 이물질이 없었습니다. 이에 따라 수거 대상은 전량 두원 메디텍 제품입니다.

다섯 번째는 '남양유업, 마르지 않는 불매 샘물···폐쇄된 조직문화가 일 키웠다'입니다. 2013년 대리점 갑질 사태로 불매 운동의 타깃이 된 남양유업은 잃어버린 기업 신뢰도를 되찾지 못하고 긴 수렁에 빠졌습니다. 국산 브랜드 중 10여 년 가까이 불매 운동에 시달린 기업은 남양유업이 유일합니다. 긴 시간 동안 소비자들의 마음을 읽지 못한 결과입니다. 이번 남양유업의 불가리스 사태도 남양유업의 시각이 사회 구성원 대다수와 동떨어져 있다는 점을 여실히 드러냅니다. ‘불가리스로 코로나를 막는다’는, 누구나 들었을 때 의문을 품을법한 연구결과를 내놓고도 사회 혼란을 낳을 것이란 생각을 전혀 하지 못한 것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여기까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