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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들

2021년 3월 19일 부산 날씨 및 뉴스

by 키리나 2021.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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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3월 19일 금요일입니다. 음력 2월 7일입니다.

현재 부산의 기온은 10도입니다. 체감온도는 7도입니다. 자외선 지수는 4로 보통입니다. 오존 지수는 0.050ppm으로 보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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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는 것처럼 부산의 하늘은 흐립니다. 예보도 흐림입니다. 오늘 부산의 최저기온은 10도이고, 최고기온은 16도입니다.

오늘의 미세먼지입니다.

출처: 네이버

현재 미세먼지는 위와 같습니다. 오전 예보는 인천은 나쁨이고, 그 외 지역은 보통입니다. 오후 예보는 전국이 보통입니다.

출처: 네이버

현재 초미세먼지는 위와 같습니다. 오전 예보는 인천은 나쁨이고, 서울, 경기, 세종, 충남, 전북, 전남, 광주는 보통이며, 그 외 지역은 좋음입니다. 오후 예보는 서울, 경기, 인천, 충남은 보통이고, 그 외 지역은 좋음입니다.

출처: 기상청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내일 전국 비) 남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오늘(19일) 밤(18~21시)에 제주도에서 비가 시작되어 내일(20일) 새벽(03~06시)에는 남부지방과 충청권 남부에도 비가 오겠고, 오전(06~12시)에는 그 밖의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이 비는 내일 오후(15~18시)에 서쪽 지역부터 그치기 시작하여 밤(18~24시)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그치겠으나, 모레(21일) 새벽까지 강원 영동에는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산발적으로 빗방울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 예상 강수량(20일)
- 제주도(19일 밤부터), 전남 남해안, 경남 권해안: 10~60mm
- 충청권, 강원 영동(21일 새벽까지), 남부지방(전남 남해안, 경남 권해안 제외), 울릉도. 독도: 5~20mm
- 수도권, 강원 영서, 서해 5도: 5mm 미만
(저녁 기상 전망)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으나, 제주도는 흐리고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하늘상태) 오늘(19일)은 전국이 가끔 구름 많다가 밤에 전남권부터 차차 흐려지겠고, 제주도는 흐리겠습니다. 내일(20일)은 전국이 흐리겠습니다. 모레(21일)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낮부터 구름 많겠습니다.
(기온) 모레(21일)는 일시적으로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내일(20일, 5~11도)보다 1~4도 떨어져 5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고, 내일과 모레 낮 기온은 10~15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 내일(20일) 아침 최저기온은 5~11도, 낮 최고기온은 10~15도가 되겠습니다.
- 모레(21일) 아침 최저기온은 2~9도, 낮 최고기온은 8~17도가 되겠습니다.

오늘 현재의 뉴스 헤드라인입니다.

출처: 네이버

첫 번째는 '北단교 선언에 말레이 맞수 "北 대사관, 48시간 이내 떠나라"'입니다. 말레이시아 정부가 북한이 자국민 사업가 문명철(56)씨를 미국에 넘겼다는 이유로 국교 단절을 선언하자 깊은 유감을 표명하며 쿠알라룸푸르 주재 북한 대사관 직원들에게 48시간 이내 떠날 것을 명령했습니다. 또, 2017년 '김정남 암살사건' 이후 사실상 폐쇄된 주평 양 말레이시아 대사관의 철수를 공식 발표했습니다. 말레이시아 정부는 19일 오후 성명을 통해 "북한의 (단교) 결정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이번 결정은 비우호적이고, 건설적이지 못하며 상호존중 정신과 국제사회 구성원 간의 우호관계를 무시했다"라고 비난했습니다. 이어 "북한의 일방적 결정은 지역의 평화, 안정, 번영을 촉진하는 데 있어 부당하고, 확실히 파괴적"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두 번째는 '대검, '한명숙 사건' 고검장·부장회의 8시간째... 논의 길어질 듯'입니다. 박범계 법무부 장관 수사 지휘에 따라 한명숙 전 총리 관련 위증 강요 사건을 다시 심의하기 위해 대검찰청이 소집한 부장회의가 8시간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회의에는 공정성을 담보한다는 차원에서 일선 고검장들도 참여했는데 저녁 늦게까지 논의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대검 부장회의가 오전부터 진행되고 있는데요. 참석자들은 점심에 이어 저녁도 내부에서 먹고 회의를 계속 이어갈 예정입니다. 대검찰청은 오늘 오전 10시부터 소회의실에서 한명숙 전 총리 위증 강요 사건을 다시 심의하기 위한 대검 부장회의를 시작해 현재 8시간째 진행하고 있습니다. 조남관 총장 직무대행 주재로 대검 부장 7명과 전국 고검장 6명 등 모두 14명이 위증 의혹이 제기된 재소자 등의 기소 여부를 논의합니다.

세 번째는 '첫 대면부터 거칠게 치고받은 美·中…"불길한 시작"'입니다. 미국과 중국이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 출범 이후 첫 고위급 대면에서 시작부터 거칠게 치고받았습니다. 미국은 중국이 민감하게 여기는 사안을 모두 꺼내 들며 세계 질서를 위협하고 있다고 비판했고, 중국은 미국이 내정에 간섭하며 부당하게 중국을 공격한다고 맞섰습니다. 미국의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과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중국의 양제츠 공산당 외교 담당 정치국원과 왕이 외교 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은 1818일(현지시간)부터 이틀 일정으로 미국 알래스카 앵커리지에서 고위급 회담을 시작했습니다. 이번 회담은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 출범 이후 양측이 분쟁·협력 분야를 함께 돌아보며 관계 재설정을 도모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참석자들은 이날 얼굴을 마주하자마자 정면충돌했습니다.

네 번째는 '조국 “내가 박형준처럼 했다면...” 진중권 “검찰·언론 탓했겠지”'입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국민의 힘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의 해운대 엘시티 아파트 의혹을 겨냥해 “내가 그랬다면 어떤 일이 벌어졌을까”라고 묻자,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검찰과 언론 탓이라고 했겠지”라고 답했습니다. 조 전 장관은 18일 밤 페이스북에 “만약 (박 후보처럼) 내게 1981년생 아들이 있는데 이 아들이 미확인 인물로부터 초호화 아파트 로열층을 웃돈 700700만 원만 주고 구입했고, 이후 내가 이 아들에게 1억 원 웃돈을 주고 (아파트를) 다시 구입한 게 확인됐다면 어떤 일이 벌어졌을까”라고 적었습니다. 박 후보의 아내가 자신의 아들로부터 엘시티 아파트를 매입했다는 최근 의혹 보도를 언급한 것입니다.

다섯 번째는 '세종시 공무원 투기 의혹에 경찰 전방위 수사'입니다. 세종경찰청과 충남경찰청이 19일 잇따라 세종시청을 압수 수색하는 등 세종시 공무원들의 투기 의혹을 밝혀내기 위한 경찰 수사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세종경찰청 수사과는 이날 오전 시청 토지정보과, 산업입지과, 건축과, 의회사무처 등 4곳에 수사관 12명을 보내 연서면 스마트 국가산단 선정 관련 자료와 컴퓨터 하드 디스크 등을 확보했다. 토지거래 허가내역, 산단 부지 내 건축허가 관련 서류, 국가산단 추진현황 자료 등을 압수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의회사무처에선 국가산단과 관련해 집행부와 시의회 간 협의내용을 제출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시세 차익을 노리고 스마트 국가산단에 이른바 ‘벌집’ 주택을 건축했다는 의혹 등이 제기된 세종시 공무원 3명과 민간인 4명을 피의자로 전환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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