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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8월 24일 월요일입니다. 음력 7월 6일입니다.

현재 부산의 기온은 26도입니다. 체감온도는 27.6도입니다. 자외선 지수는 8로 매우 높음입니다. 오존 지수는 0.042ppm으로 보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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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는 것처럼 부산의 하늘은 맑습니다. 예보도 맑음입니다. 오늘 부산의 최저기온은 24도이고, 최고기온은 31도입니다.

오늘의 미세먼지입니다.

출처: 네이버

현재 미세먼지는 위와 같습니다. 오전 예보, 오후 예보 모두 전국이 보통입니다.

출처: 네이버

현재 초미세먼지는 위와 같습니다. 오전 예보, 오후 예보 모두 전국이 보통입니다.

출처: 기상청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전국 대부분 폭염)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내일(25일)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겠고,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는 더욱 높아져 매우 덥겠으니, 폭염 영향 예보(24일 11시 30분 발표)를 참고하여 건강관리와 농. 수산업, 축산업, 산업 등의 분야에서 피해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 내일(25일) 아침 최저기온 21~26도, 낮 최고기온 30~35도가 되겠습니다.
- 모레(26일) 아침 최저기온 23~27도, 낮 최고기온 27~34도가 되겠습니다.
한편, 내일과 모레 전국 대부분 지역에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내일 내륙 중심 소나기) 내일(25일) 오후(12~18시)에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대기 불안정에 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 소나기 예상 강수량(25일 오후(12~18시))
- 경기남부, 강원 영서 남부, 충청내륙, 전북 내륙, 전남 북부 내륙, 경상 서부내륙: 10~50mm
(저녁 기상 전망)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으며, 강원 영서 남부에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 소나기 예상 강수량(24일 밤(21시)까지)
- 강원 영서 남부: 5~20mm
제8호 태풍 "바비(BAVI)"는 24일 15시 현재 중심기압 975 hPa, 중심 최대풍속 115km/h(32m/s)로 일본 오키나와 북서쪽 약 21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12km로 북북동 진하고 있습니다.(제8-10호 태풍정보, 24일 16시 발표 참고)
이 태풍은 내일(25일) 제주도 남쪽 해상으로 북상, 모레(26일) 제주도(최근접 시점 26일 오후) 서쪽을 지나 서해상으로 이동하여 글피(27일)에는 황해도로 상륙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내일(25일) 밤 제주도부터 태풍의 영향권에 들어 글피(27일)까지 전국이 태풍의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상되며, 매우 강한 바람과 일부 지역에서는 많은 비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사전에 철저히 대비하기 바랍니다.(제8-5호 지역별 태풍 위험 시점 정보, 24일 17시 발표 예정)
또한, 해상에서도 매우 강한 바람과 매우 높은 물결이 예상되오니, 해상안전에도 각별히 유의하기 바라며, 해안지역에서는 폭풍해일로 인한 침수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한편, 현재 태풍의 위치가 우리나라와 매우 멀리 떨어져 있고, 주변 기압계가 매우 유동적 이므로, 태풍의 이동속도와 강도, 이동경로가 변경될 수 있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 또는 태풍정보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하늘상태와 강수) 내일(25일)까지 전국이 가끔 구름 많다가 모레(26일) 차차 흐려지겠습니다. 오늘(24일) 밤(18시)에 제주도부터 비가 시작되어, 내일 밤(18시)에 남해안, 모레 오전(06~12시)에 그 밖의 남부지방, 밤(18~24시)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 예상 강수량(25일)
- 제주도(24일 밤(18시)부터): 30~80mm(많은 곳 제주도 산지 120mm 이상)
- 남해안, 서해 5도: 5~40mm

오늘 현재의 뉴스 토픽입니다.

출처: 네이버

1위는 '재난지역 선포'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24일)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전국 20개 시군구와, 36개 읍면동 지역을 3차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습니다. 오늘 추가 지정된 특별재난지역은 시·군·구 단위로는 광주광역시 북구·광산구, 경기도 이천시, 연천·가평군, 강원도 화천·양구·인제군, 충북 영동·단양군, 충남 금산·예산군, 전북 완주·진안·무주·장수·순창군, 경남 산청·함양·거창군 등 20곳입니다. 읍·면·동 단위로는 광주광역시 남구 효덕·대촌동, 동구 학운·지원2동, 서구 유덕·서창동, 대전광역시 동구 중앙동, 경기 용인시 원삼·백암면, 포천시 이동·영북면, 양평군 단월면, 강원도 홍천군 홍천읍·화촌면, 춘천시 동·남·남산면, 영월군 영월읍·남면, 충북 진천군 진천읍·백곡면, 옥천군 군서·군북면, 괴산군 청천면, 전북 임실군 성수·신덕면, 고창군 아산·공음·성송면, 전남 광양시 진월·다압면, 순천시 황전면, 경북 봉화군 봉성·소천면, 경남 의령군 낙서·부림면 등 36곳입니다. 

