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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8월 26일 수요일입니다. 음력 7월 8일입니다.

현재 부산의 기온은 27도입니다. 체감온도는 29.4도입니다. 자외선 지수는 4로 보통입니다. 오존 지수는 0.046ppm으로 보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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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는 것처럼 부산의 하늘은 흐립니다. 예보도 흐림입니다. 오늘 부산의 최저기온은 27도이고, 최고기온은 31도입니다.

오늘의 미세먼지입니다.

출처: 네이버

현재 미세먼지는 위와 같습니다. 오전 예보는 전국이 보통입니다. 오후 예보는 전국이 좋음입니다.

출처: 네이버

현재 초미세먼지는 위와 같습니다. 오전 예보는 전국이 보통입니다. 오후 예보는 전국이 좋음입니다.

출처: 기상청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현황) 제8호 태풍 "바비(BAVI)"는 26일 15시 현재 중심기압 945 hPa, 중심 최대풍속 162km/h(45m/s)로 제주 서쪽 약 20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22km로 북진하고 있습니다.(제8-22호 태풍정보, 26일 16시 발표 참고)
(예상 진로) 태풍은 오늘(26일) 밤~내일(27일) 새벽에 서해상을 따라 북상한 후, 27일 새벽 북한 황해도 부근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니, 지역별 태풍 위험 시점 정보(제8-8호, 26일 16시 30분 발표 예정)를 참고하여 사전에 피해 없도록 대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강풍) 현재 제주도와 전남, 일부 전북과 경남에는 태풍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경상 동부와 강원 동부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이 차차 태풍의 강풍반경 내에 들면서 35~70km/h(10~20m/s)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특히, 서해상의 도서지역으로는 내일(27일) 낮까지 최대 순간풍속 최대 순간풍속 144~216km/h(40~60m/s), 제주도와 서해안을 중심으로 최대 순간풍속 108~144km/h(30~40m/s), 그 밖의 서쪽 지역(서울. 경기도, 충청도, 전라도, 경남 서부)에서도 최대 순간풍속 72~108km/h(20~30m/s)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매우 강한 바람으로 인해 야외에 설치된 선별 진료소, 건설현장, 풍력발전기, 철탑 등의 시설물 파손과 강풍에 날리는 파손물에 의한 2차 피해, 낙과 등의 농작물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며, 해안가나 높은 산지에 설치된 규모가 큰 다리와 도서지역은 바람이 더욱 강하게 불 수 있으니 각별히 주의하기 바랍니다.
한편, 내일(27일) 낮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강풍으로 인해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으니, 항공교통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하기 바랍니다.
(강수) 모레(28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오겠으나, 경기남부(서해안 제외)와 강원도, 충청도, 경북은 모레 새벽(00시)부터 아침(09시) 사이에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습니다.
태풍의 이동경로에 가깝고 지형 효과를 가장 많이 받는 지리산 부근과 전라도, 경북 서부내륙, 경남 남해안, 제주도는 최대 150mm의 매우 많은 비(지리산 부근 250mm 이상)가 예상되니, 저지대 침수 및 하수 범람 등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 예상 강수량(27일까지)
- 지리산 부근, 전라도, 경북 서부내륙, 경남 남해안, 제주도, 서해 5도: 50~150mm(많은 곳 전남 남해안, 지리산 부근 250mm 이상)
- 그 밖의 전국(강원 동해안 제외): 20~80mm
- 강원 동해안: 5~30mm
(폭풍해일, 너울) 제주도 해안과 남해안, 서해안은 내일(27일)까지 태풍에 의한 기상 조와 너울의 영향으로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저지대 침수와 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 기상조: 태풍, 저기압이 통과할 때 해수면이 상승하는 현상
* 만조 시기(국립 해양조사원 자료 참조)
- (26일) 제주도(16~18시), 남해안(14~17시), 서해안(20~23시)
- (27일) 제주도(03~05시), 남해안(02~04시), 서해안(08~11시)
(해상) 내일(27일)까지 제주도전해상과 남해전해상, 서해전해상에는 바람이 60~145km/h(16~40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5.0~10.0m로 매우 높게 일겠으며, 동해상(동해 중부해상은 오늘(26일) 밤부터)에도 바람이 35~70km/h(10~20m/s)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5.0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특히, 서해상과 남해상, 제주도 해상에서는 매우 강한 바람과 매우 높은 물결로 인해 선박이나 양식장 등의 해상 시설물 피해가 우려되니, 선박은 안전한 곳으로 피항하기 바라며, 해상 시설물의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전국 대부분 폭염) 모레(28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오겠으나, 내일(27일)과 모레 충청도와 전라도, 경북을 중심으로는 체감온도가 33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겠으니, 폭염 영향 예보(26일 11시 30분 발표)를 참고하여 건강관리와 농. 수산업, 축산업, 산업 등의 분야에서 피해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 내일(27일) 아침 최저기온 23~27도, 낮 최고기온 28~34도가 되겠습니다.
- 모레(28일) 아침 최저기온 23~26도, 낮 최고기온 28~33도가 되겠습니다.
한편, 내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오늘 현재의 뉴스 토픽입니다.

