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3월 4일 부산 날씨 및 뉴스

오늘은 3월 4일 목요일입니다. 음력 1월 21일입니다.

현재 부산의 기온은 10도입니다. 체감온도는 9도입니다. 현재 시간당 1.0~4.0mm 비가 오고 있습니다. 오존 지수는 0.025ppm으로 좋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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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는 것처럼 부산의 하늘은 흐리고 비가 오고 있습니다. 예보도 비입니다. 오늘 부산의 최저기온은 6도이고, 최고기온은 14도입니다.

오늘의 미세먼지입니다.

출처: 네이버

현재 미세먼지는 위와 같습니다. 오전 예보, 오후 예보 모두 전국이 보통입니다.

출처: 네이버

현재 초미세먼지는 위와 같습니다. 오전 예보, 오후 예보 모두 전국이 보통입니다.

출처: 기상청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오늘 남부지방과 제주도 중심 비) 제주도 남쪽 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16시 현재 충청권과 남부지방, 제주도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충청권과 전라권, 경북 북부는 밤(21~24시)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전남 동부 남해안과 경북 남부 내륙, 경남 내륙, 제주도는 내일(5일) 새벽(00~03시)까지, 경상권 동해안은 오전(12시)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특히, 오늘 밤(21시)까지 제주도에는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니, 비로 인한 피해 없도록 유의하기 바랍니다.
한편, 오늘(4일) 저녁(18~21시)까지 강원 남부(동해안 제외)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 예상 강수량(5일 오전(12시)까지)
- 제주도: 20~60mm
- 경남 권해안: 10~40mm
- 충북 남부, 남부지방(경북 북부, 경남 권해안 제외): 5~20mm
- 충남권 남부, 충북 북부, 경북 북부, 울릉도. 독도: 5mm 미만
(모레 강원 영동 중심 많은 눈) 모레(6일) 새벽(00~03시)부터 찬 북동풍이 유입되면서 강원산지에는 눈, 강원 동해안과 경북 북동 산지, 경북 동해안에는 비 또는 눈이 오겠습니다.
특히, 이번 눈은 새벽부터 낮 사이에 강원 영동중. 북부를 중심으로 강하게 내리겠으니, 눈으로 인한 피해 없도록 사전에 대비하여 주시기 바라며, 오후부터는 차차 약화되겠습니다.
* 예상 적설(6일)
- 강원 영동중. 북부: 5~10cm(많은 곳 15cm 이상)
- 강원 영동남부: 3~8cm
- 경북 북동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 1~3cm
* 예상 강수량(6일)
- 강원 영동: 5~20mm
- 경북 북동 산지, 경북 동해안: 5mm 내외
(내일까지 일교차 큼) 내일(5일) 아침에는 경기북부. 동부와 강원 영서, 충북 북부, 모레(6일) 아침에는 강원 영서에서 영하권에 들겠으나, 그 밖의 지역은 영상의 기온 분포(남해안과 제주도는 5도 이상)를 보이겠습니다. 또한, 낮 기온은 대부분 지역에서 내일(5일)은 15도 이상, 모레(6일)는 10도 내외(전라권 15도 내외)로 포근하겠으나, 모레 강원 영동과 경북 북동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은 찬 북동풍이 유입되면서 0도 내외로 쌀쌀하겠습니다.
내일(5일)까지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20도로 매우 크겠으니, 환절기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한 면역력 저하 등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 내일(5일) 아침 최저기온은 -2~9도, 낮 최고기온은 12~19도가 되겠습니다.
- 모레(6일) 아침 최저기온은 0~8도, 낮 최고기온은 1~16도가 되겠습니다.
(하늘상태) 오늘(4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내일(5일)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으나, 남부지방은 구름 많겠습니다. 모레(6일)는 전국이 구름 많겠으나,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은 흐리겠습니다.

오늘 현재의 헤드라인 뉴스입니다.

