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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아침입니다. 오늘도 부산 날씨를 적으려고 합니다.

오늘 부산 날씨는 하늘 사진에서 보시는 대로 많이 흐립니다. 아직 비가 오지는 않지만 예보에는 강수확률이 0%라고 되어있어 이렇게 흐린데 비가 안 온다고 생각하며 틀릴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진짜 흐리기만 하고 비는 오지 않았습니다. 요즘은 일기예보가 잘 맞는 것 같습니다. 물론 틀릴 때도 있지만 예전보다는 더 잘 맞습니다.

오늘 미세먼지는 보통이네요. 비가 와서 공기를 씻어줘야지 공기질도 더 좋아질 텐데...

저는 어제 출장 갔다가 다시 부산 와서 회사 손님들 챙겨드리고 저녁 늦게까지 회식도 하였는데 아침에 손님들과 아침 식사가 약속이 되어 아침에 6시에 일어나고 그 기다가 날씨도 이렇게 흐리니 오늘 더 피곤합니다. 오늘 하루 침대에 누워서 푹 쉬면 좋겠다는 생각이 뇌리를 떠나지 않습니다. 그런데 그게 마음대로 되지 않는 게 이것이 직장인의 비애입니다. 출퇴근이 자유로운 그런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요즘 부쩍 많이 듭니다. 그렇다고 회사를 운영하거나 자영업을 하시는 분들도 마냥 자유로운 건 아니겠지만 몸이 피곤하니 직장인으로서 푸념을 하게 됩니다. 오늘이 지나면 내일은 주말이니 참아야겠죠. 참을 수밖에 없기도 합니다.

요즘 날씨가 따뜻해지니 생각이 많아집니다. 시간이 자유로워져서 어디로든 여행을 다니고 싶어 지기도 하고, 사람들이 자주 쓰는 그런 말 중에 "날개가 있어 훨훨 날았다고 싶다"는 생각도 들고, 제가 하고 싶은 것만 해봤으면 하는 생각 등 여러 가지 생각이 듭니다. 아니 어떻게 보면 너무 절실한 지금 제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신나는 이야기, 재미난 이야기를 많이 하면서 힐링이 되고 같이 기분이 좋아져야 되는데 우울한 이야기만 하게 됩니다. 다시 한번 심기일전해서 다시 마음을 다 잡아야겠습니다. 좋은 기운을 전파해야지 우울한 기운을 전파하면 서로 분위기가 안 좋아지니 다들 힘을 내야겠습니다.

다들 좋은 하루 보내세요.

오늘 여기까지 적겠습니다. 내일 날씨로 다시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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