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SMALL

오늘은 2월 10일 월요일입니다. 음력 1월 17일입니다.

현재 부산의 기온은 8도입니다. 체감온도는 7.3도입니다. 자외선 지수는 4로 보통입니다. 오존 지수는 0.021ppm으로 좋음입니다.

01234567891011

보시는 것처럼 부산의 하늘은 맑습니다. 예보도 맑음입니다. 오늘 부산의 최저기온은 1도이고, 최고기온은 13도입니다.

오늘의 미세먼지입니다.

출처: 네이버

현재 미세먼지는 위와 같습니다. 오전 예보는 전국이 보통입니다. 오후 예보는 전국이 한때 나쁨입니다.

출처: 네이버

현재 초미세먼지는 위와 같습니다. 오전 예보, 오후 예보 모두 전국이 나쁨입니다.

출처: 기상청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 현재(16시), 전국이 맑습니다.
(기압계) 오늘(10일)은 중국 상해 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내일(11일)은 동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밤부터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겠습니다. 모레(12일)는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하늘 상태) 오늘(10일)은 전국이 맑겠습니다. 내일(11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늦은 오후(15시)에 제주도와 전남 해안부터 차차 흐려지겠습니다. 모레(12일)는 전국이 흐리겠습니다.
(저기압에 의한 강수) 내일(11일) 밤(18시)에 전남 해안과 제주도부터 비가 시작되어, 모레(12일) 새벽(00~06시)에는 충청도와 남부지방, 오전(06~12시)에는 그 밖의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 예상 강수량(11일 밤(18시)부터 12일까지)
- 제주도: 30~80mm(많은 곳 제주도 산지 120mm 이상)
- 남해안: 20~60mm
- 전국(남해안 제외): 10~30mm
(변동성) 내일(11일) 밤(18시)부터 모레(12일) 사이 제주도와 남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양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나, 저기압의 이동경로와 속도, 발달 정도에 따라 강수 집중 구역과 강수량, 지속시간이 달라질 수 있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기온 전망은 내일(11일) 아침 기온은 -6~5도(오늘 -6~5도, 평년 -9~1도), 낮 기온은 11~15도(평년 3~10도)가 되겠습니다. 모레(12일) 아침 기온은 0~10도(평년 -9~1도), 낮 기온은 8~15도(평년 4~10도)가 되겠습니다.
모레(12일)까지 기온은 평년보다 2~5도가량 높은 가운데, 특히 내일(11일)부터는 남서풍이 불면서 내일 낮 기온은 평년보다 4~9도, 모레 아침 기온은 6~10도 높아 매우 포근하겠습니다.

오늘의 뉴스 토픽입니다.

출처: 네이버

1위는 기생충 아카데미 4관왕입니다. 봉준호 감독 '기생충'이 101년 한국 영화 역사뿐만 아니라 92년 오스카 역사도 새로 썼습니다. '기생충'은 세계 영화 산업의 본산인 할리우드에서 자막의 장벽과 오스카의 오랜 전통을 딛고 작품상을 포함해 총 4개 트로피를 들어 올렸습니다. '기생충'은 9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극장에서 열린 올해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고 권위인 작품상을 필두로 감독상과 각본상, 국제영화상까지 4관왕을 차지했습니다. 한국 영화는 1962년 신상옥 감독의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 출품을 시작으로 꾸준히 아카데미상에 도전했지만, 후보에 지명된 것도, 수상에 성공한 것도 이번이 처음입니다.

2위는 기생충 축하 해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영화 ‘기생충’이 아카데미 영화제를 휩쓴 것과 관련해 “봉준호 감독님, 배우와 스태프 여러분의 ‘다음 계획’이 벌써 궁금하다”며 “수상을 축하하며, 국민과 함께 항상 응원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수상 축하 메시지를 내놓았다. 문 대통령이 강조한 ‘다음 계획’은 영화 기생충의 명대사 ‘아들아, 너는 계획이 다 있구나’를 인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문 대통령은 “우리 영화 ‘기생충’의 아카데미 ‘작품상’, ‘감독상’ 등 4관왕 수상을 국민과 함께 축하한다”며 “봉준호 감독님과 배우, 스태프 여러분이 자랑스럽다.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고 있는 국민들께 자부심과 용기를 주어 특별히 감사드린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기생충’은 가장 한국적인 이야기로 세계인의 마음을 움직였고, 개성 있고 디테일한 연출과 촌철살인의 대사, 각본, 편집, 음악, 미술을 비롯해 배우들의 연기까지 그 역량을 세계에 증명했다”라고 평가했습니다.

3위는 변희수 하사입니다. 남성에서 여성으로 성전환 수술을 받았다는 이유로 강제 전역하게 된 변희수(22) 전직 육군 하사가 법원에 낸 성별 정정 신청이 받아들여졌습니다. 10일 군 관련 인권단체인 군인권센터(이하 센터)는 "청주지방법원이 한국군 최초로 성전환 수술을 완료한 변희수 전 하사의 법적 성별을 남성에서 여성으로 정정하기로 결정했다"며 "법원의 결정을 환영한다"라고 밝혔습니다. 경기 북부의 한 부대에서 복무한 변 전 하사는 지난해 휴가 기간에 해외에서 성전환 수술을 받고 돌아와 '계속 복무'를 희망했습니다.

4위는 기생충 오스카 4관왕입니다. 2월 10일 월요일입니다. 오늘이 한국 영화 101년 역사상 최고의 날로 기록될 거 같습니다.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감독상과 작품상 등 4관왕을 차지했습니다. 영어가 아닌 외국어 영화로 작품상을 차지한 것도 기생충이 처음입니다. 봉준호 감독 '기생충'이 세계 영화 산업의 본산인 할리우드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을 포함해 4관왕을 차지했습니다. '기생충'은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극장에서 열린 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고 권위인 작품상은 물론, 감독상과 각본상, 국제영화상까지 받았습니다. 한국영화 101년 역사상 최초일 뿐 아니라, 92년의 아카데미 오스카상 역사도 새로 썼습니다.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어가 아닌 외국어 영화가 작품상을 받은 건 기생충이 최초입니다. 샘 맨데스 감독의 '1917',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의 '아이리시맨' 등 쟁쟁한 경쟁작을 제치고 작품상을 거머쥐었습니다.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이 아카데미 작품상을 동시에 받은 것도 64년 만이며, 역대 두 번째입니다. 특히 봉준호 감독은 오늘 감독상과 각본상, 국제영화상 수상자로 세 번이나 무대 위에 올라 아카데미 시상식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5위는 문대통령 신종 코로나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에 대한 과도한 불안감 확산을 적극 차단하고 나섰습니다. "신종 코로나는 중증 질환이 아니고 치사율도 높지 않다"며 "과도한 불안과 공포로 위축될 필요가 없다"라고 국민들의 불안을 잠재우기 위한 메시지에 힘을 실었습니다. 국내 신종 코로나 사태가 '관리 가능한 수준'이라는 점을 강조함으로써 국민들의 지나친 걱정을 해소하고, 경제 등 사회 전반에 미칠 타격도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여민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언론에 공개되는 모두발언의 대부분을 신종 코로나에 대한 정부의 대응과 국민들에 대한 당부 메시지 전달에 할애했습니다.

여기까지입니다.

728x90
LIST

+ Recent posts