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SMALL

오늘은 2월 8일 토요일입니다. 음력 1월 15일 정월대보름입니다.

현재 부산의 기온은 4도입니다. 체감온도는 0.4도입니다. 자외선 지수는 3으로 보통입니다. 오존 지수는 0.039ppm으로 보통입니다.

0123456789101112

보시는 것처럼 부산의 하늘은 맑습니다. 예보도 맑음입니다. 오늘 부산의 최저기온은 0도이고, 최고기온은 10도입니다.

오늘의 미세먼지입니다.

출처: 네이버

현재 미세먼지는 위와 같습니다. 오전 예보, 오후 예보 모두 전국이 보통입니다.

출처: 네이버

현재 초미세먼지는 위와 같습니다. 오전 예보는 강원, 경북, 경남, 대구, 울산, 부산은 보통이고 그 외 지역은 나쁨입니다. 오후 예보는 강원, 경북, 경남, 대구, 울산, 부산은 보통이고 그 외 지역은 한때 나쁨입니다.

출처: 기상청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현재(20시), 전국이 대체로 맑으나,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 동해안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고, 특히 대설특보가 발효 중인 강원 동해안에는 많은 눈이 쌓인 곳이 있습니다.

* 주요 지점 최심 신적설 현황(8일 20시 현재, 단위: cm)
- 동해 8.4 삼척 6.7 울릉도 2.2 신기(삼척) 0.9 속초 0.5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에는 내일(9일) 새벽(06시)까지 눈이 내리겠고, 특히, 강원 동해안과 경북 북부 동해안에는 최고 10cm 이상의 매우 많은 눈이 내려, 대설 특보가 확대. 강화될 가능성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기 바라며,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기압계) 오늘(8일)은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겠습니다. 내일(9일)은 중국 상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그 가장자리에 들겠습니다. 모레(10일)는 중국 상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겠습니다.
(하늘 상태) 오늘(8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전(09시)에 중부지방부터 맑아지겠으나,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은 오후(15시)부터 내일(9일) 새벽(06시)까지 구름 많겠습니다. 내일(9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중부지방은 밤(18시)에 차차 흐려지겠으며, 전라도와 제주도는 가끔 구름 많겠습니다. 모레(10일)는 대체로 흐리다가 낮(09시)부터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동풍에 의한 강수) 오늘(8일) 오후(15시)부터 강원 영동에 눈이 내리기 시작하여, 밤(21시)에는 경북 동해안과 경북 북동 산지로 확대되겠고, 내일(9일) 새벽(06시)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한편, 오늘(8일) 아침(09시)까지 충남 서해안과 전라도는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 예상 강수량 / 적설(8일 오후(15시)부터 9일 새벽(06시)까지)
- 강원 동해안: 5~10mm / 3~10cm
- 강원산지, 경북 동해안, 경북 북동 산지: 5mm 내외 / 1~5cm
- 울릉도. 독도(8일 낮(12시)부터 밤(21시)까지): 5mm 미만 / 1~5cm
(변동성) 동풍의 강도 변화에 따라 강설 구역과 적설의 변동 가능성이 있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기온 전망은 내일(9일) 아침 최저기온은 -11~0도(평년 -9~1도), 낮 최고기온은 3~9도(평년 3~10도)가 되겠습니다.
모레(10일) 아침 최저기온은 -4~4도(평년 -9~1도), 낮 최고기온은 7~13도(평년 3~9도)가 되겠습니다.

오늘의 뉴스 토픽입니다.

출처: 네이버

1위는 무정차 통과입니다. 8일 오후 서울 지하철 3·4호선 충무로역 내에서 연기가 발행하는 사고가 있었다. 현재 지하철 열차는 이 역을 무정차로 통과 중입니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8일) 오후 4시 12분경 충무로역 내 대합실에 설치된 에스컬레이터에서 연기가 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연기 발생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출동한 119 소방관들에 의해 13분여 뒤인 오후 4시 25분쯤 조치가 완료됐습니다. 공사 측은 환기설비를 가동하고 역사 내 안내방송으로 상황을 전파했다. 부상자 등 인명피해는 다행히 없었습니다. 공사 측은 상황 종료 시까지 충무로역을 무정차로 통과시킬 방침입니다.

2위는 중국서 첫 사망입니다.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인 미국인과 신종 코로나 감염이 의심되는 일본인이 사망했습니다.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로 미국인과 일본인이 사망한 건 처음입니다. AFP통신은 주중 미국 대사관 대변인이 "60세의 미국 시민이 지난 6일 중국 우한의 한 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로 사망했다"라고 밝혔다며 오늘(8일) 보도했습니다. 미 대사관 대변인은 사망자의 자세한 신원을 공개하지 않으면서 유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했습니다. 

3위는 서울 충무로역 에스컬레이터에서 화재입니다. 오늘(8일) 오후 4시 5분쯤 서울 중구 충무로역 지하 2층에 있는 에스컬레이터에서 불이 났습니다. 40여 분 만에 꺼진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승객 안전을 위해 충무로역을 지나는 지하철 3호선과 4호선 열차는 1시간가량 정차하지 않고 통과했습니다. 서울교통공사 측은 복구가 완료된 오후 5시 9분부터 열차를 충무로역에 정차시키는 등 정상 운행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4위는 신종 코로나 여파입니다. 정월대보름인 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영향으로 전국 도심은 인적이 끊겨 평소 주말보다 한산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지방자치단체별로 준비해오던 정월대보름 행사는 취소 또는 축소됐고, 유명 관광지와 명승지를 찾는 인적도 부쩍 줄었습니다. 인천시 연수구 송도 국제도시 '현대 프리미엄 아웃렛 송도점'은 국내 19번째 확진자가 방문한 것으로 알려진 탓에 발길이 뚝 끊겼습니다. 전날까지 임시 휴점 한 상태로 소독 등 방역 절차를 마치고 이날 오전 10시 30분 재개장했지만, 손님은 드물었습니다. 바로 옆 복합쇼핑몰인 '트리플 스트리트'와 대형마트 역시 손님 발걸음이 끊겨 썰렁한 모습이었습니다.

5위는 부산 강서구입니다. 부산의 한 신발 부품공장에서 불이 나 건물 3개 동이 모두 불에 탔습니다. 8일 오후 1시 40분쯤 부산 강서구 강동동의 한 신발 부품공장에서 불이 나 1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공장 건물 3개 동 1천230㎡가 모두 타는 등 피해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공장 안에 있던 작업자 20여 명은 모두 안전히 대피했습니다.
화재 현장에서 검은 연기가 크게 솟구치면서 소방으로 30여 건의 시민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소방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200여 명의 인력과 헬기 등 장비 70여 대를 동원해 진화에 나섰습니다.

여기까지입니다.

728x90
LIST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