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SMALL

오늘은 2월 26일 수요일입니다. 음력 2월 3일입니다.

현재 부산의 기온은 8도입니다. 체감온도는 6.6도입니다. 현재 부산은 비가 오고 있습니다. 오존 지수는 0.033ppm으로 보통입니다.

01234567891011

보시는 것처럼 부산의 하늘은 흐립니다. 예보도 흐림입니다. 오늘 부산의 최저기온은 8도이고 최고기온은 13도입니다.

오늘의 미세먼지입니다.

출처: 네이버

현재 미세먼지는 위와 같습니다. 오전 예보, 오후 예보 모두 전국이 좋음입니다.

출처: 네이버

현재 초미세먼지는 위와 같습니다. 오전 예보, 오후 예보 모두 전국이 좋음입니다.

출처: 기상청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현재(18시 40분), 전국이 구름 많으나, 강원도와 경상도는 흐린 가운데 강원도와 경북 북동부에는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으며, 대설특보가 발효 중인 강원산지에는 1~5cm의 눈이 쌓이는 곳도 있습니다. 한편, 경기 내륙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대기 상층(5.5km 부근)으로 찬 공기(-25도 내외)가 남하하고 있는 가운데, 강원도와 경상도에는 동풍이 강화되면서 내일 아침까지 비나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한, 서울을 포함한 경기 내륙과 충북에는 낮은 구름대의 영향으로 서울. 경기 내륙은 오늘 밤(24시)까지, 충북은 내일 새벽(06시)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일부 지역에는 1mm 미만의 강수량이 기록되는 곳도 있겠습니다.
(기압계) 오늘(26일)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대륙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습니다. 내일(27일)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모레(28일)는 동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하늘 상태) 오늘(26일)은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으나, 강원도와 경상도는 흐리겠습니다. 내일(27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도와 경상도는 흐리겠습니다. 모레(28일)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동풍에 의한 강수)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 동해안(북동 산지 포함)에 내리는 비 또는 눈은 내일(27일) 아침까지 이어지겠고, 강원 영서와 그 밖의 경상도에도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까지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으며, 경기동부와 충북에는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압골에 의한 강수) 모레(28일) 아침(06시)에 전라 해안부터 비가 시작되어 낮에는 전국(강원 영서 비 또는 눈)으로 확대되겠으나 남부지방은 늦은 오후(18시)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 예상 강수량(26일부터 27일 아침(09시)까지)
- 강원 영동, 경북 동해안: 5~30mm
- 강원 영서, 경상도(경북 동해안 제외): 5mm 미만
* 예상 적설(26일부터 27일 아침(09시)까지)
- 강원산지: 5~20cm
- 강원 동해안: 3~8cm
- 경북 북부 동해안, 경북 북동 산지: 1~5cm
(적설 변동성) 동풍의 강도 변화와 지속시간에 따라 적설이 달라질 수 있고, 특히 강원 동해안과 경북 북부 동해안(북동 산지 포함)에는 미세한 기온 변화에 따라 강수형태(비나 눈)가 달라지면서 적설이 달라질 수 있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기온 전망은 내일(27일) 아침 기온은 -2~5도(오늘 -1~9도, 평년 -5~3도), 낮 기온은 6~13도(평년 6~11도)가 되겠습니다. 모레(28일) 아침 기온은 -2~6도(평년 -5~3도), 낮 기온은 5~10도(평년 7~11도)가 되겠습니다.

오늘의 뉴스 토픽입니다.

출처: 네이버

1위는 한국 천주교회입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이 급속히 확산하는 가운데 한국 천주교회 16개 모든 교구가 신자들과 함께하는 미사를 중단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한국 천주교회 236년 역사상 처음 있는 일입니다. 26일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에 따르면 전날까지 전국 16개 교구 중 14개 교구가 미사 중단 조처를 한 데 이어 이날 제주와 원주교구가 이런 움직임에 동참했습니다. 19일 코로나 19 확진자가 대거 나오면서 대구대교구를 시작으로 이어진 미사 중단 사태는 일주일 만에 국내 천주교 교구 전역으로 확산했습니다. 제주교구는 26일 공문에서 이튿날인 27일부터 3월 7일까지 미사를 중지한다는 결정을 발표했습니다.

2위는 236년 역사상 처음입니다. 코로나 19가 확진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오는 27일부터 천주교 16개 교구 전체가 미사를 중단합니다.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는 26일 제주와 원주교구의 미사 중단 조치를 발표했다. 지난 25일 전국 14개 교구는 이미 미사를 중단했으며 이날 발표로 한국 천주교회 236년 역사상 처음으로 모든 성당이 미사를 중단하게 됐습니다. 원주교구는 이날 오후 추가 지침을 발표해 "별도 지침 발표 시까지 미사를 중지하고 신도들의 참여 의무는 묵주기도, 성경봉독 등으로 대체한다"라고 공지했다. 같은 날 제주교구도 "다음 달 7일까지 신자들과 함께하는 미사를 중지한다"는 결정을 발표했습니다.

3위는 전수조사 착수입니다. 경기도는 이날 "전수조사는 확산 방지의 시급성을 고려해 이미 2명의 확진자(서울 서초구, 경기 안양시)가 나와 고위험군인 지난 16일 신천지 과천 예배 참석자 9천여 명을 대상으로 먼저 하고, 나머지 도 연고 신도 2만 3천여 명에 대해 조사를 이어가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조사는 시·군 지자체나 지역 보건소의 도움을 받지 않고 도가 직접 하며, 28일까지 사흘 내에 마칠 계획입니다. 도는 신천지 신도들이 외부인의 전화 요청에 잘 응대하지 않는다는 점을 고려해 신천지 측 인력을 지원받아 조사에 참여시켰습니다. 도 조사팀은 신천지 신도 210명과 경기도 인력 49명 등 모두 259명으로 구성됐습니다. 도는 이들을 7개 권역별 비공개 장소에 마련한 사무실에 분산 배치하고 이날부터 신도들을 대상으로 전화 문진 방식으로 전수조사에 나섰습니다.

4위는 한마음 창원병원 코호트 격리입니다. 의료진 3명이 연달아 코로나 19 확진자로 판정을 받은 한마음 창원병원이 경남에서는 처음으로 코호트 격리가 결정됐습니다. 경상남도는 한마음 창원병원의 상황을 심각하게 인식하고 질병관리본부와 협의해 14일간 코호트 격리하기로 결정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코호트 격리 대상자는 입원 중인 환자 91명과 의료진을 포함한 직원 100여 명입니다. 코호트 격리는 병동 전체를 통째로 폐쇄해 환자와 의료진을 모두 동일집단으로 묶어 전원 격리하는 조치입니다.

5위는 신천지 명단 확보입니다. 정부가 전국 신천지교회 신도의 명단을 확보하고 발열 등 증상이 있는 사람을 우선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진단검사를 시행합니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 총괄조정관은 26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어젯밤 신천지 교회로부터 전체 신도 21만 2천 명의 명단을 확보했다"며 "이날 지자체에 명단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총괄조정관은 "지자체들은 (각 지역) 신도를 대상으로 호흡기 또는 발열 증상이 있는지를 확인할 것"이라며 "유증상자는 즉시 자가격리 조치한 뒤 (지자체에서) 자택을 방문해 검체를 채취하고 진단검사를 시행한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여기까지입니다.

728x90
LIST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