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2월 16일 부산 날씨 및 뉴스 토픽

오늘은 12월 16일 수요일입니다. 음력 11월 2일입니다.

현재 부산의 기온은 -2도입니다. 체감온도는 -7도입니다. 자외선 지수는 2로 좋음입니다. 오존 지수는 0.023ppm으로 좋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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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는 것처럼 부산의 하늘은 맑습니다. 예보도 맑음입니다. 오늘 부산의 최저기온은 -5도이고, 최고기온은 3도입니다.

오늘의 미세먼지입니다.

출처: 네이버

현재 미세먼지는 위와 같습니다. 오전 예보, 오후 예보 모두 전국이 좋음입니다.

출처: 네이버

현재 초미세먼지는 위와 같습니다. 오전 예보, 오후 예보 모두 전국이 좋음입니다.

출처: 기상청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전국 당분간 추위) 북서쪽에서 유입된 찬 공기의 영향으로 내일(17일)까지 아침 최저기온이 중부내륙과 전북 동부, 경북 내륙(한파주의보 발효 중)에는 -12도 이하, 경기북부와 강원 영서, 충북 북부, 경북 북부(한파경보 발효 중)에는 -15도 이하로 떨어지겠습니다. 또한,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고, 낮 동안에도 영하의 기온에 머물면서 매우 춥겠습니다.
다만, 모레(18일)는 오늘(16일)과 내일(17일)보다 기온이 일시적으로 올라 평년 수준(아침 최저기온 -9~2도, 낮 최고기온 3~10도)으로 회복되겠으나, 글피(19일)에 다시 찬 공기가 남하하여 기온이 떨어져 추위가 지속되겠습니다.
따라서 한파로 인한 면역력 저하 등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라며, 수도관 동파, 비닐하우스 농작물 냉해 등 시설물과 농작물 피해도 우려되니 철저히 대비하기 바랍니다.
- 내일(17일) 아침 최저기온은 -19~-1도, 낮 최고기온은 -2~6도가 되겠습니다.
- 모레(18일) 아침 최저기온은 -8~2도, 낮 최고기온은 -1~9도가 되겠습니다.
(대기 매우 건조) 건조특보가 발효된 서울. 경기도와 강원 영동, 전남 동부, 경상도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도 건조하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저녁 기상 전망)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남 서해안과 전라도,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전라 서해안에는 눈 조금, 제주도에는 비 또는 눈(산지는 눈)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하늘상태, 강수) 오늘(16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남 서해안과 전라도,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전라 서해안과 제주도(제주도 산지 제외)는 밤(24시)까지, 제주도 산지는 내일(17일) 아침(09시)까지 눈(제주도는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17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남과 전라도,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고, 새벽까지 전라 서해안과 제주도에는 산발적으로 눈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편, 중부지방은 밤에 구름 많아지겠습니다.
* 예상 적설(16일까지)
- (17일 아침(09시)까지) 제주도 산지, 울릉도. 독도: 5~10cm
- 제주도(산지 제외): 1~3cm
- 전라 서해안: 1cm 미만
* 예상 강수량(16일까지)
- (17일 아침(09시)까지) 제주도 산지, 울릉도. 독도: 5~10mm
- 전라 서해안, 제주도(산지 제외): 5mm 미만
모레(18일)는 전국이 구름 많다가 저녁부터 차차 맑아지겠고, 서울. 경기도와 강원 영서 남부, 충청 북부에는 새벽(00시)부터 아침(09시) 사이 한때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현재의 뉴스 토픽입니다.

출처: 네이버

1위는 '전직 검찰총장들'입니다. 전직 검찰총장들이 16일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법무부의 징계 결정에 대해 “국민이 애써 쌓아 올린 민주주의와 법치주의에 대한 위협의 시작이 될 우려가 너무 크므로 중단되어야 할 것”이라고 입장을 냈습니다. 이들은 이날 합동 성명을 통해 “징계 절차로 검찰총장을 무력화하고 그 책임을 묻는 것이 사법절차의 정상적인 작동을 방해하는 요인이 되는 것이 아닌지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2위는 '국민의 검찰'입니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16일 "검찰은 앞으로 국가형벌권의 적정한 실현을 위해 범죄자를 소추하는 공소 기관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검찰개혁을 완수하겠다"라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추 장관은 이날 오후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린 이른바 '권력기관 개혁 3 법' 관련 관계부처 장관 합동 브리핑에서 "(검찰이) 수사권 남용이나 인권침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수사절차의 적법성을 통제하는 인권보호관으로서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3위는 '법치주의 큰 오점'입니다. 전직 검찰총장 9명이 16일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정직 결정을 두고 “이번 징계 절차는 국민이 쌓아 올린 민주주의와 법치주의에 대한 위협의 시작이 될 우려가 너무 크므로 중단돼야 한다”라고 요구했습니다. 문무일‧김수남‧김진태‧김준규‧임채진‧정상명‧김종빈‧송광수‧김각영 전 검찰총장은 이날 성명을 통해 “윤 총장에게 정직 2개월의 징계 조처에 이르게 된 상황 전반이 법치주의에 대한 큰 오점이 되리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습니다. 해당 성명에는 2002년 김대중 정부 시절 임명된 김각영 전 총장부터 검찰총장을 지낸 인사들이 참여했습니다. 다만 연락이 닿지 않았거나 성명에 동의하지 않은 한상대·채동욱 전 총장은 이번 성명에 이름을 올리지 않았습니다.

4위는 '추미애 국민의 검찰'입니다. 정부가 고위공직자 범죄 수사처 법(공수처법) 개정안 등 이른바 '권력기관 개혁 3 법' 시행을 맞아 검찰·경찰·국가정보원 등 3대 권력기관의 개혁을 완수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은 16일 오후 정부 서울청사에서 '권력기관 개혁' 합동브리핑을 열었습니다. 이날 브리핑은 공수처법 개정안을 비롯해 국가 수사본부(국수 본)를 설치하는 내용 등의 경찰법 개정안, 국정원의 대공수사권을 경찰로 이관하는 내용의 국정원법 개정안이 공포·시행된 데 따라 마련됐습니다.

5위는 '존립 삼성 바이오로직스 사장'입니다. 삼성 바이오로직스의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글로벌 바이오 제약 전문가인 존립 씨가 선임됐습니다. 존립 삼성 바이오로직스 신임 대표이사는 미국 스탠퍼드대학교 화학공학 석사와 미국 노스웨스턴대학교 MBA 출신으로 로슈/제넨텍(Roche/Genentech)사에서 생산, 영업, 개발 총괄 및 CFO 등을 역임한 글로벌 바이오 제약 전문가로 통합니다. 2018년 9월에 삼성 바이오로직스에 합류한 존림 사장은 세계 최대 규모 바이오의약품 공장인 제3공장 운영을 총괄하며, 코로나 19 상황에서도 수주 확보 및 조기 안정화라는 성과를 거두며 실력을 보였습니다.

여기까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