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11월 10일 화요일입니다. 음력 9월 25일입니다.
현재 부산의 기온은 9도입니다. 체감온도는 9도입니다. 자외선 지수는 4로 보통입니다. 오존 지수는 0.029ppm으로 좋음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부산의 하늘은 맑습니다. 예보도 맑음입니다. 오늘 부산의 최저기온은 7도이고, 최고기온은 17도입니다.
오늘의 미세먼지입니다.
현재 미세먼지는 위와 같습니다. 오전 예보, 오후 예보 모두 전국이 좋음입니다.
현재 초미세먼지는 위와 같습니다. 오전 예보, 오후 예보 모두 전국이 좋음입니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대기 매우 건조) 건조특보가 발효된 서울 동북권과 강원 영동, 경상도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니, 산불 등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또한, 당분간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그 밖의 지역에도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겠고, 건조특보가 확대되거나, 강화되는 곳이 있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 서울 동북권 : 도봉구, 노원구, 강북구, 성북구, 동대문구, 중랑구, 성동구, 광진구
(저녁 기상 전망) 전국이 맑겠습니다.
(하늘상태) 전국이 맑다가 모레(12일) 저녁부터 중부지방은 차차 구름 많아지겠습니다.
기온 전망은 모레(12일)까지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밤사이 복사냉각에 의해 아침 기온은 대부분 지역에서 5도 이하의 분포를 보이면서 쌀쌀하겠고, 낮 동안에는 일사에 의해 기온이 15도 내외로 오르면서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 내일(11일) 아침 최저기온은 -3~7도, 낮 최고기온은 14~18도가 되겠습니다.
- 모레(12일) 아침 최저기온은 0~10도, 낮 최고기온은 15~20도가 되겠습니다.
(해상) 모레(12일)까지 전해상에서 바람은 10~40km/h(2~12m/s)로 약하게 불고, 물결은 0.5~2.0m 낮게 일어 해상활동에 큰 불편이 없겠습니다.
(고기압 영향) 오늘(10일)은 서해 중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내일(11일)은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모레(12일)는 중부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오늘 현재의 뉴스 토픽입니다.
1위는 'GS리테일 GS홈쇼핑 합병'입니다. GS리테일(대표 허연수)과 GS홈쇼핑(대표 김호성)이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커머스 테크 기업으로 탄생하기 위해 합병을 결정했습니다. 합병 후 존속법인은 GS리테일이 되며, 합병비율은 ‘1 대 4.22주’이다. GS홈쇼핑 주식 1주 당 GS리테일의 신주 4.22주가 배정됩니다. GS리테일과 GS홈쇼핑 이사회는 10일 오전 이 같은 내용의 합병 안건을 출석이사 만장일치로 통과시켰습니다. 두 회사는 당국의 기업결합 심사와 내년 5월경 개최될 예정인 양사의 주주총회 등 제반 절차를 거쳐 7월까지 합병을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이번 합병 결정은 오프라인 유통에 강점을 가진 GS리테일과, 온라인 모바일 커머스에 강점을 가진 GS홈쇼핑의 결합을 통해 치열한 유통업계 생존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하려는 선제적 조치입니다. 이번 합병이 성사되면 자산 9조 원, 연간 취급액 15조 원, 하루 거래 6백만 건에 이르는 초대형 온·오프라인 겸업 단일 유통기업이 탄생합니다.
2위는 '유한양행 2020 ARC 어워즈'입니다. 유한양행(대표이사 이정희)의 애뉴얼리포트(Progress & Integrity)가 국제 경연대회에서 2020년 국내 최고의 애뉴얼리포트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지난 10월 초 2020 ARC 어워즈에서 유한양행은 Best of South Korea 부문 대상(Grand Award Winners)을 수상했습니다. ARC(Annual Report Competition) 어워즈는 미국 머콤(MerComm)社의 주관으로 개최되는 세계 최고 권위의 국제 경연대회로 1987년 우수한 애뉴얼리포트를 발굴하기 위해 제정됐습니다. 특히 기업의 광고 및 후원 없이 대회가 진행되어 공정성 및 신뢰성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29개국에서 1690개의 애뉴얼리포트가 출품된 이번 대회에서 유한양행은 제약부문(Traditional Annual Report-Pharmaceuticals)에 출품하여 글로벌 1위인 금상(Gold)을 차지했고, 이후 금상 수상작 중 각 부문별 Grand Award winners를 뽑는 본선에서 Best of South Korea 대상에 선정됐습니다.
3위는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격상'입니다.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유행 확산세가 당분간 이어질 경우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1.5단계로 격상할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손영래 중앙사고 수습본부 전략기획 반장은 10일 코로나 19 상황 백브리핑에서 "지금 (확진자 발생) 추이대로 점진적으로 증가하고 계속 올라가기 시작하면 2∼3주 뒤에는 (거리두기) 격상 위험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라고 말했습니다. 손 반장은 구체적인 거리두기 단계별 격상 기준을 설명하면서 "수도권은 현재 하루 평균 70명 내외를 유지하고 있고, 수도권 외 지역은 대전·충청을 제외하면 5명 이내 수준에서 왔다 갔다 하고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4위는 '초대형 커머스 기업 탄생'입니다. 초대형 온·오프라인 통합 커머스 기업이 탄생했습니다. 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GS리테일은 GS홈쇼핑을 흡수 합병한다고 공시했습니다. 합병 후 존속기업은 GS리테일이며 합병 비율은 1대 4.22다. GS홈쇼핑 주식 1주 당 GS리테일 신주 4.22주가 배정됩니다. GS리테일과 GS홈쇼핑 이사회는 이날 오전 이 같은 내용의 합병 안건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습니다. 당국 기업결합 심사와 오는 2021년 5월경 개최 예정인 양사 주주총회 등 제반 절차를 걸쳐 7월까지 합병을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이번 합병은 오프라인 유통에 강점을 가진 GS리테일과 온라인 모바일 커머스에 강점을 가진 GS홈쇼핑의 결합을 통해 국내·외 유통 생존경쟁에서 우위를 가지기 위한 선제적 조치 차원에서 단행됐습니다.
5위는 '포스코 포항제철소'입니다. 포스코가 미세먼지를 발생시키는 질소산화물 배출량을 최대 80%까지 줄이는 청정 설비를 포항제철소에 준공했습니다. 포스코는 10일 포항제철소 소결공장에서 남수희 포항제철소장, 이강덕 포항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결기 SCR(선택적 촉매환원) 설비 준공식을 개최했습니다. 지난 2011년 광양제철소 전 소결공장에 탈진, 탈황, 탈질로 이어지는 친환경 소결 프로세스를 구축한 데 이어 포항제철소에까지 확대하게 됐습니다. 소결공장은 가루 형태의 철광석에 부원료를 혼합하고 가열해 균질한 덩어리 형태인 소결광으로 가공하는 공장입니다. 원료와 부원료에 포함된 질소, 황 성분은 연소과정 중에 산소와 만나 질소산화물, 황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로 배출됩니다. SCR 설비는 이 과정에서 촉매를 이용해 연소가스에 포함된 질소산화물(NOX)을 질소(N2)와 수증기(H20)로 분해합니다.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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