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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날씨를 알려드려야 하는데 부산이 아니라 피치 못할 사정으로 울산시 울주군의 하늘을 찍게 되었습니다.

제가 출장을 울산시 울주군에 급하게 와서 아침에 잠시 하늘을 바라보았을 때 부산의 하늘은 여기와 비슷하게 흐렸다는 것 밖에 생각이 나질 않고 사진도 찍지 못했습니다.

아침 6시 반에 일어나서 준비하고 울산에 왔는데 생각보다 막히고 중간에 공사를 한다고 내비게이션에서의 길이 없어져서 같은 자리를 계속 맴돌고 공사를 하는 사람에게 길을 물어봐도 제가 초행길이라서 그런지 알려준 길이 안 나오고 가다 보니 하천 옆길로 가다가 길이 없어져 다시 나오다 샛길이 나와서 그리로 나오니 다른 길인 것 같아서 달리다 보니 다시 내비게이션이 다른 길을 안내해서 목적지에 도착을 할 수 있었습니다. 뭔가에 홀린 것 같았습니다. 가도 가도 같은 길이 나오니...

울산에 도착해서 사진을 안 찍었다는 것을 알아서 그래서 할 수 없이 울산시 울주군에서 하늘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부산의 날씨가 아니어서 죄송합니다.

울주군 언양읍 반천산업로에서 찍은 사진  

마치 금방이라도 비가 올것처럼 이렇게 흐렸습니다. 하지만 제가 오후 3시 정도까지 있다가 다시 부산으로 왔는데 그때까지 울주군은 비가 오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구름이 개였습니다. 일을 마치고 부산으로 왔을 때 부산도 개여서 맑은 날씨를 찾아가고 있었습니다.

바쁜 하루였습니다. 차로 이동하는 시간 길어지니 조금은 피곤했습니다. 갈 때는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하여 부산에서 서울산으로 해서 갔고, 올 때는 새로 생긴 부산 울산고속도로를 이용해서 울산에서 해운대로 운행을 하여 부산에 왔습니다. 그런데 고속도로 통행료는 경부고속도로는 2900원이었고, 부산 울산고속도로는 4000원이었습니다. 요즘 민자고속도로는 통행료가 비싼 것 같습니다. 물론 길은 부산 울산고속도로가 편안했습니다.

미세 먼지는 보통이었습니다.

어제 업무에 바쁘고 저녁에는 회식을 하느라 늦게 마쳐서 어제 날씨를 오늘 올렸습니다. 죄송합니다.

오늘 날씨는 되도록이면 오늘 아침에 안되면 그날 안으로 꼭 올리겠습니다.

여기까지입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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