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3월 2일 화요일입니다. 어제 쉬어서 오늘이 월요일 같습니다. 음력 1월 19일입니다.
현재 부산의 기온은 2도입니다. 체감온도는 0도입니다. 자외선 지수는 3으로 보통입니다. 오존 지수는 0.034ppm으로 보통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부산의 하늘은 흐립니다. 예보는 맑음입니다. 오늘 부산의 최저기 노은 4도이고, 최고기온은 9도입니다.
오늘의 미세먼지입니다.
현재 미세먼지는 위와 같습니다. 오전 예보는 전국이 보통입니다. 오후 예보는 전국이 보통입니다.
현재 초미세먼지는 위와 같습니다. 오전 예보는 전국이 좋음입니다. 오후 예보는 전국이 보통입니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모레 아침까지 춥겠음)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여 기온이 낮아져 내일(3일) 아침 기온은 경기북부. 동부와 강원내륙과 산지는 -10도 내외, 그 밖의 지역에서는 -5도 내외(남해안 제외)에 머물며 춥겠습니다.
한편, 모레(4일)까지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20도로 매우 크겠으니, 환절기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한 면역력 저하 등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 내일(3일) 아침 최저기온은 -10~2도, 낮 최고기온은 7~13도가 되겠습니다.
- 모레(4일) 아침 최저기온은 -4~7도, 낮 최고기온은 10~15도가 되겠습니다.
한편, 강원산지와 동해안에는 오늘까지 내린 눈이 축사 및 비닐하우스 등에 쌓여 있는 곳은 밤에 기온이 떨어지면서 얼어 추가 피해가 있을 수 있으니, 쌓여 있는 눈을 가급적 빠르게 제거하여 추가 피해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도로 살얼음, 빙판길 유의) 어제와 오늘 눈이 내린 지역에서는 낮 동안에 기온이 오르면서 녹은 눈이 밤사이 기온이 떨어지면서 얼어 도로 살얼음이 생기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차간 거리를 충분히 유지하고 감속 운행하여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라며, 보행자 안전사고에도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저녁 기상 전망)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동해안에는 구름 많고, 경북 해안에는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하늘상태) 오늘(2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내일(3일)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으나, 남부지방은 가끔 구름 많겠고, 모레(4일)는 전국이 구름 많다가 오후에 남부지방부터 차차 흐려지겠습니다.
(강수) 제주도 남쪽 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모레 오전(06~12시)에 전남권과 제주도에 비가 시작되어 오후(12~18시)에는 그 밖의 남부지방과 충청권, 경기남부, 밤(18~21시)에는 강원 영서 남부로 확대되겠습니다.
오늘 현재의 헤드라인입니다.
첫번째는 ''김학의 출금' 수사 중인 檢, 차규근에 구속영장 청구'입니다.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에 대한 '불법 출국금지'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2일 차규근(53·사법연수원 24기)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이날 수원지검 형사 3부(부장검사 이정섭)는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등 혐의로 차 본부장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의 첫 번째 구속영장 청구입니다. 검찰은 차 본부장이 사건 당시인 2019년 3월 이규원 대검찰청 과거사 진상조사단 검사의 김 전 차관에 대한 출국금지 요청에 법적 하자가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이를 승인해준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그해 3월 22일 이 검사는 무혐의 처분을 받은 옛 사건번호로 작성한 긴급 출금 요청서를 제출해 김 전 차관의 출국을 막고, 사후 승인 요청서에는 존재하지 않는 내사 번호를 기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두번째는 ''KTX 햄버거 진상녀' 평범한 가정… 사과 요청에 "그날 행동 반성"'입니다.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어긴 채 KTX(고속철도) 열차 안에서 음식물을 먹다 다른 승객으로부터 항의받은 여성이 도리어 막말을 한 사실이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퍼져 공분을 사고 있는 가운데 해당 여성이 사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달 28일 한 인터넷 사이트에 오른 게시물에 따르면 이날 동대구역에서 KTX에 탄 젊은 여성이 열차 안에서 마스크를 내리고 초콜릿 케이크를 먹다가 승무원으로부터 제지받았습니다. KTX 내 음식물 취식은 코로나 1919 방역수칙 위반에 해당됩니다. 하지만 이 여성은 다시 마스크를 벗고 햄버거를 먹다 같은 칸에 타고 있던 다른 승객(게시물 게시자)으로부터 "냄새가 난다. 드실 거면 나가서 통로에서 드시라. 대중교통시설인데 너무 하는 것 아니냐"는 항의를 들었습니다.
