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4월 15일 부산 날씨 및 뉴스

오늘은 4월 15일 목요일입니다. 음력 3월 4일입니다.

현재 부산의 기온은 12도입니다. 체감온도도 12도입니다. 자외선 지수는 6으로 높음입니다. 오존 지수는 0.067ppm으로 보통입니다.

0123456789101112

보시는 것처럼 부산의 하늘은 구름 조금 있습니다. 예보는 맑음입니다. 오늘 부산의 최저기온은 7도이고, 최고기온은 17도입니다.

오늘의 미세먼지입니다.

출처: 네이버

현재 미세먼지는 위와 같습니다. 오전 예보, 오후 예보 모두 전국이 보통입니다.

출처: 네이버

현재 초미세먼지는 위와 같습니다. 오전 예보, 오후 예보 모두 전국이 보통입니다.

출처: 기상청

출처: 기상청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내일 기압골 영향 비) 내일(16일)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새벽(03시)부터 오후(18시) 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전남 남부와 제주도 제외)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 예상 강수량(16일 새벽(03시)부터 오후(18시)까지)
- 수도권, 강원 영서, 충남권, 충북 북부, 전북, 서해 5도: 5~20mm
- 강원 영동, 충북 남부, 전남권 북부, 경북권, 경남, 울릉도. 독도: 5mm 내외
한편,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모레 소나기) 모레(17일)는 우리나라 상층(약 5km 상공)에서 매우 찬 공기(-30도)가 유입되면서 상. 하층(지상~5km) 사이에 기온차가 40도 내외로 커짐에 따라 대기가 매우 불안정해져 중부지방과 경북 북부(동해안 제외), 전북 동부에는 오후(12~18시)에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강한 바람, 돌풍) 내일(16일)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최대 순간풍속 50km/h(14m/s) 이상의 돌풍이, 모레(17일)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최대 순간풍속 65km/h(18m/s) 이상의 강한 돌풍이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한, 내일 오전부터 모레 오후 사이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북 동해안은 바람이 35~60km/h(10~16m/s), 최대 순간풍속 70km/h(20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따라서, 강한 바람과 돌풍에 의한 피해가 없도록 야외에 설치된 선별 진료소, 건설현장, 비닐하우스, 신호등 등의 시설물과 바람에 날리는 낙하물, 간판 등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대비하여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고,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저녁 기상 전망)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하늘상태) 오늘(15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내일(16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낮(12~15시)에 중부 서해안부터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모레(17일) 중부지방은 구름 많다가 저녁부터 차차 맑아지겠고, 남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으나, 경북 북부는 낮에 구름 많겠습니다.
(기온) 내일(16일) 아침 기온은 따뜻한 남서풍이 불면서 오늘(15일,-1~7도)보다 5도가량 오르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이 5도 이상(강원내륙. 산지와 충북, 경북 내륙은 5도 이하)이 되겠습니다.
또한, 내일 오후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모레(17일) 기온은 내륙 대부분 지역에서 내일보다 1~4도 낮아져, 아침 기온이 5도 이하(경기동부와 강원내륙. 산지, 경북 북부 내륙은 0도 이하)가 되겠고, 낮 기온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15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특히, 내일과 모레는 바람도 강해져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쌀쌀하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겠으니,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한 면역력 저하 등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 내일(16일) 아침 최저기온은 2~11도, 낮 최고기온은 15~21도가 되겠습니다.
- 모레(17일) 아침 최저기온은 2~13도, 낮 최고기온은 13~21도가 되겠습니다.

오늘 현재의 뉴스 헤드라인입니다.

출처: 네이버

첫 번째는 '생후 2개월 딸 던져 중태 빠트린 아빠 구속… 법원 "도주 우려"'입니다.  인천 한 모텔에서 생후 2개월 딸을 학대해 뇌출혈로 중태에 빠트린 20대 아버지가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 범죄수사대는 15일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 중상해 혐의로 A(27)씨를 구속했습니다. 정우영 인천지법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A 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 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도주할 우려가 있고 주거지도 일정하지 않다"며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앞서 A 씨는 영장 실질심사에 출석하기 전 "치료를 받고 있는 딸이 걱정되지 않느냐"는 물음에 "걱정됩니다"라고 답했습니다.

