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12월 17일 목요일입니다. 음력 11월 3일입니다.
현재 부산의 기온은 0도입니다. 체감온도는 -2도입니다. 자외선 지수는 2로 좋음입니다. 오존 지수는 0.024ppm으로 좋음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부산의 하늘은 맑습니다. 예보도 맑음입니다. 오늘 부산의 최저기온은 -4도이고, 최고기온은 6도입니다.
오늘의 미세먼지입니다.
현재 미세먼지는 위와 같습니다. 오전 예보는 서울, 경기, 인천, 세종, 충북, 충남, 대전은 보통이고, 그 외 지역은 좋음입니다. 오후 예보는 전국이 보통입니다.
현재 초미세먼지는 위와 같습니다. 오전 예보는 서울, 경기, 인천, 세종, 충북, 충남, 대전은 보통이고, 그 외 지역은 좋음입니다. 오후 예보는 전국이 보통입니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오늘 밤~내일 아침 중부지방 중심 눈) 오늘(17일) 밤(21시)부터 내일(18일) 새벽(06시) 사이 서울. 경기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에, 내일(18일) 새벽(00시)부터 아침(09시) 사이 경기남부와 강원 영서 남부, 충청 북부, 경북 북부 내륙에 한때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한, 오늘(17일) 밤(21시)부터 내일(18일) 오전(12시) 사이 충남 서해안에, 내일(18일) 낮(09~15시)에 충청 남부와 전북에 한때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편, 내일(18일) 낮(12시)부터 저녁(21시) 사이 전남과 경남 서부내륙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고, 내일(18일) 밤(21시)부터 모레(19일) 아침(09시)까지 제주도에는 한때 비 또는 눈(산지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부터 내일 사이에 비 또는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럽겠으며, 특히 내일 아침 내린 눈이 쌓여 빙판길이 되는 서울. 경기도와 강원 영서, 충청 북부에서는 출근길 보행자 안전과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 예상 적설(17일 밤(21시)부터 18일 오후(15시)까지)
- 경기남부, 충북 북부, 강원 영서 남부: 2~5cm
- 서울. 경기북부, 강원 영서중북부, 충남 북부, 제주도 산지(18일 21시~19일 09시): 1~3cm
- (18일 06시부터) 충청 남부, 전북 북부, 경북 북부 내륙: 1cm 내외
* 예상 강수량(17일 밤(21시)부터 18일 오후(15시)까지)
- 중부지방(강원 영동 제외), 전북, 경북 북부 내륙, 서해 5도(18시부터), 제주도(18일 21시~19일 09시): 5mm 미만
(저녁 기상 전망) 전국이 차차 흐려지겠으나, 강원 영동과 경상도는 가끔 구름 많겠습니다. 한편, 서해 5도는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고, 중부 서해안에는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하늘상태) 오늘(17일)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차차 흐려지겠으나, 강원 영동과 경상도는 가끔 구름 많겠습니다. 내일(18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모레(19일)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전라 서해안과 제주도는 구름 많겠습니다.
기온 전망은 내일(18일)은 오늘(17일)보다 기온이 일시적으로 올라 평년 수준(아침 최저기온 -9~2도, 낮 최고기온 3~10도)으로 회복되겠으나, 내일(18일) 오후부터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모레(19일) 다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인 중부내륙과 전북 동부, 경북 내륙에는 아침 최저기온이 -10도 이하로 매우 추운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오랜 기간(14~19일) 지속되는 한파로 인한 면역력 저하 등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라며, 수도관 동파, 비닐하우스, 양식장 냉해 등 시설물과 농작물 피해도 우려되니 철저히 대비하기 바랍니다.
한편, 내일(18일) 비 또는 눈이 내리는 지역과 최근 눈이 내려 쌓인 전라 서해안과 제주도 산지에서는 내일(18일) 밤에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비 또는 눈이 얼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모레(19일)도 보행자 안전과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 내일(18일) 아침 최저기온은 -8~1도, 낮 최고기온은 -1~9도가 되겠습니다.