세번째는 '안철수 "내가 단일후보 되면 김종인이 열심히 도와줄 것"'입니다. 안철수 국민의 당 서울시장 예비후보는 2일 "제가 보수 야권 단일후보가 되면 김종인 국민의 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열심히 선거를 도와줄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했습니다. 안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CBSCBS 라디오 '김종대의 뉴스 업'과의 인터뷰에서 "(4·7 재보선 전에 사라질 수 있다는) 김 위원장 말씀의 속뜻을 어떻게 알겠느냐마는 단일 후보 승리를 위해 누구보다도 열심히 도와주실 분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전날 언론과 인터뷰에서 "안 후보가 기호 2번으로 출마하지 않으면 선거운동을 해줄 수 없다"라며 안 예비후보를 압박했습니다. 안 예비후보는 '기호 2번'(국민의 힘)·'기호 4번'(국민의 당) 논란에 대해 재차 '기호 4번'에 뜻이 있음을 밝혔습니다.
네번째는 '"클린 모빌리티 선도"···현대차, 해외 수소 기지 첫발'입니다. 전 세계에 ‘수소 사회’를 구축하려는 정의선 현대자동차 그룹 회장의 꿈이 영글고 있습니다. 현대차(005380) 그룹이 해외에서 처음 수소 연료전지 시스템 생산 기지를 건립하기로 한 것입니다. 그 주인공은 ‘HTWO 광저우’입니다. HTWO 광저우는 현대차 그룹의 글로벌 수소 사업 본격화를 알리는 신호탄입니다. 현대차 그룹은 2일 현대 모터 스튜디오 고양과 중국 광둥성 광저우 위에슈국제회의센터를 온라인 화상으로 연결해 HTWO 광저우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중국 측 리시 광둥성 서기와 마싱뤼 광둥성 성장, 홍성욱 주광저우 대한민국 총영사 등과 한국 측의 정 회장이 참석했습니다. 정 회장은 기공식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과 수소 사업 역량을 바탕으로 중국 내 다양한 파트너십과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클린 모빌리티 혁신을 선도해 나가겠다”며 “양국의 협력과 지원을 바탕으로 깨끗한 생태 환경 구축을 위한 시너지를 창출해 더 나은 미래와 기회를 누리고 친환경 사회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다섯번째는 '하버드대 학부생들도 만장일치로 램지어 규탄…"반사실적"'입니다. 하버드대 학부생들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가 '자발적 매춘부'라고 주장한 램지어 교수 비판 대열에 동참했습니다. 하버드 교내신문 '하버드 크림슨'에 따르면 하버드대 학부생 위원회는 지난 주말 회의에서 한인유학생회의 청원을 받아들여 램지어 교수를 비판하고 사과하라는 성명을 냈습니다. 학생회는 표결에서 만장일치로 이런 결정을 내렸습니다. 학생회는 성명에서 램지어 논문을 '반사실적'이라 규정하고, "법학과 역사학의 진실성을 저하했다"라고 지적하면서 램지어 교수에게 공식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여기까지입니다.
'일상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1년 3월 4일 부산 날씨 및 뉴스 (0) | 2021.03.04 |
---|---|
2021년 3월 3일 부산 날씨 및 뉴스 (0) | 2021.03.03 |
2021년 3월 1일 부산 날씨 (0) | 2021.03.01 |
2021년 2월 28일 부산날씨 (0) | 2021.02.28 |
2021년 2월 27일 부산 날씨 및 뉴스 (0) | 2021.02.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