출처: 네이버

첫 번째는 ''아이 탄 차에 벽돌' 오토바이 운전자 검거… 혐의 부인'입니다. 경찰이 자동차 뒷유리에 벽돌을 던지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 오토바이 운전자를 검거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수서경찰서는 이날 오전 11시 23분께 서울 강남구에서 30대 후반 A 씨를 붙잡았습니다. 경찰은 특수 재물손괴 혐의 적용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전날 오후 7시 17분께 17 강남구 대치동 한티 사거리 인근 2차선 도로에서 한 승용차 뒷유리에 벽돌을 던지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사건은 승용차 운전자가 온라인에 "뒷자리에 있던 아이들이 놀라서 울고 정신이 없었다"는 취지 게시물을 올리면서 주목받았습니다. 그는 "퍽 소리가 났을 때 누가 차를 박았나 싶었는데 창문이 깨져 있었고, 오토바이가 급하게 도주하고 있었다"는 등 내용을 언급했다고 전해집니다.

두 번째는 '정 총리 “오늘 국토부·LH 전 직원 본격 조사 착수… 불법행위 일벌백계”'입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4일 한국 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3기 신도시 투기 의혹과 관련해 "사건을 철저히 조사하고 불법행위를 한 공직자를 일벌백계해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게 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이날 정부 서울청사에서 진행한 정례브리핑에서 "오늘 국무총리실 국무 1 차장을 단장으로 관계기관 합동 조사단을 구성해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서민의 주거 안정을 위해 헌신해야 할 공공기관 직원이 부적절한 행위로 국민의 신뢰를 저버리는 것은 결코 용납할 수 없다. 국민께 큰 심려를 끼쳤다"며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라고 했습니다.

세 번째는 '거취 논란 신현수 두 달 만에 퇴진'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윤석열 검찰총장의 사의를 즉각 받아들인 데 이어 앞서 검찰 인사를 둘러싼 논란으로 사의를 표명했던 신현수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후임까지 동시에 임명한 것은 정권과 검찰 간 대립 상황에 종지부를 찍겠다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후임 민정수석 임명은 4일 문 대통령이 윤 총장의 사의를 수용한 지 불과 45분 만에 이뤄졌습니다. 특히 신 전 수석은 문재인 정부 들어 첫 검찰 출신 민정수석으로 임명되면서 정권과 검찰 간 갈등을 조율할 '구원투수'로 투입됐지만 결국 임명된 지 두 달여 만에 옷을 벗게 됐습니다.

네 번째는 '나경원·이언주 발목 잡은 ‘강경 보수’ 이미지'입니다. 최종 결과 발표 직전, 나경원 후보의 인사말에선 경선 탈락을 예감한 승복의 기운이 묻어나지 않았습니다. 경선 과정에서 당내에 피어오른 ‘나경원 대세론’에 대한 기대감도 작용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정진석 공천관리위원장에게 건네진 결과지에 적힌 최종 승자는 오세훈 후보였습니다. 국민의 힘에선 나 후보에게 덧씌워진 강경 보수 이미지와 선호도 확장성의 한계가 당원으로 한정 짓지 않은 ‘100% 시민 여론조사 경선’에서 약점으로 작용해 막판 ‘이변’의 결과를 낳았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다섯 번째는 '끝내 못 이룬 변희수의 꿈, ‘성전환자 군 복무’ 이뤄질까'입니다. 군 복무 중 성전환 수술을 받은 뒤 육군으로부터 강제 전역 처분을 받은 변희수 전 하사가 어제(3일) 청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변 전 하사에 대한 애도 물결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성전환자의 군 복무 허용에 대한 논쟁도 재점화되고 있습니다. 직업 군인이었던 변 전 하사는 지난 2019년 11월, 휴가를 받고 태국에서 성전환 수술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두 달 뒤인 지난해 1월, 군은 변 전 하사가 더 이상 복무할 수 없다고 통보했습니다. 강제 전역 처분을 내린 것입니다. 음경과 고환을 제거한 사람을 심신장애 3급으로 분류하는 규정에 따라 전역 대상자로 봤다는 입장입니다.

여기까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