2위는 '특별재난지역 추가 선포'입니다. 행정안전부가 24일 발표한 특별재난지역 3차 선포에 전북도내 5개 군과 5개 면이 추가 선포되었습니다. 전북도에 따르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13일 피해가 심한 남원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 데 이어 이날 완주, 진안, 무주, 장수, 순창 등 도내 5개 군을 추가 선포했습니다. 임실군 성수면·신덕면, 고창군 아산면·공음면·성송면 등 5개 면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됐습니다. 이번 집중호우로 도내 피해액은 1,379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복구액은 피해액 2.2배인 3,025억 원으로 잠정 집계돼 단일 피해로는 10년 내 최대로 나타났습니다. 수해 피해 건수는 총 1만 7,898건으로 공공시설 2,289건, 사유시설 1만 5,609건입니다. 세부적으로는 도로·교량 235건(119억 원), 하천 417건(348억 원), 산사태 563건(445억 원), 저수지·배수로 131건(87억 원) 등입니다. 인명 3명(장수 2, 순창 1)에 주택 990동(파손 32, 침수 958), 농작물 침수 6천867ha, 가축 폐사 31만 마리, 비닐하우스 32.4ha의 피해도 집계되었습니다.

3위는 '제8호 태풍 바비'입니다. 제8호 태풍 '바비( BAVI)'가 일본 오키나와 구메지마의 북쪽 해상을 느린 속도로 지나며 북동쪽인 제주도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일본 기상청 분석에 따르면 중심 기압은 975 hPa(헥토파스칼)로 세력이 점차 강해지고 있으며 중심 부근의 최대 풍속은 초속 35m, 최대 순간 풍속은 초속  50m입니다. 태풍의 눈을 중심으로 남동쪽 150km 이내와 북서쪽 110km 안에서 초속 25m 이상의 폭풍이 불고 있습니다. 일본 NHK 방송이 공개한 재난 CCTV 화면을 보면 오키나와 지방에서는 강한 비바람이 몰아치고 있습니다. 태풍 주변에 발달한 비구름이 하늘을 뒤덮으면서 세찬 비도 쏟아지고 있습니다. 우리 시간 오늘(24일) 오후 2시를 기준으로 오키나와 지방에 가장 근접했고 구메지마 등도 폭풍 지대에 들어가 있습니다.

4위는 '태풍 바비 북상'입니다. 정경두 24일 국방부 장관은 태풍 '바비'의 북상과 관련, "전남 구례, 경남 하동 등 집중호우 피해지역에서 대민지원 중인 부대는 강풍 피해 예방공사 위주의 지원을 우선 실시하라"라고 지시했습니다. 정 장관은 이날 서울 용산 국방부에서 합참 및 각 군 본부 지휘부와 긴급 주요 지휘관 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한 자리를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태풍 영향권에 들어가기 전에 주둔지 또는 안전지대로 복귀하는 등 안전대책을 강구하라"는 당부도 함께했습니다. 정 장관은 "집중호우로 인해 지반이 약화된 상태에서 추가적인 산사태 및 붕괴가 발생하지 않도록 기존 피해지역에 대한 응급복구를 실시하라"며 "태풍 위험지역 내 인원대피 및 함정·항공기·지상시설 결박, 피항 등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조치를 우선적으로 시행해야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각 제대 지휘관은 태풍 대비를 위한 사전 예방조치에 만전을 기하라"며 "현행 경계작전태세에 취약점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책을 강구하라"라고 강조했습니다.

5위는 '코로나 19 재확산'입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이 재 확산되면서 24일 전국 1845개 학교가 등교 수업을 하지 못했다. 순차적 등교 수업이 시작된 후 등교 중단 학교가 네 자릿수를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교육부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등교 수업일을 조정한 학교가 지난 21일 849곳에서 996곳 늘어 이같이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는 광주광역시가 577곳으로 가장 많고 경기 422곳, 충북 280곳, 강원 190곳, 인천 167곳, 서울 148곳, 충남 57곳에서 원격수업으로 전환했습니다. 대구와 대전, 세종, 경북에서도 1개 학교씩 등교 수업을 중단했습니다.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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