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2월 25일 부산 날씨 및 뉴스 토픽

오늘은 2월 25일 화요일입니다. 음력 2월 2일입니다.

현재 부산의 기온은 8도입니다. 체감온도는 5.1도입니다. 현재 비가 오고 있습니다. 오존 지수는 0.024ppm으로 좋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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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는 것처럼 부산의 하늘은 흐리고 비가 오고 있습니다. 예보도 비입니다. 오늘 부산의 최저기온은 10도이고, 최고기온은 14도입니다.

오늘의 미세먼지입니다.

출처: 네이버

현재 미세먼지는 위와 같습니다. 오전 예보, 오후 예보 모두 전남, 광주, 제주는 보통이고 그 외 지역은 좋음입니다.

출처: 네이버

현재 초미세먼지는 위와 같습니다. 오전 예보, 오후 예보 모두 전남, 광주, 제주는 보통이고 그 외 지역은 좋음입니다.

출처: 기상청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현재(16시), 전국이 흐리고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내리고 있고, 강원산지와 기온이 낮은 일부 강원 영서, 경북 북동 산지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습니다.
※ 주요 지점 최심 신적설 현황(25일 04시부터 16시 현재, 단위: cm)
- 구룡령(L) 28.9 스키점프(평창, C) 28.0 미시령(C) 14.5 대관령(L) 21.6 용평(L) 13.5 강릉 왕산(L) 20.8 태백(L) 8.4 석포(봉화, L) 5.1
※ 레이저(L)와 CCTV(C) 관측값은 목측 값과 차이가 있을 수 있음.
(기압계) 오늘(25일)은 서해상에서 남동진 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겠고, 내일(26일)은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습니다. 모레(27일)는 중국 북부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하늘 상태) 오늘(25일)은 전국이 흐리겠고, 내일(26일)은 전국이 구름 많겠으나, 강원도와 경상도는 흐리겠습니다. 모레(27일)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 영동과 경상 동해안은 흐리겠습니다.
(저기압에 의한 강수) 오늘(25일)은 서울. 경기를 제외한 전국에 비(강원, 경북 북동 산지 비 또는 눈)가 오다가 밤(21시)에 차차 그치겠으나, 전라 내륙과 경남 서부내륙은 내일(26일) 새벽(06시)까지, 제주도는 오전(12시)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동풍에 의한 강수) 내일(26일)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 경북 북동 산지에는 비 또는 눈이 오겠고,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은 모레(27일) 아침(09시)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 예상 강수량(25일부터 26일까지)
- 강원 영동, 경북 동해안, 울릉도. 독도: 10~40mm
- 경남, 제주, (25일) 경북 내륙: 5~20mm
- 전라, (25일) 강원 영서, 충청: 5mm 내외
※ 예상 적설(26일 밤(24시)까지)
- 강원산지: 5~30cm
- 강원 영서(산지 제외, 25일), 경북 북동 산지, 강원 동해안(26일): 1~5cm
(적설 전망과 변동성) 강원산지에는 내일까지 많은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고, 강원 동해안과 경북 북동 산지에는 오늘 밤 기온이 내려가면서 일부 지역에 비 또는 눈이 내려 조금 쌓이는 곳도 있겠습니다.
한편, 강원 동해안과 경북 북동 산지의 비 또는 눈은 내일 낮 동안에는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오후부터 동풍이 강해지면서 눈으로 내려 모레(27일) 아침(09시)까지 지역에 따라 다소 많은 눈이 쌓일 가능성이 있으나, 기온의 미세한 변화에 따라 강수형태(비/눈)와 적설이 달라질 수 있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기온 전망은 내일(26일) 아침 기온은 0~9도(오늘 3~13도, 평년 -6~3도), 낮 기온은 6~15도(평년 6~11도)가 되겠습니다. 모레(27일) 아침 기온은 -4~5도(평년 -5~3도), 낮 기온은 6~13도(평년 6~11도)가 되겠습니다.

오늘의 뉴스 토픽입니다.

