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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까지는 흐리더니 오늘은 날씨가 좋군요.

그래서 하늘을 바라보며 사진 몇 컷 찍어보았습니다.

제가 사진을 찍는 것과 사진에 찍히는 것을 별로 안 좋아하지만 글을 써서 올리려고 하니 사진이란 것을 이렇게 부지런히 찍게 되네요. 사진도 잘 못 찍는 사람이...

요즘은 따로 카메라가 없어도 각자 가지고 다니는 휴대폰에 다 카메라가 있으니 그리도 기술의 발달로 휴대폰으로 찍어도 사진이 괜찮게 나온다고 해서 그냥 제 폰(갤럭시 S8)으로 찍어 보았는데 제가 보기에는 괜찮게 나옵니다.

오전 9시경에 찍은 부산의 하늘입니다. 마침 멋진 구름이 있어서 찍었습니다. 구도를 좋게 하고 싶은데 보이는 하늘에는 뭔가 걸려서 이렇게 찍었습니다.

이렇게 전깃줄에 많이 걸립니다. 탁 트인 곳에서 찍고 싶었으나 출근길에 급하게 찍었습니다. 

날씨는 좋은데 미세먼지가 전국에 다 안 좋다고 하네요. 요즘 우리 생활에 신경이 많이 쓰이는 정보입니다.

미세먼지 나쁨으로 나오면 "꼭 마스크 꼭 챙기세요."라고 하지만 이렇게 말하는 저는 잘 안 챙기네요. 애들은 챙겨가라고 하면서 불편하기도 하고 여러모로 그렇습니다.

제가 오래전부터 좋아하는 다이어리가 있는데 양지사의 유즈 얼리 시리즈 중에서 유즈 얼리 25라는 다이어리에 그날 있었던 일 날씨 등을 메모 형식으로 적습니다. 매일매일 적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제 생활에 대한 기록으로 메모와 함께 날씨를 표기해놓으면 나중에 보기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같이 적을려고 하는데 가끔씩 일기를 며칠을 못 적게 되면 날씨가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그때 인터넷으로 검색을 하게 되는데 생각보다 이전 날씨는 찾기가 힘이 들더군요. 

찾다가 어떤 분이 날씨만 계속 올리시는 분이 있으셨는데 그때 많이 방문하고 했는데 지금은 검색하니 찾아지지가 않습니다.

나도 언젠가는 블로그을 운영게 되면 "날씨에 대해 꾸준하게 글을 올려봐야지"하는 생각 했는데 그때 생각으로 지금 이렇게 블로그를 만들고 날씨에 대한 글을 적어보고 있습니다.

날씨는 그날 아침에 올려야 하는 것이 기본이지만 그게 생각보다 잘 안되네요. 그래도 웬만하면 아침에 올리겠습니다.

그렇게 안될때는 휴대폰으로 사진이라도 찍어놓고 저녁에라도 올려서 그냥 개인 기록으로 남기려고 합니다.

저에게는 날씨도 메모들처럼 기록이기 때문입니다. 

아침에 못 올려도 양해 바랍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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