- 모레(19일) 아침 최저기온은 -18~-1도, 낮 최고기온은 -4~6도가 되겠습니다.
오늘 현재의 뉴스 토픽입니다.
1위는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코로나 19 확진'입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마크롱 대통령을 접촉한 장 카스 텍스 총리도 자가 격리에 들어갔습니다. AFP,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프랑스 대통령실인 엘리제궁은 이날 마크롱 대통령이 코로나 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마크롱 대통령이 어떤 증상을 보였는지는 구체적으로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2위는 '조정대상지역 지정'입니다. 정부가 최근 부동산 가격 불안이 지속되고 있는 부산 9곳, 대구 7곳, 울산 2곳, 경기 파주 등 총 36개 지역을 조정대상지역으로 신규 지정했습니다. 인천 중구·양주시·안성시 일부 읍면은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16일과 17일 이틀간 주거정책심의위원회(주정심)를 열어 이들 지역에 대한 규제 적용을 결정했습니다. 오는 18일부터 효력이 발생합니다. 조정대상지역은 ▲부산 9곳(서·동·영도·부산진·금정·북·강서·사상·사하구) ▲대구 7곳(중·동·서·남·북·달서구, 달성군) ▲광주 5곳(동·서·남·북·광산구) ▲울산 2곳(중·남구) 등 4개 광역시 23개 지역과 ▲파주 ▲천안 2곳(동남·서북구) ▲논산 ▲공주 ▲전주 2곳(완산·덕진구) ▲창원(성산구) ▲포항(남구) ▲경산 ▲여수 ▲광양 ▲순천 등 11 개시 13개 지역 등 총 36개 지역입니다. 국토부는 또 창원 의창구 1곳에 대해서는 투기과열지구로 지정했습니다.
3위는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입니다. 진옥동 신한은행장과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 성대규 신한생명 사장이 연임에 성공했습니다. 신한금융지주는 17일 서울 세종대로에 위치한 본사에서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자경위)와 임시 이사회를 열고 자회사 사장단 추천 및 지주회사 경영진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자경위는 주요 자회사 최고경영자(CEO)들을 대부분 연임 추천하면서 그룹 경영 안정에 힘을 실었습니다. 변동성이 심한 대외환경 속에서도 '일류(一流) 신한'으로의 도약이라는 그룹의 목표 달성을 위해 탄탄한 리스크 관리와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로 탁월한 성과를 거두고, 언택트 가속화 등 금융 패러다임의 변화 속에서 미래 준비를 위한 DT 실행력을 강화하는 등 안정적 리더십을 증명해왔다는 점이 높게 평가됐습니다.
4위는 '진옥동 신한은행장 연임'입니다. 진옥동 신한은행장과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이 연임에 성공했습니다. 신한금융지주는 17일 서울 세종대로 본사에서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자경위)와 임시 이사회를 열고 자회사 사장단 추천 및 지주회사 경영진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자회사 최고경영자(CEO) 인사에서는 14명 중 11명이 연임하고 3명이 신규로 선임돼 조직 변화보다는 안정에 무게가 실렸습니다. 자경위는 이날 그룹의 핵심 자회사 CEO인 신한은행 진옥동 은행장, 신한카드 임영진 사장, 신한생명 성대규 사장에게 모두 연임을 추천했다. 임기는 1월 1일부터 시작됩니다.
5위는 '코오롱 티슈진 개선기간 1년 부여'입니다. 코오롱 티슈진이 거래소는 17일 코스닥시장위원회를 열고 코오롱 티슈진에 개선기간 1년을 부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코오롱 티슈진은 개선기간이 끝나는 내년 12월 17일로부터 7 거래일 이내 개선계획 이행내역서와 개선계획 이행결과에 대한 전문가 확인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거래소는 해당 서류 제출일로부터 15 거래일 내에 코스닥시장위원회를 열고 상폐 여부를 다시 심의 의결할 예정입니다.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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