출처: 네이버

1위는 '서울 금천구'입니다. 서울 금천구 독산1동 육류가공공장(범안로 19길 14) '비비 팜'에서 19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으로 26일 무더기 확진됐습니다. 금천구와 구로구 등에 따르면 공장 근무자 가운데 A 씨(구로 123번)가 24일 확진돼 동료 29명이 다음날 검사받은 결과 19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방역 당국은 A 씨가 지난주 직장 동료 20여 명과 이 건물 1층에 있는 구내식당에서 함께 식사했다고 진술함에 따라 함께 식사한 이들을 밀접 접촉자로 분류하고 검사를 벌였습니다. 이 공장은 지상 4층, 지하 1층 규모 건물의 지하 1층을 쓰고 있습니다. 당국은 이곳의 업무 공간이 지하여서 환기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업무 중 마스크를 제대로 착용했는지 등을 포함해 정확한 감염 경로를 조사 중입니다.

2위는 '묻지 마 폭행'입니다. 서울 강남 길거리에서 전혀 모르는 사람들을 아무 이유 없이 폭행한 20대 남성이 현행범으로 체포돼 구속되었습니다. 26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폭행과 상해 혐의로 A 씨(28)를 구속해 이날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20일 오후 11시쯤 만취한 채 강남구 삼성동의 한 길거리에서 30대 여성을 주먹으로 수차례 폭행하고, 인근 주차장에서 주차 중이던 차량의 문을 열고 40대 남성에게도 주먹을 휘두르는 등 여성 2명과 남성 1명에게 폭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장에서 체포되었습니다. 경찰에서 그는 “범행 당시 술에 취해 상황이 기억나지 않는다”라고 진술했다. 경찰 수사 과정에서 A 씨가 남성 1명을 더 폭행한 사실이 추가로 확인되었습니다. 피해자 4명은 모두 A 씨와 모르는 사이였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심야에 불특정 다수에게 폭행을 가한 점 등 사안이 중하다고 판단해 엄중히 수사했다”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경찰은 이달 8일 강남 길거리 등에서 모르는 여성 7명을 때려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을 이날 오전 구속 송치했습니다.

3위는 '무단으로 현장 떠난 전공의'입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26일 의료계 파업과 관련해 “무단으로 현장을 떠난 전공의 등에 법이 허용하는 최대한의 제재 조치를 신속히 단행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이날 정부 서울청사에서 긴급 범정부 대책회의를 열고 “의료 공백으로 국민 생명이 위협받는 일을 내버려 둔다면 그것이야말로 정부의 역할을 포기하는 일”이라며 “정부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집단행동에 맞서 신속하고 단호하게 대응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이날 오전 8시를 기해 수도권 소재 전공의와 전임의에 업무개시 명령을 발동했습니다. 정부는 명령에 따르지 않은 이들에 대해선 법적 조치를 취할 방침입니다. 현행 의료법 등에는 업무개시 명령을 정당한 사유 없이 따르지 않으면 면허 정지 처분이나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정 총리는 “다행히 개원의 휴진 참여율은 높지 않지만 (휴진 참여율이) 일정 수준 이상으로 늘어난다면 개원의에 대해서도 즉각 업무개시 명령을 발동하겠다”라고 했습니다.

4위는 '태풍 바비 대비'입니다. 제주도 인근 해상까지 올라온 제8호 태풍 '바비'가 매우 강력한 태풍으로 발달했습니다. 기상청은 바비가 제주도 인근 해상의 30도가 넘는 고수온 해역을 천천히 지나며 26일 오전 9시 기준 매우 강한 태풍으로 발달했으며 우리나라 동쪽의 고기압의 영향으로 약간 북서 진하며 시속 19㎞의 속도로 이동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중심기압은 945 hPa, 강풍반경은 330㎞, 최대풍속은 초속 45m입니다. 앞서 기상청은 오전 7시 예보에서 바비가 정오께 매우 강한 수준으로 발달하겠다고 봤으나 그 시간이 3시간 앞당겨졌습니다. 기상청은 "매우 강한 바람으로 인해 야외에 설치된 선별 진료소, 건설 현장, 풍력발전기, 철탑 등의 시설물 파손과 함께 강풍에 날리는 파손물에 의한 2차 피해, 낙과 등의 농작물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고 해안가나 높은 산지, 도서지역은 바람이 더 강하게 불 수 있으니 철저하게 대비해달라"라고 당부했습니다.

출처: 기상청

5위는 '추가 확진자 0명'입니다. 재택근무 직원 중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한 쿠팡 잠실 오피스에 추가 확진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쿠팡은 방역당국이 잠실 오피스 역학조사를 진행한 결과, 밀접접촉자 33명이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잠실 오피스는 보건당국과 협의를 통해 27일 문을 엽니다. 앞서 쿠팡 잠실 오피스 확진자는 지난 14일에 마지막 출근 후 계속 재택근무를 해오던 내근직 직원으로, 23일 검사 후 본인의 코로나 19 확진 사실을 24일 회사에 알려왔습니다. 쿠팡은 잠실 오피스 전체를 즉시 폐쇄하고 추가 방역을 실시하는 한편, 잠실 오피스에 근무하는 전 직원에게 문자와 구두로 해당 사실을 알리고 귀가 조치했습니다. 쿠팡은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한시적으로 재택근무 의무 비율을 90% 이상으로 높이고, 필수 인원만 출근하도록 권고하는 등 지금보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한 조치를 더 강화합니다. 쿠팡은 코로나 19 초기부터 직원들의 재택근무를 강력하게 권고해 왔으며, 지난주까지 잠실 오피스의 75% 이상 직원들이 사무실이 아닌 집에서 근무를 해왔습니다.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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