출처: 네이버

1위는 10번째 사망자 발생입니다. 25일 오후 국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 19) 확진자가 84명 추가됐습니다. 국내 확진자는 총 977명으로 늘었습니다. 중앙 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후 4시 기준 코로나 19 신규 환자가 오전 9시보다 84명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오전에는 60명이 추가 확인돼 이날 하루 신규 환자는 총 144명이 추가됐습니다. 사망자가 1명 추가 발생해 사망자는 총 10명으로 늘었습니다. 10번째 사망자는 58세 남성으로 청도 대남병원 관련 확진자로, 정확한 사망 원인은 조사 중입니다. 오후 신규 환자 84명 가운데 대구·경북 환자는 67명(대구 44명·경북 23명)입니다. 다른 지역에서는 부산 5명, 서울 4명, 경기·경남·충북 각각 2명, 울산·충남 각각 1명의 환자가 나왔습니다.

2위는 문대통령 대구 방문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코로나 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25일 확진자가 집단 발병한 대구광역시를 찾아 "가용자원을 모두 동원해 사태가 조속히 진정될 수 있도록 정부가 할 수 있는 모든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정부가 위기 경보를 '심각'으로 격상하면서 정세균 국무총리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을 맡아 이날 저녁부터 대구에 머물기로 했다. 이와 별도로, 문 대통령이 직접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시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대구를 찾은 것입니다. 문 대통령은 대구 방문 첫 일정으로 오후 1시 30분께 대구광역시청 2층 상황실에서 열린 코로나 19 대응 대구지역 특별대책회의에 참석했습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모두 마스크를 착용했다. 문 대통령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문 대통령은 "대구·경북 시민 여러분 힘내시라"며 말문을 연 뒤 "우리는 코로나 19를 충분히 극복할 수 있고 반드시 이겨낼 것"이라고 격려했습니다.

3위는 코로나 19 10번째 사망자 발생입니다. 국내 코로나 19 10번째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코로나 19 사망자는 오늘 총 2명이 늘었습니다. 10번째 사망자는 58세의 한국인 남성으로, 청도 대남병원과 관련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오늘(25일) 오후 5시 기준 코로나 19 확진자는 144명이 늘었습니다. 이로써 국내 확진자는 총 977명으로, 천 명에 근접했습니다.

4위는 명륜진사갈비 코로나 19입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으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영세한 자영업자들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임대료를 내리는 건물주들의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위기 속에서도 따뜻한 배려가 감동을 주고 있는 가운데 프랜차이즈 명륜 진사 갈비 본사 명륜당도 '코로나 19' 사태를 극복하기 위해 전국 522개 가맹점 총 23억 원에 달하는 전 가맹점의 한 달 월세 전액을 파격 지원했습니다. 가맹점 최고 월세 지원금이 1690만 원에 달하는 곳도 이번 지원에 포함됐으며 상대적으로 월세가 저렴한 매장은 추가 지급을 통해 최소 300만 원 월세를 지원했다. 프랜차이즈라는 특성상 가맹본사 역시 가맹점의 수익과 직결돼 있어 본사 피해도 적지 않은 상황에서 전 가맹점 한 달 월세 전액 지원이라는 결정은 파격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번 명륜 진사 갈비의 '코로나 19' 지원에는 본사와 가맹점주협의회 간 상생협약이 빛을 발휘했다는 평가입니다.

5위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 위해입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의 위기경보가 위험 최고 단계인 심각단계로 격상하면서 그야말로 전국이 비상사태에 돌입한 가운데 스타들의 끊임없는 선행이 지친 국민의 마음을 달래주고 있습니다. 이영애를 시작으로 신민아, 유재석, 이병헌까지 저소득층의 코로나 19 예방을 위한 기부 행렬로 답답한 현실, 숨통을 트이게 했습니다. 평소 소외 계층을 위한 기부에 앞장서고 있는 연예계 대표 '기부 천사' 이영애는 지난 21일 대구 사회복지 공모 금회에 성금 5000만 원을 기탁했습니다. 앞서 그는 20일 주한 중국 대사관이 제작해 공개한 영상을 통해 "코로나 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를 극복하기 위해 지금도 중국 국민 모두가 각자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대장금'에서 역병을 이겨낸 것처럼 중국도 반드시 이겨낼 거라고 믿는다"며 중국어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여기까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