두 번째는 '쌍용차, 매각절차 서두른다지만…'입니다. 쌍용자동차는 회생절차(옛 법정관리)를 무사히 졸업할 수 있을까. 10년 만에 다시 회생절차를 밟게 된 쌍용차의 운명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쌍용차는 회생절차 중에 매각을 추진할 계획이지만 이를 바라보는 업계 시선은 엇갈립니다. 이제껏 거론된 투자자 중에 매력적인 후보군이 별로 없는 탓이다. HAAH와의 재협상 성공 여부에 따라 쌍용차의 향배가 갈릴 것이라는 분석도 나옵니다. 쌍용차는 15일 회생계획 인가 전 인수합병(M&A)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쌍용차는 지난해 12월 이후 회생절차 개시 결정이 보류된 상태에서 미국 HAAHHAAH오토모티브 홀딩스와 매각 협상을 벌여왔으나, 최근까지도 확답을 받지 못했습니다. 이에 서울 회생 법원은 이날 오전 쌍용차 회생절차를 개시한 바 있습니다.

세 번째는 '카카오 김범수, 5000억 규모 지분 팔아 재단 세운다'입니다. 카카오 창업자 김범수 이사회 의장( 사진)이 5000억 원 상당의 카카오 지분을 시간 외대량 매매(블록딜)로 매각합니다. 카카오는 “김 의장이 약속한 사회 환원을 위해 보유 지분 일부 매각을 추진한다”며 15일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번 블록딜을 통해 마련된 재원은 올 상반기 재단 설립을 포함해 지속적인 기부 활동에 사용되며, 개인 용도로도 일부 활용될 예정입니다. 앞서 김 의장은 지난 2월 재산의 절반 이상을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기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자발적 기부 운동인 ‘더기빙 플레지’를 통해 공식 서약으로 남겼습니다.

네 번째는 'K-반도체' 종합전략 상반기 발표…‘산업 위기 특별지역’ 기한 연장'입니다. 정부가 글로벌 반도체 패권 경쟁에 대응해 국내 산업 지원책을 담은 'K-반도체 벨트 전략'을 올 상반기에 내놓습니다. 오는 5월 28일부로 3년간의 산업 위기대응 특별지역 지정기간이 종료되는 경남 통영·고성, 거제 등 5개 지역은 기한연장이 검토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5일 오후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열린 확대 경제장관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주요 전략산업(반도체·자동차·조선) 점검 및 도약 지원방안'을 보고했습니다. 이날 반도체, 자동차, 조선, 해운업계를 대표해서 참석한 기업인들은 관련 산업의 지원과 규제 완화 등을 건의했습니다. 정부는 주요국의 자국 중심 반도체 공급망 구축에 대응하고자 반도체 클러스터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다섯 번째는 '‘전월세 신고’ 의무화…"마음먹으면 언제든 세금을"'입니다. 6월부터 지방의 군 단위 지역을 제외하고는 전세 보증금이 60006000만 원을 넘거나 월세 3030만 원을 초과하는 임대차 계약을 맺을 경우 한 달 안에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신고해야 합니다. 지난해 7월 정부·여당 주도로 처리된 ‘임대차 3 법’의 마지막 퍼즐인 전월세 신고제가 6월 1일 전면 시행되기 때문입니다. 정부는 임대차 시장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임대차 보호 기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지만 일각에서는 시행 초기 혼선과 전·월세 공급 위축을 지적하는 목소리도 나옵니다. 국토교통부는 15일 전월세 신고제의 신고 대상과 내용, 절차 등 세부내용을 규정한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 예고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임대차 3 법 처리 이후 전월세 상한제와 계약갱신청구권제는 법 개정과 함께 바로 시행됐지만, 전월세 신고제는 시스템 구축 등 사전 준비작업을 위해 1년간 시행을 유예한 바 있습니다.

여기까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